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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grey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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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혹시 당신도 회색 공간이 필요할 때가 있나요. 저는 아무도 모르는 이곳에서 숨 쉬어 봅니다. 명리학을 공부하며 내 멋대로 세상을 바라보지 않으려 애써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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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15T23:38:1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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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잘하려고 할수록 가난해집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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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02:30:46Z</updated>
    <published>2026-04-12T02:2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음 주면 내가 진행하던 수업이 끝난다. 6주간 온라인 마케팅에 관한 수업을 가르치는데 오시는 분들의 열정이 대단하다. 각 분야에서 일 좀 한다는 분들의 구성이다. 내 분야에서 자신이 없으면, 새로운 배움도 하지 않기에.  일을 할 때 두가지 유형이 있다. 행동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고, 결론까지 다 내야 움직여지는 사람이 있다. &amp;nbsp;나는 결론까지 다 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mS%2Fimage%2FZji9sKqMiu8IxXL-zjepq968WG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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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찰나1. 첫사랑은 이리 어설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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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4T00:20:54Z</updated>
    <published>2026-03-04T00:2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가 잘 했다는걸 알 수 있는 순간은 ​ 둘째가 첫째의 그 나이가 되면, 첫째가 얼마나 잘해냈었는지 그제야 보인다.  사실 첫째가 중학교 입학하고 적응할때는 너무 부족해 보이고 불안해 보였다. 왜냐하면 비교 기준이 어른인 '나' 이니까. 내가 다시 중학교 가라면 저렇게 안할거니까. 첫째 하는 행동이 다 부족해 보인다.  그런데 중학교 1학년 등교하는 둘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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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자수성가 스타일인지 아닌지 궁금하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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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7T07:39:25Z</updated>
    <published>2026-01-27T07:3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그 조장이 나 버리고 갔어&amp;quot;  남편은 요즘 러닝을 시작했다. 동네 모임에서 모여 러닝을 하는데, 원하는 속도와 거리에 따라서 조를 나눠서 뛴다.  남편은 중간 정도 속도로 달리는 조에 들어갔다. 문제는 뛰다 보니 그 조에 조장 포함 2명만 남게 되었다고 한다.  이때다 싶어 남편은 조장에게 지금 좀 힘드니 원래 목표했던 속도보다 조금만 늦춰서 달리자고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mS%2Fimage%2FKi-3VSwkcMz7KkGDZhvBpX0YUU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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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리학, 제 글을 읽어 주시는 분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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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3T16:02:16Z</updated>
    <published>2026-01-23T16:0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저는 명리학 에세이를 쓰고 있는 그레이수 입니다. 제 노트북 크롬창을 열면 즐겨찾기 링크 중에 브런치는 언제나 잘 자리 잡고 있어요. (마치 친정같은 곳이라 감히 표현합니다.) 그런데 언제 부터인가 후순위로 밀려밀려, 손님이 놀러와도 주인이 없는 상황이 되었어요. 왜 지금 주인 없는 빈 집인지 변명하려 화면을 켰습니다.   2026년 병오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mS%2Fimage%2FWHHCrtKl18ljRIGcB343TF6c-5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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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주가 꼭 필요한 2가지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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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5T10:57:34Z</updated>
    <published>2024-12-31T01:5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 경영학과 가고 싶어요.   밀레니엄을 앞둔 99년 겨울밤, 부모님과 나는 내 수능 성적표를 앞에 두고 서로의 할 말을 하고 있었다. 나에게 그 당시 경영학과는 꿈의 전공이었다. 마케팅을 전공하면 컨설팅 회사에도 갈 수 있고, 회계를 하면 연봉 빵빵한 금융 회사에 가면 되고 경력이 쌓이면 CEO를 하면 되었다. 이건 거의 보장된 진로였고 가장 안전한 선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mS%2Fimage%2F4g3YaACg1al94k2oQtH9xOVvKQ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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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발 나를 좀 부러워해 줄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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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7T05:30:37Z</updated>
    <published>2024-11-05T10:4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와줄 수 있어? 넘 좋지~~고마워!!  해외에 1년 살기를 시작한 그녀는 브런치에 글을 적고 싶어 한다. 단지 먼저 시작했다는 이유로 어설픈 가이드를 해주기로&amp;nbsp;약속 잡고, 우리의 인연에 대해 떠올려 보게 된다.   대학교 과 선배이자 첫 회사 입사 동기. 두 개의 중요 그룹이 겹칠 정도니, 깊은 인연이다. 나보다 2살 많지만 언제나 10살 많은 사람처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mS%2Fimage%2F6IB4XGU__MpEFNLrIWlP29MqOQ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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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을 꾸덕하게 다물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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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1T10:11:45Z</updated>
