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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정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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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levinas</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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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아이에게 키에르케고르의 &amp;quot;불안의 개념&amp;quot;을 읽어주는 흔한 아빠. 계약직을 전전하다 주부로 살고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의 삶에 관심이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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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01T18:33:4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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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날 밤 내가 죽인 소녀를 읽고 - 장은영 &amp;quot;그날 밤 내가 죽인 소녀&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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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5T02:44:14Z</updated>
    <published>2022-05-10T16:2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책 &amp;quot;그날 밤 내가 죽인 소녀&amp;quot;의 내용은 복수극 같은 복수극 아닌 복수극 같은 이야기이다. 한 소녀가 죽었고 그 소녀의 죽음과 연관이 있는 일곱이 납치 감금되어 범인 찾기를 하는 이야기다. 줄거리 소개는 여기까지. 진짜 재미있는 책이다. 나의 리뷰가 늘 그러했으니 오늘도 여기까지만 쓰고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나 하련다. 이 책이 재미있는 것은 감금도 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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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명의 성난 사람들을 보고 - 시드니 루멧 &amp;quot;12명의 성난 사람들&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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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8T13:53:48Z</updated>
    <published>2022-03-04T02:26: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를 좋아하는 이들에겐 &amp;quot;인생 영화&amp;quot;가 있다. 영화 팟캐스트에 초대되어 출연했을 때, 첫 질문이 &amp;quot;인생 영화가 무엇인가?&amp;quot;였다. 분위기 상 하나의 영화를 말해야 하는 듯했고, 또한 질문에 당황하여 당시 가장 최근에 본 영화를 이야기했던 기억이 난다. 그러나 나에게 '인생 영화'는 한 편의 영화가 아니다. 장르별로 나뉜다. 사랑에 대한 인생 영화, 가족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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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헝거 게임 : 판엠의 불꽃을 보고 - 게리 로스 &amp;quot;헝거 게임 : 판엠의 불꽃&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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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8T13:53:51Z</updated>
    <published>2022-03-03T13:2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피 헝거 게임! 확률의 신이 여러분 편이기를  아들이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었다. 아들의 입학식 전날 아버지에게서 문자가 왔다.  &amp;quot;내일 ㅇㅇ이 입학식이네. 이제부터 험난한 세상의 경쟁의 시작에 들어가는 것 같아 안쓰럽지만 할아버지는 우리 ㅇㅇ이를 믿는다.&amp;quot;  난 이 문자를 아들에게 읽어주지 않았다. 그저 &amp;quot;할아버지가 네가 잘할 거라고 믿으신대.&amp;quot;라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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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터닝 포인트를 읽고 - 마크 A. 놀 &amp;quot;터닝 포인트&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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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8T13:53:54Z</updated>
    <published>2022-03-03T10:2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책 터닝 포인트의 저자인 마크 A. 놀은 역사 신학에 있어서 저명한 저술가이자 역사신학 교수이다.&amp;nbsp;일반적으로 교수님들이나 학자들이 쓰는 책은 말 그대로 현학적이다. 그러나 이 책은 그런 걱정은 크게 없다.&amp;nbsp;이 책은 역사신학에 있어서 12가지의 큰 사건을 저자가 지정하고 그것의 의미를 밝히고 있다. 이 책의 탁월성은 이 12가지의 사건만으로 기독교 역사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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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스도론의 미래를 읽고 - 김동건&amp;nbsp;&amp;quot;그리스도론의 미래&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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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8T08:43:31Z</updated>
