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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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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unelsh</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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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나의 기준을 세우고, 나의 감정을 돌보고, 나의 인생을 누리고. 잘 살고 싶어서 잘 사는 건 무엇인지 끊임 없이 생각하는 사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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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23T14:02:4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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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 혼자서도 잘 해먹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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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02:27:28Z</updated>
    <published>2026-01-07T02:2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자 살면서 제일 먼저 한 결심이 [집에서 밥 해 먹어야지]였다.  그 결심을 듣고 자취를 먼저 시작한 친구가 말했다. [두고 보겠어]  혼자 살아본 경험이 있다면, 하루 세끼를 직접 해서 먹는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 것이다. 나 한 사람의 끼니를 위해 재료를 사고, 레시피를 찾고, 밑준비를 하고, 조리를 하고, 세팅해서 먹고, 치우는 일까지.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y7%2Fimage%2FeGDUDx_uJzOJsNqqBVLuYt-6Hk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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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은 어떤 사람이랑 해야 하는 거야? - 친구들에게, 혹은 훗날 나의 소중한 아이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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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8T07:15:51Z</updated>
    <published>2025-12-27T02:3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28살에 결혼을 했습니다. 주관적인 개념이지만, 가진 것도 이룬 것도 없이 뭐 모를 때 결혼을 했습니다.  스물여덟이라는 나이가 어떤 시기엔 이미 노처녀 소리를 들을 때기도 했고, 또 어떤 시기엔 결혼 적령기였지만, 지금으로서는 아직 그냥 사회 초년생이잖아요. 물론 스물여덟보다 더 빨리 결혼한 분들도 계시지만요. 저도 결혼하기 전에 저 스스로 어린 나이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y7%2Fimage%2FVGFlX19H6oqv2QhRidmYWfgawlY.jpe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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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또다시 기대해도 좋을 드립커피와 브라우니 - 혼자서도 잘 해먹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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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7T02:46:49Z</updated>
    <published>2025-12-07T02:4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12월의 마지막 날,  연말이 되면 늘 그렇듯, 지나온 한 해의 무게가 천천히 어깨에 내려앉는다. 해야 했던 일들은 제대로 해냈는지, 괜찮은 사람으로 살고 있는지. 돌아보면 아쉬운 일도 많았고, 미숙했던 순간들도 있었고, 애써 모른 척 지나온 순간들도 있었다.  하지만 오늘 아침, 커피를 내리기 위해 주전자 물을 끓이자 작고 둥근 긍정의 방울들이 금세 끓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y7%2Fimage%2FBRUuFj-1zhaQxrDHB7W55uitCX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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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추운 겨울, 따뜻했던 엄마 김장김치와 버터수육 - 혼자서도 잘 해먹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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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6T01:45:50Z</updated>
    <published>2025-11-05T10: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12월의 어느 날.  내 어린 시절 기억 속 엄마의 겨울은 언제나 김장으로 시작됐다. 그런 날이면 아침부터 베란다 쪽에서 알싸한 매운 냄새가 올라왔다. 마늘, 생강, 고춧가루, 그리고 배추 숨이 죽는 소리. 거실에 넓게 비닐을 깔아놓고 배추 속을 채워넣던 그 시절의 허리 뻐근함이, 그 시절의 다정함이. 선명한 추억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도 엄마는 늘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y7%2Fimage%2F9BaZB1DNZuEZ79OG_9ICTq6GDS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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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7.어느새 다가온 겨울, 조금 이르게 내린 눈꽃파스타 - 혼자서도 잘 해먹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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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9T12:23:38Z</updated>
