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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골힙스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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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igolhipster</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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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스스로 선택한 삶의 가치를, 마음이 따르는 행복을 실천하는 찐 힙스터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주로 시골의 삶과 텃밭 이야기를 담고있어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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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26T01:00:3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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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동의 바질 - 계절편지_입동(立冬) 2024년 11월 7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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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2T08:56:36Z</updated>
    <published>2024-11-07T13:5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오늘은 겨울의 시작인 입동입니다. 갑자기 최저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져 버렸네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잠시 들른 텃밭에는 추위에 약한 식물과 추위에 강한 식물이 극명하게 나뉜 것을 볼 수 있었어요. 그중에서도 가장 초록빛을 단숨에 잃어버린 식물이 하나 있어요. 바로 바질입니다. 어두운 빛으로 꽁꽁 얼어 시들어버린 그 잎들이 곧 다가올 추위를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Cq%2Fimage%2FMwPeXVaX44InDro7HKO1SvfbhD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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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을 품은 텃밭 - 가을 텃밭 사진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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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8T11:49:47Z</updated>
    <published>2024-10-08T06:0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연이 계절을 품었기에 볼 수 있는 풍경들이 있다. 텃밭을 시작하며 난 자연 안에서 계절을&amp;nbsp;탄다. 지금은 가을이란 시점에 있고 정성스레 그 시간을 기록해 보았다.     박과 동과 봄이 되었을 때, 옆집할머니께서 주신 박 모종을 심었다. 어느 여름날&amp;nbsp;하얀 박 꽃이 피더니 가을이 되선 큰 박이 열렸다. 텃밭에 자란&amp;nbsp;박을 보시곤 밭에서 꼼지락거리는 나에게 이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Cq%2Fimage%2FjURP2v2MtcNp21Akf6o5DGvNey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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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샤라웃 투 배추! 늦여름 텃밭 배추 심기 - 8월 말 텃밭 정리 후 배추 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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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8T06:11:23Z</updated>
    <published>2024-09-03T02:0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장 채소를 심기 위해 더위때문에 미루었던 텃밭을 가꾸어야 한다. 여름 내내 주인 없는 밭처럼 존재했던 텃밭은 드디어 깔끔하게 단장을 해야 할 때가 왔다. 장마가 끝이 나고 더운 날씨가 풀려갈 때쯤 김장채소를 심어야 하는데 8월 말에서 9월 초가 적당하다. 그래서 시간이 비는 8월과 9월 사이 주말에 시간을 쏟기로 했다.  여름 내내 간신히 수확만 하고 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Cq%2Fimage%2F-kNu2lhbvoeM-jdpVaJVGDZuL1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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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락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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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30T11:07:29Z</updated>
    <published>2024-08-30T00:5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할아버지 댁 안방 벽에는 밥상이 들락날락 거리는 부엌과 연결된 문 그리고 다락방으로 통하는 문이 있었다.  (아마도) 6살-7살 때, 무슨 바람이 들어서였을까. 다락방이 너무나 궁금해서 쇠숟가락으로 잠가진 문을 열고 어두운 계단을 기어올라갔다. 빛이라곤 작은 창문 사이로 들어오는 것이 전부였고 천장은 어린 나에게도 낮았다. 옛집 특성상 기어 다닐 때마다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Cq%2Fimage%2FQaCUYiiLKrSoeS4cG4hpzTCOcJ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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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기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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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30T03:44:59Z</updated>
