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호밀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4yH" />
  <author>
    <name>homilsee</name>
  </author>
  <subtitle>여행작가. '삶은 어제의 자기 자신으로부터 나아가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오늘을 살아갑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b4yH</id>
  <updated>2020-09-25T19:34:43Z</updated>
  <entry>
    <title>오사카 옛날 감성, 킷사텐 즐기는 법 - 시간 여행자의　카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4yH/40" />
    <id>https://brunch.co.kr/@@b4yH/40</id>
    <updated>2025-01-18T05:24:07Z</updated>
    <published>2024-12-31T02:2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목조가구와 은은한 조명으로 이루어진 차분한 분위기에서 커피와 디저트, 가벼운 식사를 즐기는 킷사텐(喫茶店)은 일본의 옛 감성 물씬 나는 다방이다. &amp;lsquo;차를 마시는 공간&amp;rsquo;이란 뜻의 킷사텐은 마스터가 정중하게 끓여주는 커피 한 잔, 수십 년간 한 지역에 뿌리를 두고 단골들에게 사랑받는 친근한 장소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일본 영화나 드라마 배경지로도 자주 등장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yH%2Fimage%2F1NXDv-df-9tL99h-5g6_V3YCf6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사카 캡슐토이 맛집 BEST 6 - 귀여운 굿즈를 찾아 솟구치는 도파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4yH/39" />
    <id>https://brunch.co.kr/@@b4yH/39</id>
    <updated>2024-12-30T05:00:50Z</updated>
    <published>2024-12-30T04:5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사카 여행의 재미에서 캡슐토이 뽑기를 빼놓을 순 없다. 한 번 뽑는데 200~400엔 정도이니 귀여운 굿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여행 내내 소확행을 누릴 수 있다. 오늘은 오사카 시내에서 캡슐토이 기기가 1000대 이상 설치된 대형 매장을 비롯한 다양한 캡슐토이 맛집을 소개하려고 한다. 오사카 시내를 현지인보다도 구석구석 관찰하며 취재하는 &amp;lt;디스 이즈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yH%2Fimage%2F0ud9ISvq_aVpjUXIxMDiPV5CD9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일본 숙소에서 밥해먹기, 어렵지 않아요 - 현지 제철 식재료로 간편하고 건강하게 차리는 한 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4yH/38" />
    <id>https://brunch.co.kr/@@b4yH/38</id>
    <updated>2024-12-28T07:12:34Z</updated>
    <published>2024-12-28T06:1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본에서 장기간 맛집을 취재하다 보면 매일 고칼로리 식사가 이어진다. 그래서 영양 균형도 맞추고 여행 내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 아침저녁으로는 철저히 야채와 과일 위주로 먹는다. 이 때문에 나는 숙소를 정할 때도 주방이 딸려 있는지, 신선한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는 마트가 가까운 곳인지를 우선순위에 둔다. 짜잔. 나의 장바구니를 살펴보자. 야채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yH%2Fimage%2FmMoorCvSKQUzCZDOVnXw7nN8NK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프니까 여행이다 - 일본 여행에서 아플 때 대처하는 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4yH/37" />
    <id>https://brunch.co.kr/@@b4yH/37</id>
    <updated>2024-12-27T03:14:14Z</updated>
    <published>2024-12-27T02:0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처럼 떠난 여행지에서 아프고 싶은 사람이 세상 어디에 있겠냐마는,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짧은 일본 여행 중에서도 앓아눕는다. 한밤중에 언어도 통하지 않는 병원을 황급히 찾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며칠간 호텔 방에서 장염에 걸린 아이 간호만 하다가 귀국했다는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무리한 일정 때문에 면역력이 약해져서, 제대로 영양을 챙겨 먹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yH%2Fimage%2F_nIQJzitLm6-RRh4GnuxvZKelx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일본인의 '말할 수 있는' 비밀 - 신사 나무판에 써 내려간 진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4yH/36" />
    <id>https://brunch.co.kr/@@b4yH/36</id>
    <updated>2024-12-24T08:23:37Z</updated>
