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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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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rudalee4ryy</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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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나만의 이야기로 사람들과 희망을 꽃피우는 게 바람인 순수한 마음을 가진 여자 사람, 그리고 작가.</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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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09T14:10:4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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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만족하고 또 편안한 아름다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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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8T09:16:54Z</updated>
    <published>2025-07-14T15:0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26살 때 허리까지 오는 긴 머리를 결혼식이 끝나자마자 집 앞 미용실에서 단발로 잘랐다. 그 이후로 점점 머리가 짧아져서 숏커트 기장을 유지하는 중이다. 내겐 로망이 하나 있었다. 다시 가슴 밑까지 긴 머리를 한 번이라도 해보는 것. 그게 여성스러움이며 아름다움의 기준이라고 여겨졌다. 남의 생각하고 또 내가 생각하는 그런 모습이 되어야만 아름다울 수 있다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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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내 비우지 못했던 아이크림을 비우다프로필이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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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4T14:59:35Z</updated>
    <published>2025-07-14T14:5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2년 전쯤인가, 나이 들어가는 게 무섭다는 이유로, 눈가에 주름이 생길 것 같다는 불안감으로 아이크림을 사고 바르고 버리고를 반복했다. 그 덕분인지 내 눈 주위엔 주름이 거의 없다. 하지만 아이크림을 안 바르고도 아무렇지 않게 생활하는 미니멀리스트의 말을 들어보니 늙어가는 과정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듯했다. 나도 겉모습이 젊어지기 위해 노력하기보단 내면을 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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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에서 헤어롤이 여러 개 나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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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4T14:58:50Z</updated>
    <published>2025-07-14T14:5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1년 전쯤 미니멀을 시작한다고 호들갑 떨면서 글을 올린 적이 있었다. 샴푸 보디워시까지 모두 비우고 비누로만 씻는다고 하기까지.... 그러던 난 다시 흐지부지 그렇지 못한 삶을 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우울증이 몇 달째 심하게 오고 또다시 미니멀을 시작했다. 방을 치우고 또 치우고 장롱의 옷을 정리하고 또 정리했다. 극한의 미니멀리스트들의 책과 영상을 봐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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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연한 게 당연하지 않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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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1T05:08:26Z</updated>
    <published>2025-07-01T04:2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어려서라는 이유로 다니지 못했던 직장은 아이들이 커버린 지금도 선뜻 다니지 못하고 있다. 아마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두려움이 커져 버린 모양이다. 미혼이던 이십 대엔 일을 참 좋아했다. 틈만 나면 야근하는 직장을 다니면서도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마냥 행복했다.  주부로 지내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다. 조울증, 공황장애 진단을 받기도 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xG8%2Fimage%2Fpx2LJndQhkiCVPFoTTUEcYX_oS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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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록하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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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1T04:04:43Z</updated>
    <published>2025-07-01T04:0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글을 끄적였을 때가 생각난다. 끄적임의 시작은 싸이월드라는 공간에서 시작되었다. 싸이월드라는 공간엔 일기장이라는 카테고리가 있었고 일기장은 생각과 감정을 풀어내기에 최적의 공간이었다.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던 조울증 초기, 20대의 첫 부분엔 어딘가에라도 그날의 감정을 적어놓지 않으면 견딜 수가 없었다.  대부분 밝고 행복한 감정보단 슬프고 아픈 마음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xG8%2Fimage%2FUNoh7Zs5Ac30RU7NPpRCytQvJA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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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통의 존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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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7T11:38:49Z</updated>
    <published>2025-04-07T09:2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리고 눈물 많던 10대, 20대 시절엔 무얼 보고 상상하던 눈가가 촉촉했다. 수업 시간에 시를 읽으며 우는 학생은 나밖에 없었고 아기 생쥐가 꼬리를 바퀴에 밟혀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고 시험을 치지 않았던 사람도 흔치 않았으리라. 그저 감수성이 풍부해서겠거니 넘겼다. 어렸기에 자신을 잘 몰랐다고 하기엔 핑계일까.  지나쳤다. 자신을 똑바로 볼 용기가 없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xG8%2Fimage%2F4HuOguGNrqSdjqSfAg0UPC9WCi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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