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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해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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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김해경의 브런치입니다. 세월의 강물 속에서 반짝이는 것을 움켜쥐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때론 사금파리 조각, 때론 금조각이어서 마음을 다치기도, 설레기도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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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30T01:06:5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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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리즈번의 일상 5 - 호주가 왜 좋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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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03:31:25Z</updated>
    <published>2026-04-17T00:0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 4월 14일(화) 딸의 친구가 왔다. 이 아이(?)는 우리도 잘 아는 아이이다. 서울에서 살 때 같은 아파트에서 살았고, 딸과 같은 초등학교를 졸업했다. 이 아이는 키가 크고, 마음도 넓고 순해서, 키 작은(어릴 적, 지금은 아님) 우리 딸을 동생 대하듯 보살펴주곤 했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우리가 경기도 용인으로 이사를 오면서, 둘은 헤어지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cx%2Fimage%2FjgDokLgj9hCi0tsdKnrc4bBp5a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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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리즈번의 일상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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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01:05:34Z</updated>
    <published>2026-04-14T16:0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기 호주는 일찍 해가 뜨고 일찍 해가 지는 것 같다. 새벽 6시(한국시간은 5시) 면 밖이 환하고, 저녁 5시 30분(한국시간은 4시 30분)이면 컴컴해지기 시작한다. 그래서 새벽 6시에 남편과 나는 산책을 나간다.(이때가 덥지 않아 산책하기에 딱 좋은 시간인데, 거리에는 산책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간혹 보이는 사람은 다 동양사람들이다. 이들은 뛰거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cx%2Fimage%2Fc0OMVssrINUKI0Y-HfOES7GhRH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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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우스뱅크 파크랜드 South Bank Parkland - Streets Beach</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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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06:00:33Z</updated>
    <published>2026-04-13T02:1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 4월 11일(토) 오늘은 아침 일찍 브리즈번 강변에 조성된 인공 해변으로, 도심 한복판에서 수영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브리즈번의 명소인 스트릿 해변에 가서 물놀이를 하기로 했다.  나의 프로필 이미지도 3년 전에 와서 찍은 이곳의 사진이다. 도심 속 인공호수여서 접근성이 좋고, 또 아무나 공짜로 즐길 수 있는 장소이며, 주변 모습이 아름답기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cx%2Fimage%2FypsszFX-WWsuCctp2fkuB0r4RYc.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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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리즈번의 일상 3 - (브리즈번 마운트 쿠사 보태닉 가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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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23:00:47Z</updated>
    <published>2026-04-11T15:47:2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 4월 10일(금) 지금 현지 시간으로 밤 11시 42분(한국시간으로는 10시 42분. 한국보다 1시간이 빠르다)의 온도는 20도인데, 체감온도는 24도이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9도였는데, 체감온도는 33도였다. 오전 10시가 지나고 나면, 점점 더워져서 움직이는 것이 쉽지가 않다.  어제(4월 9일 목요일) 아침 먹고 남편과 공원 가는 길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cx%2Fimage%2FFBd2VnR8IPQoyKKYwVu1oiupew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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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리즈번의 일상 2 - 사달이 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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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23:39:43Z</updated>
    <published>2026-04-08T15:0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 4월 8일(수요일)  &amp;quot;엄마, 지금 23도예요. 오늘 30도까지 온도가 오른다고 하니, 지금 선선할 때 산책하고 오세요. 구글 지도로 'Calamvale &amp;nbsp;District &amp;nbsp;Park' 치고 가심 되어요. 여기서 15분 거리니까요&amp;quot;  남편과 나는 아침 9시 30분에 집에서 나와, 남편의 구글 지도를 보면서 공원을 찾아갔다. 예전에 온 적이 있기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cx%2Fimage%2FNZTYeKh2cfRTmCZ63CGcF5lofFo.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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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리즈번의 일상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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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07:02:53Z</updated>
    <published>2026-04-07T07:0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 4월 4일 토요일. 리아와 집 가까이 있는 공원으로 산책을 나왔다. (차로 10분 거리이다) 그네를 타기도 하고, 징검다리 놀이를 하기도 하고, 철봉 오르기도 하는데, 리아는 겁도 없이 가장 높은 곳까지 올라간다. 잠시 걸어가면, 어린이 놀이터 옆에는 작은 호수도 있다. 벤치에 앉아 호수를 바라본다. 호수가에는 많은 거위와 오리들이, 마치 이곳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cx%2Fimage%2Fvm7vD48qegnRGU3yMG1WSL11Gq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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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활절 축제(Easter Festival) - 2026년 4월 3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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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14:30:28Z</updated>
