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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INX</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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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jinx의 브런치. 종종 와서 글을 남기곤 합니다. 은은하게 존재하는 고통과 종종 찾아오는 행복을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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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04T06:47:4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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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은 조금 피곤한 하루였다. - 짧은 스케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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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7T06:02:10Z</updated>
    <published>2022-06-25T15:2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은 잘 풀리지 않았고, 원치 않던 연락처를 받았다. 힘겹게 다시 찾은 번호는 어찌된 일인지 작동하지 않았고, 화에 젖어 주저 앉기를 반복했다. 피곤하다. 눈을 감아도 잠을 잘 수 없는 세상인데. 잠이 쏟아져도 온전히 받을 수 없는 세상인데. 눈이 아파서 밖을 봤다. 하얀 배경. 오늘 하늘은 밝은 잿빛. 그 아래 이질적인 초록빛을 본다. 집안에 갇힌 화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BL%2Fimage%2FUvvuqWHO6nZn8SRYcmaKUMTJsUs.jpg" width="48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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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은 아니지만 - 선생님께: 안녕하세요 선생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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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7T06:03:42Z</updated>
    <published>2022-06-11T02:3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또 몰려와버렸어요. 모든 것을 손에서 떨쳐버리고 싶다는 감상이요. 감상이라고 하니 우습지요? 그런데요. 그 말이 아니면 가볍게 받아들이실 게 뻔해서 굳이 조금은 가식적이지만 화려한 어휘를 골랐어요. 결국은 느낌일 뿐이어서요. 잠시 잊고 살았는데, 벗어날 수 없다는 듯 다시 돌아와 버렸어요.  이 글을 쓰는 이유는 &amp;lsquo;감상 때문에 일어나는 멀미를 가라앉히기 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BL%2Fimage%2FSxfJ06o5ahDFoOspUVlMIhCZCz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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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 경복궁역 칼국수 - 조각 0번 1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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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6T01:49:52Z</updated>
    <published>2020-07-14T15:4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삶이라는 건 내게 너무 뾰족한 것이어서 기대기가 두려웠다. 그러니 또 너무 외로워서 삶에서 떨어져 나온 조각들을 마구 주웠다. 가리지 않고 주운 것들이라 대부분이 아팠다. 그러나&amp;nbsp;때때로 발견한 따뜻한 조각들은 나를 살아가게 하기에 충분했다. 삶에 기대기는 어려우니, 작은 조각들이라도 곱게 깔아 걸터앉아라도 보겠다는 결심이다.  삶은 고해다. 끝없는 불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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