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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freejazz</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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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즐겁게, 그리고 때로는 진지하게... 소소(小小)한 일상(日常)에 대해, 잡식성(雜食性)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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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06T12:42:1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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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freejazz의 라면단상 - 해외에서 더 그리웠던 K푸드, 라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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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02:00:02Z</updated>
    <published>2026-04-11T02: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난주(@난주) 작가님의 제안(提案)을 받고 쓰게 됐다는 사실을 먼저 밝힙니다. 완연(宛然)한 봄이 찾아와 벚꽃이 만개(滿開)했던 지난 일요일 아침에, 제가 좋아하는 난주(@난주) 작가님으로부터 이메일 한통을 받았습니다. 그때 저는 개인적인 일이 있어 아침부터 문서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요. 갑작스레 제 스마트폰에서 메일수신 알람이 뜨길래 무슨 내용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ye%2Fimage%2FRqMq2ZDNwh_uYxz2IW4owfZeVh4.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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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에서 마이너(Minor)의 삶 - 소불인즉란대모(小不忍則亂大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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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08:36:38Z</updated>
    <published>2026-04-04T06: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저의 회사생활도 어느덧 19년 차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저는, 이 거대한 회사에서 어떤 자세로 어떻게 임해야 하는지를, 또 어떠한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정말 참고 참다가도 '뭐 저런 인간이 다 있나.', '아니꼽고 더러워서 원&amp;hellip;', '내가 이렇게까지 참고 회사 생활을 해야 하는 건가.' 하는 생각들이 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ye%2Fimage%2Fq5REu68sh3qM_vLSC_xKZMjc3o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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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잔인한 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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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19:20:31Z</updated>
    <published>2026-03-21T06: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 Intro &amp;gt; 주니어(Junior) 시절의 나에겐 봄은 늘 시련(試鍊)의 시기였다. 그해 봄 출장지에서의 이른 새벽, 평택항(平澤港)에서 불어오던 봄바람은 유난히도 차가웠다.   &amp;lt; a &amp;gt; 월요일 새벽에 파견근무 가서 화요일 밤엔 철야(徹夜) 근무하다 수요일 점심시간이 다 되어 집에 돌아와 잠깐 눈 붙이다 결국 밤까지 쭉 이어서 자고, 목요일 새벽에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ye%2Fimage%2FKHVVnspyQhYBcEM3jZaA_1H-T_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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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도 봄이 느껴지고 있나요 - 당신의 마음에도 봄이 왔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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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4T16:01:09Z</updated>
    <published>2026-03-14T06: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달력에서 봄이 오는 3월의 첫 주말 봄을 느낄 수 있는 남산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자전거를 타기엔 날이 쌀쌀하여 남산을 휘둘러 오르는 소월길을 따라 자동차를 운전하며 천천히 달려갔죠. 올라갈 땐 김윤아의 '야상곡'(夜想曲) 내려올 땐 김윤아의 '봄날은 간다' 해방촌에 진입한 뒤에는 임현정의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이렇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ye%2Fimage%2F9YfbR5znsQuVFIsaWFfWADfNsI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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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99년 겨울, 광희동(光熙洞) - 빛(光)이 빛나는(熙) 밝은 동네의 어두웠던 뒷골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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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8T06:00:01Z</updated>
    <published>2026-02-28T06: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1999년 &amp;quot;광희동&amp;quot;(光熙洞) 연작시(連作詩) 中 기억을 되살려 다시 쓰는 습작시(習作詩)  --------------------------------------------  한밤중에도 인쇄소에는 쉬지 않고 기계가 움직였다. 고달픈 내 몸은 그러나 녹슨 기계처럼 삐걱거렸고 문 밖에선 밤새도록 거센 바람이 불어왔다. 이윽고 내 몸은 기어이 고장 난 기계가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ye%2Fimage%2FbGZiIkPD0Ct4RAAvsFqxKIMQ-Q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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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억의 장소 - 첫사랑의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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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06:00:01Z</updated>
    <published>2026-02-14T06: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담한 초록 풀밭과 회색 콘크리트 바닥 그리고 그 중간에 비치된 오래된 나무 벤치 두 개 아, 그리고 또 뭐가 있었더라. 음... 그래, 그게 있었지. 이젠 사라진, 추억 속의 민트색 공중전화 부스(booth).   노란 가로등이 켜지고 짙은 어둠이 내리면 그곳은 누렇게 바랜, 오래된 사진엽서가 된다. 아파트 단지 옆 도로의 시끄러운 자동차 소리도 그리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ye%2Fimage%2Fg8xVcQ5DPdM1Z6bhLnHE5d9HyC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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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이 오는 길목에서 - 오늘은 입춘(立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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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7T06:00:00Z</updated>
