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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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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투어야 여행사 대표로 25년 동안 전 세계를 배낭여행했다. 유럽 5대 박물관 미술관 해설 음성파일을 제작하여 20년째 무료배포하고 있으며 &amp;lt;미술관을 빌려드립니다-북유럽&amp;gt;의 저자이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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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02T11:33:0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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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의 종점 - 공허함을 넘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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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17:27:28Z</updated>
    <published>2026-04-19T17:2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늘 일상처럼 런던을 지나 파리 스위스를 여행한 후 배니스 피렌체를 거쳐 12일 만에 종착지인 로마에 왔다.   남부투어를 기다리는 이 시간 지치고 무료하지만 아직 살아서 여행하면서 여행자들과 함께 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감사하다.   혼자일 때 불쑥불쑥 찾아오는 공허감에 지치지만 여행자들의 여행에 대한 열망이 이를 해소하고 남는다.   어디로 향해가는지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WF%2Fimage%2FC_D3Xzfcj11Ljf9dIZtoUJfmoK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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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상의 황금빛  - 티치아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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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0T03:09:00Z</updated>
    <published>2026-01-28T08:5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베니스 프라리지역에 있는 영광의 성모 마리아 성당이라는 뜻을 가진 &amp;lt;산타 마리아 글로리오사 데이 프라리&amp;gt; 성당으로 왔다.   프란치스코회가 1222년에 건축한 95미터 길이의 이 성당에 티치아노의 무덤과 그의 대작 &amp;lt;성모승천&amp;gt;이 있다.   성당 안으로 들어서자 수많은 명화가운데 티치아노의 천상의 황금빛이 저절로 여행자의 발길을 이끈다.    제자들이 바라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WF%2Fimage%2FinjQ0NBGE4DAZFZGou_V_W4otS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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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르네상스의 도시 피렌체  - 돌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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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6T20:39:03Z</updated>
    <published>2026-01-26T20:3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폴리부터 밀라노까지 이탈리아 일주를 하는데 일주일 내내 비가 오더니 오늘에서야 해가 뜨자 피렌체가 화창하다.    서기 5백 년부터 1천5백 년까지 천년 간 지속되었던 신 중심의 중세시대를 종결하고 인간중심의 르네상스를 펼쳤던 피렌체의 본모습을 보는 것 같아 소름 끼치게 좋다.    삶의 목적이 신의 의한 구원이었던 중세시대를 지나서 르네상스 시대의 삶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WF%2Fimage%2FSZF5DH7uGUBjuNDB5Dwhg-SgGW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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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세도시 시에나   - 시간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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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3T23:56:56Z</updated>
    <published>2026-01-23T18:5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에나에 도착하여 길을 걷다보면 조개껍데기를 뒤집어놓은 모습의 캄포 광장이 나온다.   광장을 가득 채운 사람들은 오랜 풍파를 이겨낸 조개가 품어낸 진주처럼 반짝거린다.   캄포광장에는 1348년에 완성된 102미터 높이의 탑을 가진 푸블리코(공화국) 궁전과 가이아의 분수가 있다.    푸블리코 궁전에 들어서서 수많은 시에나 파(사실적이구 합리적인 공간감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WF%2Fimage%2FyrGCSOj1Wesct4kNDWxL_jJ7LG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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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니스 수호 천사  - 산타마리아 델라 샬루테 성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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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8T02:14:24Z</updated>
    <published>2026-01-18T01:4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베니스를 방문해 바포레토를 타고 베니스를 상징하는 산타마리아 델라 살루테 성당으로 왔다.   전 유럽 인구의 4분의 1 이상 사망한 흑사병인 페스트가 베니스를 강타한 것은 1630년경이었다. 베니스 전체 인구의 3분의 1인 20만 명이 몰살당했다.   당시 처방법이 없어 베니스 사람들이 의지할 곳은 신앙뿐이었다. 사람들은 성경 속에서 전염병에 걸린 사람들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WF%2Fimage%2FG3rvursAor4Dhw2ctkMU7wBSSR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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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밀라노 석가탑 - 암브로시우스 성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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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8T01:40:15Z</updated>
    <published>2026-01-17T05:3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천년동안 지속되었던 신 중심의 중세시대를 끝내고 15세기 인간 중심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은 사람은 페트라르카였다.  그는 세속적 고민을 잊기 위해 몽방투 산에 올랐다가 아우구스티누스의 &amp;lt;고백록&amp;gt;을 읽고 대 자연만큼 소중한 인간에 대해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는 사실에 얼굴을 붉히며 내려올 때까지 단 한마디도 내뱉지 못했다.   이후 시와 산문을 통해 신이 아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WF%2Fimage%2FoYQo3Gg3mtRF4jFbpIgiGPfy61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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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 그리고 예수 - 예수의 삶을 따라가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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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0:15:55Z</updated>
