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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강인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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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철학이 좋습니다. 이번엔 진짜라구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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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30T08:58:3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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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알고 있지? - 안다는 건 무엇인가_인식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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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5T11:16:23Z</updated>
    <published>2023-10-22T09:1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까지 우리는 확고부동한 사실을 알아내기 위한 여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 여정을 위해 인성이가 어떻게 책상에 대한 확고부동한 사실을 알아내려 했는지 살펴보았죠. 인성이는 열심히 보았고, 열심히 생각했습니다. 거기에 무엇이 있고 실제로 무엇을 보는 건지 의심도 해보았죠. 그 과정을 통해 우리는 세계를 어떻게 알아가고, 어디까지 알 수 있으며 진짜로 알고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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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확고부동한 사실이 있기는 한가? - 안다는 건 무엇인가_인식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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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11:40:31Z</updated>
    <published>2023-10-22T09:1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책상은 집어치웁시다. 책상이라면 아주 지긋지긋합니다. 눈앞에 있는 사물에는 더 이상 관심을 두지 말자고요. 좀 더 핵심에 있는 사실은 없을까요? 책상 같은 사물 말고,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결코 변하지 않는 어떤 사실이요. 그걸 알면 거기서부터 모든 걸 다시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전에 확고부동한 사실에 대해서 먼저 생각해 봅시다. 도대체 이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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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앞에 진짜로 있나? - 안다는 건 무엇인가?_인식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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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11:40:31Z</updated>
    <published>2023-10-22T09:0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세계에 놓여있는 사물들을 관찰하고 생각합니다. 그건 사물에 대한 확고부동한 사실을 알기 위한 행동이죠. 그렇기에 귀납과 연역 모두 두 가지의 전제가 확실하게 참임을 믿고 갑니다.  1. 세계에 놓여있는 사물이 실제로 있다. 2. 우리는 그 실제로 있는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본다.  과연 그럴까요? 귀납도 연역도 명확한 한계를 가지는 걸 보면 다르게 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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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하고 적어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 - 안다는 건 무엇인가_인식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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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11:40:31Z</updated>
    <published>2023-10-22T08:5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멀찌감치 앉아 책상을 바라보는 인성이. 관찰을 통한 귀납으로는 책상에 대한 확고부동한 사실을 아는데에 분명한 한계가 있었습니다. 고작 색 하나도 제대로 알 수가 없었죠.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관찰은 실패했으니 이제 생각을 좀 제대로 활용해 볼 때입니다. 방법 그전에 먼저 생각의 과정을 자세히 살펴보죠. 이 바닥에서 가장 유명한 예시를 가져왔습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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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하나 관찰하여 모아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 - 안다는 건 무엇인가_인식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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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11:40:31Z</updated>
    <published>2023-10-22T08:5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와 어머니의 반박을 들은 인성이가 뚱한 표정으로 책상을 바라봅니다. 도대체 뭐가 문제였던 걸까요? 곰곰이 생각해 보니 자신이 안일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관찰도 추론도 더 철저하고 엄밀하게 해야 했어요. 인성이가 원하는 건 친구도 어머니도 결국은 인정할 수밖에 없는 그런 사실입니다. 절치부심하고 관찰부터 제대로 해보기로 결심을 합니다. 친구의 반박은 이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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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대로 알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지? - 안다는 건 무엇인가_인식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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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11:40:31Z</updated>
    <published>2023-10-22T06:5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기 있습니다. 책상, 맥북, 키보드 등등. 이제 있는 것들에 대해서 말하는 것도 지겹네요. 지금까지 우리는 있는 것들, 그리고 있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 과정은 눈앞에 있는 것을 &amp;lsquo;보고&amp;rsquo; &amp;lsquo;생각하여&amp;rsquo; &amp;lsquo;알아내는&amp;rsquo; 과정이었죠. 그리하여 변화하는 형상을 지닌 개별자가 있는 현상의 세계와 불변하는 본질을 지닌 보편자가 있는 실재의 세계가 나뉘어있음을 보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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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있지? - 있다는 건 무엇인가_존재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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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11:40:31Z</updated>
