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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하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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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세상엔 어려운 거 투성이야</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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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15T11:00:1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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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트레스 지수 낮추는 법 - 2025년 12월 30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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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13:26:43Z</updated>
    <published>2025-12-30T13:2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소에 저는 간식을 잘 챙겨 먹는 편이 아니에요. 단 음식을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고 많이 먹지도 못합니다.  .. 저는 정말 제 입맛이 그런 줄 알았어요.   요즘 스트레스 지수가 최대치를 찍으면서 간식을 입에 달고 살아요. 자꾸 입이 심심하고, 달달한 음식이 자꾸 생각나고 먹고 싶어요. 또 예전 같지 않은 입맛 때문에 이 몸뚱이도 많은 변화가 생겼고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aE%2Fimage%2FL3_1EcpzdJdbApT_TpOU1LFIHW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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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와 함께 영화 속으로 - 2025년 12월 29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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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13:08:21Z</updated>
    <published>2025-12-29T13:0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에 아들 녀석과 영화를 보고 왔어요. 영화 제목은 &amp;lt;주토피아 2&amp;gt;에요. 9년 전 &amp;lt;주토피아&amp;gt;를 가족들과 함께 봤던 기억이 있는데요. 이번에도 가족과 보긴 했지만 가족의 구성이 달라지다 보니 옛날 생각도 나고 기분이 살짝 이상했어요.   단 둘이 영화를 보는 게 처음은 아니에요. 뽀로로 극장판, 포켓몬스터 극장판, 마인크래프트 등 다양한 영화를 봤어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aE%2Fimage%2FvnD4a-a_H-xqgyEZxUm9CYegkU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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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감 네 이놈 - 2025년 12월 23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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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11:19:00Z</updated>
    <published>2025-12-23T11:1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 상전이 독감에 걸리고 말았어요. 금요일 밤부터 오르기 시작한 열은 아들 녀석의 잠을 설치게 만들었지요. 저희 아들이 가는 소아과는 토요일에 오전 진료만 하기에 제가 함께 가지 못했어요. 당시 독감을 살짝 의심하긴 했지만 기어코 독감은 아니라는 의사 선생님의 말씀에 약만 지어 왔더라고요. 그렇게 주말 동안 해열제를 달고 지내다 월요일이 되니 열이 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aE%2Fimage%2FTRPgiXZoJUInRvzRf-52Km9IrO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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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이름은 하진, 탐정이죠. - 2025년 12월 22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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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2T13:48:46Z</updated>
    <published>2025-12-22T13:4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OTT 글을 쓰면서도 언급한 적 있지만 저는 추리물을 굉장히 좋아해요. 드라마, 영화, 예능까지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에 흥미를 크게 느끼는 편이랍니다.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제가 어렸을 땐 투니버스 만화 채널이 인기였어요. 만화라면 다 좋아하긴 했지만 그중 &amp;lt;명탐정 코난&amp;gt;을 제일 좋아했지요. 초등학생 몸이 된 남도일이 마취총 시계를 이용해 다른 사람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aE%2Fimage%2FHRgZvaEn0vVEae8grsJztgPu-8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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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이 모자라 - 2025년 12월 19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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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9T12:44:49Z</updated>
    <published>2025-12-19T12:4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즈음 일이 조금 익숙해졌다고 집에 오면 늦은 시간까지 버티고 버티다 잠에 들어요. 그리고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 후회가 밀려오죠. &amp;lsquo;아 어제 일찍 잘 걸&amp;rsquo;  반쯤 감긴 눈으로 화장실에 들어가 샤워를 하면서 잠들어 있던 정신도 함께 깨워요. 잠이 더 중요한 저는 준비할 시간이 늘 빠듯하답니다. 샤워 시간을 조금 줄여볼까 했는데, 이상하게도 서둘러 씻는 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aE%2Fimage%2F8P0-IJZSjSVYpRpk8pDYApwhGq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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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첫 흑백요리사 - 2025년 12월 18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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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8T12:45:58Z</updated>
    <published>2025-12-18T12:4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흑백요리사 시즌1을 이어 시즌2가 새롭게 시작되었어요. 저는 시즌1을 보지 않았던 터라 시즌2도 큰 관심이 없었는데요. 오늘 저녁을 먹으면서 아들램이 흑백요리사가 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amp;lsquo;그래, 너가 보고 싶다고 하니 한 번 틀어나 보자. 재미없으면 당장 끌 거야!&amp;rsquo; 하는 마음으로 넷플릭스를 켰습니다. 시작부터 엄청나게 많은 셰프들이 등장하는데.. 전 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aE%2Fimage%2FrJn6cFIIh89Nt4acvjt5za4xMD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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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한 똥고집 - 2025년 12월 16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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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6T01:39:29Z</updated>
