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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주먼지 삼팔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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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우주먼지 삼팔이(382). 우주에서 보면 먼지와 다를 바 없는 걱정을 조금 내려놓으려고.</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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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06T22:14:0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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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비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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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4T13:21:29Z</updated>
    <published>2023-01-24T12:07: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방은 비우고 버려서 덜어낼 것이 없는 모든 물건들이 그 자리에 있는 상태다. 마치 오래전부터 그 자리에 있던 것 같은 느낌이 좋다. 나를 안심시킨다.  쓰레기통을 비운다. 버려야 할 것들이 잠시 거쳐가는 공간. 가끔 잘못 들어간 것들이 다시 기회를 가지는 공간. 그렇기에 완전히 비우는 것에 일종의 책임감도 느낀다.  마음도 비운다. 마음에 쌓인 먼지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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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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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4T12:06:43Z</updated>
    <published>2023-01-24T12:0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위가 이불 안으로 파고들었다. 추위에 몸서리가 처질 때쯤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마시고 싶었다. 겨울에 따뜻한 방에서 차가운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느낌은 여름에 에어컨 켜고 이불 덮은 느낌과 비슷하다. 기분 좋은 느낌이다. 이런 이율배반적 느낌을 좋아하는 DNA는 우리 선조들도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냉면이 원래 겨울음식이었던 것을 보면. 겨울에 살얼음 동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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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너에게 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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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4T12:05:47Z</updated>
    <published>2023-01-24T12:0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짧았던 스침에 너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 글을 쓴다. 오지랖으로 느낄까 조심스럽게 단어를 고르며 위로와 걱정의 마음을 담는다.  괜찮아. 그럴 수 있어. 너만 그런 게 아닌걸. 그러니까 너는 그래야만 되는 사람이 아니야.  부디, 이 글들이 너에게 스며들어 온기를 느낄 수 있기를. 차가운 너의 손이 따뜻해 지기를. 너를 위해 글을 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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