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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ile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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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글쓰기가 두려워 글을 쓰는 Riley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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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25T22:57:0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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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표를 얻고 삶을 잃은 이야기 - 너무 리얼한 드라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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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7T04:19:23Z</updated>
    <published>2025-12-07T04:1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란스러운 어린 시절을 보내고 있는 소년이 있다. 그에게 누군가 책 한 권을 건네줬다. 그 책의 작가와 작품은 그의 정신적 기둥이 된다. 어느 시점부터 작가는 더 이상 작품을 출판하지 않는다. 미출간된 작품들은 작가 집에 꽁꽁 숨겨져 있다는 소문이 돈다.  소년은 성인이 되었고, 그는 원고를 훔치기 위해 작가의 집에 침입한다. 그 과정에서 실수로 작가를 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qE%2Fimage%2FDyLx1W7Bdrkj1V5L18-2atgXhd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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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인생&amp;quot;, 참 추상적인 단어 - 당신의 대답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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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8T04:57:33Z</updated>
    <published>2025-11-08T02:4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 아침, 종합병원 간호병동에 와있다. 병원 담 너머 택배기사님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젊은이들은 테이크아웃 커피를 들고 하하 호호 길을 거닐고 있다. 병원 안은 아픈 환자들이 힘겹게 숨을 쉬고 있다. 누워있는 것조차 힘에 겨운 사람들과 가을 날씨를 즐기며 러닝을 하는 사람들 모두, 신체를 가지고 태어났고 인생의 희로애락을 겪으며 살아간다. 모두 유한한 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qE%2Fimage%2Fe8lTPZGpne1TS6ys1Un5dnRU_-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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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배자가 사라졌다 - 스멀스멀 나타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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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9T13:30:11Z</updated>
    <published>2025-10-19T12:4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오전 내내 나를 지배하고 있던 그것은 사라졌다. 지금 나를 지배하고 있는 그것은 또 사라질 것이다. 나를 지배할 정도로 강력한 그것은 도대체 무엇이길래, 나를 가지고 노는 것일까.   그것은 마음이다.    마음은 피어났다 사라진다. 일부는 남지만 그것도 조금씩 모양과 크기가 변하고 변한다. 세월이 빠르다고들 하지만 어디 사람의 마음이 변하는 속도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qE%2Fimage%2F1Bn9NhgKoAWJQACX0fnrftA4WX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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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순함이 행복의 비결일까? - 단순화는 어디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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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2T00:18:45Z</updated>
    <published>2025-10-11T14:4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단순한 삶이 행복하다.&amp;quot; 유명한 이 문장. 이걸 삶에 적용해 보려 노력한 사람은 인정할 수밖에 없다. 말처럼 쉽지 않다는 걸. 원래 사람이 단순한 생물이 아니기 때문이기도 하거니와 복잡하게 살던 습관을 바꾸는 게 힘들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단순한 삶에서 &amp;quot;단순함&amp;quot;의 범위가 생각보다 넓기 때문일 수도 있겠다.하루 일과를 단순화한다. 단순한 루틴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qE%2Fimage%2FUVfamlWcySRRms-JS0s8KxO1Ah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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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어린 왕자&amp;gt;를 만나다 - 10살 생일파티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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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5T00:43:41Z</updated>
    <published>2025-10-05T00:3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10살 조카 생일로 가족이 모였다. 왼쪽 가슴에 강아지 얼굴 로고가 그려진 파랑녹색 줄무늬 티셔츠를 입고 등장한 조카는 식당 앞에서 나에게 강아지처럼 신나게 손을 흔들어주었다.   조카에게 10년을 살면서 언제가 가장 행복하냐고 물었다. &amp;quot;지금&amp;quot;이라는 조카의 단호한 대답. 즉흥적인 대답 치고는 어린 나이에 &amp;quot;지금&amp;quot;의 농도에 대한 인식이 또렷한 것 같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qE%2Fimage%2F8brSwiIj2TYb1J2dPhe1yCgyfW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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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너무 좋다&amp;quot;는 의미 - 독 또는 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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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7T14:11:25Z</updated>
    <published>2025-09-27T13:2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도로 놀러 간 언니가 &amp;quot;너무 좋다&amp;quot;라고 한다.  흑돼지 삼겹살을 처음 드셔본 엄마가 &amp;quot;너무 좋다&amp;quot;라고 하신다. 서늘한 9월의 가을밤 산책 중인 친구가 &amp;quot;너무 좋다&amp;quot;라고 한다.  두 손 모아 응원하던 야구팀의 승리를 관람한 남편이 &amp;quot;너무 좋다&amp;quot;라고 한다.   과거에는 이 &amp;quot;너무 좋다&amp;quot;는 말에 별 생각이 없었던 것 같다. 심지어 오버라고 생각했다. 너무 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qE%2Fimage%2Ftj8VhEGCsYyhfl9ClPKwcm47D9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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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한계에 대한 생각 - 알아야 넓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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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0T11:42:20Z</updated>
