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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마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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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인생 중간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시답잖고 가벼운 고민과 일상을 글로 씁니다. 공감과 응원이 필요한 마흔 살 입니다. 세계여행을 꿈꾸며 '방랑자'가 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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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20T11:10:1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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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제 미니멀리스트 - 미니멀리스트는 만들어지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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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3-09-21T07:3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쇼핑백 하나, 박스 하나도 왠지 쓸모가 있을 거 같아 버리지 못하고 고민할 때가 있었다. 똑같은 디자인의 옷을 깔별로 구입하기도 했고, 운동화로 신발장을 가득 채웠던 적도 있었다. 스트레스를 소비로 풀면서 온갖 물건 속에 파묻혀 살던 때가 있었다.  그러던 내가 어느 정도 물건에 대한 집착을 버리기 시작한 계기가 두 번 있었는데 하나는 회사가 지방이전을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ma%2Fimage%2Fgt6pgjTgAz0r_jV2RNW6CzUYm3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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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향형 인간의 파이어(FIR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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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1T13:13:57Z</updated>
    <published>2023-09-19T03:4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때는 사람들과 만나는 것도 좋아하고 어느 정도 외향형(E) 인간이었던 나는 나이가 들면서 점차 내향형(I) 인간으로 변했다. 알고 지내는 사람들은 점점 줄어들고, 진짜 친하다고 느끼는 친구들은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이며, 그 마저도 내가 굳이 먼저 연락을 하거나 자주 만나지 않는다. 빈도보다는 밀도가 중요한 관계들만 유지하고 있다. 나 자신에게 좀 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ma%2Fimage%2FdmB07-HcssuQV5K8K6DWktfUdC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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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 이후의 변화 - - 프로필을 수정했다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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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07:17:54Z</updated>
    <published>2023-06-22T01:4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하고 제법 시간이 흘렀다. 그래봤자 두 달이 채 안되지만, 두 달 동안 백수로 지내면서 달라진 것들을 남겨보려고 한다. 이제 갓 백수로 돌아온 나의 기록이다.  이전 글(퇴사 이후의 일상)에도 썼듯이, 제일 좋은 것은 역시나 알람 없는 아침과 더 이상 두렵지 않은 월요일을 맞이한다는 것이다. 일요일 저녁이건 월요일 저녁이건 이제는 모두 똑같은 하루일 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ma%2Fimage%2FvjKLEh__1tJGWCr8K9Qij9Yfo4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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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 이후의 일상 - - 시간부자로 살고 있다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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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2T14:57:43Z</updated>
    <published>2023-05-03T08:0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를 하고 며칠이 지났다. 오늘 처음으로 알람 없이 일어나는 평일을 맞았다. 9시 넘어 느지막이 일어나,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하고, 이불빨래를 했다. 빨래를 돌리고 간단히 아침을 먹고, 인터넷 검색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여유로움이 아주 흘러넘치는 일상이다. 당장 꼭 해야 할 일도 없다는 것이 마음에 평안을 준다. 하고 싶은 것들을 하며 보내는 하루가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ma%2Fimage%2F3MXa_LIBCHcFnUq1BglDvloWVS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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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 인사 - - 회사는 아쉽지 않지만, 사람은 아쉽다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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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2T14:57:39Z</updated>
    <published>2023-05-03T07:27: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 2주 전부터 본격적으로 마지막 인사를 위한 식사 약속을 잡았다. 회사를 꽤나 오래 다닌 덕에 인사를 드릴 분들은 많았지만, 그중에서도 꼭 식사를 해야 될 것만 같은 분들과 약속을 잡았다. 매일 점심, 다른 분들과 식사를 하면서, 똑같은 퇴사인사를 했다. 나름대로 친분이 있는 동료들이었기 때문에 퇴사 얘기를 듣고 적잖이 당황해하셨지만, 다들 축하해 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ma%2Fimage%2FUgAb3-XGCIzLZiXhoGM-b4y7Js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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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 월요병 - - 모든 일에 결국 끝은 있다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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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3T08:36:42Z</updated>
    <published>2023-04-24T08:4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퇴사 D-day가 정해졌다. 내 마음속에만 존재하던 그 디데이를 입 밖으로 꺼내고 나니, 어마어마한 현실감에 며칠 동안 어질어질했다. 정말 내가 저질러버리고 말았구나! 한편으로는 대견했고, 한편으로는 조금 불안하기도 했다. 퇴사를 하는 게 맞는지 스스로도 믿기지 않는 순간들이 종종 있었다.  그렇게 정신없는 몇 주를 보내고 드디어 출근 마지막 주 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ma%2Fimage%2Fh-1AHM80LJ2_OAoA_3W5N6zZxf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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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의 이유 - - 퇴사의 이유는 회사 밖에 있었다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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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3T13:49:04Z</updated>
