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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악당마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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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goofyjjang23</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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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코시국에서 폐암이 재발한 아버지를 보내는 100일간 기록 &amp;lt;전하지 못한 이야기&amp;gt; 이제는 딸과 함께 커가는 부모로써 처음 느끼는 감정들 소소하게 적어가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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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06T04:06:2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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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름공장의 신입 알바생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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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9T14:50:16Z</updated>
    <published>2026-01-29T14:5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가롭던 시간이 얼마 지나가지도 않았는데 &amp;lsquo;딩동~&amp;rsquo;벨이 울리더니 날씨공장 주문서가 날라왔어요. 화면에는 해님과 비가 동시에 내리는 사진이 나왔어요. 민서는 꺄우뚱 고개를 돌리며 의아하게 생각했어요. &amp;ldquo;어떻게 비가 오는데 해님이 있을 수 있지? 이 때 &amp;lt;구름공장 설명서&amp;gt;가 있었다면 좋았을텐데....&amp;rdquo; 고민하던 민서는 주문서가 잘못 나온거라 생각하고 어제 만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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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름공장의 신입 알바생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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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9T14:40:23Z</updated>
    <published>2026-01-29T14:4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싹들이 조금씩 인사하던 따뜻한 봄이 지나고 초록잎들도 무성해질 때 쯤날씨가 자주 바뀌어 구름공장은 정신없이 바쁘기 시작했어요. 하루에 한번 날아오던 날씨공장의 주문서가 이때쯤에는 하루에도 몇 번씩 주문서가 날아오기 때문이에요. &amp;ldquo;오늘 새로운 알바 생이 온다고 했는데 언제 오려나?&amp;rdquo; 구름공장의 구름요정 성철이는 쉼 틈 없이 구름을 만들며 푸념을 했어요. 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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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법의 신호등2 - 딸바보가 쓰는 딸바보동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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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1T13:43:58Z</updated>
    <published>2025-06-21T12:0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짝꿍을 정하는 날이에요. 민서는 평소 친하게 지내고 싶었던 현우와 재호랑 둘 중에 짝꿍이 되고 싶었어요. 마침 저 멀리 현우가 오고 있었어요. 그래서 민서는 먼저 다가가 수줍게 먼저 인사 했어요. &amp;ldquo;현우야 안녕.&amp;rdquo; &amp;ldquo; 안녕 민서야.&amp;rdquo; 반갑게 현우도 같이 인사를 해주었어요. 현우에게 짝꿍을 부탁하려고 했는데 현우의 얼굴은 계속 웃고 있었지만 현우의 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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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법의 신호등1 - 딸바가 쓰는 딸바보를 위한 동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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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1T12:02:11Z</updated>
    <published>2025-06-21T12:0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치원을 졸업하고 민서는 오늘부터 혼자 방에서 자기로 했어요. 아직 엄마 품에서 자고 싶지만, 아빠랑 물속에서 숨을 오래 참는 내기에서 지는 바람에 아빠와 약속했기 때문이에요. 마지못해 베개를 들고 엄마, 아빠에게 인사를 했어요. &amp;ldquo; 안녕히 주무세요.&amp;rdquo;인사를 하자 아빠는 장난스럽게 대꾸했어요. &amp;ldquo; 늦게까지 잠을 안 자면 도깨비가 잡아먹으러 올 거야&amp;rdquo; 민서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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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세상 모든 아들이 이 세상 모든 아버지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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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1T15:51:48Z</updated>
    <published>2022-10-07T15:0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아들들은 아버지에게 경외심을 갖는다. 존경하지만 두려워하는 마음. 그러면서 모든 아들들은 애증을 갖는다. 사랑하지만 증오하는 마음. 어릴 적 항상 무뚝뚝하셨던 아버지와 할머니 산소에 벌초하러 아버지 고향에 내려온 적이 있었다. 비가 추적추적 와서 불평했던 나는 우연히 아버지 고향 친구와 통화하는 소리를 들었다. 그냥 일상적인 통화였지만 지금까지 잊히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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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픔 총량의 법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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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1T15:51:48Z</updated>
    <published>2022-10-07T15:04: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주 아버지를 보러 가면서 휑했던 아버지 정원은 점차 화려한 꽃들과 젊은 시절 아버지 사진 그리고 부모님 결혼 30주년 리마인드 웨딩 사진과 가족사진들로 채워졌다. 또 추모 상자에는 각자 아버지를 추억할 수 있는 물건들, 살아생전에 자주 들으셨던 라디오, 선글라스를 넣어두었고 그렇게 드시고 싶어 하셨던 회, 소주 한 상 미니어처도 같이 넣어 드렸다. 어머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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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무가 된 우리 아버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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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1T15:51:48Z</updated>
    <published>2022-10-07T14:5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버스는 이번에는 제법 긴 시간을 달려 아버지 고향이 아닌 내가 마음대로 정한 아버지 마지막 쉼터에 도착했다. 아버지 영정사진과 아직 온기가 남아있는 아버지 유골함을 모시고 수목장 직원의 안내를 받으며 아버지를 모실 자리를 보러 산에 올라갔다. 이 자리라는 것도 부동산 같은 것이라 입구에 가까운 자리, 평지에 있는 자리, 소위 말하는 뷰가 좋은 자리에 따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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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일 슬플시간에 밥을 먹어야 하는 아이러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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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1T15:51:48Z</updated>