    <published>2024-08-30T00:48: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낮이 길어지고 날이 더워질수록 공공의 적 모기는 번식한다.  방충망의 크기가 너무 커서 모기가 들어오고, 요즘 모기는 똑똑해서 엘리베이터도 타고 집안으로 들어오고. 투덜거려도&amp;nbsp;어차피 모기에게 시달리는 여름 나기를 해야 한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심리적인 걸지도 모르겠지만 모기향만큼은 왠지 믿음이 간다.&amp;nbsp;초록색 소용돌이가 흰 연기와 함께 타들어가는 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Cq%2Fimage%2Fln8nwm8pLdJ6XkgQjr3o26lKncM.png" width="47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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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질을 맛있게 먹는 법 - 바질 - 키우는 법, 바질 활용한 레시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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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8T23:19:09Z</updated>
    <published>2024-08-28T03:1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질 키우기]  텃밭에서 키워야 할 작물 리스트 1순위 바질이다.  바질은 추위에 약해서 노지에서 기를 예정이라면 완연한 봄이 되었을 때 씨를 뿌리면 좋다. 물을 좋아하고 햇빛, 바람을 좋아해서 노지가 좋다. 씨앗을 뿌렸을 때 땅이 마르지 않게 물을 잘 주어야 한다. 너무 강한 직사광선 아래에 있으면 잎이 탄다. 그래서 물 조절이 필요한 토마토와 동반식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Cq%2Fimage%2FvE-nr1Q4_nVlE6QVpyxcGrEdvV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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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 텃밭의 채소로 만든 간단한 레시피 - 여름 채소 - 당근, 오이, 가지, 토마토, 참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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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2:59:32Z</updated>
    <published>2024-08-27T06:2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에는 토마토, 오이, 가지, 참외의 수확이 끝이 없다. 수확이 너무 잘돼서 사람들한테 퍼주고 싶다는 소원은 이미 이루어졌다. 소원을 이루자마자 고민이 생겼다. 지인들을 나눠주고도 남는 여름채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많은 양을 소비하려고 찌고 볶고 생으로도 먹어 봤지만 아무래도 좀 물리는 느낌이라 어떻게 하면 재밌고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 고민한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Cq%2Fimage%2FDYC30a-VKYjpTFg_8UEtjTxbIR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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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이 오면 또 만나 - 인생 첫 텃밭_12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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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7T11:31:55Z</updated>
    <published>2024-08-25T23: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는 점점 짧아지고 하늘에서 내리던 비는 눈으로 바뀌고 나를 감싸는 겉옷은 두꺼워져만 간다. 치열했던 풀과의 전쟁도 끝이 나고 땅은 점점 얼어가고 겨울이라는 긴 휴식기를 마주하게 된다. 밭에 가는 일은 점점 줄어든다. 잦던 발걸음이 아쉬워 겨울 풍경을 구경하려는 핑계, 겨울 캠핑을 즐기자는 온갖 이유를 만들며 할아버지의 밭과 집 근처를 서성였다.   일 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Cq%2Fimage%2FvVpyfrzf_mpjJePZIP0aWwX38N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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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보 농부의 제법 완벽한 월동준비 - 인생 첫 텃밭_11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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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5T23:20:32Z</updated>
    <published>2024-05-12T01:3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텃밭을 해야겠다고 다짐했던 당시에는 직접 기른 배추와 무로 김장을 할 수 있을 거라 꿈에도 몰랐다. 초보 농부에겐 앞으로 차차 도전해 볼 위시리스트 중 하나였을 뿐이다. 특히 배추는 난이도 상 작물이라 겁이 났던 건 사실이다. 그러나 배추의 난이도 보다도 치솟은 배추값이 더 무서워서 이번 농사가 망해도 앞으로를 위해선 도전해 마땅했다.  수확의 경험이 조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Cq%2Fimage%2FwH86pTY_mSQO-Fw3yAgk0sjd93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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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높고 높은 하늘 아래, 선선한 바람이 불면 - 인생 첫 텃밭_10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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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5T23:21:12Z</updated>
