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해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8oR" />
  <author>
    <name>move-moveon</name>
  </author>
  <subtitle>직시, 인정, 수용으로 다시 나를 키워갑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b8oR</id>
  <updated>2020-10-05T14:14:03Z</updated>
  <entry>
    <title>내가 내게... 외고 또 왼다 - 내가 나를 다시 키우는 100일의 휴가 - 16일 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8oR/16" />
    <id>https://brunch.co.kr/@@b8oR/16</id>
    <updated>2022-06-03T01:26:42Z</updated>
    <published>2022-06-02T12:0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인정과 사랑에 대한 욕구는 자연스럽고도 당연한 것이다. '홀로'가 아닌 '함께' 살아가는 인간이 타인에게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은 욕구를 갖는 것은 특별한 일도 이상한 일도 아니다. 그런 욕구가 있는 나는 80억 인구 중 하나일 뿐이다. 지극히 평범한 너무도 보통의. 그러니 그런 나 자신을&amp;nbsp;굳이 못마땅해하지&amp;nbsp;않아도 좋다.  2. 기억하라. 타인의 인정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oR%2Fimage%2FQZhGImf34lD7Pti1X_79rlZjJA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비워야 채울 수 있다 - 내가 나를 다시 키우는 100일의 휴가 - 14일 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8oR/15" />
    <id>https://brunch.co.kr/@@b8oR/15</id>
    <updated>2022-06-02T16:45:52Z</updated>
    <published>2022-06-02T08:3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늘 가던 길이 아닌 새로운 길을 '선택'하면 얻게 되는 것들. 내가 나를 다시 키우는 100일의 휴가 14일 차, 하늘공원이 노을공원, 평화의공원, 난지천공원,난지한강공원으로 이뤄진 월드컵공원의 일부였음을 알게 됐다. 애초의 목적지는 하늘공원. 예의 지하철이 아닌 버스에 몸을 실으면서 발견은 또 한 번 이뤄졌다. 그래. 지금은 100일 휴가 중. 나는 익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oR%2Fimage%2Fcv1OPBIvek2qkopz5ZaveGa2em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중간이 있는 삶 - 내가 나를 다시 키우는 100일의 휴가 - 13일 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8oR/14" />
    <id>https://brunch.co.kr/@@b8oR/14</id>
    <updated>2022-05-27T20:37:41Z</updated>
    <published>2022-05-27T13:3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라면서 알았다. '평범'과 '보통' 깊숙이&amp;nbsp;숨어 있는 '이상적'을.&amp;nbsp;평범한 보통의&amp;nbsp;삶? 실은 이상적인 삶이다. 노력해야 누릴 수 있는. 지친 마음을 돌보며 내가 나를 다시 키우는 100일의 휴가를 보내는 요즘 든 생각. '중간이 있는 삶'을 만들어야겠다. 나에겐 '중간이 있는 삶'이 필요하다. 치킨과 라면을 먹은 뒤 배달앱을 열어 주문을 고민하던 떡볶이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oR%2Fimage%2F59YUvGAWzE2i8Wt2v5LAMl9qZQ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결국 모든 생명은 제 자리를 찾아간다 - 내가 나를 다시 키우는 100일의 휴가 - 10일 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8oR/13" />
    <id>https://brunch.co.kr/@@b8oR/13</id>
    <updated>2022-05-27T12:11:23Z</updated>
    <published>2022-05-26T11:5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사하고자 들면 실은 모든 것이 감사다. 불평하기로 마음먹으면 모든 것이 불만족스럽듯. 지친 마음을 돌보며 내가 나를 다시 키우는 100일의 휴가 10일 차. 목적지는 서울숲이다. 뚝섬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안, 문득 최근 지인과 함께 했던 오후의 산책이 떠올랐다. 동시에 저절로 올라가던 마스크 속 입꼬리. 걷기를 좋아하는 나를 위해 지도 앱에서 녹색이 많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oR%2Fimage%2FKuTkCjCdR1yCnY1FwZlgGYWR33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는 게 슬펐어... 왜? - 내가 나를 다시 키우는 100일의 휴가 - 7일 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8oR/12" />
