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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쪼바다에 누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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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ose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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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바다라는 뜻의 이름과 바다 사주를 가진 두 조 씨氏들의 글쓰기 프로젝트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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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25T07:09:2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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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선을 다 하지만 최선이 아닌가 봅니다 - 편지 일기 0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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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4T14:10:43Z</updated>
    <published>2022-07-04T14:3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내가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 &amp;lsquo;최선&amp;rsquo;이라는 기준 또한 지극히 상대적인 거긴 하나 내 기준으로선 그랬다. 최선을 다 한다고,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사람들을 만나서도 요즘 뭐해? 요즘 어때?라고 물어오면 &amp;ldquo;열심히 일했어.&amp;rdquo;라는 대답이 대부분이었다.   열심히 했다는 것 또한 상대적이긴 하나 그래도 나는 최선이었다고 생각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cM%2Fimage%2FZ6_mUcUq93TXSbO777aF5VSkJ3Y.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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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은 우리를 증명해 줄 거예요 - 편지 일기 0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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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2T01:28:02Z</updated>
    <published>2022-06-21T15:5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요즘 얼마나 제정신이 아니냐면 섬유유연제가 들어가야 할 통에 세제를 넣고, 세제를 넣어야 할 통에 섬유유연제를 넣었다. 아이 리무버인 줄 알았는데 네일 리무버로 눈을 벅벅 닦는 바람에 두 눈을 잃는 줄 알았다. 응급실을 가야 할까 했지만 찬물로 닦아내니 눈이 벌겋기만 하고 이내 괜찮아졌다. 샴푸를 하고 트리트먼트를 했는지 기억이 안 나 트리트먼트만 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cM%2Fimage%2FFuluQV7C_kVXhEoqMajyVvweyFE.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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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 외면하고 있으면서도 외면하고 싶은 것 - 편지 일기 0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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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1T23:39:17Z</updated>
    <published>2022-06-05T14:43: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 본 드라마 &amp;lt;우리들의 블루스&amp;gt; 영희와 영옥 편이 자꾸 머릿속에 맴맴 돌았다.    그 에피소드를 보며 울지 않은 사람은 없을 거다.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묶여있는 그 모든 것에 부채감을 느끼지 않는 사람은 없을 테니까. 이번에도 거의 대부분 모두가 그 편을 보고 울었다. 불특정 다수를 가리키는 &amp;lsquo;모두&amp;rsquo;라기보다 가족에 대한 부채감을 품고 있음과 동시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cM%2Fimage%2FeWUgIjKa6QIHSwgg47gorrQxw5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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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인공인 삶은 어떤 삶일까 - 편지 일기 0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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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30T04:58:26Z</updated>
    <published>2022-04-29T14:2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아무한테나 전화 와서 아무 말이나 하고 싶어.&amp;quot; (&amp;hellip;) &amp;quot;나하고 싶은 말은 못 했어. 존재하는 척 떠들어 대는 말 말고 쉬는 말이 하고 싶어. 대화인데, 말인데 쉬는 것 같은 말.&amp;quot;   _드라마 &amp;lt;나의 해방 일지&amp;gt; 중에서   출근해서 회사 문을 처음 열고, 퇴근할 때도 마지막으로 회사 문을 잠갔다. 아무도 없음은 이제 그런대로 익숙한 일이다. 신발을 신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cM%2Fimage%2FJp9m7EjkeXGorcVzeKQhhr8xeV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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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빌리의 스물네 번째 크리스마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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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4T01:27:47Z</updated>