    <published>2023-04-24T06:1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계획을 정하고 나니, 덜컥 겁이 나는 것은 도대체 '퇴사의 이유'를 위에다 뭐라고 설명해야 하는지였다. 퇴사할 계획을 잡은 사람이 별 걱정을 다 한다고 하겠지만, 내 성격이 그렇다. 워낙에 남 눈치 보고, 좋은 게 좋은 거라 싫은 소리 한번 못하는.  퇴사의 사유로 가장 좋은 것은 이직인데, 난 이직을 위해 회사를 관두는 것이 아니다. 퇴사보다 은퇴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ma%2Fimage%2FZsqlevMVgTVPaF8L5XgIU49RLv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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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주 계획적인 퇴사 - -&amp;nbsp;퇴사계획, 어쩌면 은퇴계획&amp;nbsp;&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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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3T08:34:51Z</updated>
    <published>2023-04-24T05:4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가 짧아지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면 어김없이&amp;nbsp;업무가 많아지기 시작한다. 나에게 겨울은 곧 야근의 계절이다. 겨울에 태어난 나는 회사를 다니면서 겨울이 제일 싫어졌다. 긴 겨울을 지나 봄이 오면 또 한숨을 돌린다. 그러다 보면 여름 지나&amp;nbsp;가을, 또 두려운 겨울. 반복되는 계절만큼이나 익숙해진&amp;nbsp;패턴에 따라&amp;nbsp;매년 괴롭지만 성실하게 주어진 역할을 해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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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 강원도 여행 - - 친숙하고, 낯선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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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8T07:49:45Z</updated>
    <published>2023-01-31T11:2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역대급 한파가 왔던 지난 설연휴, 무계획으로 강원도 여행을 다녀왔다. 3박 4일간의 일정동안 평창, 동해, 삼척, 태백, 정선까지 5개 도시를 내키는 대로 여기저기 둘러보며, 추운 겨울과 정면으로 대적하고 살아서 돌아왔다. 강원도는 영월, 춘천, 속초, 강릉, 양양 등등 셀 수없이 여러 번 가본 탓에 갈 때마다 친숙하지만, 매번 낯선 매력을 툭하니 던져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ma%2Fimage%2F3OgjmUWdOtE-2OWoT23DOcBY8-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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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 살을 보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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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31T03:29:41Z</updated>
    <published>2022-12-27T14:4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를 시작하면서 마흔 살에 대한 글들을 썼고, 그 몇 개의 글들로 작가 승인이 되었다. 열심히 쓰겠노라 다짐했었는데, 최근에 바쁜 회사 일을 핑계로 한동안 글을 쓰지 못했다. 제일 어려운 것은 역시 꾸준하게 무언가를 해내는 일인가 보다. 야근이 반복되는 12월 한 달 동안 브런치를 소홀히 했던 나를 반성하면서, 올해가 가기 전에는 꼭 마흔 살을 보내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ma%2Fimage%2FBMBfCS9w8eaeDaojI3jCzgyOBS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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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밭같은 대전의 매력 - - 대유잼 도시로의 초대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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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7T07:39:03Z</updated>
    <published>2022-12-01T14:2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전을 가기로 한건 우연히 보게 된 사진 한 장 때문이었다. 가을 단풍에 물든 울창한 메타세쿼이아 나무들 사이로 긴 다리가 펼쳐져 있는 사진이었는데, 이미 인스타그램 속 핫플레이스인 탓에 멋진 인증샷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사진 한 장이 주는 힘이란! 가을의 끝자락을 느끼러 사진 속 그곳으로 마지막 가을여행을 가기로 했다.  금요일 오후, 꿀 같은 반차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ma%2Fimage%2FOWJY4rKZRpgOj_zQWKG6CYdcao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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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의 이유 - - 낯선 곳에 있는 내가 좋아!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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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8T02:03:53Z</updated>
    <published>2022-11-18T09:3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에서 행복했던 순간들을 떠올려보면, 여행 갔을 때의 기억들이 대부분이다. 고작 며칠 전의 하루는 제대로 기억하지도 못하면서 수년 전 여행지에서의 하루하루는 줄줄 외울 정도록 선명하게 기억이 난다. 그날의 날씨와 공기, 내가 느꼈던 감정들이 바로 어제 일처럼 떠오른다.   여행이 나에게 있어 큰 의미로 다가오는 이유는 낯선 나의 모습을 만날 수 있어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ma%2Fimage%2FLaiDYPM6lwvGYj7CpG4Kb6hEmL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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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사람의 서울구경 - - 가을, 종로에서의 하루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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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34Z</updated>
    <published>2022-11-08T13:1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속초여행에 이어 이번 주말에는 서울구경을 하기로 했다. 점점 더 멀어지는 가을의 끝자락이 아쉬워서 서울에서 단풍 명소로 유명한 곳을 찾다가 종로 쪽으로 목적지를 정하고, 점심시간에 맞춰 집을 나섰다.  첫 목적지는 '광화문국밥'으로 정했다. 이곳은 미쉐린가이드에 몇 년동안이나 이름을 올린 곳으로, 박찬일 셰프가 운영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돼지국밥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ma%2Fimage%2FFPFW69QmwOEpHlhJ1Fog366jWP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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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가을, 속초여행기 - - 속초로 가는 길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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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8T09:35:46Z</updated>