    <id>https://brunch.co.kr/@@b8oR/12</id>
    <updated>2022-05-27T13:44:06Z</updated>
    <published>2022-05-25T09:15: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림픽공원역은 처음이었다. 늘 8호선 몽촌토성역에서 내렸기에 '평화의 문'이 보이지 않는 올림픽공원역은 어쩐지 올림픽공원 같지 않았달까. 전날 밤 초록을 찾아다니는 100일의 휴가 7일 차 목적지로 올림픽공원을 정한 뒤 지하철 노선을 살피다 발견한 올림픽공원역. 응? 5호선에 언제? 두 번 갈아타기에서 한 번 갈아타기가 가능해졌으니 몽촌토성역 대신 올림픽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oR%2Fimage%2FaMLlWhT4dLE9rBE5aljZ4Ams2R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가족이니까? 아니오! - 내가 나를 다시 키우는 100일의 휴가 - 4일 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8oR/11" />
    <id>https://brunch.co.kr/@@b8oR/11</id>
    <updated>2022-05-25T11:26:19Z</updated>
    <published>2022-05-19T14:4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록 찾아 한 바퀴. 100일 휴가 넷째 날 목적지는 작은 수목원. 찾아가는 길을 검색해 보니 집에서 그리 멀지 않았다. 서울창포원. 해가 쨍. 지난해 여름 잘 쓰고 다녔던 모자를 쓰고 길 나섰다. 붓꽃 가득한 식물원이라 했던가. 보라색과 노란색의 붓꽃들이 초록 곳곳에 자리하고 있었다. 천천히 한 바퀴 다 돌고 나니 드는 생각. 제주 절물휴양림처럼 비가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oR%2Fimage%2F-vhJuDN5VjeV59VHcpzFx2AYoA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예민하고 섬세해서 감사합니다 - 내가 나를 다시 키우는 100일의 휴가 - 3일 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8oR/10" />
    <id>https://brunch.co.kr/@@b8oR/10</id>
    <updated>2022-05-25T23:37:14Z</updated>
    <published>2022-05-19T07:4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 이상한 아이였다. 적극적이고 활발하고 잘 웃는 한마디로 친구 많은 '인싸'였지만, 어느 날 갑자기 입을 꾹 닫고 동굴에 들어가 버리는. 그래서 한순간 모든 이들과 멀어져 버리는, 학창 시절의 나는 참 이상한 아이였다. 스스로 왕따를 자청했달까. 말은 잘했지만 속내는 결코 말하지 않았던 나는 줄곧 참아내던 (집에서만 느끼던) 불안과 우울이 한계치를 넘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oR%2Fimage%2FaIMeNNEehtyEjKc4fE_AdniSa6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실은 생각보다 훨씬 강한 사람 - 내가 나를 다시 키우는 100일의 휴가 - 2일 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8oR/9" />
    <id>https://brunch.co.kr/@@b8oR/9</id>
    <updated>2022-05-25T11:27:02Z</updated>
    <published>2022-05-18T13:0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기장, 책, 물, 군고구마를 챙겨 지하철에 올랐다. 집에서 도착까지 1시간이 훌쩍 넘는 곳. 100일 휴가 둘째 날 목적지는 일산호수공원이다. 워낙 나무와 물이 있는 곳에서의 걷기를 좋아해 올림픽공원, 선유도공원과 함께 꼬꼬마 시절부터 자주 찾았던 곳이다. 얼마 만에 가는 거지? 마치 그리운 옛 친구 보러 가듯 살짝 설레며 자리에 앉아 책을 보던 중 갑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oR%2Fimage%2FNoRRChNksXst3fg73jzeIBvZT0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매일 걷고 매일 명상한다 - 내가 나를 다시 키우는 100일의 휴가 - 1일 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8oR/8" />
    <id>https://brunch.co.kr/@@b8oR/8</id>
    <updated>2022-05-25T14:12:33Z</updated>