    <published>2022-04-23T14:0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 전공인 현대소설 수업 과제였던 것 같다. 영화 &amp;lt;빌리 엘리어트&amp;gt;를 감상하고 12살에서 24살까지의 빌리의 단 하루, 그 일상을 골라 소설을 쓰라는 것이었다. 이 과제는 내게 참 많은 것들을 남겼다.타인의 삶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고, 그들의 심리와 그 마음을 헤아릴 수 있었다. 상상하는 재미와 나만의 그 우주가 크게 열렸다고 하는 게 맞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cM%2Fimage%2FyxQcxQewMMupTA-CogkcE2nZ8o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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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황망한 마음이 들 땐 이불 빨래를 하러 갑니다 - 편지 일기 0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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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4T01:27:18Z</updated>
    <published>2022-04-23T13:2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안녕하고, 애쓰지 않는 하루들을 보내려고 해. 그런데 가끔 얼음땡 놀이를 하다가 술래가 다가오는 바람에 얼음! 하게 되는 순간이 있어.   회사 사람들과 월요일 점심을 먹으며 나누는 뻔-한 이야기 있잖아. &amp;ldquo;주말에 뭐했어요?&amp;rdquo;라는 그 질문에 어떤 대답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 그럴 때마다 나는 입안에서 단어들을 굴려 대곤 해. 왜 그 질문에 대한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cM%2Fimage%2F6SqdTo8w2O5smV2DTfWfif1YGm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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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짱구 엄마, 삼순이는 30대를 어떻게 보냈을까 - 편지 일기 0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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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4T13:46:56Z</updated>
    <published>2022-04-22T14:3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화 &amp;lsquo;짱구는 못말려&amp;rsquo;의 짱구 엄마 봉미선은 짱구와 짱아, 이렇게 1남1녀를 낳은 스물아홉 예쁜 나이의 엄마였고, 드라마 &amp;lsquo;내 이름은 김삼순&amp;rsquo;의 삼순이는 연애와 결혼이 무척이나 하고 싶었던 겨우 서른 살의 파티쉐였어. 그리고 나는 서른 셋까지도 꿈을 좇고, 후회만 거듭 반복하는 멍청했던 여자사람이었고. 나는 삼순이보다, 짱구 엄마보다도 몇 해는 더 살았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cM%2Fimage%2FXgNzUQlvQ0-o_X0G-Bxm1d60Yt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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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장생활 10년 차에 새삼 깨닫게 된 나의 사회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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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8T04:13:05Z</updated>
    <published>2022-03-20T08:3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직을 했다. 아니,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전에 있던 곳에서 도망쳤다 라는 게 맞으려나&amp;hellip;(내가 못하겠다고 했으니 아무튼 도망친 게 맞는 듯) 그 타이밍에 감사한 기회가 주어졌다. 이참에 프리랜서로 살아볼까를 진지하게 고민하던 찰나, 나를 스타트업의 길로 인도한(?) 나의 귀인. 함께 일해보자는 제안에 몇 번이고 거절을 하기도 했다. 이유는 그랬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cM%2Fimage%2F0ReY3L8i-UWPT4Phj5MmEbPXQX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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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번 생에 다정한 큰 딸은 못 할 것 같습니다 - 편지 일기 0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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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6T16:02:43Z</updated>
    <published>2022-01-31T12:5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가 참 길었어. 명절 연휴 중 하루를 보내고 나면 왠지 대단한 걸 해낸 기분이야.  그 성취감 앞엔 명절에 대한 거부감이 상당히 높은 편이기도 하고 말이야. J, 우리 엄마와 아빠는 내가 중학교 3학년 때 이혼을 하고, 우리 엄마는 내가 스무 살에 재가를 했고 아빠는 아직 혼자야.   엄마가 재가를 한 후 동생과 어두컴컴하고 휑한 집에 남겨진 후 몇 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cM%2Fimage%2FQzxOdhNjfABl2Kfiuv9ZlEj7B-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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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행복의 모양은요 - 편지 일기 0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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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31T15:57:10Z</updated>