    <published>2025-09-20T10:0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혜로운 사람은 메타인지가 높다고들 한다. 자신에 대해 더 잘 아는 것. 나를 잘 안다는 건 나의 한계를 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어렸을 때는 무엇이든 내가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고 믿기 쉽다. 언젠가는 이렇게 또는 저렇게 되겠지라는 막연한 느낌이 생기기도 한다. 나이가 들면서 자신의 한계를 그냥 알게 된다. 자신의 능력 또는 잠재력을 억누르고 제한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qE%2Fimage%2FuUm22jYB6IwiTukue7sT3N_VB6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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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의 방향성을 가르는 단어 - 굿샷? 오비샷?</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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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9T22:00:14Z</updated>
    <published>2025-08-19T22: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80대로 보이는 어르신과 그의 손을 꼭 잡고 있는 50대 중후반 성인. 체구가 작은 어르신은 성인 자녀를 돌보고 있는 아버지라는 걸 한눈에 알 수 있었다. 출발역에서 마주친 부자를 환승역에서 또 만났다. 같은 방향으로 걷는 그들의 뒤를 조심스럽게 따라 걸어갔다. 80대 어르신의 어깨는 무거워 보였지만, 꼭 잡은 손에서 너무나도 큰 사랑이 보였다. 평생을 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qE%2Fimage%2FiANuo63gfmvQn8TAyEeZ_0Ovxs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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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패션은 경험이다 - 물건 vs. 경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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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8T08:14:42Z</updated>
    <published>2025-07-27T01:4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남편은 옷이 정말 많다. 그는 옷을 엄청 잘 입는다. 내가 워낙 패션에 까다롭지 않은 측면도 있지만, 그래도 여자인 나보다 5배 이상은 많은 듯하다. 신발은 50배 이상 많을 것 같다. 패션에 종사하기도 했거니와 워낙 관심이 많다.   솔직히 물건(옷)의 가치가 경험의 가치보다 하급이라고 생각했다. 최근에는 생각이 바뀌었다. 옷은 물건이지만 동시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qE%2Fimage%2F27VNSyV2OhuxyohgMLTcytOf8R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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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매일 맑기 - 청명한 하늘, 우뚝 솟은 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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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3T06:13:48Z</updated>
    <published>2025-07-13T04:4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신이 아주 맑을 때가 있다. 내면이 차분해지고 눈에 들어오지 않던 것들도 들어온다. 그동안 내가 놓치고 있던 것들이 많았음을 인식한다. 정신이 맑을 때 주변에 대한 호기심도 생기고 호기심이 생기면 더 유심히 보게 된다. 보아 진다.   정신이 맑을 때는 나의 감정도 더 또렷이 보인다. 나는 이런 감정을 느껴 이렇게 반응하는구나. 내가 하는 말에도 주의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qE%2Fimage%2FST5KuIfswbxRxFxf2A-g9SzlrA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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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험은 비경험이다 - 사과를 비교하시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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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2T10:46:58Z</updated>
    <published>2025-07-12T06:1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부 사람들은 자신이 경험한 걸 안 해본 사람을 보면 우월감을 느끼는 것 같다.   &amp;quot;네가 안 해봐서 그러는데...&amp;quot; &amp;quot;내가 해봐서 아는데...&amp;quot; &amp;quot;xx를 안 해봐서 그래.&amp;quot; &amp;quot;네가 어려서 그래.&amp;quot;  고백하건대, 정신줄 놓을 때면 나도 그렇다. 좋은 경험은 태어나서 할 수 있는 소중한 특권이다. 세상 수십 억 명의 사람들이 철저하게 고유한 얼굴과 특징을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qE%2Fimage%2Fx_sfwRgLaUkv_Q2j67zrR003DG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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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대한 일상 - 목적지 없는 목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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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9T15:41:15Z</updated>
    <published>2025-07-09T14:4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위대함은 반복에서 온다고 한다. 누가 보면 참 지루하게 산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그 따분한 루틴에서 느끼는 행복과 희열은 당사자만 알 수 있는 보물이다. 꼭 집을 떠나 비행기를 타고 색다른 경험을 해야만 즐겁게 사는 게 아니다. 이 지겨운 반복은 쳇바퀴가 아니라 근육을 키우는 일이다. 내 안의 힘을 만드는 연습이다.   인생이 끝나기 전, 그리울 것은 간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qE%2Fimage%2FY_z2eMTqZzE8kyQfKIWoobcshh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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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리는 단순하다 - 고이고이 간직 고픈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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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9T14:54:40Z</updated>
    <published>2025-06-29T13:3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에게나 휴식이 필요하다. 나에게 맞는 휴식 방법은 오직 자신만이 알 수 있다. 휴식이 필요한 이유는 휴식을 할 때만이 내면을 가만히 보고 치유할 공간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사사로운 감정의 흙알갱이들이 차분히 가라앉고 맑은 물만 남으면 마음이 정화된다.   요즈음 나에게는 요가가 휴식이다. 그 누구에게도 잘 보일 필요가 없다. 그저 나의 마음과 몸에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qE%2Fimage%2Ff9c3LkXXqL79fVZjJ987v4rKDu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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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 &amp;quot;1초&amp;quot;의 힘 - 나에게 보내는 조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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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3T12:21:48Z</updated>