    <published>2022-05-17T15:3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폭식 주기가 짧아지고 있었다. 내게 폭식은 우울, 무기력과 같은 말이다. 우울감이 밀려오면&amp;nbsp;무기력 상태가 되고 평소 습관인 걷기와 단식, 습관으로 만들어가는 중인 명상도 외면한 채 깨어있는 시간 끊임없이 먹는다. 그렇게 먹고도 토한 적은 없으니(신기할 지경이다) 20대 때 심한 쳇기로 지하철에서 쓰러져 응급실에 2번이나 실려가고 내과 약을 하루 3번 1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oR%2Fimage%2FCvYnBORl98WG0FOXFoTE3zfU0P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관계의 바닥을 확인하는 일 - 고통스러워도 정면 응시해야 지나올 수 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8oR/7" />
    <id>https://brunch.co.kr/@@b8oR/7</id>
    <updated>2022-05-19T07:48:49Z</updated>
    <published>2021-05-25T09:2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원이라 믿었던 관계의 끝을 보고 바닥이라 여겼던 관계의 바닥을 거듭 확인하던 시절이 있었다. 처음으로 '함께'를 꿈꿨기에 의심할 여지없었던 관계가 전혀 예상치 못한 형태로 변해가는 걸 견디는 건 정말이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나는 오랜 시간 낯선 곳에서 누구에게도 들리지 않을 통곡 속에 하루를 보냈다.  기다림과 체념 원망과 포기 그리고 인내를 반복하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oR%2Fimage%2FBbK8mghorAkxoxbiyLBBovfI1v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명태 배를 가르며 보내는 어떤 이들의 밤 - 자로 잴 수 있는 삶도 평가의 대상이 될 삶도 없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8oR/6" />
    <id>https://brunch.co.kr/@@b8oR/6</id>
    <updated>2022-05-19T07:49:25Z</updated>
    <published>2021-05-25T05:3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밤 11시가 훨씬 넘은 시각, 산속 깊숙이 위치한 공장에선 쉴 새 없이 물소리가 들렸다. 눈 내린 산길은 험했지만 공장은 그리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냄새와 소리로 알 수 있었기 때문이다. 공장은 24시간 돌아간다고 했다. 낮보다는 밤이 '그림'이 더 나을 거라 했다. 촬영 분량은 많지 않았다. 때문에 서울로 돌아가는 길 마지막 촬영으로 빼둔 것이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oR%2Fimage%2F8YN2SoTHGP4xEs1OqOjg1Z3Iab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구겨졌던 다알리아가 온몸으로 건넨 말 - 활짝ㅣ'계속'하는모두에게 반드시 찾아올 순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8oR/3" />
    <id>https://brunch.co.kr/@@b8oR/3</id>
    <updated>2021-11-08T16:56:49Z</updated>
    <published>2021-05-21T12:35: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업인 방송 일을 유지한 채 꽃을 만지던 시간이 있었다. 일주일에 세 번 새 꽃이 들어오는 날 어김없이 꽃시장에 들렀던 그 시절 나의 또 다른 이름은 사장님 그리고 선생님이었다. 십수 년 동안 이작가로 불렸고 그때도 어김없이 그리 불렸던 내가 앞치마를 하고 꽃을 다듬고 꽃을 만들고 꽃을 파는 플로리스트의 삶을 동시에 살기 시작했던 것이다.  플로리스트로 2&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oR%2Fimage%2F-SFEigD9H6ijpV31RO0ZGvJbDr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밥과 밥벌이 사이의 어른들에게 필요한 것 - 밥ㅣ매일먹고 매일 번다. 그래서 더더욱 절실한 한 그릇의 온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8oR/2" />
    <id>https://brunch.co.kr/@@b8oR/2</id>
    <updated>2022-09-18T01:06:11Z</updated>
    <published>2021-05-21T09:3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통 하루 세 번 먹는다. 해 먹기도 하고 사 먹기도 한다. 물론 거를 때도 있다. 거르면 서럽기도 하다. 혼자 먹기도 하고 함께 먹기도 한다. 좋은 이들과 먹으면 그 자체로 즐거움이지만, 불편한 이들과 먹으면 얹히기 십상이라 소화제를 부르기도 한다. &amp;quot;밥은 먹었냐&amp;quot;는 물음도 &amp;quot;밥 먹자&amp;quot;는 인사도 '밥의 민족'에겐 흔하디 흔한 말이지만, 그 어드메에 애정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oR%2Fimage%2FmDn-xz-_d9iOdznaPnRBnDtgy_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