    <published>2024-04-28T01:1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완연한 가을. 모든 것이 색을 바꾸며 무르익어가는 것이 보여지는 계절. 애국가에서도 가을 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 없이 라는 가사처럼 참으로 하늘이 파랗고 높다. 가을은 보통 떨어지는 낙엽에 쓸쓸함으로 대표되지만 나에겐 벅찬 설렘을 준다. 부는 바람이 시원해 땀도 나지않고 발걸음도 가볍고 자꾸만 밖을 나가고 싶기 때문이다. 분명한 건 앞으로 남은 한 해 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Cq%2Fimage%2FxkyChOfswMB4keNQJu4Bel6L4b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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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것이 점차 도드라지는 때 - 인생 첫 텃밭_9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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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6T01:31:48Z</updated>
    <published>2024-04-21T01:0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9월, 낮이 더워도 체크 남방을 꺼내 입고 싶어지는 계절이다. 자꾸만 밖을 나가고 싶은 마음에 우리 집 막내 강아지 록키 산책을 핑계로 강화 고인돌에 갔다. 고인돌의 뻥 뚫린 풍경이 시원시원해서 좋지만, 근처에 길게 이어지는 논풍경을 보며 산책하는 것을 좋아한다. 9월의 논길은 금빛 벼가 바람에 파도처럼 찰랑거리고 어디선가 향긋한 향이 난다. 바로 길을 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Cq%2Fimage%2FtUFsWEiB2yXymTV9Ndvy7anLdt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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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워도 할 건 해야지 - 인생 첫 텃밭_8月_두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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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5T23:25:23Z</updated>
    <published>2024-04-07T01: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8월 여름의 아침을 알리는 매미의 울음은 왠지 과거로부터 들려오는 환청 같다. 생각보다 긴 여름 동안 내내 들으며 일상을 살아가지만, 금세 바뀌는 계절에 커다랗던 매미 울음을 망각해 버리기 때문에 더 그 소리가 아득하게 느껴지는 때가 있다. 매미의 울음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환청처럼 유난히 시끄럽게 느껴진다면 올해 장마는 끝이 났고 이젠 다음 계절을 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Cq%2Fimage%2FwjD8NHGB7xm_i9kIHRnCa15KpZ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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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향긋한 여름아 안녕! - 인생 첫 텃밭_8月_첫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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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6T01:01:04Z</updated>
    <published>2024-03-24T00:54: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세가 무서운 잡초들을 보며 '너희들 세상이구나' 생각하면서 늦봄까지도 열을 올리던 김매기를 멈춘다. 베어내고 뽑아내는 것을 여러 번 반복하고 나서야 고작 그것으로 꺾일 잡초가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된 것이다. 이제는 농사에 필요한 부분만 살짝 걷어내기로 한다. 비로소 모두 없애야 한다는 마음으로부터 벗어나 인정하는 것을 배우게 된다. 어느 때보다도 풀이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Cq%2Fimage%2FKsPMS3cDVp3bhQSbHMATFP0zCq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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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쉴 틈 없어도 나는 좋아 - 인생 첫 텃밭_7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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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7T06:06:32Z</updated>
    <published>2024-03-17T00:4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더위가 점점 기승을 부리더니 여름이라는 계절이 왔다. 잠깐 햇빛에 서있기만 해도 땀이 주르륵 기운이 쏙 빠지는 날씨가 지속된다. 장마가 찾아오면 여름작물들은 사실상 끝나기에 그전에 부지런히 수확하며 이 계절을 즐겨야 한다. 그래서 텃밭에서 보내는 시간을 최대한 앞당겼다.   아침 6시 텃밭으로 가는 길.  반쯤 감긴 눈, 삐죽 나온 입으로 작게 한숨을 쉬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Cq%2Fimage%2FoQpNmZ7WFXCdT4iBu-_n6za9kb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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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풍족한 줍줍 라이프  - 인생 첫 텃밭_6月_세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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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5T23:33:43Z</updated>