    <published>2023-10-22T06:4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의 첫 장에서 저는 철학적 질문에 대해 이렇게 정의 내렸습니다. &amp;ldquo;철학적 질문은 나와 세계, 그리고 그 둘 사이의 관계에 대한 질문이다.&amp;rdquo; 그 후 우리는 존재론을 통해 세계에 있는 것들이 어떻게 있는지 알아보았죠. 정신없이 &amp;lsquo;있음&amp;rsquo;에 대해 알아보느라 우리는 중요한 걸 놓치고 있었습니다. &amp;lsquo;나&amp;rsquo;입니다. 이 책을 읽고 있는 여러분. 거실에서 개들과 노닥거리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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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건 거기에 왜 있지? - 있다는 건 무엇인가_존재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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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11:40:31Z</updated>
    <published>2023-10-22T06:3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수없이 많은 사물들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잠시 책을 내려놓고 여러분 주위를 둘러보세요. 무엇이 있나요? 제 앞에 있는 걸 말해볼까요. 맥북, 맥북거치대, 키보드, 팜레스트, 매직패드, 시원한 물이 담긴 텀블러, 오래된 스피커, 중고로 산 턴테이블, 높게 자란 행운목, 갑 티슈, 가위, 엊그제 산 점퍼에 달렸던 택 등등. 일단 눈에 보이는 대로 쓴 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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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있던 게 없어지거나 없던 게 있어질 수 있나? - 있다는 건 무엇인가_존재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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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11:40:31Z</updated>
    <published>2023-10-22T06:26: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변합니다. 변하네요. 어느덧 계절은 여름에서 가을로 변화했습니다. 작년에 비해 올해 저의 글쓰기 솜씨도 변화했고요. 운동을 꾸준히 하니 몸도 조금씩 변하고 있습니다. 지구의 기온도 변하고 있고 미국의 금리도 변하고 있습니다. 마당의 풀들은 끊임없이 자라며 저를 귀찮게 하고 있고요. 냉장고에 넣어둔 멸치볶음은 언제 변할지 모르니 얼른 먹어야 합니다. 이 책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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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없다는 건 뭐지? - 있다는 건 무엇인가_존재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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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11:40:31Z</updated>
    <published>2023-10-22T06:1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없습니다. 없네요. 뭐가 없죠? 일단 저는 애인이 없습니다. 슬프네요. 개는 세 마리나 있지만 고양이는 없고요. 맥북을 쓰고 있어서 데스크톱도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땅에 정의도 없고 희망도 없다고 생각하죠. 있으면 참 좋겠지만 상용가능한 상온 상압 초전도체도 없고 핵융합발전기도 없습니다. 유니콘도 없고 요정도 없죠. 놀라지 말고 들으세요. 산타클로스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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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뭐가 있지? 있다는 건 뭐지? - 있다는 건 무엇인가_존재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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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7T01:32:37Z</updated>
    <published>2023-10-22T06:0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있네요. 있습니다. 제 앞에 책상이 있고요. 그 위에 노트북이 있습니다. 그 앞에 키보드도 있고 마우스도 있습니다. 정확히는 터치패드가 있죠. 맥북을 쓰고 있거든요. 글을 쓰며 듣고 있는 음악도 있습니다. 한국에는 강릉이라는 멋진 도시가 있죠. 저는 지금 강릉에 있는 공유오피스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강릉에서 글을 쓰는 저는 행복합니다. 행복도 있네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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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초의 질문 - 있다는 건 무엇인가_존재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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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7T01:05:47Z</updated>
    <published>2023-10-22T05:5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에게는 작은 수첩이 하나 있습니다. 중학생 시절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의 &amp;ldquo;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amp;rdquo;을 매우 흥미진진하게 읽었는데요.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가 자신의 아이디어와 잡학적인 지식, 사상 등을 나열적으로 정리해 놓은 책입니다. 작가가 되고 싶었던 저는 그를 흉내 내며 떠오르는 뭐라도 적어놓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산 수첩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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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책에 대하여 - 시작하기 전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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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11:40:30Z</updated>
    <published>2023-10-22T05:4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가 철학을 하는 이유는 개념을 가지고 하는 저글링이 재밌어서입니다. 과학으로도 해보고 사회과학이나 역사로도 개념을 가지고 놀아봤지만 역시 제일 재밌는 건 철학입니다. 철학이 하는 저글링이 제일 쓸데없고 현실과 동떨어져있거든요. 철학에 비하면 과학이나 사회과학, 역사는 현실적이고 유익하죠. 철학은 쓸데없이 커다란 개념들을 자기 멋대로 저글링 합니다. 저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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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철학을 한다는 건 - 시작하기 전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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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3T04:54:36Z</updated>
