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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프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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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1n년째 한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두 아이를 키우며 일하고, 돈과 노후를 고민하는 평범한 직장인의 기록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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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30T01:34:4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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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책상을 닦습니다 - 다시 나로 돌아오기 위해, 나는 오늘도 자리를 정리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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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10:00:11Z</updated>
    <published>2026-04-02T10: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복직 첫날, 출근해서 제일 먼저 한 일은 내 책상을 닦는 일이었다.  내 책상은 제법 깨끗한 편인데, 주기적으로 책상을 정리하고 닦는 것이 습관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 습관이 생긴 것은 십여 년 전이었다.  첫 아이를 낳고 출산휴가에 이어 쓴 육아휴직.  한 번의 휴학도 없이 내리 달리다 연이어 취직한 나에게 그 육아휴직은 내 인생에 처음으로 &amp;lsquo;쉬는 &amp;lsquo;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Yk%2Fimage%2FUm73cHHbn1zt4HG9OV9Ojxtj7X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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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직이라는 시간의 방향 - 아이 곁에서, 그리고 다시 &amp;lsquo;나&amp;rsquo;로 살아가는 의미를 배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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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07:58:45Z</updated>
    <published>2026-03-29T07:58: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직을 결정했던 이유는 오롯이 둘째 아이 케어였다. 아이 곁에 있어야겠다는 확실한 결심이 서고 나니, 휴직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찾을 여유는 없었다. 회사를 그만두는 일보다는 작은 결정, 그러니까 퇴직에 선행하는 결정이라고 내 맘대로 정의해버리고 나니, 날 어떻게 평가할지 주변 사람들의 생각은 보이지 않았다.  걱정은 앞섰지만 그래도 휴직을 하면 입버릇처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Yk%2Fimage%2FB-d7jmEEUp7lmT-C0hFd8fgdZ5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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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들을 학교 보내고 난 뒤 - 휴직 막바지에야 알게 된 평일의 여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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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5T04:51:02Z</updated>
    <published>2026-03-05T04:5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7시 30분쯤 되면 밥심으로 사는 우리 아들은 늦잠 자고 있는 나를 깨운다.  &amp;ldquo;어머니 아침 주세요.&amp;rdquo;  성실함 말고 이 아이에게 어떤 단어가 더 어울릴까. 째깍째깍 자기 임무에 맞게 정확하게 돌아가는 시계 같은 아이. 아이가 배고프다고 무언가 달라고 하는 외침은 아기가 빽빽 울건, 마흔이 된 자식이 말을 하건, 어느 엄마에게나 의무감을 갖게 하면서도 기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Yk%2Fimage%2FQk9-nqkQWoRJMsFNJLfRkAGp6I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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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쉬고 있지는 않다 - 에너지를 주는 일과 빼앗는 일을 구분하게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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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5T11:00:56Z</updated>
    <published>2026-01-15T11:0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깊은 고민 끝에&amp;nbsp;휴직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에 후회는 하지 않겠다고 마음먹었다. 만약 후회의 감정이 올라온다면 그것은 분명 스스로 감내해야 할 몫이라는 것도 결정의 순간에 스스로에게 새겨 두었다. 한 해 한 해 나이를 먹어가며 늘어간 것이 있다면, 한편으론 '체념'이고, 또 한편으론 '받아들임'이다. 좋은 일이 오면, 언젠가 힘든 시기가 오기 마련임을, 이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Yk%2Fimage%2FPXLosPPYrJx3LhwhIvf-sdd7ub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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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쉼표, - 20년차가 되기 전, 잠깐 멈추기로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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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1T01:08:04Z</updated>
    <published>2026-01-01T01:0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를 넘기니 어느덧 1n년 차보다 곧 20년 차라는 말이 더 어울리는 연차가 되었다. 이런 고연차에 들어선 지금, 나는 회사 생활에 아주 작은 쉼표를 찍어보려 한다.  왜냐고 그 이유를 누군가 적어보라 하면 끝없이 나열할 수 있겠지만, 그 이유가 뭐 그리 중요하겠는가. 누군가에겐 공감 가득한 이유로 느껴질 것이고, 누군가에겐 핑계로 보일 테니 말이다.  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Yk%2Fimage%2F2pA6lFl8x4ZGS6M8nTdVe_YP61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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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축에 살기 시작했다 - 클릭 몇 번으로 집이 생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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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5T07:29:13Z</updated>
