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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샌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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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jyunhah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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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스토리 많은 아이들로 키우겠다는 마음으로 살다보니 제 스토리도 많아졌어요. 초중등 과정을 제주와 미국에서 자유롭게 보낸 아이들이 학군지로 입성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아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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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15T05:12:2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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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 마중 - 중3 아들이 여전히 좋아하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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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7T12:54:24Z</updated>
    <published>2025-05-16T06:4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잠 마중&amp;rdquo; 우리 가족이 만들어낸 말이다.  아이들이 자려고 누우면 그 옆에서 이런저런 스몰톡을 하는 시간이다. 잠을 마중 나간다고 해서 잠 마중이라고 부른다. 아들은 자기 전에 &amp;quot;저 잘건데 잠 마중 해줄 사람~?&amp;quot; 하고 말한다.  아들은 밖에서는 의젓하지만 집에서는 막내티가 팍팍 난다.  잠 마중도 엄마, 아빠, 누나까지 다 와달라고 부른다. 그중 시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2Z%2Fimage%2FUSOUIZOl0tAJ4oLh691XgAd73TA"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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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달에 한번 만화책 데이 - 하루 종일 도서관에서 놀던 경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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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0T13:57:21Z</updated>
    <published>2025-05-09T08:3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읽어주는 책을 보던 아이들은 한글을 알게 되면서 스스로 보기 시작했다. 세상 순수한 그림과 글이 있는 책을, 세상 순수한 마음으로 보던 아이들은 어느 날 학습만화를 발견하게 된다. 이 발견은 막을 수 없는 일이다. 만화책을 학교에 갖고 와서 보는 친구들도 있고, 어린이도서관에 가보면 아이들이 가장 많이 읽는 책이 대체로 학습만화이므로...  마법천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2Z%2Fimage%2FoqVwG-K8opAV-kxjBOnILHN9-M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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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가 원할 때 해주기 - 학원이든 과외든 취미활동이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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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5T07:00:02Z</updated>
    <published>2025-05-03T08:5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1-1학기 중간고사를 혼자 공부해서 시험을 봤던 웬디는 기말고사를 한 달여 앞두고 수학 걱정을 많이 했다. 수학 공부 자체는 재미있지만, 내신 공부는 너무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과외수업을 받아보고 싶다고 했다.  캘리는 웬디가 충분히 고민해 보고 꺼낸 말인걸 알기에 바로 김과외 어플로 과외를 알아봤다. 웬디에게 맞는 선생님을 구하기 위한 공고를 올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2Z%2Fimage%2FGRx1VCJWA7XI-_s9PTn7WMABPZ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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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물관은 가볍게 여러 번 - 퀴즈 게임도 함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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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3T04:49:51Z</updated>
    <published>2025-05-02T14:5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 어릴 때에는 거의 집에 있었던 적이 없었다. 방학 때는 물론이고 학기 중 평일에도 유치원이나 학교를 마치면 자연사박물관, 과학박물관, 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등을 놀이터 다니듯이 다녔다.  집 주변에 박물관이 많았나.. 생각할 수 있지만, 여러 박물관을 다닌 것이 아니라 박물관 한 곳을 여러 번 다녔기 때문에 그렇게 매일 갈 곳이 있었던 것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2Z%2Fimage%2FY6FPEzSGlnh0I9btV48qxNlse5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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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래 아이들과 우르르 여행? - 눈치 보는 여행이 될 수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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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1T23:07:13Z</updated>