    <published>2025-05-17T01:3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내가 한 말이 나다.&amp;quot;  말. 아침에 눈을 떠 깨어있는 동안 말은 타인과 소통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 때론 말보다는 글이 낫다. 글은 불필요한 오해를 없애고 감정을 덜 상하게 할 수 있다. 말은 상대의 눈으로 마주치면서 감정을 확실히 알 수 있다. 말은 울쑥불쑥 나오기 마련이다. 특히 오랜 기간 내 안에 숙성됐던 생각은 예상치 못하게 튀어나온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qE%2Fimage%2Fzbs0Sdl2NqJlYjAtklciOePZ01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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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의 조건 - 물어는 봤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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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6T12:10:46Z</updated>
    <published>2025-05-14T14:3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질문 없이는 답변도 없다. 그런데 답변만 말하는 상황이 참 많다. &amp;quot;난 행복하지 않아.&amp;quot; 이건 답변일 뿐이다. 대응되는 질문은, &amp;quot;너는 행복하니?&amp;quot;이겠다. 명확한 질문을 해야 명확한 답변과 그 답변에 대한 이유를 고민하게 된다.   내가 행복이라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 오늘 내가 한 말과 행동이 그 방향에 부합하는 것인가. 이런 질문이 필요하다. 우리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qE%2Fimage%2F-bA6FaNCAh1eUYa8RHiyRRfIlT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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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감의 목적지는 나 자신이었다 - 너는 나, 나는 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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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7T04:56:11Z</updated>
    <published>2025-04-30T14:5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90대 노인이다. 오늘 아침에 눈을 떴는데 깜짝 놀랐다. 온몸이 쑤시지도 않고 너무 개운했다. 거울을 보니 40대로 돌아와 있었다. 믿기지 않았다. 지하철로 향했다. 평소 무릎이 아파 계단이 늘 난관이었는데 아무렇지 않게 오르고 내려갔다. 집으로 오늘 길이 너무 가벼웠다.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았다. 화창한 봄날이었고, 햇살은 너무 따스했다. 늘 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qE%2Fimage%2FFr8gYep9Lbe7LT06BG-UfTBr_h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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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회가 한 톨도 없는 시간 - 브런치의 모든 글은 위대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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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5T09:15:30Z</updated>
    <published>2025-03-23T12:4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마음이 괴로울 때가 언제인지를 돌이켜본다. 대부분 누군가에 대한 오해 때문에 마음의 고통이 발생한다. 며칠 전에도 그랬고, 어제도 그랬고, 오늘도 그러하였다. 혼자 오해하고, 나중에 그 오해가 망상이었음을 알게 되면 참 부끄럽기 그지없다.   어제의 나는 과거다. 지금, 어제의 나를 보면 부끄럽다. 지난주의 나를 봐도 부끄럽다. 말 한마디, 눈길 한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qE%2Fimage%2FfaDx82kYe0llze1245w6AI0Pmt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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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각자 인생 - 푸른 씨앗을 심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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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3T05:35:53Z</updated>
    <published>2025-02-23T04:1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인으로부터 문자를 받았다. 과거 자신이 힘들었던 시기를 함께 해준 사실을 잊지 않았으며 힘든 시기에 함께 하겠다는 문자였다. 참 인간적이고 따뜻한 문자다. 어차피 인생은 각자 사는 것이고 누군가 대신 살아줄 수 없다는 점도 추가했다. 다소 상반된 문장이나, 사실이다.   그렇다. 그 아무도 타인의 삶을 대신 살아줄 수 없다. 타인의 기쁨도 슬픔도 고통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qE%2Fimage%2FQtLVeJ7j03sWjaBjdrBIbkcOQh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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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밥을 먹기 위해 밥을 먹는다 - 텃밭에서 단순함을 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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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5T12:17:00Z</updated>
    <published>2024-05-25T05:5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네 지하철역에서 집으로 오는 길에 아주 조그만 텃밭이 있다. 아파트 동네 금싸라기땅을 팔지 않고 소작을 하는 주인은 누굴까 늘 궁금할 정도로 특이한 밭이다. 덕분에 사계절 내내 농사 현황을 자연스레 관찰하게 된다. 파, 배추 등 채소가 자라고 경작되어 사라짐을 반복한다. 이제 봄이라 푸릇푸릇 싹이 트고 잎이 보이기 시작한다. 작년에 무럭 자랐던 파, 배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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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적당한 거리 - 밀땅은 지혜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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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2T04:36:04Z</updated>
    <published>2024-03-02T03:4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적당한 거리를 두라고들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amp;quot;거리&amp;quot;의 중요성을 체험한다. 심지어 그것은 성숙의 지표가 아닐까도 싶다. 관계가 됐던, 내 안에서 올라오는 감정이 됐건. 직관적으로 그 &amp;quot;적당함&amp;quot;을 알게 된다면, 옳은 방향으로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적당한 거리는 무작정 노력한다고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더 어렵다. 누군가와 적당한 거리를 두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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