    <published>2026-04-03T14:1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리즈번의 로마 스트리트 파크(Roma Street Park)에서 부활절 축제가 열린다. 아침 9시에 집을 나셨다. &amp;nbsp;주차전쟁은 한국이나 마찬가지여서, 겨우 주차하고 공원에 가니, 벌써 사람들로 북적댄다. 아이들을 위한 축제이어서, 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이 &amp;nbsp;대부분이다. 우리도 리아를 위해서 이곳에 왔다. 한쪽에서는 부활절을 주제로 한 연극이 펼쳐지고,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cx%2Fimage%2FQF0K4UP7UNGj1NzMh-c9bvpYXw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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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명 - 3월 19일 아침 광교호수공원을 산책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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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07:39:56Z</updated>
    <published>2026-03-19T03:1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낮은 곳에 웅크려 있어도 미소 지을 수 있는 마음에,  기다림 속에서도 인내할 수 있는 굳건함에,  부지런히 손 놀려 찾아내는 열정에,  무거운 짐 지고 가는 수고로움에,  어린아이들의 웃음 속 천진난만함에,  발맞춰 걷는 관계 속에,  어둠의 터널을 뚫고 생명이 찾아온다.  생명은 연약한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며 하늘을 바라볼 때  하늘의 푸르름이 내려앉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cx%2Fimage%2FcpB449rZtyE4FyHBXhAPwBCT1P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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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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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00:10:19Z</updated>
    <published>2026-03-15T23:3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냉장고의 모든 물건을 끄집어내어 바닥에 늘어놓으니 금방 바닥이 물건으로 가득 찬다. 찹쌀가루는 이 구석에도 있었고, 저 구석에도 있다. 눈에 보이지 않고, 찾아보지 않고, 또 있었다는 기억을 잊어버리고, 사고 또 사니, 똑같은 물건들이 여기저기에 숨어있다가 얼굴을 내미는 것이다.  미니멀니즘(Minimalism)의 삶을 살고 싶은데, 세태는 소비를 부추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cx%2Fimage%2FKKOcf2sRcWiGC6-C4dltlPHX__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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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바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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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13:18:51Z</updated>
    <published>2026-03-13T02:1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혹시 지금도 산후도우미 교육을 시행하고 계시나요?&amp;quot; &amp;quot;네. 합니다. 그런데 실례지만 지금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amp;quot; &amp;quot;지금 00살입니다.&amp;quot; &amp;quot;아이고, 그러세요? 저희 교육은 62세까지의 연령제한이 있습니다!&amp;quot;  3 전년, 호주의 첫 아이가 태어날 때, 학교에 한, 두 달간 연가를 내더라도 산바라지를 하러 갈까 해서 전화를 했었던 기관에서 받은 전화 내용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cx%2Fimage%2Fkr_hcGQ_1Y6W1HSQdJPGoNds0X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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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의 선 긋기 - (목회 1기를 마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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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7T03:55:01Z</updated>
    <published>2026-03-05T02:4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과 나는 곧 인생의 선을 하나 그으려고 한다.  어린 시절, 신학기가 되어 공책을 사면, 내가 가장 먼저 하기 시작하는 일은 선 긋기, 즉 구획 정하기였다. 여기까지는 사회과목, 여기까지는 도덕과목, 이러면서 공책 위의 여백에 선을 긋고, 과목명을 커다랗게 적어 넣었다.  나의 어린 시절에는 공책마저 귀한 존재여서, 한 권의 공책을 여러 과목으로 분리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cx%2Fimage%2FvcFxRjF9NHN_t7ha691wHGgn7m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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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등학교 무대의 마지막 커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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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1T22:18:34Z</updated>
    <published>2026-03-01T16:0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의 2월은 약간 정신이 없는 시간이다. 선생님들은 다가올 새 학년에 대한 두려움과 기대감을 함께 가지면서 약간 긴장하는 시간이고, 새로 부임하는 선생님들은 새로운 학교에 적응해야 하는 시간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 2월이 나에게는 이제 학교를 완전히 마무리하는 시간이었다.  대한민국이 얼마나 좋은 나라인지, 초등학생에 대한 지원이 갈수록 강화되고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cx%2Fimage%2FHNN1jKb2rl3_dLkJJ9k5nh7EnQ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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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갈 곳 없는 사람의 명절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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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8T12:04:03Z</updated>
    <published>2026-02-18T02:5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 사람 없고 갈 곳 없는 사람의 명절나기이다.  첫 날(16일 월)은 느긋하게 밥을 먹고 광교 호수공원을 산책했다. 그 혹독한 겨울이 가고 드디어 봄이 기지개를 켜는 날씨여서인지, 따뜻하고 포근하다. 나처럼 할일 없는 사람들도 많다. 어슬렁거리며 공원을 산책하는데, 오리려 새들이 바쁘다. 새들은 명절이라 함께 모여 명절나기를 하고 있다. 17일(화)에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cx%2Fimage%2FAlVLMmBB_9epNJLaklFDqNf8JK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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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절 대목 장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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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6T06:05:01Z</updated>