    <published>2025-04-29T12:4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이 어릴 때에는 동네엄마들 혹은 동창 심지어 조리원동기들과도 어울릴 일이 많다. 다들 아이도 처음 키워보는 데다가 남편들은 한창 일할 나이라 독박육아하는 엄마들이 많았던 시기였다. 그렇다 보니 한집에 모여서 저녁을 함께 해결하는 일도 많았고, 마음이 잘 맞는 그룹이라도 생기면 여행도 함께 다녔다.  남편들이 합류하면 뭔가 아이를 더 데려가는 느낌인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2Z%2Fimage%2FQvFX1-fEiYH8EqrSFhGn5qmG4_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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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 독립은 아이가 원할 때 - 아이마다 다 달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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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8T20:39:43Z</updated>
    <published>2025-04-25T12:0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뭔가 배울 때 나는 책으로 시작을 한다.  심지어 몸으로 배워야 하는 서핑이나 골프조차도 그랬다. 그 모습을 보고 남편은 이해를 못 했지만, 나는 일단 머리로 원리를 받아들여야 하는 사람이다. 출산과 육아가 처음이었던 나는 이 분야 역시 책으로 시작을 했다.  첫째가 태어난 순간부터 아니, 태어나기 전부터 시중에 나와있는 각종 육아서를 읽기 시작했다.  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2Z%2Fimage%2FU_PLoZa0DrYhmcebxE0EFEmYct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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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숨바꼭질과 왕거미 베개 뺏기 - 체력 비축하며 놀아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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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2T12:51:36Z</updated>
    <published>2025-04-22T01:5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아이들이 엄마아빠와 했던 놀이 중에 가장 재미있어하던 놀이가 있다. 바로 숨바꼭질 그리고 왕거미 베개 뺏기.  숨바꼭질은 다들 아는 그 놀이다. 숨어있는 사람을 술래가 찾으면 된다. 집에서 하면 숨을 장소가 뻔하지만, 가끔 뻔하지 않은 장소에 숨어주면 그렇게 좋아할 수가 없다. 숨바꼭질 능력치가 상승하면, 숨어있다가 아이가 다른 곳으로 간 틈을 타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2Z%2Fimage%2Fe-cMjolBawQA5ymwwkxHN7EGIh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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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다닐 때도 중요한 건 기다림 - 아이들은 인증샷에 관심이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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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1T12:11:47Z</updated>
    <published>2025-04-18T14:5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이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 제주도에서 한달살이를 하며 여기저기 여행을 다닐 때였다. 용머리해안은 물 빠지는 시간과 날씨가 맞아야 관람할 수 있는 곳인데, 두 번째 시도만에 입장할 수 있어서 서둘러 달려갔다. 용머리해안은 워낙 바람과 파도가 급변하는 곳이라 도착했어도 입장이 불가할 수도 있는데 다행히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입장이 가능하다고 했다. 대신 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2Z%2Fimage%2FtEiaIu8eDfY9RMhTNlGQcCb5YR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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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까지 놀아봐야 체력도 창의력도 레벨업 - 노는 게 중요한 나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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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8T13:26:21Z</updated>
    <published>2025-04-15T12:0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 아이들은 어린이집, 유치원만 끝나면 저녁 먹기 전까지 놀이터에서 상주하는 멤버였다. 덕분에 나도 늘 간식보따리와 물티슈, 밴드 등이 구비된 만능가방을 갖춘 놀이터 죽순이 엄마였다.  친구들은 학원시간이 되면 갔다가 끝나면 합류해서 놀고, 그러다가 학습지 시간이 되면 또 들어가곤 했다. 놀이터에서 같이 놀 친구들이 없어서 학원에 보낸다는 엄마들도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2Z%2Fimage%2FsVGdBdj9MEsA1AojBcbWW1N2G7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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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식을 모르고 자란 아이들 - 맛을 미리 알려주지 말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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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1T10:32:58Z</updated>
