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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마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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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kihuna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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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갓 서른. 이른 시기에 아재감성을 깨닫는 바람에 산을 좋아합니다. 쉬는 날 도시를 벗어나서 산 좋고 물 좋은 곳 거닐며 드는 생각과 아름다운 사진을 공유하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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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26T06:23:4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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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이 별 보러 와줘서 고마워 - 반짝반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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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18:02:06Z</updated>
    <published>2022-09-22T12:3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4명의 친구 무리가 있다. 3월에 한 친구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모인 자리에서 4명의 생일이 3, 6, 9, 12월에 있단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는 분기에 한 번씩 만나서 서로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로 약속했다. ​ 3월은 공덕의 루프탑 와인바에서 만나 분기모임을 약속했다. 6월은 한 녀석이 약속을 잊고 여행을 가는 바람에 약속이 미뤄졌고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Cd%2Fimage%2FKRyVEhnFQYU4owfwTCjOTNJLu8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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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레길] #10. 목적지가 아니라 해도 - [올레길 위에서의 모든 생각] [3일차, 6코스, 쇠소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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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18:02:06Z</updated>
    <published>2022-03-09T04:3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5코스를 절반쯤 지났다. 오늘 하루 이미 30km 정도는 걸었다. 내 몸은 건강하니 남은 것은 내 의지와의 싸움인 줄로만 알았는데 막상 3일 내내 이렇게 걷다 보니 발바닥이 제발 좀 그만 걸어달라고 신음하는 것이 느껴졌다. 원래 목표는 6코스의 끝부분인 정방폭포까지 가는 것이었으나 쉬었다 가기를 반복하다 보니 시간은 지체되었고 불가능한 계획이란 것을 깨달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Cd%2Fimage%2Fk8_vDE90iTdueS8iRaVgbT4Omy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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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레길] #9. 나는 토마토다 - 올레길 위에서의 모든 생각 (3일차, 5코스, 남원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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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09T04:43:00Z</updated>
    <published>2022-02-28T13:4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하하하. 아침 일찍 시작한 3코스를 마무리하고&amp;nbsp;4코스 초입에서 일출을 보며 걷다가 대략 시간을 보니, 이렇게 걸어서는 6코스 끝에 위치한 정방폭포까지 가는 것은 절대 무리라는 계산이 섰다. 눈을 질끈 감고 버스를 타러 간다. 4코스 전체를 버스로 지나치기로 한 것이다. 이번 여행의 첫 일탈이었는데 버스 타러 가는 길이 그렇게 신날 수가 없었다. 버스정류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Cd%2Fimage%2FHcR1RlxgCMTTnNA4HuzE1OhlIfA.jp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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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레길] #8. 아빠 마음 아프게 했어 - 올레길 위에서의 모든 생각 (3일차, 3코스, 표선해수욕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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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09T04:43:28Z</updated>
    <published>2022-02-28T13:1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아침 게스트하우스 남사장님이 버선발로 뛰어나와 만들어 주신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다 마실 때쯤이 되니 저 멀리 수평선이 주황색으로 물들고 있었다. 해가 뜨려는 모양이다. 지난 저녁 게스트하우스 여사장님의 조언대로 해비치리조트 앞까지 가서 일출을 보려고 했으나 이대로라면 해가 수평선에 걸친 모습은 못 볼 듯하고, 해 전체가 올라올 때쯤에야 도착할 것 같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Cd%2Fimage%2FbAiz9WmpSUGsd0fhuGb2Fk4GoO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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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레길] #7. 버선발의 사장님  - 올레길 위에서의 모든 생각 (2일차, 3코스, 표선,&amp;nbsp;게스트하우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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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8T14:12:06Z</updated>
    <published>2022-02-13T03:0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3코스 후반부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에 닿을 때가 되니 당장이라도 쓰러질 것 같았다. 바닷바람이 역풍으로 세게 불어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내 앞에 걸어가던 한 가족은 역풍이 뭐냐는 듯 내 두 배는 되는 속도로 가볍게 걷고 있었다. 남은 1km를 세 번이나 쉬면서 겨우겨우 게스트하우스에 도착했다. 시간은 오후 5시였다. 오늘 새벽 6:50부터 걷기 시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Cd%2Fimage%2F4Kbo4eZ-rC6iWfwpVlXLDKb1doQ.jpg" width="46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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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레길] #6. 왼발이 아프면 오른발이 고생한다 - 올레길 위에서의 모든 생각 (2일차, 3코스, 표선, 신천목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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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01T01:49:20Z</updated>