    <published>2025-10-29T1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11월의 어느 날,  가을은 스치듯 지나가고, 겨울이 훅 다가온 듯하다. 부는 바람에 마음이 괜히 숭숭한 요즘, 내일의 하루가 이미 예상이 된다는 것이 생각보다 꽤나 큰 지루함으로 다가온다.  무한 반복되고 있는 일상 속에서 예쁜 것들을 보지 못하고 살면 겪게 되는 증상들이 있다.  그중 하나는 이상한 보상심리가 생긴다는 것이다. 괜히 더 비싼 걸 가져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y7%2Fimage%2FHYvYzhwqi6DXyQqGobK_H4j9AL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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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6.눈물 좀 흘리고 싶은 날의 매운떡볶이와 애호박전 - 혼자서도 잘 해먹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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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09:00:13Z</updated>
    <published>2025-10-22T09: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10월의 어느 날.  마음 안에서 슬픔을 둥글리는 사람들이 있다. 나 또한 그렇다. 부정적인 감정을 그때그때 밖으로 해소하기보다는, 혼자 삭히는 사람.  옛날엔 스스로 화가 없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화가 나는 장벽이 높을 뿐, 자잘한 감정의 부스러기들이 속에 남아 한 번씩 마음속에 폭풍이 일 때가 있다. 그럴 때면 머릿속도 뒤죽박죽, 마음도 뾰족 뾰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y7%2Fimage%2Ft4-x95qtYsFL-G3u5nPlk4zRDh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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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5.찬 공기가 느껴지기 시작하는 가을날의 참치김치찌개 - 혼자서도 잘 해먹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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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5T11:00:48Z</updated>
    <published>2025-10-15T10:5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9월의 어느 날.  밤공기에서 여름 냄새가 서서히 빠지고 가을 냄새가 스며드는 시기, 이제는 창문을 열면 차가운 공기와 함께 매미 대신 풀벌레 소리가 들린다. 일교차가 유독 심한 요즘이라 그런가 여기저기서 감기에 걸렸다는 소식이 한창이다.  나 또한 대세를 벗어날 순 없었다. 어제부터 몸이 으슬으슬하고 기분 나쁜 두통이 있다가 저녁에 되면 뜨끈뜨끈해지는 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y7%2Fimage%2FP0BYvwP0Kv5Y1ms-fsx1EpuQVC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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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4. 태양이 작렬하는 여름날 고추장오리볶음밥 - 혼자서도 잘 해먹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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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6T07:14:50Z</updated>
    <published>2025-10-08T09:1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8월의 어느 날,  어제도 열대야에 한참을 뒤척이다 잠에 들었다. 늦잠을 실컷 자고 일어나 창문을 열자, 습한 공기와 매미 소리가 한꺼번에 들이닥친다. 에어컨을 예약을 해두고 좀 돌다가 꺼지게 하고 잤더니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눅눅하다.  더위가 먹은 건지, 냉방병에 걸린 건지 알 수 없는 요즘. 냉장고에 시원하게 해 둔 보리차를 컵에 따라 단숨에 들이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y7%2Fimage%2F0HcJkiOrwyFMbt6HfihBwJU59a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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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 나태하고도 의욕 없는 여름날의 수박화채 - 혼자서도 잘 해먹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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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6T07:15:49Z</updated>
    <published>2025-10-01T11: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6월의 어느 날.  올여름은 유독 빠르게, 유독 뜨겁게 시작되었다.   웅- 웅- 10평 남짓의 집에 선풍기 팬 돌아가는 소리가 울린다.  띵동- 오랜만에 친구가 놀러 왔다. 고등학교 때부터 십 년이 훌쩍 넘도록 알고 지낸 사이라 서로의 역사는 그게 흑역사이든 뭐든 다 알고 있는 판도라의 상자 같은 녀석이다.  그녀의 선물은 초당옥수수. 깨끗하게 씻어서 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y7%2Fimage%2F6GPhX77vIhv7IM0LAd4S_mxicJ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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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코가 간지러워도 좋은 봄날의 피크닉 김밥 - 혼자서도 잘 해먹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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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6T07:15:35Z</updated>
