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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써니데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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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심청이가 되고픈 갓생 워킹맘입니다. 본캐는 16년 차 CEO전문비서입니다. 일기장에도 솔직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어딘가엔 털어놔야겠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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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20T16:15:1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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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언제 다시 집에 오는 거야 - 요양병원에서 본 그녀들의 눈부셨던 날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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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0T03:24:24Z</updated>
    <published>2026-02-18T11:5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는 올해 71세, 요양병원에서는 젊은 환자 축에 속한다.  71세가 젊다니. 그런데 병실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그 말의 의미를 단번에 알 수 있었다. 엄마보다 열 살, 스무 살은 더 되어 보이는 할머니들이 누워 계셨다. 90대, 어쩌면 그 이상. 엄마는 그 사이에서 정말이지 한참 어린 사람이었다.  병실을 돌아보는 시간은 늘 묘하다. 할머니들의 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2yi%2Fimage%2FXBPBB-wYCQALYChRj6MUARboIG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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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그리고  아빠 - 헤아려 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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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13:27:20Z</updated>
    <published>2025-12-31T13:2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그 차갑고 무덤덤한 단어들 사이에서, 나는 오래전에 떠난 아빠의 흔적과 삶을 다시 마주했다.  몇 줄의 행정 문서 속에는 아빠의 재직 기간이 있었고, 그 아래에는 시간이 흐르며 이어진 나의 직장 경력들이 차례로 적혀 있었다.  서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지만, 나는 그 숫자들을 한참 들여다보다 문득 생각했다.  아빠는 이 긴 시간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2yi%2Fimage%2FqXTU4Rk1FsZh8ds109PDEu2Fro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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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년 다닌 회사를 떠났습니다. - 40대 문과 출신의 이직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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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4T23:05:45Z</updated>
    <published>2024-12-01T11:5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13년이라는 시간.  내 인생의 3분의 1을 보낸 곳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출산 후 경력단절 여성이었던 나에게 새로운 시작을 선물해 준 곳이었기에, 떠나기까지의 결정이 더욱 쉽지 않았다.  &amp;quot;이제 와서 이직이라니...&amp;quot; &amp;quot;40대에 새로운 시작이라니...&amp;quot; &amp;quot;13년이나 다닌 회사를 떠난다는 게...&amp;quot;  처음 이직을 결심했을 때, 이런 생각들이 끊임없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2yi%2Fimage%2FYWKwdJVT3PchCkAWQUD4_M79rF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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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 10시에 김치를 담가보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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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1T11:55:58Z</updated>
    <published>2023-12-31T13:4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동안 김장은 늘 엄마가 계획하시고 준비하셔서, 올해는 엄마도 요양병원에 계시고 다른 가족들도 김치를 많이 먹는 편이 아니라 김장을 하지 않았다.   연휴를 맞아 엄마가 외박을 나오게 되셨고, 물김치와 열무김치를 먹고 싶다고 하셨다. 엄마는 바쁜 직장생활을 하는 나를 배려하셔서 이모에게 김치 부탁을 하신다 하셨지만, 김치를 만들어 택배로 부쳐야 하는 이모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2yi%2Fimage%2F2n5LYDndh8L0oXZQgASfAtbNDT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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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렇지 않은 척 잘 버티고 있습니다만 - 어떤 감정과 사실은 잊는 것이 기억하는 것보다 어렵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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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2T19:12:57Z</updated>
    <published>2023-11-10T17:5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 힘든 하루였다.   Green light로 생각하고 잔뜩 들떠 있었는데 아니었다&amp;hellip; 어떻게 마음을 추슬러야 할지&amp;hellip;.   실망, 후회, 아쉬움, 서운함, 도돌이표, 다시 긴긴 기다림, 묻고 싶다 왜냐고.  하지만 이런 감정들은 소용이 없으며 내게 1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 또한 잘 알고 있다.   그래도 한 보름간 기대감에 들떠 있었고 덕분에 좋은 경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2yi%2Fimage%2F3SRk3Vyb6P7fdoe0P6U9BSSQyw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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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장녀니깐 괜찮아. - 괜찮으니 계속 곁에 계셔 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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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0T17:03:10Z</updated>
    <published>2023-09-03T14:5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족 간병 시 힘든 점을 잊기 전에 기록으로 남겨보고자 한다..  첫째, &amp;nbsp;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해가는 더욱 힘들어하는 엄마의 모습을 봐야 하는 것  점점 스스로 혼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없어진 다는 것을 하루하루 목도하는 것.  불과 올 1월 가지만 해도 그때가 제일 힘든 시기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엄마의 상태가 그때만큼만 되셨으면 참 좋겠다.  둘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2yi%2Fimage%2F1G8okKT_dl09eKIxwNV5pYTLn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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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션 파서블: 엄마를 위한 장금이  주말반 - 장금이었다 믿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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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5T15:21:35Z</updated>
    <published>2023-08-20T11: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 1월 말부터 기력이 급격히 쇠약해진 엄마는 요양보호사님의 도움 시간을 하루 3시간에서 하루 10시간으로 늘리셨다.  즉, 내가 출근해 있는 시간 동안에는 요양보호사님께 식사와 생활보조 도움을 받으셨다.  엄마는 파킨슨병 약 외에 저혈압과 당뇨도 있으시다.  병세가 악화되셨기에 혈당의 추이를 알기 위해&amp;nbsp;파킨슨병 약을 챙겨드리는 거 말고도 식사 전후로 혈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2yi%2Fimage%2FKCG_Z8ORxReRfW22gyUDLyQzR0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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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화분을 모두 버리라 하셨다. - 한 평생 살림만 하시던 엄마에게 무슨 일이 생긴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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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4T11:30:16Z</updated>
    <published>2023-08-15T10:0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화분을 모두 버리라 하셨다.  이 말에 가슴철렁했다.  한평생 천상 여자, 살림꾼이었던 엄마에게 무슨 일이 생긴걸까...  내가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 엄마는 우리집 살림이며, 육아를 모두 도맡아 해주셨다.  엄마는 부지런하고 뭐든 미리미리 준비하셔서 약속 시간에 늦으신법이 없으신 고운자태를 뽐내시는 살림과 정리정돈의 여왕이셨다.  어릴적부터 우리집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2yi%2Fimage%2F2DsntNuw9H2QYl_0OAyAcZ3ZGM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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