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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아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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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나아무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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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01T11:29:3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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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홍콩, 여행과 영화의 관계에 대하여 - 닭이 먼저인가 달걀이 먼저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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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6T11:23:22Z</updated>
    <published>2024-07-06T10:4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에 홍콩에 여행을 다녀왔다. 사실 가기 전부터 왠지 나는 홍콩 여행을 별로 좋아하지 않을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다. 여행을 할 때 나는 도시보다는 자연에, 아시아보다는 유럽에 감탄하는 편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나는 남들보다 번잡함과 시끄러움을 싫어하는데, 홍콩은 사진만으로도 그 정신없음이 전해져 왔다. 그렇다고 여행을 할 때 식도락을 중요하게 생각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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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향예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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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9T07:41:24Z</updated>
    <published>2024-05-29T06:0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취향이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취향은 미묘한 차이를 섬세하게 느껴 감각적인 쾌감을 느끼는 것이다. 또는 취향은 어떻게 다른지를 알고 지적인 재미를 느끼는 것이다. 결국 기쁨을 느낄 방법과 기회가 다양해지는 것이다.  우리는 자기만의 취향을 잘 가꾸어온 사람을 매력적이라고&amp;nbsp;느낀다. 그건 한 끗 차이로 다른 것 같은 패션일 수도, 일관된 정서가 드러나는&amp;nbsp;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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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김없이 먹고 사랑하라 - 영화 &amp;lt;콜 미 바이 유어 네임&amp;gt;을 본 후 &amp;lt;본즈 앤 올&amp;gt;을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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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0T01:49:26Z</updated>
    <published>2024-05-15T10:1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하게 만드는 영화가 있고, 느끼게 만드는 영화가 있다. 물론 이분법적으로 나뉘는 것은 아니다. 어떤 영화는 메시지와 상징을 차곡차곡 쌓아 올려 풍부한 해석의 장을 마련해 사고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반면 어떤 영화는 보고 듣는 감각을 충만한 수준까지 끌어올리고 감정 그 자체에 집중하게 한다.   영화 &amp;lt;콜 미 바이 유어 네임&amp;gt;은 후자에 속한다. 섬세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zI%2Fimage%2FQNcYAC8LLy99_wdYfCxENNcaYc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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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할 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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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3T04:11:51Z</updated>
    <published>2024-05-10T12:41: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모님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에 대한 진술문 중 이것처럼 내뱉기 어려운 문장이 있을까? 한국에서 정규교육을 충실히, 아닌 충실히 이상으로 따른 나에게 이 고백은 고통스럽다. 나의 치부를 훤히 드러내는 것 같은 수치심을 폐 속 깊이 들이마시는 기분이다. 나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 같은 모멸감이 심장으로부터 솟구쳐 손끝과 발끝까지 흐르는 느낌이다. 그러나 이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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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국과 민족은 무궁한 영광인가 - 『파친코』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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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1T03:09:44Z</updated>
    <published>2023-04-15T16:21:31Z</published>
    <summary type="html"># 평범하지 않은 시대, 평범한 사람들  역사는 우리를 저버렸지만, 그래도 상관없다.  이 소설의 첫 문장이자 이 소설을 관통하는 메시지이다. 비참하고 굴곡진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사람들은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애를 썼다. &amp;lt;파친코&amp;gt;의 매력은 바로 이 평범한 사람들이 살 궁리를 모색하는 가운데 느껴지는 연민과 숭고함에 있다.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zI%2Fimage%2F9UZRHPf0venRKZ25lZoidYT56j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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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연은 여지를 열어둔다 - 『차이에 관한 생각』 11장 ~ 12장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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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1T23:33:33Z</updated>
    <published>2023-03-01T13:1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amp;lsquo;자연스럽다&amp;rsquo;라는 단어를 통해 우리가 주장하고 싶은 것을 별다른 노력 없이 간단하게 전한다. 아이는 엄마가 돌보는 것이 자연스럽다고들 한다. 엄마에게는 모성 본능이라는 것이 장착되어 있어 아이에게 자동적으로 애착을 느끼고 능수능란하게 아이를 돌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성 간의 성행위만을 자연스럽다고들 한다. 이성애는 유전자를 남기기 위한 행위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zI%2Fimage%2FHbGDpF1pr4Z-rK11S_-uKlROfJ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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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리더라면 팔로워는 동성이 좋을까, 이성이 좋을까? - 『차이에 관한 생각』 8장 ~ 10장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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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9T06:08:44Z</updated>