    <published>2025-04-11T05:4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가 초등학교 1학년이 되었을 때, 친구집에 초대를 받아서 함께 놀러 갔다.  재미있게 놀다가 집에서 밥도 같이 먹게 되었는데 우리 딸이 김치를 찾았다. 그 엄마는 &amp;quot;어머. 너 김치도 먹는구나? 갖다 줄게~&amp;quot;라며 접시에 김치를 예쁘게 담아왔다. 딸이 김치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자 친구도 김치를 조심스럽게 집었다.  그 모습을 본 친구엄마는 &amp;quot;너 김치 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2Z%2Fimage%2FQRRBQJmCkkhoEIwC1llHWDo_IWY.png" width="30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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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나중에 아이를 자기처럼 키우겠다는 딸, 그리고 아들의 제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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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9T12:16:33Z</updated>
    <published>2025-04-09T04:2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엄마, 난 내가 너무 잘 크고 있는 것 같아. 나도 나중에 내 아이는 이렇게 키울 거야&amp;quot;  &amp;quot;푸하하~ 네가 너 스스로 잘 컸다고 느끼는 거야? 이거 좀 감동인데?&amp;quot;  &amp;quot;정말이야. 내 친구들도 다 나보고 '넌 나중에 뭐가 돼도 될 것 같아!' 이런다니까&amp;quot;  어느 날 딸이 자기도 나중에 아이를 엄마처럼 키우겠다는 기분 좋은? 말을 해줬다.  가끔 아이들이 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2Z%2Fimage%2FdCPN-WFLK3JPO1cC_EaOFv1cLiw"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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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험기간에만 변한다는 친구들 - 그놈의 경쟁 때문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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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2T00:51:31Z</updated>
    <published>2025-04-06T10:4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1 2학기 기말고사를 일주일 남긴 어느 날. 학교에서 야간자율학습을 하고 온다던 웬디에게서 전화가 왔다. &amp;quot;엄마~뭐 해?&amp;quot; &amp;quot;엄마 집 청소하고 이제 저녁 준비하려고 하지. 왜?&amp;quot; &amp;quot;그냥.. 엄마가 너무 보고 싶어&amp;quot; &amp;quot;무슨 일 있어?&amp;quot; &amp;quot;아니~ 그냥&amp;quot; &amp;quot;그럼 오늘은 야자 하지 말고 그냥 집으로 올래?&amp;quot; &amp;quot;아니~ 집에 가고 싶어서 그런 건 아니야&amp;quot; ... 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2Z%2Fimage%2FHyhxyBuu6cJau7rkU32O9w9c9V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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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부가 재미있으려면 - 시간이 충분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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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5T12:24:02Z</updated>
    <published>2025-04-05T07:3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웬디가 고1 한 학기를 보내고 2학기를 맞이하는 시점에 캘리가 물었다. &amp;ldquo;요즘 어떤 과목이 제일 재미있어?&amp;rdquo; &amp;ldquo;음.. 엄마 내 대답 듣고 웃지마?&amp;rdquo; &amp;ldquo;당연하지. 왜 웃겠어&amp;rdquo; &amp;ldquo;나 수학이 제일 재미있어&amp;rdquo; ... (캘리는 속으로 순간 당황했고, 웃지 말랬는데 웃을 뻔했다!) &amp;ldquo;오&amp;hellip;.! 그래? 아! 그럴 수 있지&amp;rdquo;  참 아이러니한 일이다. 웬디가 가장 힘들어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2Z%2Fimage%2FQHQVzTxMsMmouZcRoRcWMMY9MP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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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를 때가 더 용감하다 - 멋모르고 한 학년 올리고, 멋모르고 밴드활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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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5T04:27:37Z</updated>
    <published>2024-12-17T12:1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에 도착해서 호텔방에 한가득 짐을 쌓아두고 생활한 지 일주일 즈음.  집 보험, 렌터카, 인터넷, 유심 등 어느 정도 해결이 되자 아이들 학교도 등록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내려는 학교에 전화를 해보니 다음날 바로 서류 들고 테스트받으러 오란다. 몇 날 며칠 호텔에서 아무 생각 없이 뒹굴거리던 아이들이 갑자기 난리다. 아직 집에 들어가지도 않았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2Z%2Fimage%2F-4ucV5G3iJcCzsk4HTMySOhDbD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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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가 시켜서 하는 공부는 쉽지 - 혼자와의 싸움이 어려운 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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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4T09:03:34Z</updated>
