<?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마더 R</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qYD" />
  <author>
    <name>hj7120d7sx</name>
  </author>
  <subtitle>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것이 여전히 서툰 40줄 워킹맘. 자신있는 거라 곤 가랑비 같이 젖어 드는 꾸준함이라 일기처럼 써내려가는 일상 이야기. 일과 육아사이에서 끊임없는 저글링 중</subtitle>
  <id>https://brunch.co.kr/@@aqYD</id>
  <updated>2020-06-22T05:43:31Z</updated>
  <entry>
    <title>시절인연 - 모든 인연은 그 시절이었으니 가능했던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qYD/52" />
    <id>https://brunch.co.kr/@@aqYD/52</id>
    <updated>2025-11-04T01:58:26Z</updated>
    <published>2025-11-04T01:4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만남과 사건에는 알맞은 때와 조건이 존재한다. 누군가는 젊어지고 싶다고 하지만, 40대의 안정감 있고 쉽게 들뜨지 않는 지금의 상태가 참 좋다.이런 모습과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부단히 노력해 왔던가. 20대를 돌이켜보면, 스스로를 보암직하게 보이기 위해 남에게 피해는 주지 않을 작은 거짓말을 주저 없이 하던 아이였다.그런데 머리는 그다지 좋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YD%2Fimage%2Fr_U3eBs-fn9OB7HS4XhI6IEXrmQ.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이집트 노예를 꿈꾸는 프로불평러 - 행 19:21-3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qYD/51" />
    <id>https://brunch.co.kr/@@aqYD/51</id>
    <updated>2025-10-27T03:00:11Z</updated>
    <published>2025-10-27T02:5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19:25b 우리의 풍족한 생활이 이 생업에 있는데] 6월 중순 아빠가 쓰러지신 후 시간이 흐름에 따라 감정의 변화를 겪었다. 처음 사건이 터진 달은 슬픔과 두려움이 왔었고 이후 숨을 고르면서 부모님을 향한 분노와 무시로 바뀌었다. 그 이후로는 불쌍함과 연민이 왔다.  요새는 신기하게도 모든 감정의 찌꺼기들이 사라지고 이 일을 허락한 하나님을 향한 감사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YD%2Fimage%2FdbGXSJh0uQ7yvLwMF-yFkJ1jcbk.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기적은 있다. - 아빠가 깨어났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qYD/50" />
    <id>https://brunch.co.kr/@@aqYD/50</id>
    <updated>2025-08-16T12:19:48Z</updated>
    <published>2025-08-16T12:1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더웠던 여름이 서서히 막을 내리고 있다. 어느새 정신을 차려보니, 다음 주 월요일이면 아이 둘이 다시 학교로 돌아간다.  방학은 워킹데이 기준 고작 14일.  아버지는 6월 중순 쓰러지신 이후 줄곧 준중환자실에 계셨다. 그래서인지 이번 여름은 늘 불안이 그림자처럼 따라다녔다. 캠프 도중 혹시라도 전화벨이 울리면 어쩌나. 그런 마음이 한쪽 구석에 자리를 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YD%2Fimage%2FxsiQDrl71G8Jt7-64Y4BTg1BtH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어느 날 아버지가 쓰러졌다. - 회복을 기다리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qYD/49" />
    <id>https://brunch.co.kr/@@aqYD/49</id>
    <updated>2025-07-06T14:57:28Z</updated>
    <published>2025-07-05T13:0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버지는 4남매를 기르는 외벌이 공무원이셨다. 어린 시절을 돌이켜보면, 우리 집이 넉넉했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2년에 한 번, 이삿날 시켜 먹던 중국 음식이 우리가 손꼽아 기다리던 유일한 외식이었다. 부모님께서는 그 와중에도 여름휴가는 꼭 챙기셨다. 바다로, 산으로, 들로. 내비게이션이 없던 시절, 한 손에 운전대를 잡고 한 손에 펼쳐든 전국지도를</summary>
  </entry>
  <entry>
    <title>칠순 - 주의 날이 밤에 도둑같이 이른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qYD/48" />
    <id>https://brunch.co.kr/@@aqYD/48</id>
    <updated>2025-06-17T03:18:38Z</updated>
    <published>2025-06-17T02:1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3월 친정아버지께서 일흔이 되셨다. 백세인생이니, 긴 여정의 시작이라고 생각했다.&amp;nbsp;지난 금요일 교습소 수업준비를 하던 중에 아버지가 심정지로 발견되셨다는 카톡알림이 떴다.&amp;nbsp;회사 다닐 때는 이런 일이 닥치면 바로 양해구하고 달려갔을텐데, 전화해볼 수 있었을텐데&amp;nbsp;대체 불가능한 교습소를 운영하고 있으니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결국 마음만 동동거리고&amp;nbsp;티도</summary>