    <published>2023-02-24T08:44: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성의 사회 진출 확대에 부정적인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들이 있다.&amp;nbsp;생물학적으로 봤을 때 남성이 지배자의 역할을 맡는 것이 자연스러우며, 여성의 부상은 오히려 여성을 불행하게만 만들 뿐이라는 것이다.&amp;nbsp;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여성의 행복과 안녕을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 것은 별개로, 과연 여성은 생물학적으로 지위나 권력과 거리가 멀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zI%2Fimage%2FpqHywFn10NI91vMBg7UNSU2hol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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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파 메일이 짝짓기를 독점할까? - 『차이에 관한 생각』 4장 ~ 7장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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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21:27Z</updated>
    <published>2023-02-18T09:0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글(남자아이를 여자아이로 키우면 여자아이가 될까?)에서는 남자아이를 여자아이로 키운다고 해서 여자아이가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살펴보았다. 이번 글에서도 흥미로운 질문을 하나 던져본다. 알파 수컷(남성)은 다수의 암컷(여성)과의 짝짓기를 독점하고, 암컷(여성)은 알파 수컷(남성)과만 짝짓기 하기를 원할까?  바람둥이 알파 수컷과 까다로운 암컷들의 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zI%2Fimage%2FYrQhAjP0nTaUp8DvrWhjeAuGTk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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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자아이를 여자아이처럼 키우면 여자아이가 될까?  - 『차이에 관한 생각』1장 ~ 3장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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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6T07:54:45Z</updated>
    <published>2023-02-11T07:2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젠더에 관한 논쟁이 그 어느 때보다도 뜨겁다. 흔하게 들을 수 있는 젠더에 대한 주장은 극단적이다. 하나는 남성과 여성은 성기 외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으며, 차이가 있어 보이는 것은 사회와 문화가 기대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이라는 주장이다. 다른 하나는 남성과 여성은 생물학적으로 완전히 다르며, 남성의 여성 지배는 이 차이에 따른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zI%2Fimage%2FIeSejo6FkGs7zGn6P2kHlVTWP0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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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 동물, 기계 중 둘을 묶는다면 -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을 꿈꾸는가』의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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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3T14:31:38Z</updated>
    <published>2022-11-07T05:4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설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을 꿈꾸는가』은 영화 『블레이드 러너』의 원작 소설로 유명하다. 영화도 명작이라고들 하지만, 어느 정도&amp;nbsp;생략이 들어갈 수밖에 없는 영화보다는 소설이 더 흡입력 있게 진행된다고 생각하여 영화 대신 소설을 선택했다.   최종 세계대전 이후 지구는 방사능 낙진으로 뒤덮여 불모지가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화성으로 이주하여 인간처럼 생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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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을 수 없는 눈의 욕망 - 영화 &amp;lt;놉&amp;gt; 리뷰와 해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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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0T06:30:38Z</updated>
    <published>2022-09-11T08:2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던 필 감독의 신작이&amp;nbsp;나왔다는 소식에 영화를 예매했다.&amp;nbsp;영화는 내가 생각했던 느낌은 아니었지만, 미지의 불안과 공포를 다루는 연출은 역시나 훌륭했고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 흥미로웠다. 한번 더 보면 더 깊게 의미를 이해하며 볼 수 있을 것 같아 재관람을 할까 했는데, 아쉽게도 영화는 금방 영화관에서 막을 내렸다. 아쉬운 대로 내가 이해한 수준에서 뒤늦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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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계발서는 원래 안 읽는데 - 『계속 가봅시다 남는 게 체력인데』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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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28T05:47:19Z</updated>
    <published>2022-08-27T12:2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기계발서를 가장 많이 읽었을 때는 중고등학생 때였다.&amp;nbsp;유행처럼&amp;nbsp;아이비리그에 진학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책으로 쏟아져 나왔었고, 그들이 얼마나 독하게 공부했는지는 내게 발전적인 자극이 되었다.『마시멜로 이야기』나 『시크릿』 같은 책들도 읽으며&amp;nbsp;어떤 마음가짐으로 스스로를&amp;nbsp;무장해야 하는지도 되새기려고 했다. 그때의 나는 강한 목표 의식이 있었고, 그런 나를 계속</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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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과고요, 개발합니다. (3) - 개발은 수학이랑은 조금 달라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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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7T16:27:49Z</updated>
    <published>2022-08-15T04:3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고등학생 때 문과를 선택했다. 지금은 IT 회사에서 개발을 하고 있다. 이 두 문장 사이에 있었던 고민과 일을 몇 편의 글로 풀어보려고 한다.   처음으로 개발에 발을 들이면서 겪었던 시행착오는 수학 공부와 비슷할 것이라는 나의 생각이었다.   수학을 배울 때는 개념을 먼저 이해하고, 개념이 이해되면 문제를 푼다.&amp;nbsp;나는 프로그래밍 공부도 이와 마찬가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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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과고요, 개발합니다. (2) - from 프로그램 to 프로그래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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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5T04:31:03Z</updated>