    <published>2024-10-22T13:3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업 잘했어? 얼른 가서 씻고 자자.  밤 10시, 중1인 딸아이를 픽업해서 집으로 가고 있다. 올해 초에 이사 나와서 떠난 동네지만, 아이는 그 동네 태권도 수업을 여전히 애정한다. 태권도, 필라테스, 미술 만들기 수업을 중1이 듣는 것도 신기한데, 심지어 왕복 40분 거리를 이동해서 다니고 있다. 라이드 하러 간다면 대치동 가는 줄 아는 지인들에게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mS%2Fimage%2F1zmLJQfwWKwk8MC60kDt2-jEx8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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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은 발끝 빙글 돌아 흘러가는 시냇물이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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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2T21:31:54Z</updated>
    <published>2024-10-15T09:1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말 sns를 해야 해?   오랜만에 3명이 모였다. 나이는 49살, 45살, 44살 아줌마들이다. 얼마 전까지는 이슈가 애들 교육에 관련된 얘기들이었는데, 아이들이 고등학교 간 이후 교육 관련 얘기는 금기어다. 단지 몇 시까지 떠들 수 있고 출발해야 한다 정도이지 어느 학원 픽업이냐 거긴 어떻냐의 말들은 마음속에서만 잠자리처럼 빙빙 돌아 댄다. 나이는 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mS%2Fimage%2F34tyEgzX9KjiLktjbwALkuhvMP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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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획대로 안될 때만 가질 수 있는 것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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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5T08:45:48Z</updated>
    <published>2024-08-25T04:1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 자전거 타고 올게. 한 시간 후에 올 거야.  처음으로 혼자 자전거를 끌고 양재천에 나선다. 자전거를 타는 게 처음이 아니라 &amp;quot;혼자&amp;quot;가 처음인 것이다. 오후 5시 반이 되어 나서게 된 이유는 단순하다. 아침 8시부터 그 시간까지 고민고민을 하다가 결국 토요일 저녁에 맥주 한잔 마음 편히 마시려면 운동을 하자라는 타협점을 찾은 것뿐이다. 몇 시간을 고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mS%2Fimage%2FA1WDglMgLJhFX3_0jZsqJjuHhk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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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을 때려야 사는. 여자의 고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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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3T16:46:55Z</updated>
    <published>2024-07-02T23:4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MZ들을 그렇게 보면 안 돼.그들에게 선을 명확히 그어주면 되는 건데선긋기를 못해줘서 그래. 남편은 직장에서 20대 후반의 MZ 직원 때문에 꽤 오랫동안 힘들어했다. 누구의 잘못 이라기보다는 정말 안 맞는 둘이 만난 것 같다.&amp;nbsp;하필 나이대가 MZ다 보니&amp;nbsp;남편은 MZ 단어에 치를 떨 정도로 힘겨워했었다. 그런 남편이 나와의 대화에서 MZ들을 비난한 것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mS%2Fimage%2FKW81IFP8RKzVB0O7QdWdo9hwid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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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굿바이 마이 굿보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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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3T22:01:43Z</updated>
    <published>2024-06-25T23:4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도 준비 안 했으면서!!  집 나갈 일 없는 나한테 학원 나서며 아들이 뱉은 저 말에, 나는 딴청을 하며 세상에 존재한적 없는 말 취급을 해본다. 대답을 할 수 없는 논리에 대답을 하는 순간 내가 말려드는 것을 이제는 아니까, 무대응이 최선이다. 하지만 머릿속에서 내 본능은 이미 아이 머리를 한대 쥐어박았다.  5학년 둘째. 아들이다.  위에는 중학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mS%2Fimage%2FBSJ5GfR4gQQ2jYqhrAMN0IGko4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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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끔 속도차이 때문에, 실패라는 착시가 생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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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7T15:38:37Z</updated>
    <published>2024-06-12T12:2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전거 빌려줄 수 있어?   일요일 아침 8시. 얼마 전 딸내미가 산 성인용 자전거를 빌려 탈 수 있을까 싶어 잠자는 아이한테 상냥하게 물어봤다. 예상했지만 역시나 대답은 NO. 남편이 몰래 타고 다시 가져다 놓으면 어떻냐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냈지만, 아이가 자전거를 꼼꼼하게 자물쇠로 묶어 둔걸 나는 알고 있었다. 비번 몰라서 못타.  한 주 동안 머리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mS%2Fimage%2F41Gr4gtfcqBRtlRtkT6jgrKzmg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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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의 후쿠오카 와이프 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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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5T04:20:40Z</updated>
    <published>2024-06-03T20:54: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어났어? 전화 안 받길래 자는 줄 알았어.  다음날 아침 7시, 아이를 깨우려 전화했는데 안 받아서 열 번째 누른 통화였다. 이미 6시 반에 일어나서 머리도 감고 준비 중이라 못 들었다고 했다. 아침 잘 먹고 가라는 말을 하고 끊는데 마음이 좀 묘했다. 나 없이 일어나 준비한 중1 아이가 너무 기특하기도 하지만, 내가 없어도 이렇게 잘한다고 생각하니 점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mS%2Fimage%2FbTYsvb_g8s8Z9f5l3_Qt4vhYHn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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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의 후쿠오카 와이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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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1T02:48:26Z</updated>
