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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혜성리 삼번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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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ambunj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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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생각도 많고 할 말도 많음. 하고싶은 것을 찾는 중. 그 여정 속에서 당신에게 보내는 편지.</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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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07T07:26:3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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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 살의 끝, 그리고 새로운 시작 - (부제: 안녕, 30대는 처음이지? - 22. NEW)</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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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4T00:55:07Z</updated>
    <published>2023-12-23T13:3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도 며칠 남지 않았다. 어릴 때는 시간이 빠르다는 게 어떤 느낌인지 가늠조차 되지 않았었는데 나이를 한 살, 한 살 먹어갈수록 더욱 체감하게 되었다. 우스갯소리로 엄마한테 시간이 너무 빠른 것 같다며 하소연했더니, 날아온 그녀의 한 마디. &amp;ldquo;아직 서른 인 네가 그 정도로 느끼는데 환갑인 나는 오죽하겠니?&amp;rdquo;   깨갱. 환갑인 당신이 보시기엔 나는 아직 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9r%2Fimage%2FFhor0IHCEKqQQQ-0hrNOGvPZ4m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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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존감의 재정의 - (부제: 안녕, 30대는 처음이지? - 21. 자존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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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4T13:37:35Z</updated>
    <published>2023-11-12T14:2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다시 다람쥐 쳇바퀴와 같은 일상에 뛰어든 요즘, 스스로에게 잘 살고 있는 건가 묻고 싶을 때가 있다. 대답이 없는 물음이다. 명확하게 대답할 수 없는 물음이다.  자조 섞인 궁금증으로 얻을 수 있는 건 주관적인 판단뿐이고, 객관적으로 내 상황을 바라보기 쉽지 않다.  그렇게 스스로에 대해 물음표만 남는다. 확신이 없다. 그저 오늘도 버티고 있을 뿐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9r%2Fimage%2Fok6RK8hQhYmXPpT5ztruax2hLb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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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살기로 했다. - (부제: 안녕, 30대는 처음이지? - 20. 그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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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6T09:51:24Z</updated>
    <published>2023-08-26T04:4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른의 나이는 참 모호하다. 사회생활에 능숙해져 겉보기에 이십 때보다는 제법 어른 같다. 하나 둘 겪게 되는 온갖 사람들과 다양한 환경으로 인해 경험치가 쌓인다. 처세술이 늘어간다는 건 나이를 먹었다는 것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말이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여러 가지 상황에도 능수능란해진 서른이지만, 어려운 건 분명히 있다. 그건 바로&amp;nbsp;&amp;quot;하고 싶으면 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9r%2Fimage%2F0xK-mppNuI_ciNZ9halXtz4La5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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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근근이 살고 있습니다. - 백수의 근황 소개(돌아온 직장인의 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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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5T09:06:07Z</updated>
    <published>2023-08-07T04:3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나는 그렇게 살고 있다. 때로는 하고 싶은 걸 하면서, 혹은 해야만 하는 걸 하면서, 그냥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   어찌 보면 무모할 수도 있는 퇴사였다. 평소의 나답지 않은 선택이었다. 그렇게 나는 미래에 대한 계획 없이 백수를 택했다.   그 이후에는 어땠는가. 먼저, '나'라는 사람에 대해 다시 알아보기로 했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9r%2Fimage%2FZGkzudQPbe4AjKdRx6apbPZj24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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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근근이&amp;nbsp;사는 법 - (부제: 안녕, 30대는 처음이지? - 19. 워라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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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7T12:13:00Z</updated>
