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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무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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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ynamu</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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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천천히, 그러나 따뜻하게. 사라지는 다정함을 기록하는 사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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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06T07:43:5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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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화. 단정하다 - 흐트러짐을 가만히 가라앉히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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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9T01:31:09Z</updated>
    <published>2025-12-09T01:3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단정하다 : 어지럽지 않고 가지런하다 : 말과 태도가 곧고 바르다 : 나와 주변을 정갈하게 돌보려는 마음의 자세 나는 단정한 사람이 좋다. 그리고 그 단정함 속에 다정함이 스며 있는 사람  유행을 급히 좇지 않는 사람 단순한 디자인의 옷을 곧게 다려 입고, 목선은 과하지 않되 따뜻하게 여민다.  머리는 무심히 묶었지만 정돈되어 있고, 손톱은 길지 않고 깨끗</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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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화. 평범하다 - 눈부시지 않아 오래 남는 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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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1T01:00:17Z</updated>
    <published>2025-12-01T01: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범하다 : 특별하지 않고 일반적인 상태 : 요란한 성취보다 일상의 결을 지키는 것 : 같은 하루를 다시 사랑하는 능력 사람들은 자주 묻는다. 요즘, 특별한 계획이 있느냐고. 최근, 특별한 일이 있었느냐고. 그리고 나는 말한다. 별일 없이, 평범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그 말이 끝나기도 전에 누군가는 쉽게 단정한다. 지루하고 답답한 삶이라고.  하지만 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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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화. 원고지 - 한 칸 더 생각하고 한 줄 더 다정하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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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4T06:12:23Z</updated>
    <published>2025-11-24T06:1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고지 : 글자를 한 칸씩 앉혀 마음의 호흡을 세우는 종이 : 지우고 덧댄 손길까지 함께 품어 주는 종이 : 완성보다 과정의 온기를 오래 남기는 종이 문학관에 가면 나는 유리 진열장 앞에서 걸음을 늦춘다. 작가들의 육필 원고. 눌러쓴 연필 자국, 번진 잉크와 교정 부호들. 문장 사이에 조심스레 끼워 넣은 작은 글씨들.  가까이 들여다보면 종이에서 은근한 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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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화. 우직하다 - 흔들리지 않는 든든한 믿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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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7T05:22:51Z</updated>
    <published>2025-11-17T05:2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직하다 : 꾸밈과 요령보다 곧음과 성실을 앞세우는 성품 : 말보다 손이 먼저 움직이는 습관 : 화려하진 않지만 끝까지 가는 마음 사람의 됨됨이를 표현하는 말 중에 &amp;lsquo;우직하다&amp;rsquo;만큼 촌스러운 말이 또 있을까? 말센스, 민첩함, 네트워킹이 능력처럼 소비되는 시대에 우직함은 둔하고 오래 걸리는 방식처럼 보이니까.  하지만 이보다 더 단단하고 믿음직한 말도 없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rl%2Fimage%2Fzp7o1TGFd-5SiEE-hg-HKWbCDJ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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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화. 느긋하다 - 서두르지 않는 마음의 온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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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7T05:23:20Z</updated>
    <published>2025-11-10T00: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느긋하다 : 마음이 편안하고 서두르지 아니하다 : 속도보다 방향을, 성과보다 여백을 택하는 태도 : 나와 너의 호흡을 맞추는 다정한 느림  바쁜 시대를 오래 건너오며, 우리는 &amp;lsquo;빨리&amp;rsquo;가 능력이고 예의라고 배워왔다. 빠르게 답장하고, 빠르게 처리하고, 빠르게 잊는다. 그러다 보니 느긋함은 종종 게으름으로 오해된다.  하지만 느긋하다는 건 미루는 태도가 아니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rl%2Fimage%2FEP_w8bVH5-JtvttyCg-0AczqPV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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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화. 손수 - 손끝에서 시작되는 다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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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7T05:10:34Z</updated>
