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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수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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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지리산에서이곳이라면 몸도 영혼도 자유로워질 수 있지 않을까?나는 무엇을 위해 이렇게 가쁜 호흡으로 살고 있는지.문득 내려와 당도한 지리산에서 조금 쉬어 본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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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19T07:06:1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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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라고 해도 되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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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0T03:08:08Z</updated>
    <published>2023-05-19T20:1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라고 해도 되나요?  오랜만에 언니를 만났다. 이곳에 와서 처음 알게 되었다. 언니네 집에서 함께 산을 마주 볼 때, 언니가 눈물을 손가락 끝으로 쓱쓱 문지를 때, 그 잠시의 침묵에 세상의 틈이 열린 듯했다. 언니는 나보다 열 살 넘게 나이가 많다. 정확한 나이는 모른다. 나도 또 언니, 언니, 하면서 챙기는 성격도 아니다. 언니가 살아온 방식이나 삶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1Yk%2Fimage%2Fcd7IGYFJOf0QBEzPxAI_BE9qqq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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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시적 삶과 시골의 삶 - 시골로 돌아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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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24Z</updated>
    <published>2023-02-19T09:5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지리산으로 돌아오다 남편과 주말부부 1년째를 하고 있다. 아이들의 겨울방학은 두 달이다. 산내에서 머물다가 남편이 있는 수원에 다녀왔다. 시골살이를 시작하고 처음 일주일이라는 긴 시간을 머물고 온 것 같다. 예전에는 몰랐는데, 도시의 삶과 시골의 삶이 확연히 비교될 만큼 몸으로 경험으로 느낄 수 있었다. 도시에 머물며 느낀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소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1Yk%2Fimage%2FvztoGIJYpvZxTo61W2Ue4APLIL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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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리산의 폭설, 고립 속 어둠을 채우는 Mist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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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5T10:35:40Z</updated>
    <published>2022-12-23T11:2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이 내리기 전에 아파서 다행이야  지난주에는 둘째가, 이번주에는 첫째가 차례로 A형 독감에 걸렸다. 38도 정도로 이틀간 고열에 시달리던 둘째와 달리 첫째 건이는 아침부터 차츰 오르더니 오후 5시쯤 되자 온돈계에 40.2도가 찍혔다. 다리가 아프다는 아이의 말에 왠지 독감인 것 같아 그 길로 40분 거리에 있는 남원 시내까지 차를 달렸다. 5시 반이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1Yk%2Fimage%2F7YFZQQFaO5qprUzvxUB-6B45J6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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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면도 자유로운 것처럼 외면도 자유롭게 살아 - 너는 너고 나는 나인 각자도생 부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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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1T01:21:11Z</updated>
    <published>2022-12-20T20:1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에게서 어젯밤 자정쯤 카톡이 왔다. 현재 남편과는 나의 지리산 살이로 두 집 살림을 하고 있다. 내가 지리산에 있는 한옥 전셋집에 들어갈 것이고 같이 보러 가자는 말에 몇 번을 거부했던 남편이었다. 나는 기어코 내려왔고 남편과 아이들을 거슬러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밀어붙였다. 역시나 큰 아이는 초반에 적응이 쉽지 않았고 남편도 주말마다 세 시간반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1Yk%2Fimage%2FQ7mI0SOA7J34w48emeZ6uLNLSq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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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곳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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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1T03:55:08Z</updated>
    <published>2022-10-21T01:3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골로 넘어오기까지 몇 번이고 고심을 했었다. 남편의 반대와 어쩌면 내 삶 전체를 바꿔본다는 것이 내게는 큰 도전이었다. 혼자라면 어디든 가고 어디서건 머물렀을 테지만 내게는 가족들이 있었다. 그렇기에 이곳에 넘어온 직후, 거울을 보았을 때 내 이마에 오돌토돌한 두드러기 같은 것이 잔뜩 돋아난 것을 본 순간 알았다. 내가 그간 마음을 많이 썼구나. 그것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1Yk%2Fimage%2F9blXypAGvuhA2n9TXX3b8Tk-Gz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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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어디쯤, 대안교육에서 공교육으로 - 지리산에서 살아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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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5T23:18:58Z</updated>
    <published>2022-09-06T22:2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곳이 온 지 7개월. 아이들도 나도 많은 격변의 시기를 거쳐 지금은 좀 안정이 되었다.  대안교육에서 공교육으로 옮겨 왔고 한 번 크게 변화를 겪고 나서야 큰 아이의 성향을 더 잘 알 수 있게 되었다.   지금의 우리는 어디쯤 있는가  공교육으로 넘어와서 가장 크게 느끼는 것이라면 나의 기준과 신념들이다. 그리고 나의 헷갈림과 불안(불안은 나의것, 투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1Yk%2Fimage%2FdHpxP62Zi0YJ5uImkYlN67XL5n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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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리산의 하늘 - 코를 높이 들고 바라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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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6T14:21:47Z</updated>
    <published>2022-09-01T10:3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가 지는 순간, 지리산에서   저녁나절 비가 쏟아진다. 저녁을 차리고 잠시 찰나의 순간, 금빛처럼 쏟아지는 일몰이 창문으로 비껴 든다. 구름을 뚫고 나온 햇빛이 지리산의 하늘을 물들이는 것이리라. 온종일 잡생각에 정신이 팔려 있었는데 핑크빛으로 물든 하늘에 오늘 하루 또 잘 살았다, 는 생각이 든다. 지리산은 온종일 구름 속에 갇혀 있다가도 저녁이면 반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1Yk%2Fimage%2FhYCJ1jocctYRWFZmt61zlqEyJc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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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동의 기쁨, 풀 메기 - 시골살이의 낭만이 현실이 될 때, 그래도 아름다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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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6T14:19:53Z</updated>
    <published>2022-08-30T02:4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이 찾아오자 마당은 신비롭게 변하기 시작했다. 홍매화, 백매화나무에서 꽃이 터져 올랐다. 땅에서는 튤립, 수선화가 쑥 고개를 내밀었다. 겨울 간 부쩍 마르고 언 땅이 녹자 작고 어여쁜 꽃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나는 어릴 적 할머니네서 시골의 삶을 경험한 바 있다. 그래서 무모하지만 용기 있게 쉼이 주어지자 시골로 이사를 왔다. 물색하던 지역에서 우연찮&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1Yk%2Fimage%2FFJuzAxKB_186DfT4WnrVYD8-7L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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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리산에서  - 계절이 흘러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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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6T14:08:05Z</updated>
    <published>2022-08-30T02:4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 봄 여름 다시 가을, 시골의 삶은 연속된다  나는 시골에서 5년을 살았다. 아버지가 일하던 곳의 사택에 불이 난 뒤로 언니와 나는 시골 할머니 댁으로 보내졌다. 할머니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할머니였다. 머리가 온통 새하얗고 머리 뒤로 비녀를 꽂아 넘긴 채 주름이 없는 곳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이마, 볼, 손등, 발목까지 주름이 가득한 할머니였다.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1Yk%2Fimage%2FhnO6eGtXttlF4hl8NmUfqYjFZ4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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