    <published>2026-02-07T06: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른 아침 출근길, 지하철 선릉역 개찰구를 나오면 갓 구운 빵냄새가 내 코를 자극한다. 빵집 이름은 선릉쌀빵. 그곳에서 솔솔 풍기는 고소한 빵 굽는 냄새와 연한 버터 향(香)이 출근길에 유독 무거워지는 내 마음을 달래준다. 사실 나도 그곳에서 빵 한 두 개를 사 먹고 싶은데, 새로운 부서의 출근시간이 무척이나 당겨진 터라 아쉬움을 뒤로하고 사무실로 가는 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ye%2Fimage%2Fey_W7RxYfV06yu3mOAjB9GV8ac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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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겨울, 깊은 밤 - 사방이 온통 별천지더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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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3T09:51:32Z</updated>
    <published>2026-01-31T06:3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덧 1월의 마지막 날 미시령(彌矢嶺) 계곡엔 연이은 한겨울 강추위로 물길마다 눈얼음이 맺혀 사방이 고요했다 쪼르르 흐르는 물줄기는 이미 사라진 지 오래 인제(麟蹄)에서 고성(高城)을 잇는 미시령옛길도 벌써 통제된 지 오래   한낮의 최고기온조차 영상(零上)을 뚫지 못하는 강력한 영하(零下)의 추위 속 굽이굽이 골짜기 매서운 바람 따라 움직이다 우연히 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ye%2Fimage%2FuOzPla2Q8R_PXtFqqEfTayv0R-o.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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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술과 자본(資本) - 소주는 독해야 제맛이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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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0T00:21:15Z</updated>
    <published>2026-01-24T06: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신년 둘째 주 금요일 저녁부터 늦은 밤까지 동국대학교 후문 충무로 5가 인근에서 대학교 선후배들과 오랜만에 만나 신년회를 겸(兼)해서 술자리를 가졌다. 음주 전부터 대학가(街)의 술집 분위기에 취했는지, 대학생 때 느낌으로 저렴하게 국밥집부터 시작했다. 1차로 술국에 소주를 마시다 보니 기분이 썩 좋아져서 2차로 막걸리에 파전으로 계속 달리고 3차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ye%2Fimage%2FQ1ZE1EsoX0p-qjQ-AYaQQnHzX3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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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재원 4년 차의 여전한 고충, 인간관계 - (해외 주재원 4년 차) 연차가 쌓여도 주재원은 힘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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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07:53:29Z</updated>
    <published>2026-01-10T06: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재원 4년 차의 여전한 고충, 인간관계)  이 머나먼 타국에서 해외 주재원으로 근무한 지 만 3년이 지나 이제 이곳 생활 4년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별다른 사유가 없는 한 올해까지가 저에게 주어진 임기이며, 내년 초에 후임 주재원이 부임하면 몇 주간의 업무 인수인계 후에 저는 다시 한국 본사로 귀임하게 될 것입니다. 이제 이곳 생활도 딱 1년 여가 남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ye%2Fimage%2FpgytxMEF7bx8ZCNi_phq2fLnLC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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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춘문예(新春文藝) - 새해 첫날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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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3T01:22:50Z</updated>
    <published>2026-01-01T06: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 첫날의 의미는 사람들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새해 첫 느낌으로  단연, &amp;quot;신춘문예(新春文藝)&amp;quot;를 꼽고 싶습니다. 1월은 아직 하얀 겨울이지만, 따뜻한 연두색빛 봄기운으로  새해 첫날부터 다가오는 &amp;quot;신춘문예&amp;quot;는, 어쩌면 새해 첫날의 장엄한 해돋이보다도  더 큰 희망(希望)을 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저에게는 그렇습니다.  2026년 새해 첫날, 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ye%2Fimage%2FssCjPJpcrhVNZ5xwkk2HXTb76rM.jpeg" width="43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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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겐 늘 고마운 직원이 있다 - 부서이동 즈음에 가장 생각나는 직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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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1T07:46:34Z</updated>
    <published>2025-12-27T06: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국 연말에 부서 이동을 하게 되었다. 자의(自意)가 아닌 순전히 타의(他意)만으로. 소속 부서에서 직무순환을 위한 근속연수가 다 채워지지 않았는데도 그냥 다른 부서로 가라는 무언(無言)의 압박을 받다 못해 언젠가부턴 대놓고 협박까지 받아서, 기어이 나는 거기에 굴복할 수밖에 없었다. 만약 조금 더 버티더라도 내가 패(敗) 할 수밖에 없는, 결국엔 승부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ye%2Fimage%2FGaQmCoWP-QVrTgV2JqdHtBum01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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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말 단상(斷想) - 靑春답지 못한 靑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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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0T06:00:02Z</updated>
    <published>2025-12-20T06: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멍하니 있다 보니 이렇게 허무하게 주말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초겨울 매서운 추위 속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는 듯한 검붉은 저녁 하늘 풍경이 어떻게 보면 지금의 제 모습과 무척이나 닮아 있는 듯합니다. 제게는 와닿지 않을 기쁜 소식, 혹은 제가 도저히 이룰 수 없는 무언가를 마냥 기다리기만 하다가 결국엔 아무것도 시작할 수 없는 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ye%2Fimage%2FNkWPdBQc9DsgfyZqXLFndTd3dj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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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간관리자의 비애(悲哀) - 보직에서 내려온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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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7T02:10:53Z</updated>