    <published>2026-02-16T05:1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명절이 다가오면 사람마다 잊을 수 없는 장면들이 있으리라 생각된다. 그 장면들이 물론 즐거운 장면이 될 수도 있고, 가슴 아픈 장면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나의 경우에는 돌아가신 엄마가 많이 생각난다.  옛날 어려운 시절에는 추석, 구정이라는 이 큰 대명절에만 새 옷을 얻어 입을 수가 있었다. 동네의 모든 아이들이 그날 밖으로 나와 새 옷 자랑을 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cx%2Fimage%2F8eTRujfGVUdIzt1Mch69xh7rcB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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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낮아짐을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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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03:30:02Z</updated>
    <published>2026-02-10T03:1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오늘 주일 예배는 잘 드리고 왔니? 리아는 오늘도 그 오빠와 잘 놀았니?&amp;quot; &amp;quot;엄마, 예배는 잘 드렸어요. 그런데 오늘 리아가 그 오빠에게 환영받지 못한 것 같았어요. 밥 먹는데 갔더니, 그 또래의 다른 남자아이가 있었나 봐요. 리아가 밥 먹다가 갑자기 뛰어와서 '엄마, 안아줘요!' 하더니, 다시 뛰어가더라고요. 마음이 좀 아팠어요.&amp;quot; &amp;quot;아이고, 그런 일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cx%2Fimage%2FOY7y8geDew8IIh8K69fB87vFdN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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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 덮인 나뭇가지와 앙상한 나뭇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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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3T04:56:47Z</updated>
    <published>2026-02-03T03:1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이 온다는 입춘(2월 4일) 전, 겨울은 아직도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하듯, 아침에 눈을 떠니 온천지가 함박눈으로 뒤덮여있다(2월 2일).  눈이 온다는 기상예보가 뜨면, 내가 사는 이 아파트에는 주차전쟁이 일어난다. 모두들 지하 주차장에 차를 대기 위해서, 일찍 차를 집어넣게 되고, 꼭 가야 할 일이 아니면 &amp;nbsp;차를 움직이려 하지 않는다.  기상예보를 보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cx%2Fimage%2Fi2r1Cyvskrz8_4CCyG0gdhoLlB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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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근 동산 5(제시카 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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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3T13:45:09Z</updated>
    <published>2026-01-23T08:4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부서진 심령과 통회하는 심령을 원한다. 나는 우리의 밖에 있는 양이든, 우리의 안에 있는 양이든지 간에, 그들을 위해서 울고 금식하며 무릎 꿇고 내 양을 먹이고 치는 그런 참 목자를 원한단다. 숫자에 연연해하지 말고, 단 서너 명을 두고 목회하더라도 참 목자의 마음과 그 중심이 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목양을 하며, 그 삶 속에 나를 진심으로 따르는 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cx%2Fimage%2FlXwCr5Bv2WCl3rOPy6UEVtUylw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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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근 동산 4(제시카 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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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1T00:50:03Z</updated>
    <published>2026-01-21T00:5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회가 쪼개져나간 목사님에게! &amp;quot;목사님! 당신은 캄캄한 골목에 외로이 서 있는 한 개의 가로등과 같은 성품을 가지셨습니다. 당신의 목회의 길에 아무도 당신을 도와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오직 주님만 의지하셔야 합니다. 주님은 그 캄캄한 골목길에서 당신의 주위를 비출 수 있는 유일한 가도등 같은 분입니다. 오늘 이후부터는 찾는 사람이 없는 좁고 협착한 길을 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cx%2Fimage%2Fq3WeiI6gidciWRnv0RDwWiaAOT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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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근 동산 3(제시카 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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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02:44:29Z</updated>
    <published>2026-01-13T02:4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땅에서 각자가 행했던 말과 행실과 마음과 성령의 열매로서 각자의 행위록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정확한 보상을 받고, 영원한 직위와 아름다운 직함들이 결정된단다. 이 땅의 섬광처럼 짧은 시간이 그 영원한 왕국의 신분을 결정하는 것이니, 너는 정말 세월을 아끼며, 나의 계명대로, 내 아버지의 뜻대로, 지혜롭게 잘 살아야 한단다.  이 땅에 사는 수많은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cx%2Fimage%2FxrA9EQcv_RXod9xz2dbITl3WIW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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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근 동산 2(제시카 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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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07:41:43Z</updated>
    <published>2026-01-07T06:3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주일날 아침에 내가 말하기를 &amp;quot;예수님, 주일날 제가 가야 되는 그 교회는 예배의 감격이 있지 않아요. 그러나 저는 그 교단에서 녹봉을 받으니, 오늘은 그곳으로 가야만 해요&amp;quot;라고 했다.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amp;quot;그 교회 안에는 나 말고는 다 있단다.&amp;quot; 나는 웃다가 슬퍼졌다. &amp;quot;예수님, 제가 주님의 심정을 조금이라도 알아드리면 안 될까요? 비록 무지한 고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cx%2Fimage%2FPLzCAAix0VK-7SDtAsuUROmDKH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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