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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평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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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chilli77</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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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평범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중. 어쩌다보니 전업주부가 되어 열심히 아이를 키웠는데, 정신차려보니 그곳은 대치동이었던.</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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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17T03:15:1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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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를 기억 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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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6T10:39:50Z</updated>
    <published>2026-01-26T10:3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가 마흔이 훌쩍 지났다. 내 계획에 없는 일이었다, 마흔이 넘어 어른이 된다는 것은. 그리고 마흔이 넘어도 아빠가 여전히 보고 싶다는 것은.  아빠는 내나이 스물 세살에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했다. 이상하게 그날따라 집에서 멀리 가고 싶었다. 운수좋은 날이었다. 지하철에는 자리가 넉넉했고, 자리에 앉아 건너편 한강의 해지는 것을 보고 있노라니 나는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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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그녀와 멀어진 이유 - - 질투가 아니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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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5T09:03:55Z</updated>
    <published>2026-01-15T09:0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낳고 조리원에서 그녀를 처음만난 날을 잊지 못한다. 조리원이지만 깔끔한 외모에 뭔가 당당한 느낌. 그 시기 나는 당당하지 못했다. 아이를 조산했기 때문이다. 아이없이 조리원에 들어가는 산모라니, 참으로 제정신이 아닐수없다. 그당시 나는 아이가 퇴원하면 내가 온힘을 다해 안아주리라는 마음으로 회복이 우선으로 생각했고, 남편도 집에 혼자 우울하게 있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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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정도면 충분해  - 하지만 그곳이 대치동이라면, 그 이야기는 달라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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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5T08:57:05Z</updated>
    <published>2026-01-15T08:5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도 어디 나가요? 대치동에서의 엄마들과의 관계에서 수학 진도 이야기를 빼놓고는 이야기 나눌 수가 없을 것이다. 나는 다른 엄마들과의 관계를 전혀 맺지 않고 있으나 어쩌다 가끔 이야기를 나눌때도 꼭 &amp;nbsp;듣게되는 말이었으니. 우리 아이의 진도를 말하고나면, 분명 그들의 속마음은 그렇지 않겠으나 뭔가 마음의 평온을 얻는 듯한 느낌을 받고 만다.  우리집 어린이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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