    <published>2025-09-24T10:4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5월의 어느 날.  봄을 타던 친구의 기세에, 봄기운에, 아무튼 그런 것들에 밀려 나가듯 나간 소개팅. 그곳에서 나는 지금의 남자친구 기훈을 만났다. 자기 남자친구의 가장 친한 친구인데, 두 살이 많고, 지하철을 안 갈아타도 갈 수 있는 역 근처에 사는 건실한 남자라는 게 주선자의 설명이었고.  나보다 피부가 하얀 남자가 하얀색 상의를 입고 나와 유독 빛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y7%2Fimage%2FGHRwUfUNnkWZNUjFjA3Hkj66Vp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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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 왠지 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봄날의 간장국수 - 혼자서도 잘 해먹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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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6T07:15:11Z</updated>
    <published>2025-09-17T08:3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4월의 어느날.  퇴근길, 아직 해가 지지 않은 저녁. 확실히 해가 다시 길어졌다. 집에 가는 버스에 실은 몸은 지쳤지만, 괜히 하루가 조금 더 늘어난 거 같은 느낌에 기분이 좋았다.  10평 남짓의 방 한칸, 나의 방공호에 도착하자마자 창을 활짝 열어 환기를 한다. 멀리 져가는 햇빛에 노르스름하게 물든 나의 작은 방안이 따스하다고 느껴졌다.  그 빛에 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y7%2Fimage%2FJIw3KJozISdn4MwfAhksrnEThF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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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뭐든, 본질에 집중하기. - 뭣이 중헌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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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8T16:00:22Z</updated>
    <published>2025-05-28T12:4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대체 이 짓을 왜 하고 있지?라는 질문의 가장 근본적인 대답. 그것이 바로 본질일 것이다.  시작은 창대하나 그 끝은 미미한 어떠한 일련의 과정들을 되돌아보면, 본질에 집중하지 못하고 그 주변만 맴맴 맴돌다 지레 지쳐버린 경우들이었던 거 같다. 본질에 집중하지 못하면 결국 그 끝은 공허함만 남는다.  진짜 해야 할 것을 하고, 진짜 하지 말아야 할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y7%2Fimage%2FlySii5PGfmQA7ATPWDtYZamQ6S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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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침을 대하는 태도 - 내가 나를 더 살펴야겠다는 마음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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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3T14:00:57Z</updated>
    <published>2025-05-13T12:5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정말이지 못 일어나겠는, 일어나고 싶지 않은 몸도 맘도 무거운 아침을 보낸 날이었다. 모든 일과를 마친 뒤 문득, 아침을 대하는 태도가 하루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그동안 조금만 더 자고 싶어서 뭉개듯 보냈던 아침이, 나가는 시간에 맞추기 위해 쫓기듯 산뜻하지 않았던 아침이, 그 많은 아침들이 쌓여 만들어진 오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y7%2Fimage%2FDLxlW8h0kwQdX9k8XyLIUpO9mp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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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명. - 賢明 : 어질고 슬기로워 사리에 밝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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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6T00:54:51Z</updated>
    <published>2025-04-21T09:1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01. 나에게 되고 싶은 수식어가 하나 있냐고 묻는다면, 현명한 사람이요. 라고 말하고 싶다.  02. 현명함이란 무엇인가로 대체해 설명할 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한다. 좋음 나쁨으로 맞고 틀림으로 구분 지을 수 없고, 단순한 지식, 단순한 능력, 단순한 마음, 단순한 어떠한 하나만으로 될 수 있는 것이 아닌. 나와, 내 주변의 사람과, 내 주변의 상황과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y7%2Fimage%2F8jeQ7D9e246KX5qZwPBEI_OTXV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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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 - 짧은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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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0T12:25:57Z</updated>
    <published>2025-04-20T11:4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 별은 누군가에게는 신이고, 누군가에게는 먼저 저 세상으로 떠나버린 존재이고, 누군가에게는 행성이고, 누군가에게는 인공위성이겠죠.  나는 우리 삶도 저 별과 같은 존재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어떻게 의미를 부여하는가에 따라서 그것의 가치는 달라지겠죠. 그것을 볼 때마다 느껴지는 기분이 달라질 것이고, 그것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겠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y7%2Fimage%2F5cDGFi666mKo6Rpj5YHGR_sNsd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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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사랑 나의 모모 - 내가 사랑하는 것들 중에서도 가장 사랑하는 우리 집 고양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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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9T05:48:09Z</updated>