    <published>2023-10-22T05:4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3번 문장을 살펴볼 차례입니다.  3. 갑돌이는 현재 철학과에서 과학철학을 배우는 중이다.  철학적 질문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면 철학이 뭔지는 쉽습니다.&amp;nbsp;궁극의 철학적 질문은 세 가지였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세계란 무엇인가. 나와 세계는 어떤 관계인가. 즉 철학은 이 세 가지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한 학문입니다. 제육볶음과 돈가스를 두고 철학적 질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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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선, 철학이 뭔대요? - 시작하기 전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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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3T04:51:28Z</updated>
    <published>2023-10-22T05:3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철학을 하면 마주하게 되는 몇 가지 골치 아픈 질문들이 있습니다. 철학과생이라면 피할 수 없는 운명 같은 질문 들이죠. 첫째로는 &amp;ldquo;철학원 차리면은 이름 하나 공짜로 지어줄 수 있느냐?&amp;rdquo; 따위의 질문입니다. 농담 같겠지만 실제로 대학생 시절 숱하게 들어온 질문입니다. 이런 질문에는 대충 &amp;lsquo;김갑돌&amp;rsquo; 같은 이름 하나 지어주고 웃어넘기는 편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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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송강호 vs 최민식을 정확하게 답 내릴 수 있을까? 2 -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기절대주의를 주장한다는 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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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2T22:52:32Z</updated>
    <published>2023-02-22T14:0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3번 4번 명제를 살펴보죠. ​ 3. [좋은 배우들의 연기는 스타일의 차이이지 실력의 차이가 아니다] 4. [좋은 연기의 기준은 모두가 다르기에 절대적으로 무엇이 좋은 연기인지는 판단 할 수 없다] ​ 3번 명제 역시 연기상대주의의 입장이라 할 수 있겠네요. 맞습니다. 실력의 차이가 아닌 스타일의 차이라는 주장은 연기상대주의의 강력한 논증이죠. 실제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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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민식vs송강호를 정확하게 답 내릴 수 있을까? - 절대적으로 좋은 연기가 있는가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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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0T15:19:01Z</updated>
    <published>2023-02-20T13:1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가 가지고 있는 취미 중 하나는 논쟁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실없는 옛날이야기만 하다가도 불현듯 진지한 이야기를 하곤 하죠. 그때 저는 그 &amp;nbsp;틈을 노립니다. 몹시 곤란한 질문을 끼워 넣을 순간을 말이죠. 질문이 입 밖으로 나오는 순간 상대방은 홀린 듯 그 질문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름대로의 답이 나오면 그때부터 논쟁은 시작됩니다. 전 그게 그렇</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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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플만세!! - 당신이 애플로 갈아타야 할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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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4T06:05:21Z</updated>
    <published>2021-07-11T04:5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졌다. 항복. 그들을 도저히 당해낼 재간이 없다. 스스로 언제나 변화에 민감하고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이 되고자 하였다. 그런 사람에 부합되는 선택을 하기 위해 나는 항복을 선언할 수 밖에 없었다. 첫 스마트폰을 쓴지가 어언 8년. 8년의 긴 시간 끝에 삼성을, 갤럭시를, 안드로이드를 놓아주기로 했다. 애플. 그들에게 두 손 두발 다 들었다. 내가 애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8c%2Fimage%2FQtHzc9tmIzhYy5V8nXFzEJ8Fv5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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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나사를 위한 위로 - 나사이며 고귀한 존재인 당신을 위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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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30T03:04:19Z</updated>
    <published>2021-06-29T12:2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업무 특성상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꼭 등기소를 가게 된다. 모든 관공서가 그렇겠지만 등기소 역시 9시부터 6시까지 모든 시간에 사람이 많다. 그중에서도 특히 오후 2시쯤은 정말 놀라울 정도로 사람이 많은데, 어느 정도냐면 주차장에 들어가는데만 30분이 걸리는 정도이다. 전에 한 번은 점심시간이 끝난 직후인 한시에 방문을 했었는데, 창구 앞에 쳐진 커튼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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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에게 - J에게 보내는 교장선생님 훈화 말씀 같은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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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10T22:51:37Z</updated>
    <published>2021-04-24T04:2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계와 나가 하나라는 사실을 깨달은 지 얼마 되지 않던 때. 연극동아리 후배인 L에게 연락이 왔다. 또 다른 동아리 후배인 J가 졸업을 하는데 카카오톡으로 롤링페이퍼를 써야 한다는 소식이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졸업식도 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동아리 후배들이 귀여운 아이디어를 낸 것이다.&amp;nbsp;&amp;nbsp;J는 내가 21살이 되었을 때 후배로 들어온 녀석이다. 그러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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