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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TepI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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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injay</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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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언어에는 힘이 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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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27T02:06:2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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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에서 지워야 할 전화번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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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1T15:34:15Z</updated>
    <published>2025-04-11T14: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것을 정리했어요. 서랍 속 작은 편지부터 한때 따스했던 추억의 조각들까지, 하나하나 손끝에서 흩날리듯 놓아버렸죠.  그런데도, 지워지지 않는 게 있어요. 그 사람의 전화번호.  첫눈처럼 설레던 손 편지, 서로의 온기를 나누던 팔찌와 목걸이, 함께 웃으며 맞췄던 반지까지 모두 정리했는데, 왜 이 여덟 자리 숫자는 남아 있는 걸까요?  따뜻한 바람이 볼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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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사람의 버릇, 이제는 나의 습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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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4T17:33:28Z</updated>
    <published>2025-04-04T13:4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때로는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그 흔적을 너무나 자연스럽게 내 일부로 받아들이곤 한다. 그래서일까.  이제는 곁에 없는 그 사람이 남긴 버릇들이 여전히 내 일상 속에 남아,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습관이 되었다. 나는 여전히 그 사람처럼 커피를 마시고, 무심코 그 사람이 좋아하던 노래를 흥얼거린다. 하지만 그럴수록 그것들은 그를 떠올리게 하는 아픈 습관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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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는, 하지 말자고 해놓고 - 감정도 내 것인데 가끔은 내 것이 아닌 것 같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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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4T16:13:53Z</updated>
    <published>2025-03-14T13:4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 12:00. 짧지 않은 통화가 끝이 났어요 감정을 숨기고 최대한 담담하게 그대의 이야기를 듣다. 내 의견도 이야기하고, 생각도 그대에게 전달했어요.  그렇게 끝을 이야기하게 될 줄은 몰랐어요. 힘들면 견뎌낼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요. 하지만 그렇지 못했어요. 현실을 탓하지만 그 현실보다 감정이 너무 지쳐버려서 우린 그렇게 짧지 않은 통화로 12:00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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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가 왜 좋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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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6T12:12:14Z</updated>
    <published>2022-02-16T07:2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그냥&amp;quot; 이라는 말은 하기 싫었다 그 안에 많은 뜻이 함축적이고 내포되어있다고 해도 무언가 명확하게 얘기해 주고 싶었으니까  &amp;quot;눈&amp;quot; 한상 멍하게 있는 거 같으면서도 무언가 계속 도전하려고 갈망하는  확신에 찬 눈빛이 보여서 그 눈빛이 좋고  &amp;quot;입&amp;quot; 복스럽고 맛있게 먹기도 하면서 웃는 모습도 좋지만 그 입을 통해 너의 목소리가 들려오니까  나쁜 말이나 욕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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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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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6T02:54:34Z</updated>
    <published>2022-02-15T17:4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늘 실패했다. 성공이란 단어는 내게서 존재하기는 한 걸까  실패를 거듭하다 보니 이제는 익숙해서 덤덤했다  언젠가라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이렇게 하루하루 살다가 또 그렇게 되풀이되어 갈 거다  마음이란 녀석은 진짜 내 마음인데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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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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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9T13:49:50Z</updated>
    <published>2022-02-09T07:3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자린 제자리가 아니에요 그래서 곁에 있을 수 없어요 저는 언젠가는 사라질 거예요 흔적도 남기지 않고.  도대체 그걸 정하는 것은 누구이며 아직 벌어지지도 않은 상황에서 자신은 늘 그래 왔단 경험을 이야기하며  포기하는 걸까. 곁을 내어주지도 않으려 할까 욕심을 내어서도 안되고 베풀기만 하다 그렇게 조용히 어디론가 사라진다는데  도대체 그런 삶을 누가 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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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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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1T21:42:18Z</updated>
    <published>2022-02-01T12:0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쎄 , 난 성숙하지 못한게 맞을거야 너의 행복이라는걸 빌어주고 네가 잘지내고 있다라는 소식이 들리면 겉으론 다행이네 라고 하면서도  속으로는 내 곁이 아닌 다른 사람과  잘지내고 있다는 소리는 듣고 싶지 않거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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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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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9T07:38:32Z</updated>
    <published>2022-02-01T11:4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공의 어머니라고 누가 그랬었지? 아닌거 같은데  늘 나는 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에 실패했는데. 그러면 그럴 수록 성공하려고 도전하는게 아니라 그저 닫아버리는건데  실패를 거듭할 수록  스스로를 가둬두는데  누가 그런 소리를 한거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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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항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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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31T23:26:41Z</updated>
