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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y Wel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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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쓰고 싶은 것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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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26T01:04:4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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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 우, 집 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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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2:34:13Z</updated>
    <published>2026-01-25T13:3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는 막 개발된&amp;nbsp;신도시 청약에 당첨되면서&amp;nbsp;이곳에 터를 잡게 되었다고 했다. 연탄불을 떼고 엘리베이터도 없는 서울의&amp;nbsp;낡은&amp;nbsp;아파트를 떠나 두 아이를 데리고&amp;nbsp;깨끗한 새 아파트로 들어서면서 얼마나 행복했을까. 그때 부모님의 나이가&amp;nbsp;지금의 나의 그것보다 훨씬 어렸다는 점이 가끔 새삼스럽다. 이후에 한번도 이사가지 않고 부모님은 쭉 이&amp;nbsp;동네에 살고 있다.  이 도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Ct%2Fimage%2F3NE6k-Oot1Q31rqPlu6sdEETcM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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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FA LV1 합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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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2:10:29Z</updated>
    <published>2025-10-08T01:3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기록은 바야흐로 '2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공부욕심으로 등록은 했는데 막상 직장인이 자투리 시간을 내서 장기적인 공부를 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절감했다. 한달 전부터는 운동을 포기하고 강의 하나라도 더 듣고 문제 하나라도 더 풀려고 했지만 결국 FSA는 다 수강하지도 못했고... 협회에서 제공하는 ECO 문제는 반도 못 푼채로 시험장에 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Ct%2Fimage%2FcB_qZWfIS3jRtPKYrmUpsGGYoD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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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른 세계로의 초대장 - 연극 외투를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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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9T10:42:26Z</updated>
    <published>2025-06-16T12:1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대장을 받았다.   물론 내 주머니를 털어서 참석하고 싶다고 요청한 것이긴 했다. 결제와 동시에 '존경하옵는 나리! 나리의 건강을 기원하며 극장에서 뵙겠다'라고 예약완료를 알리는 메시지가 도착해 있었다.   약속한 그날, 지하실의 문턱을 넘으면서는 19세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이동했다. 극장이라는 어두컴컴한 지하공간이 낮인지 밤인지 시간감각을 흩트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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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음식이 갈 곳 어디인가 - 배달음식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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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2:27:32Z</updated>
    <published>2025-06-08T09:0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가로운 주말. TV 속 햄버거 광고를 보자마자 갑자기 배가 고파졌다. 오늘은 햄버거나 먹어볼까 하고 배달앱에 들어갔다. 검색창에 '햄버거'를 입력하고 배달가능 목록에 뜬 가게들을 스캐닝했다. 신메뉴가 있군. 오늘은 이걸 먹어봐야겠다 하고 빠르게 결제를 마친 후 기다림의 시간을 보낸 지 얼마일까. 띵동 소리가 울렸다.  기분 좋게&amp;nbsp;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문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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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실한 노동자에게 주는 위로 - 영화 '아노라'를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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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2:19:52Z</updated>
    <published>2025-04-16T14:1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회생활을 해야 어른이 된다는 말을 종종 들은 적 있다. 일은 자아실현의 기회이기도 하겠지만 일단은 고단한 일이다. 영화는 해야 하는 일을 하며 자신의 앞가림을 하느라 고군분투하는 보통의 사람들을 들여다보게 한다.  노동과 반노동  영화 '아노라' 속 인물들은 이반을 제외하고 거의 전부다 열심히 일한다. 일이 어떤 종류이더라도 말이다. 아노라는 스트립댄스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Ct%2Fimage%2Fr8dKmwH3mHs_dwXFm1GOp6StGGw.JPG" width="34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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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혐오에 대한 비판 - 선악의 기원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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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22:21:29Z</updated>
    <published>2025-04-05T11:5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종종 들리지만 꺼림칙한 기분이 드는 단어 중에 '극혐'이 있다. 말 그대로 매우 싫어하고 미워한다는 뜻이다. 10년 전쯤 '혐'을 붙인 신조어가 우후죽순 생겨나다가 이제는 기사 제목에까지 등장할 정도로 빈번하게 쓰이고 있는 듯하다. 진짜 혐오의 뜻을 담는 경우도 있겠지만 짜증 나고 화 나는 감정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다.  나도 몇 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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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먼저 손 내미는 용기 - 완벽한 아이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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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5T12:29:12Z</updated>
    <published>2025-04-01T12:4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리던 비는 잦아들었지만 젖은 바닥에 어렴풋이 비치는 가로등이 새벽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외투를 파고드는 찬 공기에 목이 뻐근해지던 와중에 어디선가 소리가 들린 것 같았다. 주변을 돌아봤지만 저마다 고개를 묻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을 뿐이었다. 착각인가 싶었던 순간 &amp;quot;이것 좀 도와주세요&amp;quot; 하는 소리가 분명해졌다.   말 걸기 좋은 용모(?)를 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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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야의 고수는 어디에나 있어 - 동네 센터 운동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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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22:23:18Z</updated>