    <published>2025-12-06T05: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 그때 그 느낌을 과연 글로 표현할 수 있을까. 사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그 기억을 떠올려 보니 손이 떨려서 자신이 없다. 하지만 그래도 그 느낌을 조금이라도 살려 뭔가 표현을 좀 해보려 한다. 통상적으로 연말이나 연초에 직장의 조직 내에서 맡고 있던 보직(補職)에서 면(免)이 된다고 하면, 보통은 그래도 12월 중순쯤에 시간을 적당히 남기고 통보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ye%2Fimage%2FPzJT0zUSImeNP5VkemAY1vjUTq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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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틀 연속 연차휴가 - 너무 지쳐서 월요일부터 좀 쉬고 싶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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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7T23:33:08Z</updated>
    <published>2025-11-22T06: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틀째 회사에 나가지 않았다. 그런데 이렇게 이틀 연속으로 연차휴가를 낸 건 작년까지의 나에겐 없던 일이다. 그러니까 올해가 첫 시도인 것이다. 그것도 두 번씩이나. 지난여름에 해외여행을 더 길게 가기 위해 워킹데이 5일의 하기휴가에 주말과 광복절을 연결한 뒤 미리 통보했던 연차휴가 이틀을 붙인 게 입사 이후 첫 시도였는데. 그런데 이런 식으로 갑작스럽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ye%2Fimage%2F4lOO1FiCiyMq0n5nvpXG2kDbjt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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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낯선 가을 - 간절기로만 남아버린 짧은 가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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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5T08:08:29Z</updated>
    <published>2025-11-15T06:0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을이, 초반엔 계절에 어울리지 않게 잦은 비를 몰고 왔다가 이젠 너무나도 스산한 바람만 불어오게 한 뒤 조용히 자취를 감추려 한다. 이 계절이 시작되고 나서 나는 무얼 했는지조차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 벌써 11월 둘째 주를 떠나보내야 한다. 어느덧 11월 중순을 지나 올해도 약 7주 정도만 남겨둔 채, 바람처럼 이렇게 2025년이 지나가고 있다. 올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ye%2Fimage%2FPTP67N0PzT1XrJcUBp6aAPyz1R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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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중인배&amp;quot;(中人輩) 직장인 - 대놓고 화를 낼 수 없어 그냥 참고 또 참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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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3T11:57:51Z</updated>
    <published>2025-11-08T06:4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금요일 저녁, 늦게까지 혼자 지키고 있던 사무실엔 정적만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저는, 무거운 발걸음으로 사무실을 겨우 빠져나왔는데요. 그런데 막상 사무실 밖으로 나오니 늦가을 답지 않은 따뜻한 날씨가 이틀간 지속된 테헤란로엔 얇은 긴팔티를 입거나 심지어 반소매티를 입은 직장인들이 겉옷을 들고 평안한 얼굴로 어딘가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발걸음은 그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ye%2Fimage%2F8OuAd9_u7bP3-rgHhDeWiXjqfR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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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 소풍 - 가을날 오후 낙산공원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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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2T00:42:40Z</updated>
    <published>2025-11-01T05:5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해 가을 어느 토요일 늦은 오후, 제가 응원하는 팀이 2승을 선점(先占) 했음에도 다음 경기에서 힘없이 2패를 한 뒤, 어이없게 3연패(連敗)에 몰리기 직전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경기를 TV 중계로 지켜보던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진짜 3연패가 현실화되려 하자 우린, 누가 먼저인지도 모를 정도로 동시에 &amp;quot;도저히 안 되겠다, 나가자...&amp;quot;라고 말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ye%2Fimage%2FziGqmbM9OWoY6Ashs_B4AfgR2G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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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장에서의 저니맨 - 나의 여정은 어디까지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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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7T18:04:22Z</updated>
    <published>2025-10-25T06:5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사내 강좌 강의를 했는데, 교육 주관부문에서 다음부터는 강의 교안 인트로(Intro)에 '강사 소개' 코너를 꼭 넣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이후 강의부터 강의 내용과 그나마 관련 있는 저의 업무 경험만을 짧게 언급했습니다. 그런데 교육 주관부문으로부터 다른 사내 강사처럼 이력이나 프로필을 최소한 장표 한 장으로 넣는 게 좋겠다는 제안이 추가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ye%2Fimage%2FyE8QoTyG_qMyb9nfQP48U8qnQF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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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장에서 업무의 경중(輕重) - 내가 하는 업무는 하찮은 일인지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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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1T06:00:06Z</updated>
    <published>2025-10-11T06: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흔히들 직장이란 곳은 계급사회라고 하지만, 때로는 계급과 관계없는 갑을관계(甲乙關係)가 같은 직장 내에서 버젓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말하자면 상급(上級) 부서 같은 곳이 있기 마련인데요, 그런 상급부서의 경우에는 말단직원일지라도 협조 거부권 같은 것이 있어서 특정 부서에서 야심 차게 기안한 것들을 기각시킬 수도 있습니다. 일례로, 재무(財務) 관련 부서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ye%2Fimage%2F5VUDNU6hpC5c2I0OeTmBzOrVTrM.jpeg" width="42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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