    <published>2022-03-03T03:1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동건 박사의 &amp;quot;그리스도론의 미래&amp;quot;는 조금 특별한 책이라 생각된다.&amp;nbsp;나름 신학 박사라 신학 도서는 읽어 볼 만큼 읽어 봤지만 이 책은 출간부터 특이한 과정을 거쳤다.&amp;nbsp;이 책은 한국이 아닌 미국에서 먼저 출간된 책이다. 작가님이 기술한 의도가 있지만&amp;nbsp;개인적으로는 이 책이 한국 기독교계가 수용하기에는 조금 현대적인 내용과 담론을 담고 있기 때문에 부담으로 작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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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도의 교제: 교회사회학에 대한 교의학적 연구를 읽고 - 디트리히 본회퍼 &amp;quot;성도의 교제&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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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03T13:50:08Z</updated>
    <published>2022-03-03T01:5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동안 한국을 시끄럽게 만들었던, 잠시 잠잠하더니 대선 전국이라 또 떠들고 있는&amp;nbsp;전모 목사가&amp;nbsp;자신을 본회퍼에 비유하는 꼬락서니에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것을 참을 수가 없었다.&amp;nbsp;20세기 기독교의 마지막 양심이라 친해지는 본회퍼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꼬락서니에 역겨움을 금할 수가 없다. 본회퍼... 학부시절 그에 대해 처음 배울 땐 몇 가지의 간략한 이야기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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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네딕트의 규칙서를 읽고 - 베네딕트 &amp;quot;베네틱트의 규칙서&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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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03T00:42:02Z</updated>
    <published>2022-03-02T13:3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선 때가 되니 어김없이 하루에도 몇 개씩 대선 관련 카톡이 교인들로부터 날아온다. 안타깝지 않을 수 없다.&amp;nbsp;맹신이 신앙이 되어 버린 교회. 가짜 뉴스를 고급 정보인 양 쏟아내는 목사 혹은 교회 지도자들 그리고 최소한의 윤리도 없는 교회. 신앙의 기본은 무엇일까? 그리스도교의 가장 근원적 교리는 무엇일까? 교리 전공자(조직신학)로서 작금의 교회에 던지고 싶</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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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의학 개요, 사도신경에 담긴 기독교 진리를 읽고 - 칼 바르트 &amp;quot;칼 바르트 교의학 개요, 사도신경에 담긴 기독교 진리&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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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5T04:38:59Z</updated>
    <published>2022-03-02T05:4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엇인가를 할 때 의무감으로 하는 것과&amp;nbsp;재미있어서 하는 것은 그 결괏값이 확연히 다를 것이다.&amp;nbsp;그렇기에 어떤 일이 건&amp;nbsp;하고 싶어서 해야 하고 하면서 즐거워야 한다.&amp;nbsp;그러나 신학교에 가면 반대의 경우를 자랑으로 말하는 경우가 많다. &amp;quot;난 신학교 가기 싫은데 하나님이 보내서 왔다.&amp;quot;라는 말들.&amp;nbsp;즉, 자신이 신학교에 있는 것은&amp;nbsp;전적으로 신적 주권에 의한 것이므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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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자의 추방을 읽고 - 한병철 &amp;quot;타자의 추방&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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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0T05:22:16Z</updated>
    <published>2022-03-01T12:1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타자의 추방&amp;rdquo;은 현대 철학을 좋아하거나 전공하는&amp;nbsp;한국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거이라 생각된다.&amp;nbsp;철학자 한병철의 작품으로 이 책은 놀랍도록 쉽다.&amp;nbsp;그리고 우리의 일상의 관점에 똥침을 날려 준다. 철학책 하면 생각되는 고리타분한 이야기의 나열은 이 책에 없다.&amp;nbsp;이 책은 지금, 여기, 우리의 이야기를 철학적 관점에서 설명한다.&amp;nbsp;우리 일상의 행동의 근원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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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철학과 굴뚝청소부를 읽고 - 이진경 &amp;quot;철학과 굴뚝청소부&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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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04T09:02:07Z</updated>