  </entry>
  <entry>
    <title>불안한 하루를 살아가는 나에게 - 여유로운 부모가 되고 싶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qYD/47" />
    <id>https://brunch.co.kr/@@aqYD/47</id>
    <updated>2025-11-04T02:12:39Z</updated>
    <published>2025-04-06T23: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이 새근새근 잠든 모습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감사하다. 한편으론 부쩍부쩍 크는 녀석들이 버겁고 두려운 마음도 생긴다.  오늘 밤에도 잠든 아이들의 발가락을 한참 만지작만지작거리며 앉아있었다.  지난 토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 흰쌀밥 한솥을 했다. 주말 오전 수업을 재빨리 마무리하고 오랜만에 김밥을 10줄 쌌다.  두 끼는 해결하려나 싶었는데 웬걸 솥 하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YD%2Fimage%2Fucb98I1r5FZrpnaP8g7AlLKPSBY.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히말라야 등반보다 힘들다는 결혼 생활 - 동생의 전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qYD/46" />
    <id>https://brunch.co.kr/@@aqYD/46</id>
    <updated>2025-03-21T00:10:19Z</updated>
    <published>2025-03-20T21:1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집간 동생에게 저녁 9시 무렵 전화가 왔다.  그녀는 2년 전 내 보금자리 근처에 청약당첨이 됐었다. 올해 초 입주였는데 LTV, DTI 규제로 아직 신혼집에 입주를 못했다. 그때는 당장 LOTTO 맞은 것처럼 다들 축하해 주고 본인도 무척 부러워했었다. 막상 이렇게 눈앞에 두고 발만 동동 구르고 있으니 서로 말은 못 해도 속상하기만 하다. 큰 언니로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YD%2Fimage%2FQzgZ4jbA_Y-jNIQYIHf5kchCrSc.png" width="466"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마카사르의 미션스쿨 - 인도네시아 시댁방문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qYD/45" />
    <id>https://brunch.co.kr/@@aqYD/45</id>
    <updated>2025-02-27T11:32:22Z</updated>
    <published>2025-02-26T22:5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로 인해 4년이란 시간이 그냥 흘러버렸고 거진 5년 만에 시댁에 갔다. 인도네시아는 대부분 무슬림을 믿지만 특별히 마카사르는 기독교 비중이 꽤 높다. 남편은 한국의 한 대형교회 영어예배에서 만났고 당연히 크리스천이다. 시댁에 대해선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다행스럽게도 모두 크리스천이라 만나면 자연스럽게 '기도해주겠다'는 안부를&amp;nbsp;나눌 수 있는 편안한 관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YD%2Fimage%2F07wqeQNg4JQVCD2oZnfOtUbOA9k.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칠순 준비  - 각성;정신을 차리고 주의 깊게 살피어 경계하는 태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qYD/44" />
    <id>https://brunch.co.kr/@@aqYD/44</id>
    <updated>2025-01-28T13:53:34Z</updated>
    <published>2025-01-28T07:1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일예배가 끝나면 교회 근처에 있는 친정에 들르곤 한다. 출가외인이 된 후로 장녀라는 역할을 잠시 잊고 있었는데 친정엄마가 의자를 끌어당겨 가깝게 앉으셨다. &amp;quot;올해 4월이 아빠의 칠순인데, 네가 장녀니까 뭔가를 주도해서 준비해야하지 않겠니?&amp;quot; 상상했던 것 보다 불쾌한 요청이었다.   K장녀 그리고 칠순   잊고 있었는데 5년 전 우리 4남매는 일흔이 되실</summary>
  </entry>
  <entry>
    <title>Working Mom. - Is it over now?</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qYD/43" />
    <id>https://brunch.co.kr/@@aqYD/43</id>
    <updated>2025-01-01T13:12:13Z</updated>
    <published>2025-01-01T11:4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8월을 끝으로 직장생활이 끝났다.  1년여의 육아휴직 후 내린 결정이었다.    한국말이 서툰 남편과 같이 살면서 불편한 마음으로  직장에 나갔던 날이 참 많았다.   갑자기 아픈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가야 하거나 특히 선생님의 메모를 확인하는 일, 주말에 있었던 일을 정리하여 키즈노트에 남기는  사소한 일들까지 모두 혼자감당해내야만 했다.  연차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YD%2Fimage%2F-Ob0-6zUt9XUjYb49EOYxbXaA-k.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호두까기인형 N차관람 - 연말의 낭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qYD/42" />