    <published>2023-07-12T11:1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회생활을 시작하고 나서 내가 입에 달고 산 말이 있다. &amp;quot;근근이 살고 싶다.&amp;quot;  근근이(僅僅이). 국어사전에서는 &amp;quot;어렵사리 겨우.&amp;quot;라는 뜻을 지닌다. 그러나, 나는 &amp;quot;그래도 인간답게 사는, 본인이 추구하는 최소한의 기준치이자 마지노선&amp;quot;이라고 정의 내리고 싶다.    나는 큰 꿈이 없다. 미래에 이루고자 하는 커다란 목표, 비전이 없다. 이 세상에 내 이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9r%2Fimage%2FjeANnFfX7n0udKSWsDm3rHzWyt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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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소기업(좋소회사) 체험기 - 우리가 회사를 다니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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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7T12:17:28Z</updated>
    <published>2023-07-10T06:5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따끈따끈한 중소회사(이라 쓰고 중구난방 체계 없는 소기업이라 읽는다.) 체험기   나는 사실 굴리는 입장보단 굴림을 당하는 입장에 익숙하다.(사람이든 일이든 구분 없이, 그냥 내가 직접 1에서부터 10까지 하는 게 마음 편하다.) 상급자가 존재하는 업무의 실무자 혹은 담당자의 입장으로서 N년간 근무해 왔다. 위에서 오더를 받으면 받는 대로, 지시가 내려오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9r%2Fimage%2FkLv-dlq1kI1CSu5Xa3LVMtC5mV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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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축구 그게 뭔데 - 입덕부정기를 지나 덕후가 되어버린 ssu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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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0T11:11:58Z</updated>
    <published>2023-06-20T10:1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포츠에 빠진다는 것은.  사실 축구라는 종목을 좋아하기보다는 무관심에 가까웠다. 뭐, 그거 그냥 공놀이 아냐? 싶더랬다. 물론 20년 전, 전설의 2002년 월드컵 시절에는 가족들과 다 함께 TV 앞에 모여 응원하던 기억은 선명하다. 그 당시도 축구가 좋은 것보다도 국민들이 하나 되는 느낌, 빅 이슈, 하나의 신드롬, 열광적이고도 건강한 분위기가 좋았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9r%2Fimage%2Fsc_KslC8JylGwJlOpMWfuPhYbP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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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나에게 필요한 건 - (부제: 안녕, 30대는 처음이지? - 18. 무조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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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4T12:44:56Z</updated>
    <published>2023-06-14T07:0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조건(無條件). unconditional.  아무런 조건 없이, 이리저리 살피지 않고 모든 것을 덮어놓는 것. 무조건적인 사랑, 응원, 위로에 대해.  나는 어릴 적부터 염치를 과하게 아는 사람으로 자랐다. 다르게 말하면 이리저리 눈치를 보며 살아온 것이다. 100의 사랑을 받으면 100으로 갚아줘야 했다. 100의 응원을 받으면 200으로 되돌려줬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9r%2Fimage%2F1nn0HUxl39L0VMfct8vSu3K2be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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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만든 쿠키 나를 위해 구웠지 - (부제: 안녕, 30대는 처음이지? - 17. cooki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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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5T12:19:56Z</updated>
    <published>2023-06-13T10:4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베이킹을 좋아하는 이유   빵을 좋아한다. 흔히 구움과자라고 말하는 까눌레, 휘낭시에, 쿠키류를 좋아한다. 겉바속촉 혹은 단짠. 이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최고의 디저트. 순간의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잊게 하고 입 속에 가득한 달콤함으로 행복을 느낀다. 물론 부드럽고 쫄깃한 결이 느껴지는 빵도 좋아한다. 빵에서 풀풀 풍기는 향기로운 버터 냄새를 좋아한다.  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9r%2Fimage%2F8SePX_-v9iq0GGxcs2Xn69JRre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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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울고 싶으면 울어라 - (부제: 안녕, 30대는 처음이지? - 16. 내가 우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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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8T14:11:26Z</updated>
    <published>2023-06-08T08:2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아니 최근 들어 나는 눈물이 많아졌다.  드라마나 영화를 보다가 별 것 아닌 대사, 장면에 울컥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뿐만 아니라, 노래를 들을 때도 마찬가지다. 하루 종일 집에 있을 때는 항상 음악을 틀어놓는 편이다. 적막감도 나쁘지 않지만, 음악이 주는 안정감은 꽤 든든하기 때문에. 어느 날처럼 음악을 듣다가, 우연히 라디오 채널을 듣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9r%2Fimage%2FYqWaApyT1UBo4hmxxVPo7h8vAJ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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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수여도 괜찮아 - (부제: 안녕, 30대는 처음이지? - 15. 회사로 돌아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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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4T13:30:40Z</updated>