    <published>2022-02-13T02:3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산일출봉을 지나면서 1코스가 끝이 났다. 나는 선택을 해야 했다. 해안가를 벗어나 섬 안쪽으로 난 2코스를 향해 걸을 것인가, 아니면 올레길은 아니지만&amp;nbsp;언젠가 가보고 싶던 섭지코지를 걸을 것인가? 그래도 제주도 출신이면 섭지코지는 한 번쯤&amp;nbsp;가봐야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에 올레여권에 도장 찍기를 포기하고, 섭지코지로 향했다.  현재 시간 오후 12시. 어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Cd%2Fimage%2FsWUx15JT_aY8wvvxJ_GndX22P4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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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레길] #5. 제주도의 흔한 해장국집 뷰 - 제주 올레길 위에서의 모든 생각 (2일차, 1코스, 성산일출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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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9T23:44:22Z</updated>
    <published>2022-02-09T14: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미봉을 내려와 2시간 정도를 걸었다. 저 멀리 성산일출봉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래 저게 성산일출봉이었지. 초등학교 수학여행 때던가? 6월 장마철 비바람이 몰아쳐서 모두 우의를 입었지만 웅장한&amp;nbsp;성산일출봉이 자태를 뽐내던 게 오래토록 인상에 남았었다. 언젠가 다시 와야지 한 게 어느덧 17년이 지났다. 그렇게 가보고싶었던 성산일출봉에 드디어 걸어서 도착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Cd%2Fimage%2FZmQ_T6a_qQ3hMxNM_TzeKH4gdu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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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레길] #4. 뺄라진 녀석 - 제주 올레길 위에서의 모든 생각 (2일차, 21코스, 지미봉 일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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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9T23:46:58Z</updated>
    <published>2022-02-09T13:0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6시 알람이 울렸다. 지난밤 45km 정도를 걸은 터라 몸이 천근만근 부서질 듯했고, 더군다나 맥주를 세 캔이나 마시고 잔 탓에 잠도 깊게 못 잤다. 침대에서 일어나는게 끔찍하게 싫었지만,&amp;nbsp;1월 1일에 못 본&amp;nbsp;일출을 오늘에라도&amp;nbsp;꼭 보고 싶었다. 10분만 더 자고 6시 10분에 벌떡 일어나 짐을 챙겼다. 해가 7시 23분에 뜨기 때문에 6시 30분까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Cd%2Fimage%2FPesbXSBiizd2N8TPTHdCxVLMen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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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레길] #3. 여기 모인 네 남자 - 제주 올레길 위에서의 모든 생각 (1일차, 20코스 끝내고 숙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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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8T16:32:28Z</updated>
    <published>2022-02-08T12:3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밤, 올레길 출발 전 머문 게스트하우스는 내가 졸업한 고등학교 옆이었다. 저녁 9시쯤 모교를 거닐다 서점을 하나 발견했는데 갑자기 책 한 권 사고 싶어졌다. 서점에 들어가 어떤 책이 있나 둘러봤다. 책 제목은 '그냥 하지 마라'라는 송길영 작가의 책이었다. 유명 유튜브 채널 삼프로티비의 광고에 자주 나오는 분이었는데 뒤로 묶은 머리가 별로 내 스타일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Cd%2Fimage%2Fv2BKgI-_WTaLlKgslX_cXpcwctg" width="46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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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레길] #2. 내 안의 적 -  제주 올레길에서의 모든 생각 (1일차, 20코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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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8T16:32:13Z</updated>
    <published>2022-02-08T12:2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코스(두 번째 코스)는 아름다웠다. 그러나 슬프게도 나는 사진으로 그 기록을 남길 수 없었다. 20코스는 17km 정도를 가야 했는데 확실히 직전 19코스 때보다 발걸음이 무거워졌다. 발가락이 아팠고, 수술한 왼쪽 무릎이 콕콕 찌르는 느낌이었다. 그러나 이 모든 고통을 잊게 만드는 진정한 고통이 찾아왔다. 20코스의 중간쯤 되는 월정리 해수욕장을 막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Cd%2Fimage%2FHTEsdD9EZb11pCY_f4TkkODH9vY" width="3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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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레길] #1. 지금을 만끽하는 훈련 - 제주 올레길 위에서의 모든 생각 (1일차, 19코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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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09T04:44:17Z</updated>
    <published>2022-02-08T12:1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6시 용담 숙소에서 일어났다. 올레길 19코스를 시작하려면 조천까지 버스를 타고 가야 한다. 버스정류장에 7시에 도착했지만 40분이나 기다려야 했다. 여기가 서울이 아니란 사실을 깜빡하고 있었나 보다. 버스 배차간격이 아주 제주스러웠는데 40분이나 버스를 기다려야 했다. 버스를 타고 30분을 달리니 조천에 도착했고 올레길 19코스 입구에 위치한 공식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Cd%2Fimage%2FH-28H7UYSCcydn_mQVXULYtdcTc"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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