    <published>2025-12-25T06:3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30대 중반이 지나가던 시기는 내 인생의 큰 이벤트로 시작됐다. 첫 내 집 마련. 우리 아빠는 1992년 대규모로 나라에서 신도시를 공급하던 시절에 아파트를 분양받았다. 엘리베이터는커녕 보일러도 없던 방 두 개짜리 집에서 아둥바둥 네 식구가 살다가 새로 지은 아파트로 이사를 오니, 우리 가족 모두가 신났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 아빠는 평생 큰돈을 빌려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Yk%2Fimage%2FzQPxdih4hClse1XQT_SzslOX4Y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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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약 축하드립니다 - 이제는 선택해야 했다, 매물을 결정할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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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5T07:31:13Z</updated>
    <published>2025-11-16T14:3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마음속 마감일자를 정해놓으니, 행동의 속도와 집중도가 높아졌다. 몇 년을 '목표'라는 단어로 멋들어지게 포장해 놓고, 희망사항으로 예쁘게 두었단 사실을 &amp;lsquo;진짜&amp;rsquo; 하려는 마음을 먹고 나서 알았다. 어떻게 해야 잘할 수 있는 건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일을 할 때는 늘 갈팡질팡이다. 이번 역시 그랬다. 이론으로 다 배워서 아는 것 같았지만, 막상 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Yk%2Fimage%2FJVzk93qO2xalGv8ffW_in6AZhp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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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과 생각_경량문명의 탄생 - 중량기업 다니는 직장인의 경량문명 도래에 대한 생각_경량문명의 탄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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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1T13:56:36Z</updated>
    <published>2025-10-31T13:5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에서도 AI다 DX다 하며 지속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다. 이런 변화 속에서 뒤처지고 있는 느낌을 받는 것은 나뿐일까. 도대체 우리는 어떤 세상을 맞이하게 될까. 지금은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걸까. 이 막연한 변화의 느낌을 이 책을 통해 글로 읽어볼 수 있었다. 독창적인 발상과 표현이 강연뿐만 아니라 책에서도 고스란히 느껴졌다.  조직과 구성원의 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Yk%2Fimage%2FMcrP77_sObPe4nJFCfFeenkAfRA.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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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동산에는 사람의 온도가 있다 - 숫자보다 감정이 앞섰던 그날의 임장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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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5T07:30:56Z</updated>
    <published>2025-10-26T05:4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서 봤던 부동산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사장님을 만났다. 친절하고, 조금은 수다스러웠다. 나도 몇 번 다녀보며 낯선 사람과의 대화가 익숙해진 탓도 있겠지만, 그 이상으로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자연스러운 대화가 이어졌다.  첫 번째로 본 집은 인테리어가 되어 있다는 주인 실거주 매물이었다. 집에 들어선 순간, 주인분의 스타일과 이 집에 대한 애정이 나를 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Yk%2Fimage%2FRV-LtqHwTu7nQ39_yU8MPOmdxC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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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동산은 심리학이다 - 사람과 숫자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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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5T07:30:40Z</updated>
    <published>2025-10-01T13:5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매물을 보러 가던 날, 남편과 함께 지하철에 올랐다. 서울 안쪽의 괜찮은 입지로 향하는 길이었지만, 집에서 제법 거리가 있다 보니 마음까지 멀게 느껴졌다. 깜깜한 지하철 창밖을 바라보다 도착한 역의 바깥 세상은 내 마음처럼 흐렸다.  흐리고 더운 여름날, 오락가락 비 속에서도 역 앞 광장에서는 작은 가족 행사가 한창이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페이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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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려움 너머의 첫 통화 - 집을 사기로 마음먹은 뒤, 내가 마주한 첫 관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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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5T07:30:22Z</updated>
    <published>2025-09-22T13:0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젠 진짜 집을 사야겠다.  마음을 먹은 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매물을 보러 가는 것이다. 그간 드문드문 관심 있는 지역에 매물을 보러 다니긴 했지만, 그땐 &amp;lsquo;계약금 쏠게요&amp;rsquo;라고 말할 용기가 없었다. 난 내가 사려고 마음을 먹은 줄 알았다. 하지만 지금 진짜 사야겠단 마음이 들고 나니, 그때 먹은 마음은 두려움에 가득 찬 가짜였다는 것을 이제야 깨달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Yk%2Fimage%2FYlveP3rNjHz0zA677yKhFqmDXC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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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좀 해! - 5년의 망설임 끝에, 결국 집을 사기로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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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5T07:29:39Z</updated>