    <published>2022-01-13T16:1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amp;lt;셰이프 오브 워터 Shape of water&amp;gt;를 다시 보았어. 극장에서 두 번을 봤던 영화인데 디즈니 플러스 가입해 놓으니 그냥 오래도록 볼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은 거 있지. 좋아하는 건, 오래 간직해서 문득문득 꺼내어 보는 게 내 즐거움이야.    영화는 궁극적인 목표와 그에 대한 결론 같은 건 보여주지 않아. 그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cM%2Fimage%2FLSwF8RQdUU3zGNd9HnrXdb4c26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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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서, 더는 살고 싶지 않을 때 어떻게 하나요? - 편지 일기 0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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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6T16:33:46Z</updated>
    <published>2021-12-14T16:5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편지를 써야지, 마음먹고 시작을 한 건 아니야. 내 침대 왼편엔 꿀룡이라는 목이 긴 인형이 내 얼굴을 지긋이 바라보며 누워있어. 얘는 이름이 꿀룡이인 것처럼 매일을 감은 눈으로 사는 친구야. 그리고 그 너머에는 창문이 있는데 나는 그 창문을 꼬옥 닫아두지 않아. 누우면 하늘이 아주 잘 보이는 위치거든. 잠이 오지 않는 날엔 창 밖을 멍하니 바라만 본 적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cM%2Fimage%2FJbxOdrwzgArQ3l22zRD23qmd7a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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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를 생각하면  나는 '나의 엄마'가 떠올라 - '너'라는 세상이 '우리'를 열고 들어왔다.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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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08T07:36:21Z</updated>
    <published>2021-12-07T06:3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23주차가 되어서야 비로소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마음'에 뱃속의 아기에게 하고 싶은 말들이 생겼다. 11월 17일, 23주 1일째 되던 날 썼던 편지(라고 썼지만 고백 일기라고 읽는 게 맞을 거 같다.).   태명을 부르며 말 거는 것조차 낯간지럽고, 초음파 사진을 붙이는 앨범에 &amp;quot;까꿍아, 엄마는 오늘~&amp;quot;같은 말로 시작하는 일기 같은 건 쓴 적도 없어. 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cM%2Fimage%2FkqPm829MlmA5JZUl2L4b5oOOQm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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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판사에 뼈를 묻을 줄 알았더니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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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7T05:47:48Z</updated>
    <published>2021-11-14T13:57: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 J. 나는 계속 회사에 다니고 있어. 왠지 계속 회사에 다니면 안 될 것 같은 뉘앙스였지만 이건 너무도 당연한 결말(?)과 과정인 거겠지. 직장인들의 최종 꿈이 퇴사가 될 수밖에 없는 것처럼 나 역시 퇴사를 꿈꾸고, 이루고를 반복하며 여기까지 왔고 앞으로도 (어디로든) 계속 갈 예정이야.  J, 네게 긴긴 나의 이야기와 이 이야기를 편지(일기)로 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cM%2Fimage%2F_xTmpKVdSNaTYdwhGU7g2jNryi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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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롭지 않기 위해 부단히 애를 쓰는 사람들 - BCN 〰 DUB. 0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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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31T16:01:48Z</updated>
    <published>2021-10-22T13:5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 0228 Day4.   바르셀로나 근교에 있는 몬세라트와 시체스 투어가 있는 날이었다. 일일투어다 보니 일정이 꽤 빠듯했다. 아침 7시, 현지 사람들이 출근하는 시간보다 빠르게 나가는데 텅 빈 거리가 상당히 스산했다. 거기에 찬 바람까지 부니 지난밤에 이 거리를 유랑했던 쓰레기들이 제멋대로 나뒹굴었고 새벽녘 추위를 피해 자리를 잡는 노숙자들이 적잖&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cM%2Fimage%2Fz1669HlhmXbUf4qHaFkAZEw7Dw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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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똑똑똑, &amp;lsquo;셋의 시간&amp;rsquo;까지 144일 남았습니다 - '너'라는 세상이 '우리'를 열고 들어왔다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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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3T14:37:48Z</updated>
