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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소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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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중국에서 아등바등 스타트업을 하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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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12T16:04:4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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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협업, 協은 없고 業만 있는 허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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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1T12:05:46Z</updated>
    <published>2025-04-28T19:2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덧 3.7만 명의 구독자가 되었다. 라이브방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11개월 만이다. 중국에서 라방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1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해야 하는데 제법 그럴듯한 제휴나 협력 제안을 받기까지는 3만 명 이상은 되어야 하는 것 같다. (물론 이미 어느 정도의 인지도를 갖춘 왕홍의 경우라면 상황은 다르다) 현재 하고 있는 작업은 위챗과 연동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R3%2Fimage%2F-dx9SFeRNkSKWjBvmPYoCBeabc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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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표준화된 삶의 경로로부터 벗어날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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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5T23:31:46Z</updated>
    <published>2024-12-03T21:5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주일에 3, 4회 정도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에서는 한국에 대한 중국인 학생들의 다양한 감상이 댓글로 올라온다. 각자가 보고 들은 한국의 모습에 따라 판단은 다르겠지만 한국인을 향한 공통된 질문은 &amp;lsquo;왜 잠을 안 자냐?&amp;rsquo;는 것이다. 심지어 중국인 유학생들 사이에는 &amp;lsquo;한국 공기에는 카페인이 섞여 있어&amp;rsquo; 한국에 가면 덩달아 잠을 못 잔다는 우스개 소리까지 있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R3%2Fimage%2Fm6qs-5wIwcQXeuVTSczywCpO4g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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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복되지 않기 위해 필요한 4가지(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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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7T00:44:04Z</updated>
    <published>2024-11-26T18:1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저와 협력을 하고 싶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협력을 하고 싶으신지 궁금합니다.&amp;rdquo;  내년에 심천으로 내려가 센터를 운영할 것이라는 말에 홍콩의 일본학교에서 다시 연락이 왔다. 협업하고 싶다는 내용의 메시지였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협력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 어떤 면에서 협업을 하고 싶은지 물으니 저녁에 화상 미팅을 하자고 했다.  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R3%2Fimage%2Fy0ulvPcIFxo1vmB3GAC14BZXsC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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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복되지 않기 위해 필요한 4가지(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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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8T23:39:34Z</updated>
    <published>2024-11-18T14:5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이번 학기 신입생 모집은 몇 명이나 됐어요?&amp;rdquo; &amp;ldquo;한 280명?&amp;rdquo; &amp;ldquo;와- 호찌민 인사대도 이 정도 되나요?&amp;rdquo; &amp;ldquo;글쎄요. 그런데 우리 학교가 많은 편이에요. 한국학과가 인기가 많으니까 다른 대학에서도 계속 개설해서 경쟁자가 늘었어요. 300명이 넘었던 때도 많았으니까요.&amp;rdquo; &amp;ldquo;와, 그럼 올해도 한국학과 재학생은 천 명이 넘겠네요.&amp;rdquo; &amp;ldquo;그런데 Z세대라고 하나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R3%2Fimage%2FG-6_fYGpNb8ZvjLmGiCjJrOR1s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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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복되지 않기 위해 필요한 4가지(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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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8T10:22:46Z</updated>
    <published>2024-11-16T10:3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어디까지가 진심이고, 어디까지가 빈말이야?&amp;rdquo; &amp;ldquo;처음엔 빈말이었고, 네가 그날 세계지도까지 펼쳐가면서 얘기하는 걸 보고는 진심이 되었고.&amp;rdquo;  한중 콘텐츠 산업 비즈니스 상담회가 있다며, 같이 가보지 않겠냐기에 흔쾌히 &amp;lsquo;그러마&amp;rsquo; 하고 북경으로 날아온 참이었다. 따펑이는 로비에서 기다리고 있다며 맥주 한잔을 하자고 했다. &amp;ldquo;그래서 석가장은 언제 올 거야?&amp;rdquo; &amp;ld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R3%2Fimage%2Fg7KRtFu5Hgm47dPDf6KRKLuJ55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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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도 의미 없다' 병에 걸린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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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8T21:04:08Z</updated>
