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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가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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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영화와 책을 좋아하는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느린 걸음으로 걷는 아이 하나와 함께하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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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05T06:30:3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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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우리 집 거북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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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1T08:51:16Z</updated>
    <published>2024-03-21T06:4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북이 하나를 키우고 있습니다.&amp;nbsp;제 눈에는 몹시도 귀여운 친구지요.(물론 객관적으로 보아도 예쁘지만 말입니다.)  유리창 너머 펼쳐진 너른 하늘을 즐기는 풍류 있는 거북이,&amp;nbsp;느릿한 발로 집안 여기저기를 쿡쿡 쑤시고 다니는 소심한 거북이,&amp;nbsp;먹고 싶은 음식이 아니면 하늘이 두쪽 나도 절대 입을 열지 않는 절개(?)있는 거북이입니다.  거북이의 하루는 분주히 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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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 줄 단편(가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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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7T00:27:11Z</updated>
    <published>2022-12-26T13:2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놈&amp;rsquo;이 다시&amp;nbsp;나타나기 전까지 그날은 시경에게 생애 최고의 날이라 할 수 있었다.  최종 합격이라는 면접 결과를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그리고 그의 곁에 서서 몇 년간을 기다려주었던 서영에게 자랑스레 전하고 이제 우리 결혼할 수 있는 거냐며 흐느끼던&amp;nbsp;그녀와&amp;nbsp;돌아오는 주말에 고향으로 내려가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자 약속한 날이었으니까.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못</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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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 줄 단편(반 평의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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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0T06:35:54Z</updated>
    <published>2022-12-23T12:5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잘 잤어요 사랑하는 언니?  매일 이른 시간에 일어나 씻는 둥 마는 둥, 먹는 둥 마는 둥, 입는 듯 마는 둥 하며 '서울'이라는 곳에 갈 준비를&amp;nbsp;하는 언니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덩달아 저마저 초조하고 다급해져 자그마한 제 방 안에서 안절부절못하곤 한답니다.  언니가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서울이란 곳에 언젠가 저를 데려가 주시겠죠?  그곳에서는 언니와 지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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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즐거운 사냥을 하길(굿 헌팅) - 넷플릭스 러브,데스+로봇 굿 헌팅의 원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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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5T13:29:22Z</updated>
    <published>2022-07-21T07:4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설과 애니메이션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SF라 하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광선검, 레이저총, 우주선, 순간이동 등등 최첨단 테크놀로지로 무장한 미래시대가 떠오를 것이다. 영화든 소설이든, 장편이든 단편이든, 영어로 씌든 중국어로 씌든 SF라는 장르가 과학기술의 발전과 그로 인한 우리 사회의 변화가 주요 소재인 경우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XD%2Fimage%2FIFNkWeiU239oqK_-nutXANQmuz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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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션 - 화성에서 돌아온 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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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2T10:34:19Z</updated>
    <published>2022-06-25T09:3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 소설과 영화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화성'이라는 행성이 요즘같이 주목받는 때가 또 있었을까.  아마도 화성 이주계획을 천명하고 있는 미국의 모 사업가 덕이겠지만 사실 과학계에서 화성은 예전부터 인류가 우주로 뻗어나가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교두보로&amp;nbsp;여겨지고 있었다.  수십 년 전의 바이킹호부터 패스파인더, 큐리오시티를 거쳐 최근 임무를 시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XD%2Fimage%2FtKfX-ORWSS9Zy1F2F9I8sqcTLA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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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베라는 남자 - 꼰대와 어르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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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7T00:31:47Z</updated>
    <published>2022-04-25T16:2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 소설과 영화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몇 년 전부터 우리 사회에 회자되는 단어 중에 하나가 '꼰대'다. 과거에는 노인, 선생 등을 뜻하는 은어였지만 최근 들어서는 '자신의 생각이나 방식을 남에게 강요하는 존경받지 못하는 윗사람' 정도로 인식되는 듯하다.   이제 꼰대라는 단어는 모든 이들의 1순위 기피 대상이자 일종의 사회적 탈락을 의미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XD%2Fimage%2FJqmHwrT_CCekLVSBCEDuBVq9-n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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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의 아이들(칠드런 오브 맨) - 아이들이 사라진 세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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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7T00:50:59Z</updated>
    <published>2022-04-12T04:1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 소설과 영화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태어난 지 6개월이 된 나의 아들을 안고 산책을 나갈 때면 감수해야 할 것이 하나 있다. 바로 동네 어르신들의 관심. 자주 산책을 다니는 공원이 어르신들도 많이 찾는 곳이라 내 품에 안긴 아기를 본 많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속사포 같은 질문세례를 쏟아내곤 한다. '몇 개월이에요?', '남자아이예요?',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XD%2Fimage%2FE26o0LX3iPZ-AKRMOElZQ5zTBa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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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럼독 밀리어네어 - 인생이란 무엇인가를 선택해나가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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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7T01:07:16Z</updated>