    <published>2024-12-24T03:1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본 여행 중 나만의 은밀한 즐거움을 슬며시 털어놓자면, 신사마다 대롱대롱 매달린 에마(絵馬)를 구경하는 일이다. 에마는 일본인들이 자신의 소원을 적어서 걸어두는 작은 나무판이다. 평소에는 웬만해선 자신의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는 일본인이라지만, 신 앞에 서면 자신의 이름까지 밝혀 가면서 온갖 고민거리를 허심탄회하고 털어놓곤 한다.  에마에는 가족과 주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yH%2Fimage%2FwF7UVLYA2-fXDOpkwiUIQ9ZQKs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5월 속으로 풍~덩! - 집 앞이 먼 여행지가 되는 계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4yH/35" />
    <id>https://brunch.co.kr/@@b4yH/35</id>
    <updated>2024-11-10T06:18:47Z</updated>
    <published>2024-05-28T06:3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마다 5월이면 동네를 벗어나는 일이 없다. 온통 초록빛이 넘실대는 숲과 산을 산책하고 손가락에 붉은물을 들여가며 오디나 앵두를 따 먹는 즐거움을 누리다 보면, 그저 걷기만 해도 아득히 먼 곳으로 여행 온 기분이 들어서 굳이 집을 떠나고 싶지 않아진다. 서울을 떠나 지방 소도시에 정착한 지도 벌써 10년째에 접어들었는데도,&amp;nbsp;여전히 5월이 되면 처음 이곳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yH%2Fimage%2FqnHfzDW7S2d60KylDPN-oYthn7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라 사슴 공원에선 엉덩이를 조심해요 - 일 년 내내 센베에 진심인 그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4yH/33" />
    <id>https://brunch.co.kr/@@b4yH/33</id>
    <updated>2024-02-28T00:58:26Z</updated>
    <published>2024-02-21T10:3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라 공원의 사슴들은 지나가는 사람을 보면 따뜻하고 축축한 코를 남의 엉덩이에 갖다 대고는 능숙하게 잘도 밀어낸다.  나처럼 순발력이 느린 사람은 멀뚱멀뚱 앞만 보고 있다가 뒤에서 엉덩이를 일순간에 공격당하면 &amp;lsquo;뭐지?!&amp;rsquo; 하고 잽싸게 돌아보기보다는 &amp;lsquo;어어어?&amp;rsquo; 하고 당황하면서 앞으로 밀리기 일쑤다.    어떤 사슴들은 엉덩이 &amp;lsquo;밀기&amp;rsquo;뿐만 아니라 &amp;lsquo;물기&amp;rsquo;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yH%2Fimage%2FcdsPS-GroQdE5zT7_8LTMnDr_1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사카 여행에서 소소한 재미 찾기 - 어쩐지 오래되고 재미난 게 좋아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4yH/32" />
    <id>https://brunch.co.kr/@@b4yH/32</id>
    <updated>2024-02-13T22:10:50Z</updated>
    <published>2024-02-11T02:3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여러모로 생각한 결과, SHAA@란 이발소&amp;rsquo;(色々考えた結果、SHAA@って床屋）  오사카 텐진바시스지 상점가를 걷다가 발견한 이발소.  위트 있는 상호와 복고적인 분위기가 오사카답다는 생각에 찍어봤다. 이발소나 바버샵, 헤어살롱 대신 에도 시대부터 사용한 옛날식 표현인 도코야(床屋)를 쓴 것도 정겹고 입구에 붙은 할인 이벤트 공지도 독특하다. '인재 부족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yH%2Fimage%2Fawr6OEvdnykm36l9JVrYijmtgy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이게 바로 오사카지! - 도톤보리라는 에너지드링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4yH/31" />
    <id>https://brunch.co.kr/@@b4yH/31</id>
    <updated>2024-07-23T05:00:55Z</updated>
    <published>2024-02-06T01:5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사카 도톤보리는 독특한 에너지를 뿜는 마성의 장소다.&amp;nbsp;듣도 보도 못한 휘황찬란한 대형 입체 간판들이 번쩍이는 거리, 일본 전역에서 몰려든 여행자들과 전 세계 여행자들이 한데 모여서 타코야키집 앞에 줄을 서서 방금 만든 뜨거운 타코야키를 호호 불며 집어먹는 모습은 오직 여기서만 볼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오사카 방문이 이제 몇 번째인지 셀 수도 없는 N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yH%2Fimage%2F3QpqRLaFS8ks4d-AsYbOlndHsU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일본 열차 여행의 낭만 - 노면전차부터 특급열차까지, 달리는 즐거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4yH/30" />
    <id>https://brunch.co.kr/@@b4yH/30</id>
    <updated>2024-02-05T04:43:12Z</updated>
    <published>2024-02-05T01:4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열차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일본은 참 매력적인 나라다. 길고 긴 열도를 잇는 열차는 종류도 모양도 가지각색인데, 고속열차 신칸센부터 기관사 혼자 운전하는 2량짜리 원맨카, 느릿느릿 움직이면서 동네를 훑고 지나가는 노면전차까지 참으로 다양하다. 돈을 내면 내는 대로 멋지게 치장한 특급 열차도 종류별로 타볼 수 있고 기간 한정으로 운행하는 캐릭터 열차도 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yH%2Fimage%2F7nE3TWz9rdT77lS3klu7Yx3szZ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가자! 우리에겐 J, 아니 P가 있다. - 여행지에서 가져야 할 우리의 마음 자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4yH/29" />
