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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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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여행, 연애, 취미, 삶. 일상에서 얻은 통찰에 책을 한 스푼 첨가한 브런치 / 꿈을 먹고 사는 PD지망생의 지독한 성장통</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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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11T06:13:1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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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 오는 날, 감성이 아닌 감수성을 - 영화 '기생충' 속 연교의 대사를 떠올리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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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06T01:46:44Z</updated>
    <published>2020-08-05T08:2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amp;nbsp;오는 날의 감성을 좋아한다. 창가에 앉아 후두둑 후두둑 떨어지는 빗방울들을 감상하고 있노라면, 마음 한 켠에 막혀 있던 응어리들이 쏴아아- 씻겨내려가는 기분이다. 다만 전제 조건이 있다. 바깥에 비가 쏟아지지만, 나는 집 안에서 &amp;lsquo;안전&amp;rsquo;해야 한다. 당장 밖에 나갈 일이 없어 저 흉폭한 빗속으로 들어가지 않아도 돼야, 온전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gJ%2Fimage%2F1sr7EHgrMXFEvHGg0ib4jpA7ss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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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이 싫지 않아서, 탈조선을 탈(脫)하기로 했다. - 장강명의 '한국이 싫어서' - 두 가지 행복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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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7:50Z</updated>
    <published>2020-07-28T08:1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봄, 지독한 열병과도 같았던 유럽여행을 다녀와서 어학연수를 결심했다. 예상 비용과 기간, 앞으로의 인생 로드맵을 꼼꼼히 계획해 담은 3장짜리 편지를 부모님께 보여드렸다. 취준 전 졸업 기념으로 유럽 보내줬더니 헛물 들어왔다고 노발대발하셨다. 26살이란 나이는 한국에서 취업 적령기(?)라며 주변에서 만류했다. &amp;lsquo;반대하면 내 돈으로 가면 되지.&amp;rsquo; &amp;nbsp;모아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gJ%2Fimage%2FWBjyWRaeSFiDNVwaPYk7efNPwK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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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해 초봄, 썸이 깨진 이유 - '톰 소여의 모험' 작가 마크 트웨인의 격언을 되새기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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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1T23:26:17Z</updated>
    <published>2020-07-28T08:0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썸&amp;nbsp;타던 남자가 있었다.&amp;nbsp;프로젝트에서 동료로 먼저 알게 되었기에 많은 대화를 나눴다. 그는 나의 연애관을 궁금해 했다. 자신의 연애 파트너가 되기에 내가 적합한지 아닌지 판단할 재료가 필요했을 것이다. 그땐 내 감정이 그다지 크지 않았다. 편하게, 그가 물어보는 대로 솔직하게 다 말했다.  &amp;quot;난 폴리아모리나 오픈 릴레이션쉽(다자 간 비독점적 연애) 존중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gJ%2Fimage%2FnDdNFHhrqGIUfa6UVT0dD4Cil8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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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런던 지하철에서 만난 취객 - 편견에 대하여 - 어니스트 헤밍웨이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 중요한 건 마인드셋의 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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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03T02:41:41Z</updated>
    <published>2020-07-28T07:5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런던 지하철의 첫인상은 한 취객 남성이었다.  가뜩이나 잔뜩 긴장한 채였다. 시각은 예정보다 많이 늦어 있었다. 내 하반신 만한 20kg 캐리어는 영혼보다 더 소중했다. 유럽에서는 내 몸에서 물건을 떼어 놓는 순간 '가져 가라~' 라는 의미와 같다고 들었다. 짐들을 꼭꼭 부여잡은 채 지하철에 올랐다. 자리는 많이 있었지만 통로가 좁았다. 캐리어를 지키려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gJ%2Fimage%2FbW0DmG8u2RhDO_qu06tpbEljD2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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