    <id>https://brunch.co.kr/@@aqYD/42</id>
    <updated>2024-12-15T22:48:09Z</updated>
    <published>2024-12-15T15:5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작년부터 올해까지 호두까기인형만 세 번째 관람이에요. 첫해는 발레가 무언극이고 2호가 겨우 5살이라 실제 공연장에 가는 것이 많이 꺼려졌습니다.    아이는 핑계고 발레는 제게도 익숙하지 않았으니까요. 그때 눈에 띈 것이 메가박스에서 하는 영국로열발레 공연실황이었어요. 영화관에서 보는 것인데도 세상에나 1인당 4만 원꼴로 후덜덜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YD%2Fimage%2FzTNSPzT7d4t0q3pT7xaE0mtusfk.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4년이란 세월 - 정든 동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qYD/41" />
    <id>https://brunch.co.kr/@@aqYD/41</id>
    <updated>2024-12-12T12:48:30Z</updated>
    <published>2024-12-12T10:5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약&amp;nbsp;당첨으로&amp;nbsp;처음&amp;nbsp;들어본&amp;nbsp;동네에&amp;nbsp;살게 됐다. 성북구의 한 귀퉁이, 삶의 기반이&amp;nbsp;전혀&amp;nbsp;없어&amp;nbsp;두려움반&amp;nbsp;호기심반으로 시작했던&amp;nbsp;첫날,&amp;nbsp;첫 달이&amp;nbsp;기억난다. 1월이라 막 심긴 키 작은 나무들의 앙상한 가지가 스산함을 더했다.  시간이&amp;nbsp;흘러&amp;nbsp;잘&amp;nbsp;들여다보니&amp;nbsp;입주민들&amp;nbsp;대부분&amp;nbsp;이방인 같은&amp;nbsp;느낌을&amp;nbsp;갖고&amp;nbsp;계셨다는&amp;nbsp;것을&amp;nbsp;깨닫게&amp;nbsp;됐다.&amp;nbsp; 하긴 다&amp;nbsp;갈아엎고&amp;nbsp;새로 지어&amp;nbsp;무려&amp;nbsp;170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YD%2Fimage%2F6dli-Hi0OpqpXk_T5_ipj1hXFes.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립초 18개월 vs 공립초 18개월 - 딱 반반 도합 3년이 흘렀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qYD/40" />
    <id>https://brunch.co.kr/@@aqYD/40</id>
    <updated>2024-12-31T10:13:28Z</updated>
    <published>2024-12-11T19:4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립초에 합격했지만 여전히 갈팡질팡 고민하고 있을 그분들께 한토막 남깁니다.  연말 이맘때가 되면 사립초 다니면서 남긴 소회글 히트수가 소폭 올라갑니다. 문의댓글도 몇 개씩 달리고요. 어떤 분 문의 댓글에 남겼다가 공개로 올립니다.  어제 많이 피곤해서 댓글 남기고 바로 잠들어서 이제야 씁니다. 죄송해요. 기다리셨을 텐데,   글에 명시하긴 했었어서 눈치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YD%2Fimage%2FGjMnKX1Y_ZJ0SswD239yOq9c8xg.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Log-in Log-out  - 밑 빠진 독</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qYD/39" />
    <id>https://brunch.co.kr/@@aqYD/39</id>
    <updated>2024-07-19T00:23:50Z</updated>
    <published>2024-07-18T21:1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전히 손끝이 시린 어느 겨울의 끝자락이었다. 씩씩하기만 할 것 같은 여동생이 흡사 목도리도마뱀처럼 부푼 목덜미 한쪽을 보여줬다. 갑상선 문제는 회사동료 대부분 수술을 받아 누군가 아프다고 해도 감정의 변화가 없던 질병이었다.   얄밉기만 하던 혈육이지만 식탁 조명아래 그늘진 목덜미가 보이는데 뜨거운 것이 왈칵 올라오는 것 같았다. &amp;quot;어머, &amp;quot; 외마디 비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YD%2Fimage%2F72uuM_0eTDu5Mx3ZAAaN2rUbT9U.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왜 불편했을까? - 선 넘는 사람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qYD/38" />
    <id>https://brunch.co.kr/@@aqYD/38</id>
    <updated>2024-07-03T13:19:43Z</updated>
    <published>2024-07-02T23:3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러고 보면 맹목적으로 사립초에 보내야만 한다는 목표를 세웠던 것은 중학교에 딸을 막 입학 시켰던 회사 상무님의 소회 탓이었다.   사립초에 딸을 보내놓으니 신경하나 쓸 것 없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어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는 말이 마음속 깊이 박혔다.   코로나가 터지고 맹종은 더 견고해졌다. 코로나에 걸려도 줌수업으로 바로 대체가능했다.  게다가 오랜</summary>