    <id>https://brunch.co.kr/@@b4yH/29</id>
    <updated>2024-02-03T09:09:50Z</updated>
    <published>2024-02-03T06:4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가자. 우리에겐 J가 있다.&amp;quot;  감귤항공 좌석에 적힌 이 문구를 보고 나는 조금 다른 의미로 극공감했다.(나는 F) 나는 천성이 워낙 계획하기 좋아하기를 좋아해서(나는 J) 대학교 시절 1박2일짜리 MT 계획도 내 담당, 친구들과의 여행도 내 담당, 내가 가는 여행뿐 아니라 남이 가는 여행까지도, 여행사 직원처럼 코스 짜주기를 마다하지 않았다.  공항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yH%2Fimage%2FrbkFfwCvd3JVs-Mw3vXg4Al74I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일본 초밥집 맛탕은 맛있어  - 좋아하면 좋아한다고 말하지 그냥</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4yH/28" />
    <id>https://brunch.co.kr/@@b4yH/28</id>
    <updated>2024-02-02T06:52:25Z</updated>
    <published>2024-02-02T02:5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랑 일본 초밥집에 가면 본의 아니게 먹게 되는 메뉴 1위는 맛탕이다.  아이가 컨베이어 벨트 위를 돌아가는 수많은 초밥 중에서 너무나 당당하게 제일 먼저 맛탕을 집어들 때마다 &amp;lsquo;고구마는 집에서도 맨날 먹는 건데 굳이 여기까지 와서&amp;hellip;&amp;rsquo;  &amp;lsquo;후식도 아니고 처음부터 맛탕이라니 ㅉㅉㅉ&amp;rsquo;란 생각이 자동적으로 고개를 드는데, 접시에서 맛탕이 하나둘씩 사라지는 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yH%2Fimage%2Fmmc2bWnpG_htfwYdCeJ-gmt--b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쌉쌀한 여름의 맛, 고야(ゴヤ) - 오늘도 여행을 떠나야 하는 이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4yH/27" />
    <id>https://brunch.co.kr/@@b4yH/27</id>
    <updated>2024-02-02T02:51:26Z</updated>
    <published>2023-06-16T01:0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본의 여름은 푸릇푸릇하고 쌉쌀한 '고야(ゴヤ)'의 계절이다.&amp;nbsp;톱니바퀴처럼 오돌토돌한 독특한 모양을 지닌 이 채소로 만든 요리를 우리나라에선 잘 먹어볼 수 없지만, 여름이 되면 일본인들의 밥상에 익숙하게 올라온다. 신카이 마코토의 &amp;lt;언어의 정원&amp;gt;에서도 고야 요리가 등장한다. 창밖으로는 장맛비가 내리고, 주인공이 따뜻하게 삶은 국수 위에 초록빛 고야를 송송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yH%2Fimage%2FeMd6r0ZjIMwwI2k3DF36YS6k4f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3년 만의 개정판 출간에 부쳐 - 『디스 이즈 오사카』로 본업 복귀한 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4yH/25" />
    <id>https://brunch.co.kr/@@b4yH/25</id>
    <updated>2023-08-06T02:29:16Z</updated>
    <published>2022-11-22T02:1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었던 코로나19 시기를 거쳐 드디어 가이드북 작가라는 본업으로 복귀했다. 3년 만에 다시 돌아본 오사카는 많은 것이 변해 있었다.&amp;nbsp;한&amp;nbsp;페이지 한 페이지 꼼꼼하게 살펴 가며 바뀐 부분을 고쳐 나가고, 새로운 맛집과 쇼핑 스폿을 탐색하고 원고를 새로 써내려가는 과정을 거치다 보니 어느새 계절이 바뀌어 있었다. 책이 서점에 입고된 지 아직 일주일이 되지 않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yH%2Fimage%2FvkYAN8qIM8XiqzU3L8p1BgK5n4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무궁화호를 타다가 책을 만들다 - 어느 열차 여행자의 책 만들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4yH/24" />
    <id>https://brunch.co.kr/@@b4yH/24</id>
    <updated>2022-11-20T05:53:26Z</updated>
    <published>2022-11-14T08:03: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과의 연애 시절, 우리는 틈날 때마다 남쪽으로 가는 무궁화호 열차에 몸을 실었다. 낡고 빛바랜 좌석에 비스듬히 기대어 창밖을 바라보다 보면, 익숙한 잿빛 빌딩 숲은 어느샌가 감쪽같이 사라지고 푸르른 산과 강 그리고 들판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몇 번을 보고 또 봐도 보고 싶은 풍경이다.  이제 부부가 된 우리는&amp;nbsp;아이와 함께 무궁화호를 즐겨 탄다. 여행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yH%2Fimage%2FKhpKIWj3HaDq9ZGusUIz6uZHNx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냥이의 낮잠을 부르는 계절 - 가을이 왔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4yH/23" />
    <id>https://brunch.co.kr/@@b4yH/23</id>