    <published>2025-11-07T05:1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손수 : 다른 사람의 힘을 빌리지 않고, 스스로 직접 : 말보다 먼저 움직이는 정성, 느린 다정  요즘은 무엇이든 &amp;lsquo;더 빠르고, 더 편하게&amp;rsquo; 해결된다. 클릭 몇 번이면 식사가 오고, 선물은 곧바로 포장되어 도착한다. 직접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이 늘어날수록, &amp;lsquo;손수&amp;rsquo;라는 말은 조금씩 뒤안길로 물러난다. 어느새, 손수 만든 무언가가 조금 &amp;lsquo;촌스럽다&amp;rsquo;고 여겨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rl%2Fimage%2FPx-muu-Nkh7VunD2mzH20DSGTT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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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화. 미안하다&amp;nbsp; - 늦기 전에 꺼내는 용기의 한 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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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7T05:10:04Z</updated>
    <published>2025-11-07T05:1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2화. 미안하다 - 미안하다 : 자신의 잘못이나 실수에 대해 상대에게 용서를 구하는 말 : 이기려는 마음보다 관계를 먼저 세우는 말 : 짧지만 서로의 마음을 다시 가운데로 데려오는 말   요즘은 &amp;lsquo;미안하다&amp;rsquo;는 말을 자존심이 상하는 말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한 번 &amp;ldquo;미안해&amp;rdquo;라고 말하면 내가 잘못했다는 걸 인정하는 것 같고, 내가 졌다는 듯한 기분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rl%2Fimage%2FCqufoRVqOhtokot_uIC1OtBTSL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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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화. 다정하다  - 이 말은 왜 이별 후에 더 자주 생각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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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7T05:09:24Z</updated>
    <published>2025-11-07T05:1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1화. 다정하다 다정하다 : 마음씨가 부드럽고 정이 많다.&amp;nbsp;: 다(多, 많을 다) + 정(情)   &amp;lsquo;다정하다&amp;rsquo;는 이상한 말이다. 사랑할 때보다, 이별하고 나서야 더 자주 떠오른다.  그 사람은 참 다정했다. 지금은 곁에 없지만, 기억 속 어디를 건드려도 다정함의 조각이 부스러기처럼 떨어진다.  우산을 챙기지 않은 날 가방에 넣어둔 작은 접이식 우산,추운 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rl%2Fimage%2Fu7xJTnkhMFx_s4S6_n1hFSLwYR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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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정한 말은 어디로 갔을까? - 3화. 손수 - 손끝에서 시작되는 다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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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1T01:38:04Z</updated>
    <published>2025-10-31T01:3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손수 : 다른 사람의 힘을 빌리지 않고, 스스로 직접 : 말보다 먼저 움직이는 정성, 느린 다정   요즘은 무엇이든 &amp;lsquo;더 빠르고, 더 편하게&amp;rsquo; 해결된다. 클릭 몇 번이면 식사가 오고, 선물은 곧바로 포장되어 도착한다. 직접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이 늘어날수록, &amp;lsquo;손수&amp;rsquo;라는 말은 조금씩 뒤안길로 물러난다. 어느새, 손수 만든 무언가가 조금 &amp;lsquo;촌스럽다&amp;rsquo;고 여겨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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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정한 말은 어디로 갔을까?  - 2화. 미안하다 - 늦기 전에 꺼내는 용기의 한 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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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5T05:33:44Z</updated>
    <published>2025-09-25T05:3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안하다 : 자신의 잘못이나 실수에 대해 상대에게 용서를 구하는 말 : 이기려는 마음보다 관계를 먼저 세우는 말 : 짧지만 서로의 마음을 다시 가운데로 데려오는 말   요즘은 &amp;lsquo;미안하다&amp;rsquo;는 말을 자존심이 상하는 말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한 번 &amp;ldquo;미안해&amp;rdquo;라고 말하면 내가 잘못했다는 걸 인정하는 것 같고, 내가 졌다는 듯한 기분이 들고 책임을 통째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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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정한 말은 어디로 갔을까? - 1화. 다정하다 - 이 말은 왜 이별 후에 더 자주 생각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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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7T05:16:31Z</updated>
    <published>2025-09-08T05:3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정하다 : 마음씨가 부드럽고 정이 많다.&amp;nbsp;: 다(多, 많을 다) + 정(情)   &amp;lsquo;다정하다&amp;rsquo;는 이상한 말이다. 사랑할 때보다, 이별하고 나서야 더 자주 떠오른다.  그 사람은 참 다정했다. 지금은 곁에 없지만, 기억 속 어디를 건드려도 다정함의 조각이 부스러기처럼 떨어진다.  우산을 챙기지 않은 날 가방에 넣어둔 작은 접이식 우산,추운 날 먼저 손을 감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rl%2Fimage%2FTHEBVdQHMwlM5Ai0rt7f85I3OG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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