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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미술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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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그림을 그리는 딸과 읽고 쓰고자 하는 열망이 가득한 엄마의 서로를 향한 따뜻한 구애! 딸의 그림을 감상하며 느끼는 고요한 위로를 어딘가의 누군가와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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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28T02:12:4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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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나들이 - 작은 꽃들의 인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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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15:32:52Z</updated>
    <published>2026-03-25T15:3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꺼운 옷을 벗고 가벼운 옷으로 갈아입고 싶습니다. 겨우내 입었던 옷을 벗고 화사한 옷으로 갈아입고 나서면 왠지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은 설렘이 있습니다. 무작정 집을 나와 목적도 없는 길을 가고 싶습니다. 그냥 마음이 가는 대로 가고 흘러가는 대로 바람을 맞고 싶습니다. 즐거운 음악도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잘 부르지는 못하지만 혼자만의 공간에서 마음껏&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5m5%2Fimage%2FyGFgMMnytlZjmDEFn7fakPOJvh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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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온 나무로 - 고향 마을 느티나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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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13:02:15Z</updated>
    <published>2026-03-16T13:0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amp;rdquo; &amp;ldquo;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amp;rdquo;  400여 년을 훌쩍 넘겼다는 느티나무는 마을 한가운데 우람하게 뿌리를 내리고 서 있습니다. 아람드리 가지를 넉넉히 펼친 채, 그늘 하나로 온 마을을 품어 안듯 서 있습니다.  어린 시절, 그 나무에 등을 기댄 채 두 눈을 꼭 감았습니다. 감은 눈 위에 손을 뒤집어 얹고, 온몸의 체중을 실어 나무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5m5%2Fimage%2FzqcYdu7GDxdcjarJD4mGwrSXVm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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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 안아줘 - 날 안아줘_그 맛이 그립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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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05:31:20Z</updated>
    <published>2026-03-09T05:2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맛이 문득문득 그립습니다.  울타리를 따라 자라던 호박넝쿨에서 여린 잎을 따다 손으로 비비던 순간부터가 떠오릅니다. 그것이 정확한 조리법이었는지는 알지 못합니다. 엄마가 해주신 음식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만 또렷할 뿐, 음식을 준비하던 엄마의 손놀림은 늘 관심 밖이었습니다. 뒤늦게 떠올려보는 기억의 조각들을 그러모아보면, 여린 호박을 칼로 곱게 썰지는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5m5%2Fimage%2FIGjuf10lYzm-NZ6zQEYgVrl42V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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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유의 여정 속으로 - 둘이 함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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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06:47:48Z</updated>
    <published>2026-03-02T06:3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치유의 여정 속으로_둘이 함께 치유의 여정 속으로 2023, 장지에 혼합채색, 91&amp;times;230㎝  대학 시절의 저는, 대학에서만 누릴 수 있는 문화를 충분히 누려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선배들이 &amp;lsquo;대학문화의 꽃&amp;rsquo;이라 말하던 풍물동아리에서 설장고를 맡아 치며, 사회의 부조리에 작게나마 목소리를 내는 젊은 청년으로 살고 싶었습니다. 학생으로서의 본분만큼은 지키고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5m5%2Fimage%2FFd2eJJzgG0EuYxcAFESOR77uGi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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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록통로 - 선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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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06:48:43Z</updated>
    <published>2026-02-23T00:0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록통로_선택 2023, 장지에 채색, 97&amp;times;131㎝  삶을 살아가다 보면, 우리는 종종 중요한 갈림길 앞에 서게 됩니다. 매 순간 최선의 선택을 하고 싶어 여러 가능성을 헤아리고, 막연함 속에서도 마음이 기울어지는 방향을 따라 조심스레 결정을 내립니다.  그럼에도 처음 가보는 길 앞에서는 늘 막막함이 남습니다. 시간이 흐른 뒤 뒤돌아보면 그 선택이 과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5m5%2Fimage%2FaUcnnT192jrJqEdJ5acxHxElN3A.png" width="37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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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속삭임 - 여린 팽나무의 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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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06:49:16Z</updated>
    <published>2026-02-14T16:0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속삭임_여린 팽나무의 위로  속삭임 2023, 장지에 채색, 50&amp;times;50㎝  어느 날부터, 유난히 마음에 걸리는 나무 한 그루가 생겼습니다. 그건 남편이 갑작스레 중환자실에 머물러야 했던 시절의 일이었습니다. 보호자라는 이름으로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었습니다. 곁에 앉아 손을 잡아줄 수도, 병원 로비에서 밤을 지새울 수도 없었습니다. 하루에 단 한 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5m5%2Fimage%2FSiXAgaj6zHvB01bYxXzukvObDB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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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망시간 - 서로를 향한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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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06:50:28Z</updated>
    <published>2026-02-13T11:5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망시간_서로를 향한 마음 소망시간 2023, 장지에 채색, 91&amp;times;116.8㎝  조용한 사찰 길을 걷다 보면 어김없이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작은 돌탑들을 만납니다. 이름 모를 누군가가 소망 하나를 담아 첫 돌을 얹고 나면, 또 다른 누군가가 자신의 바람을 조심스레 보태며 탑은 조금씩 높아집니다. 다음에 올려지는 돌은 앞서 쌓인 소망이 흔들릴까 숨을 죽이듯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5m5%2Fimage%2FmqffCaiR_XALpvhIN7r65XpeWWU.png" width="34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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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월의 어느 날 - 아빠와 함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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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06:52:21Z</updated>
    <published>2026-02-12T09:0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13월의 어느 날_아빠와 함께   남편이 퇴근해 집으로 돌아오면 우리는 서둘러 이른 저녁을 마치고 아이들의 손을 잡고 일산 호수공원으로 향하곤 했습니다. 호수 둘레를 따라 자전거를 타고 달리기 위해서였습니다. 아이를 태울 안전의자와 벨트, 접이식 자전거까지 싣고 나면 차 안에는 겨우 사람이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남았습니다. 그 무렵, 서른을 갓 넘긴 엄마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5m5%2Fimage%2FfF_k6LqkP3YRrkpqJ_hOnWIFf_M" width="43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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