    <published>2025-03-07T09:5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네에 있는 스포츠센터에 등록했다. 초등학생 때 여기서수영을 배웠는데 참 오래전 일이다. 재가입을 위해 만 원의 등록비도 내고 야심 차게 센터에 갔다.  거북목 자세를 완화하기 위해 필라테스나 요가, 그도 아니면 S.P.N.E를 같은 걸 배우고 싶었는데 원하는 시간대에는 스피닝 밖에 없었다. 힘들기로 소문난 운동이라는 것을 기억은 하고 있었지만, 달리기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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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첫 워케이션 - 맹그로브 제주시티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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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2:25:35Z</updated>
    <published>2024-12-30T07:1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밥은 많이 해봤어도 여행을 온전히 혼자 해본 경험은 없었다. 연말을 맞아 마음대로 쉬고 책도 읽고 사색하는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인터넷을 뒤지던 중 맹그로브 제주시티를 발견했다. 특히 멤버십 가입으로 1박 투숙 시 1박 무료 혜택까지 제공하고 있어서 당장 가봐야겠다는 결심이 섰다.  제주 탑동에 위치한 이곳은 올 11월 오픈한 따끈따끈한 워케이션 장소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Ct%2Fimage%2FUrf5sgMJWpjEvb3-Lav2SlVkir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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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포진과 함께 살아가는 법 - 당신은 나의 동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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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2:25:00Z</updated>
    <published>2024-12-09T01:0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몽글몽글한 수포의 군집들은 어떤 원리를 통해 이렇게 주기적으로 피부의 한 구석을 차지하는지 신기하다. 정말 짜증 나는 인체의 신비다.  한포진에 대해 알게 된 것은 대학 4학년 때쯤이었다. 정확한 시점은 기억이 안 나지만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갈 때쯤이었던 거 같다. 손가락 안에 투명하고 작은 물방울들이 몇 개 생기더니 움직이다가 터져버리고 엄청난 가려움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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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개월 차에 접어든 브런치 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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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0T16:43:05Z</updated>
    <published>2024-11-10T13:59: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 작가가 된 지 2개월이 넘었다.  그동안&amp;nbsp;일주일에 1개의&amp;nbsp;글을 발행하는 것을&amp;nbsp;목표로 삼았다. 하지만 평일에는 글감을 찾아내지 못했고, 주말에는 약속에&amp;nbsp;휴식을 취하다 보니 목표달성을 못했다.  그런 와중에&amp;nbsp;글을 주기적으로 발행해야 한다는&amp;nbsp;생각에&amp;nbsp;서랍에 모아 둔 글감 중에&amp;nbsp;그나마 바로 발행할 수 있는 것을 찾아 빠르게 완성시키려고 노력했다. 그러다 보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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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속철도 단상 - KTX를 타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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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2:24:38Z</updated>
    <published>2024-10-28T12:2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KTX는 꽤나 비싼 교통수단이다. 서울과 부산을 왕복하면 10만 원이 훌쩍 넘는 돈을 지불해야 한다. 고속버스와 고속철도가 혼용되는 시절을 지나온 나는 큰 맘먹고 정동진에 해돋이를 보러 갈 때나 탔던 고속열차를 최근에는 회사일로 자의 반 타의 반 자주 이용하고 있다.  KTX를 타고 가다 보면 열차나 호차를 잘못 탄 사람들을 꽤 자주 목격한다. &amp;ldquo;제자리인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Ct%2Fimage%2FxdaxOroJBzkr1TUEqcot0MhAQsA.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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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 사계절 취미 잡화점, 호비클럽으로 오세요 - 24.5월 읽은 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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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2:24:11Z</updated>
    <published>2024-10-02T13:4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타인이 좋아하는 것에 대해 좋아하는 이유를 읽는다. 읽다 보면 해보고 싶은 것들이 생기고 기대에 들뜬다. 취미에 이렇게 진심일 수 있구나 느끼면서도, 이 책을 읽는 동안은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매년 하나씩은 새로운 취미를 경험해 봐야겠다고 다짐했다.  글을 쓰는 것도 그렇다. 글쓰기를 시작하면서 일상을 세심하게 관찰하게 되고, 흐르는 순간들을 모아 하나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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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침운동의 부가적 효과 - 몸도 마음도 뽀드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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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2:22:36Z</updated>
    <published>2024-09-15T11:5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숨이 턱 막히는 습한 여름이든, 침대 밖은 위험한 겨울이든 이른 아침엔 가까스로 몸을 일으킨다. 출근 시간이 한참이나 남았기에 푹신한&amp;nbsp;이불을 벗어나기 싫다는 생각 뿐이다.  전날에는 분명히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amp;nbsp;운동을 해야지 하고 다짐했건만, 막상 일어나야하는 시간이 닥치면&amp;nbsp;오늘 하루만 쉴까하는 게으른 마음이 뭉게뭉게 올라온다. 지난날 야근이라도 한 날이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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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술에 배부르랴 - 시작을 망설이던 나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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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2:38:22Z</updated>
    <published>2024-09-11T13:2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디든 글을 남기고 싶다는 생각은 줄곧 해왔다. 초록창이든 한 구석 꼽힌 다이어리든 단숨에 시작하면 될 일을 뭘 써야 할지 고민하며 썼다 지웠다 시간을 보냈다.  인생의 현타가 밀려든 시점에, 다이어리에 한탄을 끄적이다 브런치에 접속했다.  글을 쓴다면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사용하는 나만의 일기장이 아니라, 나를 (비교적) 객관적으로 돌아볼 수 있고 때로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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