    <published>2026-01-14T18:12: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은 교회를 다니지 않지만 어린 시절 교회를 다닐 때 주일마다 교회를 가지 않으면 천국에 갈 수 없다고 생각했다.   대학 때까지 교회를 다녔는데 대학부 목사님은 하나님의말씀과 예수님의 생애를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늘 말씀하셨다.   지금은 고인이 된 그분은 젊은 시절 방황하는 나에게 술집에서 커피숍에서 따로 만나서 예수님의 삶을 따라가는삶이 쉽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WF%2Fimage%2F9G8Zqta2ygMxVEGzOr1fIyj5T1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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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여행  - 박물관을 빌려드립니다. 영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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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5T10:37:57Z</updated>
    <published>2025-12-25T03:2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부산 영광도서에서 &amp;lt;박물관을 빌려드립니다. 영국&amp;gt; 북 콘서트를 가졌다.   출판사와 영광도서 측에서 북 콘서트 장소로 150석이 넘는 대강당을 잡아서 자리를 메우기 위해 핸드폰을 만 지작거리며 참석할 수 있는 지인에게 문자와 카톡을 보냈다. 너무 장소가 커서 평생 처음으로 아내를 초청하기도 했다.    행사당일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축하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WF%2Fimage%2FKAbCDY4S27lgMhHawuQYnAtV3Q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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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을 따라가는 삶  - 내면의 평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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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5T11:26:10Z</updated>
    <published>2025-11-25T05:3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제화센터에서 마지막 강의를 조금 전 마쳤습니다.   마지막 강의까지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인문학 여행 강의를 진행하면서 가장 성장한 사람은 강사 자신인 저였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제가 무엇이 부족하고 무엇이 넘치는지를 알게 되었으며 인문학을 통해 죽음도 가난도 두렵지 않다는 마키아벨리의 이야기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WF%2Fimage%2FlwPJfjoCriJXR3R97h4KdA41Q3o.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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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자 섬 - 절영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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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0T19:44:57Z</updated>
    <published>2025-11-20T04:1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절영도는 그림자를 끊을 만큼 빠른 말이 사는 섬이라는 뜻을 가진 영도의 옛 이름이다. 영도는 조선시대부터 육지와 단절된 천혜의 환경과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하여 말을 키우는 목장으로 유명했다.    오랜만에 영도를 한 바퀴 산책한다. 어릴 적 다녔던 남항초등학교의 커다란 운동장에는 커다란 건물이 들어서 있다. 학교를 다닐 당시 운동장 위로 &amp;lt;꿈의 동산&amp;gt;이라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WF%2Fimage%2FrSVAFi5Dt7NtQJQJu2JSYaxAg0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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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산 북콘서트  - 박물관을 빌려드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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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9T05:55:07Z</updated>
    <published>2025-11-19T05:5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에 나온 책을 소개하기 위해 12월 8일 저녁 7시 부산 영광도서에서 북 콘서트를 진행합니다.  이번 북 콘서트는 유럽여행을 하면 반드시 방문하는 세계 4대 박물관인 영국박물관과 빅토리아 &amp;amp;앨버트 박물관의 주요작품과 관람동선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또한 박물관의 각 작품에 담겨 있는 고대 사람들의 삶과 지혜와 그리고 용기를 알아보며 그 속에 담긴 아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WF%2Fimage%2FO7sItBXjMfXX3EIitrHUVRrD2D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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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물관을 빌려드립니다.  - 영국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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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2T06:03:21Z</updated>
    <published>2025-09-22T03:1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1992년 유럽배낭여행을 처음 가서 대영박물관에 들어서는 순간 그 장엄함에 압도되는 느낌을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 감동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런던을 갈때 마다 대영 박물관에 들러서 조금씩 조금씩 작품을 감상하며 그 느낌을 원고로 적어서 마침내 1998년 오디어 가이드로 만들어서 지금까지 무료로 베포해왔습니다.  이후 유럽 가이드로 매년 10회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WF%2Fimage%2FWuhImZcpjUy271_jvY6yN4sA5jc.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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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다워지는 길 - 결혼에 필요한 덕목과 삶의 지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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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1T22:38:29Z</updated>
    <published>2025-09-20T21:4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티첼리가 피렌체 근교의 신혼방의 벽에 그린 &amp;lt;비너스와 삼미신으로부터 선물을 받는 신부&amp;gt;와 &amp;lt;7명의 여신 앞의 신랑&amp;gt;은 결혼을 통해 성인이 되기 위한 통과 의례식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작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먼저 신부는 아름다움의 상징인 비너스와 매력과 우아함 그리고 기쁨을 상징하는 세명의 여신으로부터 무엇인가를 받고 있다.   또한 신랑 앞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WF%2Fimage%2FzQAzj97vFJReEXqkcu2VPIQxXJ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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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의 품격 - 아름다운 정원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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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0T10:38:23Z</updated>