    <published>2022-03-01T03:3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이 가끔 물어 올 때가 있다.&amp;nbsp;&amp;quot;철학 공부를 해보고 싶은데 어떤 책을 보면 되나요?&amp;quot;&amp;nbsp;사실 이 질문은 세상 세상 난감한 질문이다.&amp;nbsp;이 질문이 어려운 이유는&amp;nbsp;나는 질문자의 &amp;quot;삶의 물음&amp;quot;을 모르기 때문이다.&amp;nbsp;철학도 일종의 취향이 있다.&amp;nbsp;언어에 대한 고민을 통해 존재에 대해 질문하고 답하려는 사람이 있고&amp;nbsp;종교적 물음을 통해 답하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amp;nbsp;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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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항거를 보고 - 조민호 감독 &amp;quot;항거&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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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2T16:44:10Z</updated>
    <published>2022-02-28T06: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우리의 오늘은 누군가의 처절한 꿈이었다.&amp;quot; 한국인의 영원한 누나이자 언니, 유관순 열사의 이야기. 영화 &amp;quot;항거&amp;quot;입니다. 영화 항거는 우리 모두가 아는 사건인 1919년 의 3.1 운동의 이야기다.&amp;nbsp;3.1 운동의 불이 지펴지고 한 달이 지난 시점에 유관순과 그녀의 가족은 거리에서 민중들과 함께 가두 행진에 참여하고 있었다.&amp;nbsp;그리고 그날... 일본 헌병의 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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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춘 선언, 철학으로 세상 읽기를 읽고 - 남도현, &amp;quot;청춘 선언, 철학으로 세상 읽기&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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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04T09:03:31Z</updated>
    <published>2022-02-27T11:0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우먼 월드&amp;quot;와 &amp;quot;언플래트닝&amp;quot;에 이어 그래픽 노블 작품을&amp;nbsp;하나 더 소개하고자 한다. (어쩌다 보니 그래픽 노블 삼부작이 되었다.) 오늘 소개할 책은 바로바로 두두두두둥 남도현 작가의 &amp;quot;청춘 선언&amp;quot;&amp;nbsp;이 책은 철학책이다. 그리고 입문 서적이다.&amp;nbsp;청춘의 고민을 철학자들의 유령과 대화하며 해결해 나간다. 그래서일까? 이 책은 조금 을씨년스럽다.&amp;nbsp;주인공은 지속적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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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프래트닝,생각의 형태를 읽고 - 닉 수재니스 &amp;quot;언프래트닝, 생각의 형태&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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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04T09:03:57Z</updated>
    <published>2022-02-26T15:1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그리고 현대에서&amp;nbsp;가장 인문학적 수준이 높은 철학이 아니라&amp;nbsp;가장 소비력이 강한 철학은 당연히&amp;nbsp;미국적인 것이 될 것이다. 한국의 경우도 동일하고 나는 판단한다.&amp;nbsp;유럽 철학 특히 독일과 프랑스 철학이&amp;nbsp;학계에서는 여전히 강력한 힘을 발휘하지만&amp;nbsp;대중에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한국에서 소비되는 유럽 철학은&amp;nbsp;대부분 미국에서 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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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먼월드: 여자만 남은 세상을 읽고 - 아민더 달리왈 &amp;quot;우먼월드:&amp;nbsp;여자만 남은 세상&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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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5T00:06:24Z</updated>
    <published>2022-02-24T15:3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책의 발상은 발칙하다.&amp;nbsp;그래서 좋다. 이 책에서는 위선이 없다.&amp;nbsp;그래서 웃음이 난다. 이 책이 주는 카타르시스는&amp;nbsp;위선 없는 돌직구에서 온다. 책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남자들이 서서히 사라져 간다.&amp;nbsp;태어나는 모든 아이들은&amp;nbsp;여성이다.&amp;nbsp;그렇게 남자는 멸종한다. 여기서 잠깐만~~부질없지만 잠시 진지해져 보자. 남자가 멸종한다는 것은&amp;nbsp;자연 상태에서&amp;nbsp;자연이 남성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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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을 주세요를 읽고 - 츠지 히토나리 &amp;quot;사랑을 주세요&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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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4T09:26:40Z</updated>