    <published>2024-05-27T23:3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말 혼자 있을 수 있겠어?   코로나 전에나 가봤던 일본에 드디어 가게 되었다. 그런데 큰아이가 자기는 중학생이니 여행으로 결석하기 싫다며 안 가겠다고 한다. 남편 휴가를 낼 수 있는 일정은 이때 밖에 안되는데, 마침 둘째는 캠프를 떠났고 큰아이는 혼자 있겠다고 하니 둘만의 여행이 되었다.   얼마만의 남편과의 여행일까. 아이들이 어린이 집에 다닐 때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mS%2Fimage%2F4RIVqsSJ_cNojlRuCDofpR5mtG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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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사랑 추억을 남편과 함께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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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2T01:26:41Z</updated>
    <published>2024-05-21T14:5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7시까지 갈게  아이들 저녁을 서둘러 차려주고 남편과의 약속시간에 맞춰 출발한다. 사실 퇴근하고 와서 너무 지치고 아이들 밥까지 급하게 차려야 하고, 저녁에 오늘까지 들어야 할 온라인 강의가&amp;nbsp;떡하니 있지만 남편에게 그 시간까지 가겠다고 말했다.  7시에 만나 설레는 대학축제에 남편과 함께 들어섰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봄바람은 아직도 설렌다. 누가 봐도 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mS%2Fimage%2FvA094S9ou8BPpkXQMqjOLvT-40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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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튜브 싫어하는 자식 낳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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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8T05:20:56Z</updated>
    <published>2024-05-16T00:2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삼 나는 어떤 걸로 엄마 속을 뒤집었었나 생각해 본다. 참&amp;nbsp;웃긴 것이&amp;nbsp;딱히 없다. 뭔가 다 내가 잘한 것 같고, 혼내고 서운한 말 했던 엄마가 다 잘못한 것 같다. 들어왔던 섭섭한 말들은, 뜻은 안남고 감정만 남으니 긴 세월을 내 몸속 기억에 이렇게 버티고 있나 보다. 그럼 다시 생각해 본다. 엄마는 어떤 딸을 낳고 싶었을까?   아이가 나름 중요한 시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mS%2Fimage%2FS9FlAqqw-Rqb4mIvpoIkIvS6AI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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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을 용서하니 생긴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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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7T13:20:58Z</updated>
    <published>2024-05-07T13:4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았어. 데리러 갈게. 전화 잘 받아.  남편 회식이 아이 학원 근처라 아이를 데리고 남편도 픽업하기로 했다. 젊었을 때는 12시 넘은 술자리가 수타였던 남편이지만, 코로나 덕분인지 나이 덕인지 끝나는 시간이 그리 늦지 않는다. 굳이 데리러 가야 하나 싶다가도 택시 탈 것이 분명하여, 택시값을 내가 받으리라는 마음으로 가기로 했다.  아이를 태우고 남편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mS%2Fimage%2Fb3WJGo5jr30ywmVYQuIlvPrFlv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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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 잘 들은 아이들의, 최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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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2:59:45Z</updated>
    <published>2024-05-05T00:5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치킨 팝콘팀 이쪽으로 오세요.   큰 아이 학교 학부모 회에서 체육대회 때 음식을 만들어 팔기로 해서, 지원하였다. 중학교에 입학한 아이가 어떤 학교 분위기 속에서 생활하는지 궁금했고, 학교 안에 들어가서 공식행사를 할 수 있다는 것에 해보고 싶었다. 학기 초에 아무도 안 하는 학부모회에 지원하여 손 든 덕분에 행사에 참석할 수 있는 거라, 용기 내 손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mS%2Fimage%2FRwq4KSjJwkvE3srfVLPbNX0RNG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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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찌는 운이 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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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1T11:24:31Z</updated>
    <published>2024-04-30T00:5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주에 한번 더 수업 올게요.  PT수업이 끝나고, 마음과 달리 다음 수업을 또 잡아 본다. 3년 정도 PT를 받다 작년 11월부터 이사준비를 이유로 쉬었다. 다양한 운동을 해 보았지만 나는 돈 안 들이고 운동하는 것이 불가능한 사람이라 깨달았고, 함께 어울리는 운동도 취향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요가수업도 개인 강습을 받아야 마음이 편한데, 너무 비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mS%2Fimage%2F_IlZTNQLUjzsflfziv1JuMFQ5g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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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편한 실수의 진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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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30T00:56:26Z</updated>
    <published>2024-04-22T15:1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으악! 간장을 2/3컵 넣었어야 하는데 2컵을 넣었어요.   5학년 아들의 취미는 요리다. 어떤 계기로 요리를 시작하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언뜻 생각나는 것이, 인기 있는 남자의 조건 중에 하나가 요리 잘하는 남자라는 기사를 봐서 그런가 싶기도 하다. 어쨌든 어머님의 아들인 남편은 요리를 전혀 안 하고, 나의 아들은 요리 실력이 점점 늘고 있다.   아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mS%2Fimage%2FelGhAAmC3_Kv-n15i1YuHMTacL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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