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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상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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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angeunan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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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13년차 스포츠 아나운서, 국문과 졸업생, 이제는 작가 지망생. 23년생 첫째를 하늘나라에 먼저 보내고 25년생 둘째를 키우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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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14T10:09:3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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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2T07:32:47Z</updated>
    <published>2026-01-02T07:3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살아가지만 순간 순간에 네가 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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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벌써 2주기 - 열매의 생일을 축하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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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1T05:59:24Z</updated>
    <published>2025-10-21T05:5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2년이 아주 빠르게 혹은 느리게 지나갔다. 그날이 어제같이 생생한데 아직도 내가 직접 겪은 일 같지는 않다. 너무 충격적인 일을 겪었을 때 뇌에서 보호하기 위한 작용이라고 본 것 같은데... 내가 나를 밖에서 보는 듯한 느낌이랄까.  어쨌든... 벌써 열매의 2주기다. 주말엔 연미사를 드렸다. 앞으로도 괜찮지는 않겠지만 많이 나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이맘때쯤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yB%2Fimage%2F-AnqsCyEtm26OLJruiVE-_QG_z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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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별은 잠시일 뿐이야 - 우리의 마지막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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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2T15:32:09Z</updated>
    <published>2025-09-22T09:0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래도 이 이야기의 마지막이 되겠죠?  사랑이는 무럭무럭 자라 백일을 맞았습니다. 사랑이 표정에서 가끔 열매가 보여요. 둘이 이목구비는 정말 비슷한데 분위기는 많이 다릅니다. 열매는 의젓한 첫째 모습이라면 사랑이는 애교 많고 장난기 있는 둘째 느낌이에요. 이제는 웃으며 열매 이야기를 할 수도 있고 사랑이에게 열매 언니에 대해서 말해주기도 해요. 아직 알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yB%2Fimage%2FlYl2ozY5Xh0fqKyIw4yWDe2Zbl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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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이와 열매를 보러 가는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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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5T09:24:53Z</updated>
    <published>2025-09-15T08:5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왠지 다르게 글을 써내려 가보고 싶습니다.  열매를 나비동산에 맡기고 꿈이 하나 생겼습니다. 다시 올 아기와 (그게 열매든 열매 동생이든) 함께 나비동산에 오는 것이지요. 그 꿈은 아득해 보였는데 그 시간이 오긴 하더군요. 저희는 얼마 전 같이 나비동산에 다녀왔습니다. 덥고 차도 막히는 길이었는데 사랑이가 잘 있어주었어요. 사랑이가 백일만 지나면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yB%2Fimage%2F3oxacpItiyqE0uIDx6VCu6FZCm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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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매가 데려다준 동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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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8T08:23:37Z</updated>
    <published>2025-09-08T08:2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계속 슬픈 글만 써서 미안한 마음입니다. 그렇지만 백 편을 써도 슬픈 마음만 쓸 수 있을 만큼 너무 괴로운 시간이었어요. 쓰면서도 아팠습니다. 오늘부터는 사랑이를 만나게 되는 내용입니다.   하루빨리 아기를 가지고 싶다가도 문득 심해처럼 어두운 불안함이 올라오기도 하고 마음이 오락가락했다. 내 마음을 천천히 들여다봐야지. 드디어 아팠던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yB%2Fimage%2Fg6AIr11u8FqmghJXJoI4lUyBhK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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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게 우리에게 가장 나은 이별이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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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1T10:19:33Z</updated>
    <published>2025-09-01T10:1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사를 하고 나서 마음이 많이 안정이 됐다. 열매와 같이 있던 집을 떠나는 건 마음 아팠지만 떠나야 살 수 있을 것 같았다. 또 다른 시작을 하고 싶었다. 새로운 곳에서는 우리를 그냥 신혼부부라고 안다. 구구절절 이야기하지 않아도 돼서 좋았다.  열매를 나비동산에 데려다주고 나서 우리에게 나비는 특별해졌다. 어디선가 흰나비는 그리운 사람이 영혼으로 나타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yB%2Fimage%2FMr0X8uqleVs0gNw0G1N3VTgKtC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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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로 마음 씻어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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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15:15:46Z</updated>