    <published>2025-04-08T12:0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때 아파트 단지 내에서 반갑다고 달려오는 강아지가 무서워 무작정 달리기 시작했다. 그때는 몰랐다. 내가 뛰면 강아지는 더 빨리 뛰는 줄은. 그 작은 강아지는 반가움이었는데 나는 어린 마음에 계단까지 쫓아 뛰어오던 존재가 너무 공포스러웠던 터라 그 이후로 강아지나 고양이처럼 네발 달린 동물을 보면 피해 다녔다.  그러다 내가 중학생 무렵, 아빠가 고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y7%2Fimage%2FSMtRN5KyFppMtswHOA7UN6r6b3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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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이 왔다. - 내가 사랑하는 것들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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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0T12:27:09Z</updated>
    <published>2025-03-27T12:4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이 오는 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대체 언제 따뜻해지는 거냐고 너무 춥다고 찬바람을 피해 양털 긴 코트 속으로 한껏 움츠려든 게 거짓말 안 하고 지난주 이야기인데, 긴팔 하나만 입고 다녀도 될 만한 날씨가 되었다. 매일 출퇴근하던 길에 새잎도 유채꽃도 벚꽃도 나는 걸 보고 이제 진짜 봄이 옴을 느낀다. 그렇게 연두로 노랑으로 연분홍으로 봄이 왔다.  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y7%2Fimage%2FCCYDaN3AjS3IrLmoi5oJVYDia7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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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한 지 벌써 1년이 되었습니다. - 신혼에 대한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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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0T12:37:28Z</updated>
    <published>2025-03-20T11:4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른두 살의 남자와 스물여덟의 여자가 결혼식에서 결혼서약을 한 지도 벌써 일 년이 되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1년이라는 이 네 계절이 어떻게 다 지나갔는지, 우린 요즘 시간이 쏜살같다는 말을 실감하고 있다. 뭐 하면서 그 일 년이 다 갔나 싶다.   그냥 지나 보낸 거 같아 서운한 마음을 달래려 일 년 동안 남긴 사진들을 보니 남편노릇, 아내노릇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y7%2Fimage%2Fk12qj1_lhfRD2UNooJPNLfLEdk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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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를 고민해 보게 되었다. - 그 결과 영화를 더 사랑하게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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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4T14:15:46Z</updated>
    <published>2025-02-23T11:5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영화를 무척이나 좋아한다. 공포 장르가 아니라면 대부분의 영화는 일단 보려고 한다. 멜로, 코미디, 액션, 스릴러, 미스터리, 모험, 판타지, 드라마, 역사, 뮤지컬, 애니메이션 등등.  넷플릭스 영화를 보려고 리스트를 쭉 돌리다 보면 안 본 영화보다 본 영화가 더 많을 만큼 영화를 많이 보았다.  어렸을 때에는 일주일에 한 편 정도, 대학생 때는 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y7%2Fimage%2Fd5SHjDuv-gi_7RR5sg-Q239fAR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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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구에서 살아남기 - 2024년 2월의 폭설을 겪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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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4T14:18:50Z</updated>
    <published>2025-02-15T07:4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때 재밌게 봤던 책 중 &amp;lt;00에서 살아남기&amp;gt;라는 살아남기 시리즈 만화책이 있다.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아마존에서 살아남기와 같은 지역에서 살아남기 시리즈에서부터 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 지진에서 살아남기, 태풍에서 살아남기 등의 다양한 상황에서 살아남기 시리즈까지 다양한 주제로 관련된 정보와 생존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낸 만화책이다. 거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y7%2Fimage%2Ff-TXdW68Yy5lUl7DppZAxMBez-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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