    <published>2022-02-23T15:3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이에겐 결정적인 소설이나 문학이 있을 것이다.&amp;nbsp;나에게는 츠지 히토나리의 &amp;quot;사랑을 주세요&amp;quot; 가 그렇다.&amp;nbsp;이 책은 두 남여의 편지로 구성되어 있다.&amp;nbsp;서로 위로하고 이해하고 격려하는 편지들.&amp;nbsp;진심어린 위로가 가득하다. 진심어린 위로...에 대한&amp;nbsp;더 구체적인 내용은 스포가 되서 생략! ​ 다만 이 책이 나에게 결정적 책인 이유는.... ​ &amp;quot;여러분 저 이 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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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인문학을 읽고 - 김영민 &amp;quot;영화인문학&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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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0T05:20:29Z</updated>
    <published>2022-02-22T17:0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철학에 대해 진지한 자세로 공부를 하다 보면 몇 가지 가치들을 만나게 된다. 특히 수많은 학자들 중에 매력을 느끼거나 위대하다고 생각하게 되는 기준이 있다. 그리고 그 기준은 철학함의 가치가 된다. 나의 기준은 단순하다. 첫째, 자신이 발견한 철학대로 살았는가? 둘째, 이 학자의 문체다. 철학자를 만나는 공간은 결국 책이다. 글은 문체로 이야기한다. 나에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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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끌림을 읽고 - 이병률 &amp;quot;끌림&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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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4T04:05:03Z</updated>
    <published>2022-02-22T16:2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와, 어떻게 글을 이렇게 잘 쓰지?&amp;quot;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 있다.&amp;nbsp;콘텐츠가 좋다라거나 내용이 좋다거나 참신하거나 한 책들도 좋은 책이다.&amp;nbsp;그러나&amp;nbsp;글, 그 자체가 매력적인 작품들이 있다. 이병률 시인의 끌림은 글 자체가 너무 매력적이다.&amp;nbsp;10년 전쯤인 것 같다.&amp;nbsp;처음 이 책을 만날 땐 어떤 선입견이 있었다.&amp;nbsp;난 시를 좋아하지 않는다.&amp;nbsp;나에게 시는 너무 어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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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르틴 하이데거, 너무나 근본적인을 읽고 - 티머시 클라크 &amp;quot;마르틴 하이데거, 너무나 근본적인&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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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4T08:20:53Z</updated>
    <published>2022-02-22T16:1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이데거란 이름이 주는 무게감을 느낄 수 있다면 당신은 이미 철학에 한 발을 넣은 사람 이리라.&amp;nbsp;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을 직접 읽는 것은 만만치 않은 작업이다. 책 자체의 진입 장벽도 있다. 그러나 언어의 차이와 번역의 문제도 무시할 수 없다. 예를 들어 초월이란 단어를 이해하는 한국 독자의 인식 체계와 독일인의 지평이 다르다.&amp;nbsp;그래서 해설서가 필요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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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의란 무엇인가를 읽고 - 마이클 샌델 &amp;quot;정의란 무엇인가&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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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3T11:44:33Z</updated>
    <published>2022-02-21T09:4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책에 대한 나의 단상을 기술하는 것 자체가 상당한 부담이다.&amp;nbsp;샌델은 한국 사회에서 철학과 지성의 아이콘이 되어 버렸다.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책뿐 아니라 샌델은 한국을 최소 두 번이나(내가 아는 것은 두 번이다) 방문할 만큼 그의 인기는 실로 대단하다.&amp;nbsp;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샌델의 사상을(이 책에 한해서) 싫어한다. 그가 이 책에서 말하는 공동체주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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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에서 내려온 전화를 읽고 - 글지마 &amp;quot;달에서 내려온 전화&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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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02T06:00:49Z</updated>
    <published>2022-02-21T09:4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은 무엇으로 생의 의지를 소유할 수 있는 것일까? 아니, 인간은 왜 죽음 충동에 사로잡히는 것일까?&amp;nbsp;이러한 물음에 많은 답들이 늘어지게 나올 것이다. 어떤 이들은 인간의 생의 의지를 그저 동물적 감각이라 생각한다. 또 어떤 이들은 멋진 이유를 붙여 설명하기도 한다. 여기서 하나의 의문이 든다. 그렇다면 생의 의지란 무엇일까? 이 물음에 답을 찾기 위해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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