    <published>2022-04-06T05:5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 소설과 영화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요새는 흔하지 않지만 몇 년 전만 해도 TV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프로그램 중 하나가 바로 퀴즈쇼였다. 인터넷이 우리 사회 구석구석까지 침투하고 손가락질 몇 번으로 세상의 모든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시대가 되면서 이제는 사양길에 접어든 쇼이지만 말이다.  답을 선택할 때의 고뇌, &amp;nbsp;찬스 선택의 신중함,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XD%2Fimage%2FtuUHKiGYIcgFcfF7mi5wAGiwam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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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이이야기(라이프 오프 파이) - 소년과 호랑이와 바다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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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1T11:58:41Z</updated>
    <published>2021-07-18T13:3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 영화와 소설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대략 10여 년 전, 국방의 의무를 다하라는 나라의 부름을 받고 경기도 파주 인근의 훈련소에서 한 달여간의 훈련을 받은 적이 있었다.  군대 생활에 관한 시트콤이나 예능프로그램에도 자주 나오듯이 고된 군 복무, 그중에서도 훈련소 생활은 종교가 없는 사람으로 하여금 스스로 종교시설의 문턱을 넘게 하는 마력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XD%2Fimage%2FTAxcVrZoiHe_rfzOVQoNxUV-GH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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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주 귀고리 소녀 - 상상하는 것의즐거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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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1T13:42:21Z</updated>
    <published>2021-05-10T21:5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 영화와 책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17세기 중반, 네덜란드 서쪽 작은 도시 델프트에 한 소녀가 있었다.  그 소녀에&amp;nbsp;대해서는 어떠한 기록도 남아있지 않기에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로서는 그녀가 어떤 삶을 살다 갔는지&amp;nbsp;알 방법이 없다. 우리가&amp;nbsp;알 수 있는 것이라곤&amp;nbsp;동시대의 화가 '요하네스 베르메르'가 그린 그녀의 신비로운 모습뿐.  이름은 무엇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XD%2Fimage%2FsXmbuwdQ6BxIxwblv9Wfkb2L8g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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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머니볼 - 다윗이 골리앗을 이기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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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2:58:49Z</updated>
    <published>2020-12-23T15:2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 영화와 책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2002년 9월 4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홈 콜리세움 야구장, 9회말 1아웃에 스코어는 11:11  한 왼손잡이 타자가 타석에 들어선다. 그 사내의 이름은&amp;nbsp;스캇 해티버그. 완두콩처럼 생긴 헬멧을 쓴&amp;nbsp;그의 얼굴에&amp;nbsp;긴장한 기색이 역력하다. 그도 그럴 것이 그가 맞이한 이번 타석은 여느 때와 같은 타석이 아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XD%2Fimage%2F2vRTyRGeTzfOa58OLi4C8QP5mq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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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냉정과 열정사이 - 냉정과 열정 사이에는 무엇이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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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1T13:32:20Z</updated>
    <published>2020-10-09T15:1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 영화와 소설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연리지(連理枝)라는 현상이 있다.  뿌리가 다른 나무가 엉켜 마치 하나의 나무인양 자라는 현상인데 서로 다른 둘이 하나가 된다는 특이함 때문에 중국 당나라의 시인인 백거이가 당 현종과 양귀비의 사랑을 이에 빗대었을 만큼 남녀 간의 깊은 사랑에 대한 비유가 되기도 한다.  들판 위의 이름 없는 두 나무가 서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XD%2Fimage%2F8omVXtqS3WNB0-oq3JABBSFcHa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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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 인생의 이야기(컨택트) - 운명이란 정해져 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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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6:54Z</updated>
    <published>2020-07-15T13:1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 영화와 소설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거역할 수 없는 운명이라는 것이 과연 존재할까? 이런 질문을 받으면 혹자는 흔쾌히 고개를 끄덕이며 말할지 모른다. &amp;quot;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사람의 운명이라는 건 전부 정해져 있어.&amp;quot;라고. 또 누군가는 이렇게 말할지 모른다. &amp;quot;사람에게는 자유의지가 있으니 운명이란 것은 존재할 수가 없어.&amp;quot; 과연 어느 쪽이 진실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XD%2Fimage%2FhE4arsczup6XSlDEhOeUBTDhQW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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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전설이다. - 리처드 매드슨의 걸작, 좀비 소설의 효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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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5T12:52:23Z</updated>
    <published>2020-07-09T09:2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 영화와 소설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대략 10년 전쯤 이 소설을 원작으로 한 윌 스미스 주연의 동명 영화를 본 적이 있다. 간단히 소감을 요약하자면 &amp;lsquo;전형적인 할리우드 히어로 영화&amp;rsquo;랄까. 미국인들이 사랑해 마지않는 감염된 좀비들이 넘쳐나는 대략 망한 세상에서 주인공과 그의 유일한 친구인 셰퍼드 한 마리가 역경을 헤쳐나가다 우연히 조우한 모자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XD%2Fimage%2Fat_KUPIAZFsEe7XUKGkL9fXlfX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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