    <published>2024-09-23T05:5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대가, 온 세상이 &amp;lsquo;못 한다&amp;rsquo; 병에 걸린 것 같았다. 한 세대 전체가 &amp;lsquo;해도 의미 없다&amp;rsquo; 병에 걸린 것 같았다.  바다가 보이는 25층 호텔에 살면서 생긴 부작용은 호텔 방 밖으로 잘 나가지 않게 되었다는 점이다. 밖에 나가지 않고도 25층 높이에서 도시가 내려다보이니 내가 저 속에 가지 않고도 갔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이 시대가 그렇게 된 것 같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R3%2Fimage%2FTrMTPePR7zkLjbW2U2WlNxeXGo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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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국 더우인 라방 후폭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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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6T06:34:58Z</updated>
    <published>2024-06-04T19:5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계정이 폭파당할 뻔했다.        작년 12월부터 본격적으로 더우인(영어로 TikTok, 중국어로 抖音 더우인)을 시작해 근 6개월 동안 한국어 수업 영상과 강의를 올리며 4,600명의 구독자가 생겼는데 단 60분 만에 날릴 뻔한 것이다.       더우인을 알게 된 건 2년 전인데, 그때만 하더라도 구독자 1000명만 있어도 해외에서 라방(라이브 방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R3%2Fimage%2FiUBK6BEhXRKrrbnpxRAvwPHteH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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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는 뭣도 아니면서 뭐 된 것처럼 말하고 행동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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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6T13:27:25Z</updated>
    <published>2024-05-06T12:3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스무 번 퇴짜를 맞았던가?  &amp;lsquo;비즈니스 비자 통지서 나옴&amp;rsquo;  중국 대련팀장 쉬엔이 지난 2월부터 비자를 신청했는데 스무 번 가까운 빠꾸를 맞고 두 달이 다 되어서야 겨우 허가증을 받았다며 통지서를 보내왔다. 이 서류를 가지고 한국에서 취업 비자를 받아 들어오면 1년은 자유롭게 왔다갔다 할 수 있을 거라고 했다. 중국 대학교에서의 면접 후 얼마나 어렵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R3%2Fimage%2FenJlxRRqqu0W1aXeqzdNp3xmUl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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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국 대학교 면접을 봤다. 깊은 빡침이 하늘을 찌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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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6T01:40:04Z</updated>
    <published>2024-05-03T08:3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국에 들어와 가장 먼저 한 일은 비자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었다. 맘이 급하다고 여행 비자로 활동을 시작했다가는 자칫 5년 추방을 당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중국이나 베트남에서도 학원 업계는 경쟁이 심하고 뒤에서 찌르는 일이 심심찮게 일어난다. 잘 되었을 때 가장 먼저 타깃이 되는 것은 강사들의 비자 자격과 학원의 법적 지위가 될 것이었다. 한국인 원어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R3%2Fimage%2FydjAksWI0REVo5kEMd0wKX8soJ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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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럼에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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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1T01:07:32Z</updated>
    <published>2024-02-20T17:3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게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amp;nbsp;학생들은 직업도, 연령도, 국적도 다양한데 홍콩의 다섯 살 어린이가 가장 어리고, 중국의 일흔두 살 어르신이 가장 연장자이다.  개인적으로 10세 이하 어린이와 60세 이상 어르신을 학생으로 받기 부담스러워 하는 편이다. 이유는 10세 이하 어린이 수업에서는 카메라엔 어린이만 잡히지만 카메라 뒤에는 아이를 너무 사랑하는 엄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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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겹살 값</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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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8T20:57:36Z</updated>
    <published>2024-02-18T16:2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게나 좋아하는 삼겹살을 먹고 와 놓고, 나는 왜 이렇게나 우울해 하고 있는가?'  점심을 먹고 들어와 겨우 강의 하나를 마치고는 침대에 엎드려 꼼짝도 하지 않았다. 갑자기 다운되어버린 기분이 어디에서 기인한 것인지 이유를 찾을 수가 없었다.  곰곰이 생각하니, 아무래도 삼겹살 때문이다.  오늘 만나 함께 점심을 먹은 이들은 세 번 거절한 끝에 공동대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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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국 가면 한자리 보답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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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4T11:13:50Z</updated>
    <published>2024-02-14T10:0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국으로 출국하기 일주일 전, 그리고 베트남에서 귀국한 지 일주일이 지난 시점  무언가 잘못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베트남에서 강의하랴, 가맹점에 얹을 시스템 기획하랴 한국 상황을 너무 몰랐다. 잘못 돌아가고 있다고 확신한 것은 어제 공동대표와 창업보육센터에서 오래 일해서 정부지원사업에 밝다는 형의 전화통화를 듣게 되면서였다.  &amp;ldquo;근데 공철이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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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녀님, 이건 아니잖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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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0T22:51:26Z</updated>