    <published>2025-12-16T01:3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들 이상한 똥고집 하나 정도 있지 않나요? 대단한 것도 아니고 사소한 일에 부리는 고집에 대해 얘기해 보려고 해요.   요즘 출퇴근을 하면서 노래를 자주 듣는데, 전 노래 하나 듣는 것도 이상한 고집을 피울 때가 있어요. 바로 마음에 드는 노래만 듣는 건데요. 하나에 꽂히면 그 노래만 무한 재생을 해버립니다. 질리도록 다 듣고 나서야 다른 노래가 귀에 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aE%2Fimage%2FXG2F1ZK3SKbB8CZ0OkXHtpDBoS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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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르치는 재주가 없는 사람 - 2025년 12월 15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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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5T12:09:48Z</updated>
    <published>2025-12-15T12:0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일터에 새로운 선생님이 오셨어요. 이번에는 남자분이 오셨는데요. 지금 있는 분들과 2월까지 함께 일을 해야 해요. 예전에 제가 반말 언어 습관을 가진 선생님에 대해 얘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요. 아뿔싸, 이번에 오신 선생님도 같은 습관을 가지고 계신 것 같아요. 또 한 번 제 귀를 의심했답니다. 마지막까지 한 배를 타고 앞으로 나아가려면 이것저것 알려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aE%2Fimage%2F5qkX62D6RdFI4VgzpWPbYPQY6A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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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 오늘 떠나요! 전주로~ - 2025년 12월 13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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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3T02:27:35Z</updated>
    <published>2025-12-13T02:2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퇴근 후 저녁을 먹고 배구를 보고 있는데, 엄마가 도대체 짐은 언제 쌀 거냐고 물었어요. 더 이상은 미룰 수 없다. 무거운 몸을 이끌고 캐리어에 이것저것 짐을 싣기 시작했어요. 짐을 다 싸고 난 후 일찍 잠에 들었는데.. 까맣게 잊고 말았어요. 글을 써야 한다는 것을요.  오늘 아침 차를 타면서 가는데 갑자기 브런치 생각이 났어요. 어플을 눌러 들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aE%2Fimage%2Fvx-qy8Uc-5bFcM6TepyNBVaMrG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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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똥손의 화장이란 - 2025년 12월 11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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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1T13:10:49Z</updated>
    <published>2025-12-11T13:1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평소에 화장을 잘하지 않아요. 못한다고 해야 할까요? 나름 손재주가 좋아 손으로 하는 건 뭐든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화장 재주가 없는 걸 보니 저도 흔히들 말하는 똥손인가 봅니다. 제가 생각하는 화장의 꽃은 뭐니 뭐니 해도 눈 화장인데요. 저는 쌍꺼풀이 숨어있는 속쌍이에요. 때문에 눈 화장을 하기에 난도가 무척 높죠. 꽃을 피우지 못하니, 더 멀어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aE%2Fimage%2FJRG4JqP4Uasm3LeD_7boycCvQy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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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 끝이 노래지는 계절 - 2025년 12월 10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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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0T13:34:59Z</updated>
    <published>2025-12-10T13:3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귤 하면 생각나는 어릴 때 기억이 있어요. 저희 집은 귤박스를 베란다에 두곤 했는데요. 추운 날씨만큼 시원한 귤을 한 바구니 담아 거실에서 나눠 먹곤 했답니다. 따끈한 거실에 옹기종기 앉아 얇은 이불을 함께 덮고 귤을 까먹으며 티비를 봤었지요. 지금도 겨울이 되면 늘 집에 귤박스가 있지만 예전처럼 다 같이 모여 귤을 먹는 일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aE%2Fimage%2FrGZERBvnIbCFftnldjwIEKbHoN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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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에 맞게 행동하기 - 2025년 12월 9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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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9T09:57:51Z</updated>
    <published>2025-12-09T09:5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참 많은 생각을 했어요. 그 생각들 속에서 저를 돌아보게 되었고, 제가 하는 밉고 못된 행동들이 참 나잇값을 못한다고 느껴졌어요.  사람을 한 번 미워하기 시작하니 계속 나쁜 점만 보이더라고요. 안 좋은 감정은 더 악화되었고 저는 그냥 대화를, 상황을, 사람을 피하게 되었어요. 부딪히지 않으면 괜찮을 거라는 저의 생각과 행동이 타인에게는 얼마나 괴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aE%2Fimage%2FtnZ8zMr--YQ3FKYPtTRSSZd1J0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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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갖고 싶은 건 꼭 사야 돼 - 2025년 12월 8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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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8T11:43:05Z</updated>
    <published>2025-12-08T11:4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 글을 읽으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책 수집가예요. 근데 전 책뿐만 아니라 기기를 수집하기도 합니다. 수집이라고 쓰니 뭔가 전부 다 사들이는 것 같지만 또 그 정도는 아니고요, 꽂힌 물건은 꼭 사야 해요. 오늘은 그 물건들에 대해 얘기해 볼까 합니다.   우선 핸드폰인데요. 전 애플, 갤럭시, 엘지 등 원산지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핸드폰을 사용했어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aE%2Fimage%2FqcCY9LhP0M2Ryfe_iC0jdO9Q6Q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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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ott 없으면 어쩔 뻔했어 - 2025년 12월 5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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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5T13:17:22Z</updated>