    <published>2024-12-14T04:4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말고사가 한창인 주말이다. 총 5일의 시험기간 중 2일은 지났고, 3일이 남았다. 웬디는 여전히 학원은 안 다니고 혼자 공부하고 있다. 서울시 교육청과 EBS가 주관하는 코칭프로그램으로 영어 한 과목만 하고 있을 뿐이다. 대학생이 멘토가 되어 중고등학생에게&amp;nbsp;코칭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즉, 공부 계획부터 실행까지 학생 스스로 수행하고 선생님은 그 과정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2Z%2Fimage%2FFTelnR9nXoXP09cIgJkfG7iIgO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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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학과 휴일이 싫다는 요즘 아이들 - 휴식의 부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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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1T08:33:38Z</updated>
    <published>2024-12-11T04:3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월요일이다. &amp;quot;와~ 내일 학교 안 간다~&amp;quot; &amp;quot;좋겠네&amp;quot; &amp;quot;엄마 이번주에는 월요일이랑 수요일만 학교 가요.&amp;quot; 국군의 날과 개천절, 그리고 학교 재량 휴업일까지 겹치면서 이번주에는 이틀만 학교에 간다. &amp;quot;그런데 애들이 내일 쉬는 거 싫어해요.&amp;quot; &amp;quot;왜?&amp;quot; &amp;quot;학교 안 가는 날에는 공부를 더 많이 해야 한대요.&amp;quot;  이번 여름방학이 시작될 때 딸도 그런 얘기를 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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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략 없이 뭐든지 열심히 하는 아이 - 어쩌면 기회는 여기서 나올지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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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8T04:01:00Z</updated>
    <published>2024-12-07T13:1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1학기 기말고사를 2~3주 앞두고 수행평가가 한창이다. 캘리는 인공지능 과목 수행평가를 준비해야 한다는 웬디를 위해 ppt자료를 출력해 주었다. 인쇄를 하며 잠깐 보니 컴퓨팅 시스템의 구성과 동작에 대한 내용들이다. 컴퓨터의 중앙처리 장치인 CPU와&amp;nbsp;&amp;nbsp;Arduino(오픈소스 기반의 보드), 그리고 전기회로의 기초와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문법에 대해 배웠나 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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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은 무서운 곳이 아니었다. - 아니. 오히려 천국같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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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7T12:40:14Z</updated>
    <published>2024-09-30T07:4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위 글에서 이어집니다. 안 그래도 미국에서 두려웠던 것 중에 하나가 총소리였는데, 호텔방 안에서 빵! 소리라니. 너무 놀라서 잠시 정적이 흐른 뒤 우리 네 명은 소리가 난 방향을 쳐다보았다. 잔뜩 쌓아두었던 우리의 일년살이 짐이다.  아... 김치!  미국에 도착해서 엄마한테 전화했을 때 가장 걱정하시면서 물었던 건 &amp;quot;김치 괜찮니?&amp;quot;였다. 그래서 바로 확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2Z%2Fimage%2FQuhdEwoodnEFVDgy8RA5-ZEjw9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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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 가는 미국 - 1년간의 여행이 시작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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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30T07:46:47Z</updated>
    <published>2024-09-28T11:4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도 나도, 아이들도 미국은 처음이다. 여행을 꽤나 좋아해서 참 많이 다녔다고 생각했는데 어쩐 일인지 미국은 가볼 생각을 안 하고 살았다.  아이들이 고학년이 될수록 '청소년 시기에 미국처럼 넓은 나라에서 살다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그 생각이 이렇게 빨리 현실이 될 줄은 몰랐다.  커다란 이민가방 10개에 4인가족 일년살이 짐을 쌌다. 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2Z%2Fimage%2FroqMqEYqFj0jPhNw5l6kSCB9tu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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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군지에 대한 편견은  - 어른들이 더 많이 갖고 있는지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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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7T01:39:24Z</updated>
    <published>2024-09-26T09:3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딸이 이제 고등학교 들어가지? 어디로 갈 거야?&amp;quot; &amp;quot;아이들이 이제 서울에서 학교 다니고 싶다고 해서 목동으로 가려고..&amp;quot; &amp;quot;응? 목동? 애들이 거기를 어떻게 가?&amp;quot; &amp;quot;어떻게 가냐니? 집 구하고 학교 티오 확인해서 배정받으면 되는데?&amp;quot; &amp;quot;아니.. 그 말이 아니라..&amp;quot;  알고 보니 지인의 질문은 그게 아니었다. 캘리네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는 것도 아닌데 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2Z%2Fimage%2F_XqbZSyRxkMdS6Z_GXPf7tMcZW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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