    <published>2025-08-25T15:1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열매에 관한 글을 써야겠다고 마음먹었으면서도 발행일인 월요일이 오는 게 조금은 두렵다. 쓰고 싶지만 쓰기가 싫다... 내 마음을 도려내는 일이라서. 아름다운 기억만 있는 게 아니라 참 쓰리다.  월요일에는 오늘 안에 글을 완성하겠다고 다짐한다. 그런데 어쩐지 손이 떨어지지 않는 날이 있다. 그런 날에는 열매 사진을 오랫동안 보고 있는다. 그때 썼던 메모들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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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매를 잘 보내주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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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12:40:31Z</updated>
    <published>2025-08-25T12:4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글을 읽고 동생이 메시지를 보내왔다. 우리한테 미안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비록 짧긴 했지만 그래도 오래 안 아파줘서 고맙다고, 우리한테 와준 게 어디냐고 했다. 열매 덕분에 삶에 대해 많이 배우고 느꼈다고 한다.    무서운 단어라 입에 올리기도 싫지만 열매는 폐동맥 고혈압이었다. 거의 모든 후기를 다 봤는데 모두 다 무사히 살아 돌아온 얘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yB%2Fimage%2FXu34dE4LRlHcych-SoPFdJE09t8.png" width="30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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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매가 떠난 후 한 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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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8T09:27:26Z</updated>
    <published>2025-08-18T09:27: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이를 내 위에서 재우며 쓰는 글   사랑이가 백일을 맞이하며 부쩍 사랑이 동생에 대해 묻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사랑이를 둘째라고 말해주는 사람들, 셋째 계획은 없냐고 물어봐주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지금 함께하지 못해도 우리 첫째는 열매가 맞으니까.   집에 돌아와서 며칠을 고민하다가 출생신고를 하기로 결정했다. 태어난 건 맞고 병원 기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yB%2Fimage%2FZ58WkcEkCrHlw7k7BuEUoek2SL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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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매를 두고 돌아오는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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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1T06:13:21Z</updated>
    <published>2025-08-11T06:1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번 글을 보고 울었다는 연락을 많이 받았다. 열매야.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너를 기억하고 사랑하고 있어. 그러니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 많이 많이 사랑해   집에 오니 아기 물건들이 싹 정리되어 있었다. 우리가 열매 물건을 보고 슬퍼할까 봐 가족들이 다 정리해 주시고 갔다. 조리원에 갔다가 11월에서야 셋이 돌아오는 상상만 했는데 나흘 만에 둘이 돌아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yB%2Fimage%2FOyq_WC4INBJSvgUJN2_JYCefTg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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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매야 안녕, 우리 다시 만나  - 너무 짧았던 우리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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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4T01:03:24Z</updated>
    <published>2025-08-04T01:0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기가 아직 엄마 뱃속인 줄 안다고, 그래서 엄마가 대신 숨을 쉬어주는 상태로 호흡을 해서 산소를 제대로 마실 수 없는 상태라고 했다. 이러다가도 숨 쉬는 법을 순간 터득하면 그 후에는 괜찮아진다고 했다. 엄마랑 아기는 탯줄로 이어져 있었기 때문에 마음이 통한다는 이야기를 봤다. &amp;lsquo;열매야. 이렇게 숨 쉬는 거야. 따라 해 봐~ 들이마시고 뱉고.&amp;rsquo; 수없이 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yB%2Fimage%2F_ROJGJPN9gjNWirKK95225xVH0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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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짧지만 깊었던 열매와의 하루  - 너를 처음 만난 날, 너를 보내야만 했던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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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8T16:23:15Z</updated>
    <published>2025-07-28T07:35:0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10월 20일. 참 날짜마저 예쁘다 싶었다. 많은 날들 중에 이 날을 골랐다. 기억하기도 쉽고 숫자가 안정돼 보이기도 해서.  열매는 나와 같은 천칭자리다. 천칭자리의 시작 즈음에 내가, 끝 즈음에 열매가 있다. 이것마저 운명이라며 출산 날만을 기다려왔다. 수술 전 날, 엄마, 남편과 같이 소고기로 든든하게 몸보신을 하고 병원으로 향했다. 입원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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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다림 끝에 만난 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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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4T12:23:50Z</updated>
    <published>2025-07-21T09:1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의 이야기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이를 가지게 되었다. 열달동안 매일 건강하라고 태명을 &amp;lsquo;열매&amp;rsquo;로 지었다. 임신 초기에는 심한 입덧으로 거의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만 있어서 두 달 정도는 꼬박 집에서 시간이 흘러 괜찮아지기만을 기다렸다. 육체적으로는 매우 괴로웠지만 너무나 바라왔던 일이었기에 행복한 괴로움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임신임을 알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yB%2Fimage%2FMsYl1gtWqDv5dh6SRPRtBzM0IV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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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실은 아이가 둘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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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1T13:23:02Z</updated>