    <published>2025-09-20T10:3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루브르 박물관에 있는 라파엘로의 &amp;lt;아름다운 정원사&amp;gt;를 보면 세상에서 가장 자애로운 성모 마리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작품 전체적으로 라파엘로 특유의 우아한 색채가 흐르는 작품에서 작품을 더욱 아름답게 돋보이게 하는것은 자신의 십자가 고난을 상징하는 책을 잡고 있는 예수를 바라보는 성모의 초연함에 있다.   자기 감정의 노예가 되지 않고 그것에 적절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WF%2Fimage%2FY9EqJgrLEo2RkiKNbMK5S7-Nm8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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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슬로 - 인간다워지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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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9T14:30:13Z</updated>
    <published>2025-09-09T07:0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슬로의 심장 오페라하우스와 뭉크 미술관을 지나서 국립미술관에 왔다.   오슬로 국립박물관과 함께 하나로 합친 국립미술관으로 입장하자 뭉크의 절규를 제치고 노르웨이 국민들이 뽑은 국민작품인 소흘베르그의 &amp;lt;산속의 겨울밤&amp;gt;이 여행자를 맞이한다.    눈 덮인 산을 별빛이 은은하게 비추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작품에서 자연의 장엄함과 고독이 느껴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WF%2Fimage%2FiDvap1g7j9Ri689UvouxpphI67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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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헬싱키 - 여행이 가져다주는 간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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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7T02:45:07Z</updated>
    <published>2025-09-07T02:1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북유럽에서 가장 낭만적인 도시인 탈린을 거쳐 헬싱키로 왔다. 헬싱키에 오면 오래된 일본영화 &amp;lt;카모메 식당&amp;gt;이 생각난다.   깊은 상처와 소외된 사람들이 헬싱키의 한 구석에 있는 식당에 모여서 서로의 아픔을 묻지 않은 채 매일 일상을 보내는  가운데 그 상처들이 아물어지고, 살아야 하는 이유가 생겨난다는 영화이다.   특별한 일이라고는 전혀 없는 잔잔한 일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WF%2Fimage%2FYa-8c7dPPofJ6izMXT_9ye70BE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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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스탄불 가는 비행기 안에서  - 쇠망치를 깎아 바늘을 만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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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2T07:01:22Z</updated>
    <published>2025-08-02T06:3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이스탄불로 여행 중이다.   방송국에서 시간을 칼로 재서 방송을 보내듯  나의 여행도 매달 칼같이 일정이 잡혀있다.   7월에는 서유럽과 동유럽을 다녀왔으며 이번 달인 8월에는 어린 학생들과 튀르키예를 방문하고 있다. 그리고 다음 달인 9월에는 북유럽이 예정되어 있으며  10월 연휴에는 다시 서유럽 출장이 기다리고 있다.   여행마다 가장 힘든 것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WF%2Fimage%2F7pgUEK64e3OwKCJbTkTcEnrmvU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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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색노트  - 마르탱 뒤 가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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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5T12:47:39Z</updated>
    <published>2025-07-25T12:1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의 일은 멋대로의 운명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운명을 발견하고 그것을 완전히 그리고 불굴의 정신을 가지고 끝까지 사는 일이었다.   그 이외의 모든 일은 어중간한 일. 도피의 시도. 친구의 이상 속으로 퇴보. 자신의 내면에 대한 공포일뿐이다.   마르탱 귀 가르가 회색노트에서 한 이야기이다.   까뮈는 데미안에서  이야기했다.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WF%2Fimage%2Fv7AV2I-SHeJkWM4YDRORLHg_u2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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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  - 무진기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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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3T00:38:55Z</updated>
    <published>2025-07-22T12:3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럽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읽은 구절이 감명 깊어서 친구에게 글을 남겼다.   소설이란 추체험의 기록  있을 수 있는 인간관계에 대한 도식  구제받지 못한 상태에 대한 연민  모순에 대한 예민한 반응  혼란한 삶의 모습 그 자체  나는 판단하지도 분노하지도 않겠다.  그것은 하느님이 하실 일  내가 하는 것은 이 의미 없는 삶에  의미와 조명을 비춰보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WF%2Fimage%2FnIEwu8gN5-pip-1jPwiFYCmrvF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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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의 민낯  - 평범한 일상에 대한 연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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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3T09:13:22Z</updated>
    <published>2025-07-03T02:1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40도가 오르내리는 스페인 마드리드와 톨레도를 여행한다. 그래도 여행자분들의 얼굴에는 호기심과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오전 일찍 예약한 차로 톨레도를 갔다. 톨레도를 도착하여 전망대에 도착하여 스페인의 옛 수도의 장엄한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톨레도 시내로 들어가 목적지 없이 산책한다.    점심식사를 하고 차로 1시간을 달려 마드리드로 돌아와 프라도 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WF%2Fimage%2Fh9EJjUfh-9Ow7Awed9X0PjtyRv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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