    <published>2022-10-04T14:3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버지를 보내고 첫 번째 밤은 도저히 잠이 오지 않았는데 두 번째 밤은 몸이 피곤해서인지 지친 몸을 누울 공간을 찾아 쪽잠을 자기도 했다. 푸석해진 머리와 까끌까끌해진 수염이 오늘이 3일째 아침임을 알려줬다. 장례지도사는 출상 시간과 마지막 제사 시간을 뻐꾸기시계처럼 알려주고 금방 사라졌고 아버지와 떠나기 전 마지막 발인 제사를 지냈다. 마침 정종이 떨어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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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물도 흐를시간이 있어야 흐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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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1T15:51:48Z</updated>
    <published>2022-10-04T14:3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첫째 날은 슬퍼하는 것 말고는 크게 할 일이 없었지만 둘째 날부터는 조문객을 받아야 했다. 아직도 이해되지 않는 것은 조문객이 절을 할 때 내가 곡소리를 내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마당에 그런 형식적인 것은 하고 싶지 않았지만 내가 이만큼 슬프다는 것을 조문객에게 알려야 나중에 뒷말이 나오지 않는다는 매부들 말에 어쩔 수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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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뒤돌아보지 말고 나가라. 망자가  미련두지 않도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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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1T15:51:48Z</updated>
    <published>2022-10-03T14:5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게 아버지 모실 준비를 마치고 나의 친구들에게 차마 눈물을 쏟을 것 같아 전화하진 못하고 문자를 남겨 다른 친구들에게 알려 달라고 부탁하고 회사 동료에도 인수인계를 위한 것들을 전달하기 위해 연락을 돌렸다. 그리고 아버지 휴대폰에 저장되어 있는 지인으로 추정되는 모든 연락처에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아버지 이름으로 문자를 돌렸다. 받는 지인분이 얼마나 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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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검은색 두줄 완장의 무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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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1T15:51:48Z</updated>
    <published>2022-10-03T14:53: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게 한참 통곡의 시간이 지나자 병원에서는 임종을 지키는 4인 이상 사적 모임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래서 나와 어머니만 남고 나의 다른 가족, 동생들과 친척들을 집으로 보내고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다시 연락을 주기로 했다. 영정사진조차 준비하지 못했던 우리는 동생에게는 본가에 가서 아버지 영정사진을 쓸만한 사진을 찾아보라고 급하게 부탁했다. 남겨진 나는 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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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날밤, 오지 않았음 하는 그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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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1T15:51:48Z</updated>
    <published>2022-09-30T15:11: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버지 병세는 좋아지지도 그렇게 나빠지지도 않은 상태에서 작은 암 덩어리가 식도마저 누르자 식사하기조차 불편해하셨고 길고 긴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로 아버지의 식도는 이상 물 마시는 그것조차 허락하지 않았다. 그 지경에 오자 어머니는 링거라도 맞아야 한다며 근처 요양병원으로 아버지를 입원시키셨다.  코로나 시국에 요양병원은 감옥과 다를 바 없다. 쉽게 들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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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마음의 준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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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7T15:52:28Z</updated>
    <published>2022-09-30T15:0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에서 꽤 거리가 멀었던 병원을 혼자 운전해서 다니시며 항암치료를 받으셨던 아버지는 혈압이 떨어져 쓰러지는 경우가 생기면서 운전하지 않으시고 내가 모셔다드리고 주말이 되면 어머니만 다시 모셔 오고 다시 월요일이 되면 병원에 모셔다드리는 일이 반복되었다. 물론 회사에 사정을 이야기는 하니 괜찮다고 하지만 나 혼자 괜찮지 않은 상황 또한 반복되고 있었다. 그렇</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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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대여명을 기대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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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1T15:51:48Z</updated>
    <published>2022-09-30T14:5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버지의 항암치료는 좋아지다 나빠지다 그렇게 반복하며 아까운 아버지 시간만 보내고 있는 줄 모르고 이제는 괜찮아 지겠지 막연한 기대만으로 하루 이틀 지나고 있었다. 하지만 언제나 우리의 인생은 그런 막연한 기대만으로 살아갈 수가 없다고 알려주 듯 일이 터지고 말았다. 일하던 중 늘 걸려오던 어머니 전화를 받았다. &amp;ldquo; 야 야 큰일 났다. 아버지가 이상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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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부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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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1T15:51:48Z</updated>
    <published>2022-09-29T15:0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당신과 봤던 이 벚꽃이 몇 번째인지 손가락으로 세어보니 자책감으로 가슴을 쳤다  그리고 앞으로 몇 번을 더 같이 볼 수 있을지 다시 손가락을 펴며 세어보니 후회로 얼굴을 감싼다  당신은 늘 보던 벚꽃에 왜 이리 성화냐며 하셨지만 늘 보던 벚꽃이지만 오늘은 당신과 함께 보기에 더 아름다웠다고  당신은 흩날리는 벚꽃이 허망하다고 하셨지만 그 추억 때문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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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킬것이 없는 마른가지도 바람에 흔들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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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1T15:51:48Z</updated>
    <published>2022-09-29T15:0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버지 암이 재발하였다고 한다. 충격과 절망도 내성이란 거 있는 것인지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오히려 무덤덤했다. 어머니가 가끔 아버지가 우셨다고 안부를 전해도 마음 한구석 답답한 무언가 자리하고 있음만 느낄 수 있었다. 아버지가 처음 암 수술 들어갈 때도 애써 밝으셨던 당신이 막상 수술실로 향하는 침대에 누워서 같은 병실 사람들 응원 속에서도 천장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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