    <published>2024-03-10T01:0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꽃을 줍줍 카모마일 텃밭을 시작하기 전 어디선가 본 글이다. '직접 키운 카모마일 차를 마셨는데 그 향은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진했고 맛 역시 최고였다'는 대략 이런 내용이다. 궁금한 걸 참을 수가 없어서 씨앗 목록에 카모마일을 냉큼 추가했다. 수확하기 전까지는 몰랐다. 말만 들었지 직접 수확한 카모마일 차가 이렇게나 맛있을 줄은... 저렇게 맛있는 줄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Cq%2Fimage%2FCddWJfhk4kttWAoH9jHcK4hPUR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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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을 피우는 텃밭  - 인생 첫 텃밭_6月_두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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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9T22:17:47Z</updated>
    <published>2024-03-03T01:0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른 아침, 비워진 마음으로 밭에 도착한다. 푸르름이 당연해질 정도로 익숙하다. 밭 한쪽에 위치한 커다란 고무통을 열고 안에서 텅 빈 바구니를 꺼낸다. 터벅터벅. 밭을 한 바퀴 돌고 나면 어느새 온몸이 깨어나고 바구니에는 수확한 작물이 한가득이다. 눈이 반짝인다. 뿌듯함이다. 다음엔 바닥에 길게 늘어진 호스를 들고 작물에게 물을 준다. 온몸을 감싼 맑은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Cq%2Fimage%2Fp8UVpIjgqxoq71guIVd5GTmnbq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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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구마는 줄기를 심는다 - 인생 첫 텃밭_6月_첫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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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6T01:15:13Z</updated>
    <published>2024-02-25T0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새 텃밭은 허브와 작물로 채워지고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봄비가 시원하게 내린 후엔 작물이 잘 자라는 만큼 무성해지는 잡초도 푸르르다. 꽤나 더워진 한낮, 조금이나마 편한 작업을 위해 선선한 저녁에 밭으로 나섰다. 밭에 도착하면 비장하게 장갑을 끼고, 보다 자연스러워진 몸짓으로 호미와 삽 그리고 쇠스랑을 챙긴다. 자, 이제 고구마를 심을 것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Cq%2Fimage%2F49jeehVfdcMT0AlYmlwoP9Q7du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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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 준비 - 인생 첫 텃밭_5月_두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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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8T01:55:59Z</updated>
    <published>2024-02-18T0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도대체 봄은 언제 오는 거야!&amp;quot;라고 입으로 뱉을 때쯤이면 이미 봄의 끝자락이다. 한낮은 여름인가 착각할 정도로 해가 쨍쨍이라 텃밭 작업은 이른 아침과 늦은 오후에 해야 지치지 않는다. 5월에 맘껏 느낀 수확의 기쁨을 이어가기 위해선 다가올 여름을 준비해야 한다.  허브밭으로 만들겠다는 처음의 계획과는 달리 다양한 작물로 밭을 채우기로 한다. 허브는 대부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Cq%2Fimage%2FGunelJm6G0mQlpPBe58L4QQC8P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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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광의 5월 - 인생 첫 텃밭_5月_첫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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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6T05:57:42Z</updated>
    <published>2024-02-11T01:0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완연한 봄이 찾아왔고 밭은 싱그러움으로 가득하다. 드디어 낮에는 따뜻하고 저녁에는 선선한, 야외활동 하기에 적합한 날씨다. 할아버지 집 뒤 정원에 꽃도 심고 밭일하다가 지치면 편히 쉴 수 있는 텐트도 만들었다. 낮에는 밭에서 일하고 어두워지면 장작불을 때 고기도 구워 먹고 논다. 집에서 밭까지는 걸어서 4-50분 정도이지만 날이 좋아 강아지 산책 겸 밭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Cq%2Fimage%2FEyzO5Gy-nE84ArLV_I-BuZEO40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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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달해에 만난 인연 - 인생 첫 텃밭_4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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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1T00:38:22Z</updated>
    <published>2024-02-04T0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윤달해 나의 텃밭의 첫해인 2023년도는 윤달해이다. 앞집은 이번 해가 가기 전에 서둘러 새집을 짓고 우리는 서둘러 정리할 나무들을 찾았다. 가지치기하는 우리를 보면서 할머님들은 이번 해에 얼른 정리하라고 보채셨기 때문이다. &amp;lsquo;손 없는 날&amp;rsquo;에는 이장을 하고 나무를 베는 일을 하는데, 그 이유가 나쁜 귀신이 돌아다니지 않는 날이라 탈이 없다고 한다. 미신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Cq%2Fimage%2FZprF8-KhAo9yKJptNTqSMnR81L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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