    <published>2025-09-09T09: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1 주택자다. 나의 꿈 하나는 집을 하나 더 사는 것이었다. 사실 부동산 투자를 한다는 더 큰 꿈이 있었다. 그러나 다주택자가 죄악시되는 지금, 융통할 수 있는 거금도 없거니와 자칫하면 사기꾼이 될 수도 있는 부동산 투자는 일단 제쳐뒀다. 대신 &amp;lsquo;노후에 자식들에게 짐은 되지 말자&amp;rsquo;는 취지로 한 채 더 매수하려는 다부진 꿈을 품고 있었다.  &amp;lsquo;한국 부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Yk%2Fimage%2Fml50HmBRF37oAGftPk5OPSKb5p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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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벽하려 애쓰다 지친 워킹맘에게 - 그냥 원래 그런 거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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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7T01:27:37Z</updated>
    <published>2025-08-07T01:2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오늘도 생각만 하다 하루를 보냈다. 그런데 그게 다는 아니다. 머릿속은 늘 분주한데, 손끝은 항상 멈춰 있다.  방학이 시작되면 아이들의 스케줄은 몽땅 재편된다. 월화수목금 일정이 다 다르고, 큰아이와 작은아이의 스케줄도 다르다. 몸은 회사에 있지만, 머리는 회사였다가 집이었다가&amp;hellip; 정신이 홍길동이다.  나는 초등학생 두 아이를 둔 엄마다. 워킹맘. 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Yk%2Fimage%2FPJ7oDir42Xp5gST2qsfAwwvpkt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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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애의 무게 - 공평한 조직이란 환상일지도 모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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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7T04:03:40Z</updated>
    <published>2025-07-17T03:3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부서를 가나 부서장이 예뻐하는 팀원은 있기 마련이다. 부서장도 사람이니, 나와 결이 맞고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 건 당연할지도. 여기에 일이 얹히면 또 다를 수 있지만, 일마저 추진 스타일이 잘 맞으면 더할 나위 없는 시너지가 난다.  그런 팀원이 있으면 부서장 전담 마크가 생긴다. 솔직히 다른 팀원 입장에서는 편할 때도 있다. 그 팀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Yk%2Fimage%2FFoO4QuGuo6VhdIWb2xGrIFfdou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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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날, 나는 앞에 있었다 - 시간은 조용히 나를 다른 위치에 데려다 놓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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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9T23:03:11Z</updated>
    <published>2025-07-09T11: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17년 차가 되니 동기 중 절반은 이미 회사를 떠났고, 남은 동기들은 하나둘씩 팀장이 되었다.  팀장이 아닌 동기들은 그 팀에서 리더에 준하는 차선임자 정도 역할을 하고 있다.  신입시절에 대리 과장님이었던 선배들은 어느새 임원급이 되어 있다.  세월이 지나면 당연한 순리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여전히 현실 인식이 안되는 걸까.  얼마 전 임원 주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Yk%2Fimage%2Fl4p_D_u3Bw9ohtDKTKiQS0o1xsk.jpg" width="48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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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Unbossing - 팀장이 되기 싫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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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7T03:43:29Z</updated>
    <published>2025-06-17T01:5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보싱부서장을 기피하는 현상을 일컫는 말   요즘 팀장들은 바쁘다.  옛날 팀장들은 안 바빴냐. 적어도 요즘 팀장들에 비해서는 아니었을 거다. 업무적으로.  팀장들이라면 모시는 본부장, 담당 등 임원들이 있다.  (난 사실 모신다는 표현이 싫다. 조직의 전통적인 언어로 그리 표현하니 글에서는 따라보도록 한다.) 임원들은 소위 실패를 모르는 사람들이다. 지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Yk%2Fimage%2FOZGA3b6VxHSPBmV83AjS5UhQOe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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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를 꿈꾸던 우리 - 지금은 퇴사조차도 사치가 되어버린 현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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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4T04:45:34Z</updated>
    <published>2025-06-13T03:5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하고 싶다   입버릇처럼 달고 살았던 말이다. 꼭 입밖으로 되뇌지 않아도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생각은 늘 했던 말일 것이다.  하지만, 피부로 퇴사의 촉감이 절실히 느껴지는 요즘. 그 생각이 조금은 달라지는 것도 같다.  얼마 전, 회사에는 대기발령자의 명단이 떴다. 철밥통 같다고 여겨지던 이 회사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일이었다.  회사가 어렵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Yk%2Fimage%2Fk4ifQ2EBaXw4kCmsFHWNc5WYmw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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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년차 직장인, 왜 아직도 회사를 떠나지 않았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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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1T13:01:38Z</updated>
    <published>2025-05-30T07:0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행이다, 다행이야. 이 회사의 합격 통지를 받고, 그 소식을 제일 먼저 엄마에게 전했다. 항상 무뚝뚝하던 우리 엄마의, 그때 그 목소리의 떨림을 나는 잊을 수 없다.  여느 취준생이라면 다 그렇듯, 당시 나 역시 입사가 간절했다. 무슨 자신감이었는지, 턱 하니 붙을 줄 알았던 초대기업 면접에서 똑 떨어지고 나서, 근거 없는 자신감은 곤두박질쳤다. 그런 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Yk%2Fimage%2FG2xSha3Yd6_j0vSlRfjQibRge3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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