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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민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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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글쓰는 경찰관, 경찰이 되고 싶었고 되어야만 했던 나의 이야기 그리고 사람사는 이야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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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30T22:52:4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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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범인을 잡은 사람은 과거의 나였다. - 형사님을 만나 다행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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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6T10:52:55Z</updated>
    <published>2020-07-03T06:0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7년 11월 4일 당시 나는 여성청소년수사팀에서 성폭력 사건 수사를 전담하고 있었다. 오늘 밤 조용히 지나가길 바라던 내 마음과 달리 무전기는 쉴 새 없이 울리기 시작했다.  3건의 사건 현장을 다녀오고 나니 어느새 새벽 1시가 넘었고 선배와 야식을 먹으려는데 무전기에서 우리를 다급하게 찾기 시작했다.  &amp;quot;여기 여청수사팀입니다.&amp;quot; &amp;quot;코드 제로! 주거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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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전빵 인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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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7T12:10:47Z</updated>
    <published>2020-07-02T12:3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카 하엘이가 수학 문제를 풀고 있었다.  &amp;quot;하엘아 너 세 번째 문제 틀렸어. 땡이야~ 이모가 알려줄까?&amp;quot; &amp;quot;싫어요. 이모! 실패는 끝난 게 아니에요. 다시 하라는 거예요. 내가 다시 할 거예요.&amp;quot;  하엘이의 말 한마디에 머리를 망치로 한 대 맞은듯한 기분이 들었다.  실패하지 않기 위해 안전빵 인생을 살아온 나는 할 말을 잃어버렸다.   경찰이 되기 위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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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형사님을 만나 다행입니다. - 3장의 손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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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7T12:02:33Z</updated>
    <published>2020-07-02T00:4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가 나에게 어떤 경찰이 되고 싶냐 물으면 나는 항상 &amp;ldquo;저를 경찰관으로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수많은 경찰관 중에 저를 만나 다행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경찰관이 되고 싶습니다.&amp;rdquo;라고 대답을 해.  내가 이런 경찰관이 되어야겠다고 마음먹은 사건이 있었는데 오늘은 그때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  2016년 경찰서 사이버수사팀에 근무하고 있을 때였어.  어려 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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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기 시작한 무궁화 꽃 - 따뜻한 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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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7T11:46:00Z</updated>
    <published>2020-07-02T00:4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한테는 두 명의 조카가 있어. 두 명 모두 아들인데 얼마나 예쁘고 사랑스러운지 몰라. 그런데 얼마 전에 일곱 살인 큰 조카가 많이 아파서 한 달 반이라는 긴 시간 동안 금식을 해야만 했어. 조카는 금식이 끝나면 먹고 싶은 음식들이 너무 많은데 그중에서도 외할머니가 삶아준 따뜻한 밤이 너무 먹고 싶다고 말하더라고. 나도 정말 맛있게 먹었던 밤이 있었는데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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