    <published>2022-01-31T12:5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의미부여를 하는 것도  큰 꿈을 꾸는 것도 한여름밤의 꿈일 뿐인데 지속될 거란  환상에 빠지는 것도  모든 게 항상  &amp;quot;나&amp;quo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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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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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9T07:38:39Z</updated>
    <published>2022-01-31T06:5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쳐봤자 나만 지치잖아 마음의 무게가 더 큰 내 쪽이 지치는 거잖아  넌 모르잖아 내가 얼마나 지쳐 가는지.  지나가는 말들로 아무렇지 않게 얘기한다고 해도 그 말 한마디가 어떤 식으로 지쳐가는 마음에 무게를 더하는지 넌 모르잖아  그러니 괜찮아. 난 티 내지 않을 거고 그냥 그렇게 견뎌 가며  그 무게를 그저 지탱하고 있을 거야 언젠가 시간이 지나서 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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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많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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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31T04:43:27Z</updated>
    <published>2022-01-29T12:5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걸 바라지 않는다 말하는데 늘 지나고 생각해보면  처음에 별거 아닌 것들이 쌓이니 많아지는 거였어  필요 없는 것들은 쓰레기통에 그때그때 버렸어야 했는데  아깝다, 아쉽다, 서운하다 하는 것들을 남겨두다 보니까  많은걸 바라지 않는다고 해놓고 많은 걸 바라고 있었어.  나는 그렇게 내 마음의 용기에 담아둔 것들을 너의 마음의 용기에 욱여넣고 있었던 거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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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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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9T22:42:18Z</updated>
    <published>2022-01-29T11:1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너를 바라보는데 너는 너만 바라보고 있다.  갈 곳 잃은 내 눈은 어디로 향해야 할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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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난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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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8T11:45:37Z</updated>
    <published>2022-01-28T05:2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거에서 어떤 것들을 배웠으면 현재엔 그러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했던가 그 흔한 덧셈 뺄셈 곱하기 나누기는  배운 걸 잊어버리지도 않으면서 계산하는 법은 기억하지 못해도 계산기를 두드리며 답을 구해내면서  인간관계에선 왜 그런 답을 내지 못하는 걸까  지나온 시간에 스쳐 지나갔었던  혹은 곁에 잠시 그와 나의 시간이 같이 흘렀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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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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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7T01:09:24Z</updated>
    <published>2022-01-26T14:3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운 하나 걸치고 있는 모습도 힘들다며 침대에 엎드려  모든 팔다리를 쭉쭉 뻗어 대자로 있는 모습도  음식을 앞에 두고 맛있고 복스럽게 먹는 모습도 입욕제 거품을 보면서 욕조안의 물을 휘휘 젖는 모습도 모든 게 다 좋아  누군가 이런 게 콩깍지라고 하던데 그냥 좋은걸 좋다고 말하는 건데  모든 부분이 좋은데 표현을 할 수가 없어 그래서 그저 생각해낸 말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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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운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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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3T05:49:14Z</updated>
    <published>2022-01-26T08:5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이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서운한 감정들이 늘어난다. 그렇다고 상대에게 내 감정을 다 말하면 관계가 틀어지지 않을까 하는 불안함에 늘 그렇게 혼자 삼키곤 한다.  서운함을 아쉬움이라는 단어로 바꾸어 넌지시 이야기를 해도 대수롭지 않게 넘기거나  그럴 수 있지 하는 가벼운 반응으로 대할 때면 혼자서 뭐가 그리 서운했을까 상대는 별것 아닌 것처럼 여기고 있는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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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욕심 이야기. - Collecto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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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8T05:36:02Z</updated>
    <published>2021-06-15T22:0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01 어느 날엔가, 아주 무더운 어느 날이었을 거다. 지금처럼 이렇게 햇빛이 강하고 낮에는 땀이 주룩주룩 흐르는 아무리 시원한 걸 마셔도 갈증이 해소되지 않는 그런 어느 날. 내 기억의 많은 것들 중에 가장 이상했던 그날. 시작은 그럭저럭 별반 다를 것 없이 집을 나서던 그날이었다.  [뭐야 이 냄새는] 불쾌하다. 늘 봐오던 그리 기분 좋지 않은 풍경이 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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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디에 있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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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9T07:38:49Z</updated>
    <published>2020-10-24T19:2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의 곁에 항상 내가 있을게.  네가 한발 물러서면 내가 한발 다가갈게. &amp;quot;그러지 마요 다쳐&amp;quot; 괜찮아 네가 다치지 않으면 그렇게 널 지킬 수 있다면 그렇게 할게. ㅡ어디에 있던 내가 널 찾을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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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처 - 또 다시 나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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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1T22:42:47Z</updated>
    <published>2020-10-17T10:3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새부터인가 마음을 닫고 살았다. 더 이상 상처 받고 싶지 않았던 마음이 너무나 컸던 탓일 거다. 그러면서 내게 다가오는 모든 사람들을 여과 종이에 거르듯이 거르고 또 거르면서 유대를 이루지 않고 적정한 선에서 여과지에 거르며 살아오고 있었다. 여과지가 자신의 몫을 다해 걸러내지 못하고 탁해지면 더러워질 테니까. 그렇다면 다시 종이를 끼우고  또 오랜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Z5%2Fimage%2FMeLd6z01h78R9agu-fsEmmXrNh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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