    <published>2022-08-13T10:1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고등학생 때 문과를 선택했다. 지금은 IT 회사에서 개발을 하고 있다. 이 두 문장 사이에 있었던 고민과 일을 몇 편의 글로 풀어보려고 한다.   나는 TV 프로그램을 너무 좋아해서 PD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고민해 만들어 낸다는 점, 그렇게 나온 결과물이 많은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사회적으로 적당히 알아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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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과고요, 개발합니다. (1) - 문과적 인간과 이과적 인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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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5T04:30:48Z</updated>
    <published>2022-08-07T09:2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고등학생 때 문과를 선택했다. 지금은 IT 회사에서 개발을 하고 있다. 이 두 문장 사이에 있었던 고민과 일을 몇 편의 글로 풀어보려고 한다.   먼저 왜 내가 문과를 선택했는지부터 이야기해야겠다. 당연한 말이지만 내가 문과적인 인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문과적인 인간이란 뭘까?  흔히 인터넷에 떠도는 문/이과의 차이에 관한 유머에 공감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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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활동적인 삶 -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 마지막 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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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6T12:58:59Z</updated>
    <published>2022-07-31T11:1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 고전적 의미의 활동성  '활동성'의 개념은 20세기가 흐르는 동안 근본적으로 달라졌다. 전통적으로&amp;nbsp;'활동성'은&amp;nbsp;우리 안에 깃든 정신력의 자유롭고 자발적인 표현이다. 이성, 감정, 미의 감수성의 창조적인 힘을 발휘하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최고 형태의 활동성은 관조적인 삶, 즉 진리 추구에 있다고 말한다. 스피노자에게 '활동성'은 한 행위가 나의 본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zI%2Fimage%2F5zxmhf55Q7fVsbGmRkTEJlVLUu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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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본 소득과 소비하는 인간의 공허함 -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 7장-8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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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5T03:19:55Z</updated>
    <published>2022-07-24T08:4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장에서 저자는 기본 소득의 가치를 역설하고, 과소비가 내면의 불안으로 인한 것이며 소비가 주는 자유와 권력의 감정은 착각일 뿐이라고 이야기한다. 1980년에 사망한 저자가 기본 소득에 대해 서술했다는 것이 놀라웠다. 기본 소득에 대한 논의는 최근 10년 정도 동안 이루어진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했는데,&amp;nbsp;생각보다 오래된 개념이었다.   # 기본 소득의 장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zI%2Fimage%2FQAUbrnzQanpO_vGU-Q_n7_gikn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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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력감에 대하여 -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 6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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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30T07:31:55Z</updated>
    <published>2022-07-18T10:4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장에서 저자는 무력감의 메커니즘을 매우 상세하게 묘사한다. 무력감을 깊이 앓는 사람을 경험해본 적이 있다면, 그의 정확한 분석에 소스라치게 놀라며&amp;nbsp;구구절절하게 공감할 것이다. 저자는 이 무력감이 신경증 환자에게서만 찾아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시민 계급의 특성이라고 주장한다. 사실 이 주장이 크게 와닿지는 않기 때문에, 무력감 자체에 대한 그의 설명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zI%2Fimage%2FoW88UKFsqfnTwiNv7gWpf9zR1N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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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의적인 삶과 죽음에 대한 태도 -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 4장 - 5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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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7T11:53:36Z</updated>
    <published>2022-07-10T05:5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 창의성  창의성이란 어떤 예술 작품을 만들어낸다는 의미만은 아니다. 에리히 프롬은 창의성을 '보고 대답하는 능력'으로 정의한다. 우리는 우리가 날마다 보고 대답하고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는 장미를 보고, '장미네!'라고 반응한다. 하지만&amp;nbsp;실제로 우리가 하고 있는 것은 어떤 대상을 감각한 후 올바른 단어로 분류하는 것이다. 내가 본 하나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zI%2Fimage%2Fw4tWFJ7vvIq7cmpVeRcKECIjgl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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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기심과 자기애 -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3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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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9T05:48:42Z</updated>
    <published>2022-07-03T07:3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3장에서 저자는 이기심과 자기애가 동의어처럼 쓰이는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다. 또한 자기애와 이웃 사랑이 한정된 사랑의 총량을 나누어 쓰는 관계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 타인을 사랑하기 vs 자신을 사랑하기  많은 철학자들이 이기심과 자기애를 명확하게 구분하지 않았으며, 이웃 사랑과 이기심 혹은 자기애는 양자택일해야 할 것으로 보았다. 이웃 사랑의 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zI%2Fimage%2FqOxmmGjgWVkNpSKmWg1tCsTmN2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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