    <published>2025-12-05T13:1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 드라마, 예능, 영화 등 제 입맛에 맞는 건 다 챙겨보는 편이에요. 제 입이 까다로운 게 문제지만요.   요즘엔 &amp;lt;친애하는 X&amp;gt;에 푹 빠져 보고 있어요. 어두운 장르는 좋아하지 않아서 큰 관심이 없었는데, 저는 숏폼 중독자잖아요? 드라마의 재밌는 장면을 숏폼으로 보는데 너무 재밌는 거예요. 처음엔 숏폼으로만 짧게 보려고 했다가 앞, 뒤 내용을 참을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aE%2Fimage%2FNpYosprv7oI2r7zWERZz-InwRz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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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젖은 빨래 같은 하루 - 2025년 12월 4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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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4T12:20:59Z</updated>
    <published>2025-12-04T12:2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되는 일도 없고 젖은 빨래처럼 축축 쳐지는 날이 있어요. 저한텐 오늘이 그런 날이에요. 하나부터 열까지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듯 모두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습니다. 기분이 태도가 되고 싶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무표정을 하고 있는 절 발견하게 됐어요. 그래도 조용히 집중해서 실수 없이 일하도록 애쓴 것 같아요.   집에 오자마자 아무 생각 없이 씻고 누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aE%2Fimage%2FBdgv-ITRtkBdg56zS9zcH1878C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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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별하는 중입니다 - 2025년 12월 3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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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3T13:32:09Z</updated>
    <published>2025-12-03T13:3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아주 행복한 꿈을 꿨어요. 현실과는 다른 너무 행복한 꿈이요. 이별한 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무의식 속 어딘가의 저는 행복했던 그때를 많이 생각하고 있나 봅니다. 그리고 전 아직 이별하는 중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만나온 시간이 무색할 정도로 헤어지는 건 너무 쉬웠어요. 얼굴 한 번 보지 못한 채 텍스트 하나로 우리는 남보다 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aE%2Fimage%2FZ2Bcq0kNQbu8CbEO6CVj46wkB9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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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발병, 죽지도 않고 또 왔네 - 2025년 12월 2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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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2T13:33:34Z</updated>
    <published>2025-12-02T13:3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 1회 정도는 꼭 걸리는 단발병. 올해는 바로 지금인가 봅니다. 매번 갑자기 찾아오는 단발 욕구를 이기지 못해 계속 잘라내다 보니, 3n년 동안 긴발이었던 적이 별로 없어요. 아마 30대에 들어서면서 가장 긴 머리카락을 가진 때가 지금인 것 같아요. 올여름 꾸역꾸역 길러온 중단발에 히피펌을 하고 계속 길러왔거든요. 펌을 하면 괜히 돈 아까운 느낌이 들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aE%2Fimage%2FrJakP6FfXk11ichsk5i2xen22_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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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침부터 커피 수혈 - 2025년 12월 1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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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1T13:28:33Z</updated>
    <published>2025-12-01T13:2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아메리카노를 엄청 좋아해요. 커피를 처음 먹기 시작한 건 20대 중반부터였어요. 학원에서 일을 할 때였는데 같이 일하는 선생님이 출근 전에 커피를 드시는 걸 보고 처음으로 호기심이 생겼어요. 그리고 선생님과 함께 간 빽다방에서 저의 첫 아메리카노를 결제했었죠. 처음엔 연하게 먹다가 입에 익숙해지니 점점 진한 맛을 찾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전 커피와 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aE%2Fimage%2FOFQ9Lw7tHxULZ-DlxzjykIMse_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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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딘 칼도 칼이지 - 2025년 11월 28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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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9T04:14:25Z</updated>
    <published>2025-11-29T04:1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웬만하면 사람을 싫어하지 않아요. 저에게 나쁘게 행동하다가도 또 잘해주면 마음이 금세 풀리는 일명 호구입니다. 다만 저도 사람을 미워하는 때가 있는데요. 제 기준에서는 미움은 그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기회인 것 같아요. 내가 뭐라고 기회를 주느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모든 관계는 쌍방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서로에게 기회를 주는 거라고 생각해요. 연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aE%2Fimage%2F4HqufJhUWj07djcGs-NeytwHwO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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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절 쇼핑 - 2025년 11월 27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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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7T12:55:34Z</updated>
    <published>2025-11-27T12:55: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옷에 큰 관심이 없어요. 때문에 쇼핑을 즐겨하지도 않아요. 지금 갖고 있는 검정 패딩도 얼마나 됐는지 까먹을 정도로 오래 입었답니다. 그래도 이상한 거적때기만 입고 다닐 순 없으니 연 2회 정도 쇼핑을 몰아서 하는 편이에요. 바로 여름과 겨울! 전 매년 계절 쇼핑을 해요.  계절이 바뀔 때 즈음 정리해 두었던 옷들을 다시 꺼내요. 정리할 때 나름 선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aE%2Fimage%2Fblm5zA6fBu1O6bSpERcie4S_Zb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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