    <published>2024-02-10T16:2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베트남어 클래스에는 베트남 선교를 하러 온 수녀, 신부들이 많고, 필리핀, 태국, 한국 등 그 국적도 다양하다. 초급1 클래스에서는 이탈리아에서 사역을 마치고 베트남으로 오신 70대 수녀님과 수업을 들었는데, 선교뿐 아니라 베트남어를 향한 열정도 대단하셔서 꽤 감동을 받았었다. 이 분의 인생에 대한 철학과 경험이 궁금해 식사도 여러 번 했는데 대화를 하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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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쟁사의 품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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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1T05:28:43Z</updated>
    <published>2024-02-01T04:1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이곳 유학업은 꽤 잘 돌아갑니다. 이번 유학 박람회 때 일본과 한국 두 나라를 대상으로 학생 모집을 했는데, 처음 개최한 것을 고려한다면 학생도 꽤 모인 편이고요. 다만 홍콩에서 한국어 공부할 학생들을 온라인으로 모집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몇 달 동안 홍보했는데 3명밖에 안 모였고요. 물론 저희가 홍보를 잘 못한 것이 크겠지만 홍콩에서는 온라인으로 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R3%2Fimage%2Fbb6EjceHOwup91__MYzUe4XAT1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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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 마음껏 분노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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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8T01:30:33Z</updated>
    <published>2024-01-27T19:1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야흐로 정부사업 지원의 계절이 왔다. 창업보육센터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문'이 떴으니 참고하라는 메일이 왔다. 100여쪽 되는 사업목록과 내용을 훑으면서 우리팀이 지원할 만한 사업에 형광펜을 긋고 해당 사이트에 들어가 신청서가 있는지 들여다보길 5시간째... 몇 건의 사업 신청서를 다운로드 해 읽어내려가는데 창업 동기를 쓰라는 대목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R3%2Fimage%2FnCOgSGgB8PbpPGl5UkZZzqVRl0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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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너가 새벽에 일어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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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0T12:01:10Z</updated>
    <published>2024-01-20T06:0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 생활을 할 적에 나도 '갓생'이라는 걸 살아보고자 몇 번이나 미라클모닝을 시도했었는데 번번이 실패를 했더랬다. 돌이켜보면 굳이 미라클모닝을 시도할 필요가 없었다. 피곤하게 왜 새벽에 일어나냔 말이다. 본인이 편한 시간에 자기계발을 했어도 되었다.    요즘 미디어에서 하도 '창업창업 N잡러N잡러' 해서 회사만 다니는 것이 마치 별것 아닌 것처럼, 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R3%2Fimage%2FCN7v-QXmSsDHF1UhcpxHyp5PKh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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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걔들도 때가 되면 자리에 앉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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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6T20:56:12Z</updated>
    <published>2024-01-16T20:5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수료 협상이 끝났으니 이제 그만 공원을 걸으며 좀 환기하고 싶었다. 그런데 이 회장이라는 분은 도대체 우리를&amp;nbsp;놔줄 생각을 않는 것이었다. 저녁에 미팅이 있다고 탁자 위에 펼쳐놓은 문서를 정리하며 신호를 보냈고, 그래도 말을 끊을 생각을 안 하시기에 역시 펼쳐놓은 명함을 거두며 다시 한번 짐을 정리했다.  &amp;quot;중국에 가셔서 그림을 잘 그리셔야 해요. 사업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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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트남에서 한국어 강사 시급은 얼마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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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6T23:12:25Z</updated>
    <published>2024-01-13T07:4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베트남 현지 대학에서의 한 학기 강의가 끝나간다. 강의를 한 지 한 달쯤 되었을 때 대학 강의로는 현지 한국어교육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다는 생각을 했다. 대학의 커리큘럼은 교육부 정책을 반영하여 이미 시스템화되어 있으므로 지금 당장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내용을 강의로 개설해 줄 수 없고, 따라서 수업 내용도, 교재도 시스템을 벗어나 즉각적인 현재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R3%2Fimage%2Fk2-OQ99sHLKWPBk2LwNgnVsy9Q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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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원의 옷차림은 오너의 옷차림을 넘어설 수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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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6T18:14:09Z</updated>
    <published>2024-01-13T07:2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타 몇 개 고치려고 수정 버튼을 누른다는 게 삭제 버튼을 누르는 바람에 &amp;lt;자네 1억줄 테니 미얀마에서 유학사업 어떤가?&amp;gt;가 날아갔다. ㅜ  다시 쓰자니 잘 기억도 안 나고 해서 그 다음 이야기를 써 보고자 한다.  수수료 협상은 상대가 내가 염두한 금액을 부르기에 두말 없이 그러마 했다. 그는  &amp;quot;뭐 내가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연결만 해 주는 건데 많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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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대가 당신을 평가절하한다면 이것 때문일 수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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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1T13:34:35Z</updated>
    <published>2024-01-11T06:0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어 강사와 관련해서 몇 가지 상담할 것이 있다며 미팅을 요청한 이가 있었다. 같은 대학에서 일하는 동료 강사와 함께 한 차례 식사를 한 일이 있어 궁금한 것은 그때 다 해소된 줄 알았다. 그런데 더 얘기할 것이 있다니...  우리는 호찌민 1군의 사이공 강이 바로 보이는 카페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그의 요지는 이러했다.  &amp;quot;공철 씨가 돈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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