    <published>2025-07-14T04:5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출산의 목표는 사랑이를 잘 낳아서 산후조리원에 들어가는 것이다. 제때 아이와 산모가 같이 조리원에 들어가는 게 얼마나 기적 같은 일인지 많은 사람들이 느끼지 못할 것이다.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일이니까. 그런데 나에게는 너무나 큰 산처럼 느껴졌다.    예정일에 아기를 만날 수 있을까. 아기가 태어나서 호흡은 잘할까, 니큐에 가진 않을까, 같이 퇴원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yB%2Fimage%2FUxX8bxpsbrOnKFItB-Rq5_iSR2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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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이야기를 써보려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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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6T08:35:45Z</updated>
    <published>2025-07-09T03:1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 진심을 이야기하려 마음 먹기까지 꼬박 2년이 걸렸네요. 웃어도 웃을 수 없었던 날들에 관한 글을 써보려합니다. 저도 같은 아픔을 겪은 분들의 이야기를 읽고 희망을 얻었거든요. 그 희망을 저도 전해드리고 싶어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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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린 나에게로 보내는 초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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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1T11:52:12Z</updated>
    <published>2024-07-08T05:0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주일에 두 번씩 영어와 중국어 전화를 한다. 고작 10분씩 하는 수업인데 앞뒤로 할 게 많아서 거의 한 시간은 잡아먹는 것 같다. 이제 이 수업들도 6개월 차가 되었다. 힘든 일을 잊으려 무작정 시작한 언어 공부가 귀찮긴 하지만.. 가끔씩 잊었던 일들을 상기하게 해주기도 한다.   이번 중국어 수업의 주제는 &amp;lsquo;宴请小时候的自己&amp;lsquo;다. 번역하면 &amp;lsquo;어린 시절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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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덧 막달 임산부, 의 기록(1) - 임신 초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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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1T03:01:32Z</updated>
    <published>2023-09-20T22:4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이 많이 흘렀다. 마지막 글을 쓴 게 작년 12월이니 올 해는 한 편도 글을 못썼다.  그도 그럴 것이 올해 초에 아이가 생겨 임신으로 한 해를 꽉 채워간다. 그렇게 바라고 바라던 아이가 생겼는데 초반부터 엄청난 입덧으로 고생을 했다. 임신을 알아챈 4주부터 조금씩 울렁거리기 시작하더니 6주 차부터 10주 차에는 아무것도 먹지도, 마시지도 못할 정도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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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컴온컴온 마산 스트리트여 - 내게 특별한 NC 다이노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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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8T00:40:28Z</updated>
    <published>2022-12-07T03:1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컴온 컴온 마산 스트리트여, 컴온 컴온 나의 나의 친구여.&amp;rsquo;   우리는 보통 경기 시작 3시간 전에 야구장으로 출근한다. 보통 세시 반쯤이 되는데 한창 홈팀 선수들이 배팅연습을 하고 있을 시간이다. 선수들의 취향에 맞게, 그 날의 분위기와 맞게 노래가 흘러 나온다. 각 구장을 대표하는 노래들이 있는데 마산구장은 바로 이 노래가 흘러나온다. 노래가 얼마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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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엄마, 나의 엄마 - 할머니를 떠나 보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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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07:18:36Z</updated>
    <published>2022-12-05T12:1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단 이 글을 완성하려면 눈물을 꼭 잠가야 한다. 쓰다 말다 쓰다 말다 몇 번을 반복하고서야 쓰는 글.   내가 &amp;lsquo;방배동 할머니&amp;rsquo;라고 부르던 우리 외할머니는 나를 키워주신 분이다. 할머니는 엄마의 엄마였고 이모들의 엄마였고 또한 나의 엄마기도 했다. 아기 때부터 할머니와 함께 했기 때문에 내게는 그냥 '할머니'가 아니라 더 큰 존재였다. 아무튼 우리 할머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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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뜨겁게 익어가는 대구구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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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4T21:37:32Z</updated>
    <published>2022-06-26T06:2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이 다가올수록 대구 출장도 두려워지기 시작한다. 지금의 삼성라이온즈파크도 덥겠지만 대구시민야구장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amp;nbsp;더 뜨거운 것이 존재했다. 선수들조차 두려워하는 그곳은 땅 위에 달걀을 깨뜨리면 바로 프라이가 된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곳이다. 온도가 높은 건 물론이요, 아주 습하기까지 해서 해가 질 때까지는 그 더위를 오롯이 버텨내야 한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yB%2Fimage%2F9La4j6nNhXRhC1T_O-NV2iYvVh8.png" width="27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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