    <published>2022-10-31T11:1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금요일에 휴가를 쓰고 2박 3일 일정으로 속초를 다녀왔다. 명분은 설악산 단풍구경이었는데, 설악산은 어두운 구름에 가려진 채로 단풍을 제대로 보여주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속초로 가는 길 내내 국도를 드라이브하면서 알록 달록 단풍으로 물든 산과 파란 가을 하늘을 실컷 감상할 수 있었다. 가을여행이 주는 그 쓸쓸하면서도 찬란한 풍경은 여행자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ma%2Fimage%2FsdpntbLQApCSzTHUSpBGfdcqFU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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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어른일까? - - 괜찮은 어른이 되어가고 있다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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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8T09:36:06Z</updated>
    <published>2022-10-19T06:5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흔 살도 이제 두 달이 조금 넘게 남았다. 앞자리가 바뀐다는 것은 뭔가 대단한 일이 벌어질 것 같은 느낌을 주는데 막상 지나고 보면 작년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 설문조사를 할 때 연령 정보에 40대를 체크해야 하는 순간, 내 나이를 실감할 뿐이다. 그렇게 마흔 살을 여느 때처럼 보내던 어느 날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과연 어른일까?'  마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ma%2Fimage%2FHux8xriUfVNuNTNHPJkefxQKnD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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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캠린이의 캠핑일지 - - 여덟 번의 캠핑 기록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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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20:42:09Z</updated>
    <published>2022-10-05T05:5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캠핑을 시작한 것은 작년 7월 여름휴가부터였다. 처음에는 차박으로 시작했고, 당근마켓에서 텐트를 운 좋게 득템하면서 본격적으로 캠핑을 다니기 시작했다. 그래 봤자 아직 캠핑 8회 차 캠린이지만, 캠핑을 하면서 왜 그렇게 사람들이 캠핑에 열광하는지 서서히 알게되었다. 시작이 어렵지, 한번 시작하면 끊을 수 없게 되는 캠핑의 매력이란. 겨울 장박이 하나의 버킷&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ma%2Fimage%2FPgHz7aXFHb_d82S8qTG8bI8tTx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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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북 안동 여행기 - - 힙한 선비들의 고장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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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0T12:25:52Z</updated>
    <published>2022-09-13T11:2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9월 8일,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백로(白露, 흰 이슬)에&amp;nbsp;경북 안동을 1박 2일로 다녀왔다. 아침, 저녁에는 조금 서늘했고, 한낮에는 너무 뜨거웠던 여름과 가을 사이에서 안동을 만났다. &amp;lt;여행일정&amp;gt; [첫째날] 11:00 하회마을 점심(이화식당) &amp;rarr; 12:00 하회마을 &amp;rarr; 14:00 하회별신굿탈놀이 &amp;rarr; 15:00 탈빙고(빙수) &amp;rarr; 15:30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ma%2Fimage%2FI5FVZLfSOYNR-5jgXFivKCEZ6r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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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밥벌이 이야기 - - 공공기관 16년 차의 넋두리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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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3T13:51:55Z</updated>
    <published>2022-09-02T16:2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대학 4년 동안 한 학기 휴학을 하고,&amp;nbsp;24살 여름에 졸업을 했다.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운 좋게 공공기관에 계약직으로 취업을 했고, 같은 곳에서 올해로 꽉 찬 만 16년 차가 되었다. 16년이라는 기간은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걸리는 기간과도 같다. 사회생활은 마치 학창 시절처럼 도전과 실패, 배움과 성장의 반복이었다. 입사 초반에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ma%2Fimage%2FXaUdBUVe4OWa8x9IhwGdd3Q-u6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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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충북 제천-단양 여행기 - - 충주호의 매력 속으로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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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0T22:26:08Z</updated>
    <published>2022-08-30T06:4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말, 당일치기로&amp;nbsp;충북 제천과 단양을 다녀왔다. 아침부터 알차게 돌아다닌 덕분에 하루 동안 제천과 단양을 충분히 즐기고 돌아왔다. 국내에 아직 가보지 못한 아름다운 곳들이 너무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낀 하루였다. 역시 자연이 주는 감흥은 아무리 보아도 질리지가 않는다. &amp;lt;여행일정&amp;gt; 9:30 청풍호반 케이블카 &amp;rarr; 11:00 점심(청풍명월) &amp;rarr; 12:&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ma%2Fimage%2FBdvZU7pmQzkGPjmtEQXjJf-iak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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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도 여행을 끝마치며. - - 여행은 끝났지만, 언제든 다시 떠날 수 있다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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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3T01:57:55Z</updated>
    <published>2022-08-24T10:1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아! 또 여행 가고 싶다!&amp;quot; 길었던 여름휴가가 끝나고 나니 일상이 재미없어졌다. 역시 휴가는 길수록 후유증이 크다. 특별할 것 없이 반복되는 나날들이 축복이면서도 지루한 것은 어쩔 수 없다. 회사와 집을 오가며 반복되는 풍경들과 매일 똑같은 인간관계에 지쳐 갈 때쯤 또다시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나는 왜 여행을 하는 걸까?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ma%2Fimage%2F1uV1ai0v203FngHzSkZ6LcAQ4q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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