  </entry>
  <entry>
    <title>어느 하원 길 오후 - 어렵기만 한 성교육</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qYD/37" />
    <id>https://brunch.co.kr/@@aqYD/37</id>
    <updated>2024-05-29T04:11:22Z</updated>
    <published>2024-05-28T23:4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윈도 XP 배경음악이 어디선가 들려올 것 같은 눈이 시리도록 파란 하늘이었다.  미세먼지도 없고 남편 허리를 쿡쿡 찔러 북서울꿈의 숲 언덕을 넘어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는 도서관에 다녀왔다. 날이 좋아서 그런가 그늘이 없는 곳은 약간 더웠는데도 전혀 힘들지 않았다.  여유롭고 활기찬 반나절을 보낸 뒤 둘째 하원을 서둘렀다.   들뜬 마음으로 아이를 기다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YD%2Fimage%2FLpXY5yV12dG96gP0kN1uPqjlU5U.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립초에서 혁신초로 - 나부터 살고 보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qYD/36" />
    <id>https://brunch.co.kr/@@aqYD/36</id>
    <updated>2024-05-19T22:56:52Z</updated>
    <published>2024-05-09T21:1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셔틀버스로 매일 왕복 1시간, 그러나 1호는 사립초 시스템에 잘 적응해 주었다. 워킹맘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빴고 학업에 하나하나 신경 쓰지 못했으나 소문대로 사립초 시스템은 중국어부터 시작해 영어, 국어, 수학 심지어 악기까지 차근차근 잘 챙겨주었다.   하지만 코로나 기간 약 3년 동안 재택근무를 하다 보니 알게 모르게 곪아갔다. 아이는 바람대로 학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YD%2Fimage%2F9teR1aRm7h4n89vKdOce_tavv1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요즘애들  - 최고 학력을 쌓고 제일 많이 일하지만 가장 적게 버는 세대 를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qYD/35" />
    <id>https://brunch.co.kr/@@aqYD/35</id>
    <updated>2024-02-16T00:08:15Z</updated>
    <published>2024-02-15T16:0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앤 헬렌 피터슨의 요즘애들 - 2022년 출판  최고 학력을 쌓고 제일 많이 일하지만 가장 적게 버는 세대 This Generation  who earns the lowest salary ever with the highest education level and longest work hours.  책소개  &amp;ldquo;평생 트랙 위를 쉼 없이 달려왔지만 우리는 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YD%2Fimage%2FA146_XUT6BpS32_hRe-5BX_plyk.jpg" width="3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영화 [건국전쟁] 감상평  - 이승만 전 대통령의 재평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qYD/34" />
    <id>https://brunch.co.kr/@@aqYD/34</id>
    <updated>2024-02-11T11:55:44Z</updated>
    <published>2024-02-11T07:5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배웠고 기억하는 전 이승만 대통령은 미국의 허수아비로서 대한민국 건설에는 의지가 박약해 초대 대통령으로서 어울리지 않는 인물이었다. 이 다큐멘터리를 보고 2가지를 깨달았다. 정통성 없이 아무나 초대대통령 이 될 수 없다는 것과 2번째는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 정말 무지했으면서 알려는 노력도 하지 않은 채 별로였던 사람으로 치부해 버렸던 나 자신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YD%2Fimage%2F3yyYmlPbuyo4g1VxBv8AAHVHD9s.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4인가족 짠내투어 여행기 - 도쿄 편을 마치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qYD/32" />
    <id>https://brunch.co.kr/@@aqYD/32</id>
    <updated>2023-05-08T22:45:34Z</updated>
    <published>2023-01-26T00:3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이 접어 넣어둘 여행에 대한 기억   한 달 반토막 짜리 여행이 끝나간다.  여행이 끝나면 내내 부풀었던 마음을 다시 접어 캐리어와 함께 옷장 속에 고이 넣어두어야 하기 때문에 아쉬움을 끄적인다.  아이들이 유아이거나 임신 중일 때는 오래 걷고 또 걸어야 하는 도심을 여행한다는 것이 내키지 않았다.  그동안 동남아 휴양지만 돌다 올해 처음으로 한국나이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YD%2Fimage%2FXaSYJshglwSwGDQD6OaOlMRZyMw"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