    <updated>2024-11-10T06:18:47Z</updated>
    <published>2022-09-28T01:3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따스한 가을 햇볕은 고양이의 낮잠을 길어지게 만든다. 꾸벅꾸벅 조느라 눈조차 뜰 기운이 없는 길냥이 곁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절이다.   산길을 따라 늘어선 밤나무에선&amp;nbsp;금방이라도 떨어질 듯 밤송이가 터지고, 나와 짝꿍은&amp;nbsp;오늘도 혹시나 머리에 맞을까 봐 조심조심 걷는다.   집집마다 나무에 주렁주렁 열린 감들도 아이들이 던지는 여름날 물풍선처럼&amp;nbsp;길가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yH%2Fimage%2FYmOQdD2vZHp_u5VQEPxEzMr11I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결정은 &amp;ldquo;봐서&amp;rdquo; 할게요 - -알고 나면 보이는 충청어 회화 시리즈 2</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4yH/22" />
    <id>https://brunch.co.kr/@@b4yH/22</id>
    <updated>2024-11-10T06:18:47Z</updated>
    <published>2022-09-26T04:3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번에 충청도식 어법에 관한 충청도에선 '저기'한 걸로 다 통한다를 올리고 나서 주변에서 재밌고 공감된다는 반응이 꽤 많았다. 그래서 오늘은 충청도에 살면서 많이 듣게 되는 말, 그 두 번째 시리즈로 &amp;ldquo;봐서&amp;rdquo;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amp;quot;우리 내일 언제 만날까?&amp;quot; &amp;quot;봐서......&amp;quot;  처음에 이 말을 들었을 땐 숨이 탁 막혔다. 이전 글에도 썼지만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yH%2Fimage%2FTyEvhgq8mI6FQM7GIAzGfmHIG8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스웨덴에선 &amp;lsquo;1일 1시나몬롤&amp;rsquo;이 국룰! - &amp;lsquo;시나몬롤 데이'를 맞이하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4yH/21" />
    <id>https://brunch.co.kr/@@b4yH/21</id>
    <updated>2022-12-04T05:42:39Z</updated>
    <published>2022-09-17T12:2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북유럽은 온통 시나몬롤해~  북유럽을 여행하면서 한국에선 즐기지 않던 시나몬롤을 자주 먹었다. 시나몬롤은 북유럽 사람들의 소울 푸드로, 정말이지 아무 데서고 맛볼 수 있었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손이 갔다. 스웨덴어로 카넬불레(Kanelbullar), 또는 시나몬 번이라고도 하는 이 빵은 스웨덴 사람들이 제일 좋아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덴마크와 핀란드도 그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yH%2Fimage%2FecUfEuv3PUCYLDyBJaH2FqKkAC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충청도에선 &amp;lsquo;저기&amp;rsquo; 한 걸로 다 통한다 - 브런치에 쓰기는 참 저기하지만&amp;hellip;</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4yH/18" />
    <id>https://brunch.co.kr/@@b4yH/18</id>
    <updated>2024-11-10T06:18:47Z</updated>
    <published>2022-09-05T06:3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엄마가 &amp;lsquo;저기&amp;rsquo;하지 말라고 했는데  네가 자꾸 &amp;lsquo;저기&amp;rsquo;하니까  엄마가 &amp;lsquo;저기&amp;rsquo;한 거 아니여~!&amp;rdquo;  동네 마트에서 마주친 아주머니는 핸드폰을 귀에 대고 열변을 토하고 있었다. 아마도 자식이 뭔가 아주머니의 말을 듣지 않아 화가 단단히 난 모양이었던 듯하다. 그런데 대체 &amp;lsquo;저기&amp;rsquo;한 게 뭘까?   충청 스파이들의 특급 암호 &amp;lsquo;저기하다&amp;rsquo; 충청도로 이사 와서 얼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yH%2Fimage%2FBy2Cmt1lDhg7iNZP4LRR39O39a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핀란드 기차를 타면 부모가 편해지는 이유 - 신세계다, 신세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4yH/17" />
    <id>https://brunch.co.kr/@@b4yH/17</id>
    <updated>2023-10-31T07:26:56Z</updated>
    <published>2022-09-03T03:0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북유럽을 여행하면서 우리 가족은 주로 열차를 타고 이동했다. 덕분에 각국의 열차 예약 사이트를 열심히 탐독하게 됐는데, 핀란드 열차인 VR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진행하던 도중 한 가지 눈에 띄는 점을 발견했다. 열차 칸 중에 놀이방 칸이 마련돼 있다는 것! 나는 일곱 살 아이와 세 시간 남짓 기차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었으므로 주저하지 않고 놀이방 칸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yH%2Fimage%2FUqkNmpqPbCtii6qo00pWtdmMq-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