    <published>2021-10-22T08:0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 전 나는 결혼을 최대한 미루고 싶었지만, 결혼하자마자 &amp;quot;이렇게 좋을 줄 알았으면 빨리 할 걸!&amp;quot; 하고 한탄했다. 하기사 그때는 결혼해서 '같이 산다'는 것이 고난이도로 여겨지는 미지의 세계였으므로, 얼마나 좋을 줄 알 도리가 없었고 그저 그때 내가 구축해놓은 '내 세상'이 너무 좋기만 했다. 나는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나름 내 힘으로 나를 먹여 살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cM%2Fimage%2FP3ztPCMghMbcbXRHPJv1OJZuvK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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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아침에 술맛 딱 떨어진 썰 - '너'라는 세상이 '우리'를 열고 들어왔다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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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5T14:32:58Z</updated>
    <published>2021-10-21T08:0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생 처음 사보는, 해보는 임신테스트기는 생각보다 간단치 않았다.&amp;nbsp;누구도 알려준 적 없었고, 물론 내가 물은 적도 없었다. 그 과정이 소변 검사할 때처럼 그리 우아한 모습은 아니란 것도 임테기 사용 설명서를 뜯어 읽으며 그때 알았다. 게다가 그냥 아무때나 해도 되는 줄 알았더니(드라마에서는 시간대 없이 아무때나 확인해보니까) 아침 일어나 첫 소변이 가장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cM%2Fimage%2FHppeXLo3fmGmDog2-2h0-AxRFa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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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체 아기를 갖겠다고 어떻게 마음 먹었어? - '너'라는 세상이 '우리'를 열고 들어왔다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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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13T05:41:34Z</updated>
    <published>2021-10-13T02:1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면서 어느 순간까지는 삶을 '내 의지'로 선택하고 끌고가고 있다고 생각했었다. 물론 일부는 사실이었지만, 생각해보면 내 의지가 아닌 것들, 생각지 못했던 것들, 의도치 않았던 것들로 삶은 더 빼곡히 채워져 있다. 목표는 A였는데 어쩌다 보니 B로 가게 되었고 그런데 거기서 C가 열렸다. 당시에는 A에 가지 못한 것을 '실패'라고 여겼으나, 통틀어 생각해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cM%2Fimage%2FXsBUuaGoGpISVxPheDfuagKj5hw.jpg" width="39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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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디에도 머물지 않고, 어느 곳에도 살지 않는 남자 - BCN 〰 DUB. 0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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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31T16:01:36Z</updated>
    <published>2021-10-03T12:2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 0227 Day3.     가우디 투어가 있는 날이었다. 바르셀로나로 여행의 시작을 정하기 전, 신혼여행으로 스페인을 투어했던 친구 부부의 영향이 아주 없진 않았다. 신혼여행에서 돌아오며 바르셀로나의 온갖 상징적인(?) 선물들을 사와서는 그때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하는데 그 당시 바르셀로나는 가보지도 못한 내가 상상만으로 여행을 하는 것 같은 기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cM%2Fimage%2FI6UQSolFzWg7osBi-X7o-kpzKI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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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르셀로나표 돌솥비빔밥과 김치전 타파 - BCN 〰 DUB. 0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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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31T16:01:25Z</updated>
    <published>2021-09-25T12:3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 0226 Day2.  아침부터 거의 쉼없이 빨빨 거리고 잘도 돌아다녔다. 국립미술관을 갔다가 람블라스 거리를 걷고, 카탈루냐 광장, 거기서 멀지 않은 바르셀로나 성당까지 걸었다. 바르셀로나 성당 미사 시간까지 조금 남아 있어 성당 주변을 배회하다가 낯선 골목에서 우연하게 키스의 벽Kiss of Freedom을 만났다. 그 황홀하고 끈적한 벽을 멍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cM%2Fimage%2FTI7Z1vBM1lLggWrVIbrxb36xxP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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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를 그만두지 않고 계속 다녔으면 어땠을까 - BCN 〰 DUB. 0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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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1-09-24T15:1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 0226 Day2.   &amp;lt;바르셀로나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의 일기(2)&amp;gt;  지금은 러시아 상공, 어딘가를 날고있어. 잠을 자도 자도 도착하지 않아. 생각해보니 여행하며 처음하게 될 일들이 꽤 많을 것 같아. 바르셀로나까지는 5시간51분 정도 남았어.  지금와서 드는 생각인데 내가 회사를 그만두지 않고 계속 다녔으면 어땠을까? (...) 앞으로 인생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cM%2Fimage%2F_DNloIFAAOakqhPOH5KHixDz2B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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