    <published>2023-06-01T08:1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덧 6월이다.  2023년의 반년이 지났다. 인생의 터닝포인트였던 퇴사 이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 지난 것이다. 백수가 된 이후 겨울과 봄을 보내고, 이제 여름이 다가온다. 그래서, 이제 뭐해먹고 살 거예요?라고 누군가가 묻는다면, 섣불리 대답이 나오지 않는다. 지금으로선, 100% 확실한 게 없기 때문이다. 나에게 있어 확신이란, 수만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9r%2Fimage%2Fl_gX4M04GpeLuRSpfUwqj8kv-i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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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골에서 살아남는 법? 살아가는 법! - (부제: 안녕, 30대는 처음이지? - 14. 백수 경험치 획득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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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2T07:08:25Z</updated>
    <published>2023-05-30T11:2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간 시골에서 지냈다.  태어나기를 서울이었고, 명절마다 남들 흔히 간다는 할머니댁조차 서울이었다. 학교와 회사를 다니고, 어쩌다 보니 결혼을 하고 나서도 수도권역을 벗어난 적이 없다. 시골을 경험해 본 적도, 겪어본 적도 없는 것이다.   그랬던 나에게도 시골이 생겼다.  다년간 교제해 온 친구와 결혼을 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새로이 만난 그의 가족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9r%2Fimage%2FwqrbSsLiH3ydMK-0AMIG6VOYKq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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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대에 떠난 유럽여행] 동유럽 현지인 찐! 맛집 - 체코와 헝가리의 모든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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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1T12:14:21Z</updated>
    <published>2023-05-25T13:0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유럽을 여행하면서 음식으로 고생 아닌 고생을 했다. 원체 탄수화물을 좋아하긴 하지만, 밥보단 면과 빵을 사랑한다. 그래서인지 해외롤 가도 그다지 한식에 대한 갈증이 심하지 않은 편이었다. 이번 여행도 마찬가지로 음식에 대한 걱정은 전혀 하지 않은 채 시작했다.  그러나 그건 오산이었고 착각이었다. 그들의 음식에는 온통 고기, 고기, 고기뿐... 느끼함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9r%2Fimage%2F11qayXAlZ7bX6q7cwNRAjgCXiC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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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수생활 생존신고 - (부제: 안녕, 30대는 처음이지? - 13. 백수가 어때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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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4T13:37:52Z</updated>
    <published>2023-05-24T05:2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백수가 된 지 7개월이다. 직장을 다닐 때엔 그리도 더디게 가는 것 같은 시간이, 백수가 되고 나니 이리도 빠르게 흐를 수가 없는 것이다. 작년 이맘때엔 회사일에 치여 정신없이 살았던 것 같은데, 요즘은 내 공간에서 여유롭고 평화로운 순간들을 보내고 있다.   나의 하루는 제법 단조롭다. 기상, 집안일, 노트북, 운동, 취침.  백수생활이 불안하진 않느냐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9r%2Fimage%2F3TN9NNaYMvFfUDBLazMp7yV91t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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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한 동네, 성내동 - (부제: 안녕, 30대는 처음이지? - 12. 기억의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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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8T10:54:47Z</updated>
    <published>2023-04-18T06:1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때가 있다. 오늘 같은 날이 딱 그런 때다.  과거의 일을 후회하는 것을 싫어한다.&amp;nbsp;웬만하면 후회하려고 하지 않고, 그런 생각이 들 때 즈음이면 서둘러 다른 생각을 하려고 애쓴다. 내가 처한 현실이 불만족스럽진 않다. 그러나, 지극히 만족스럽지도 않다. 그래서인지, 나는 종종&amp;nbsp;꿈에서 과거의 나를 만나곤 한다.   꿈에서는 유치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9r%2Fimage%2F5sydXPUkG99pA9AXtN5BvLQ0T3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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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십 대의 권태기 - (부제: 안녕, 30대는 처음이지? - 11. 고백할 게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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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7T12:15:51Z</updated>
    <published>2023-04-17T07:4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냥 좋을 것만 같은 백수 생활에도 권태로움이 있느냐고? 배부른 소리겠지만, 물론이다. 직장인 시절의 권태로움에 비할 바가 되지 않지만 말이다.  직장을 다니던 시절에, 친구들과 우스갯소리로 하던 말이 있다. &amp;quot;바라는 건 없고, 그냥 놀고먹고 싶다.&amp;quot;  거창한 꿈은 없었고, 매일 똑같은 출퇴근을 반복하는 게 지겹고 벅찼다. 늘상 똑같은 사람들과, 똑같은 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9r%2Fimage%2FWRgNztbb5C1qyIh6rF1FQ2tDml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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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신감 회복 프로젝트 - (부제: 안녕, 30대는 처음이지? - 10. 요즘 백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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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9T13:34:02Z</updated>
    <published>2023-04-14T08:5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모난 사람이다. 상대방의 걱정 한 마디, 위로 한 마디가 곧이곧대로 들리지 않는다. 언제부터일까, 내 진짜 모습을 가면 뒤에 숨긴 채 상대방의 의중을 파악하려 한다. 그는 무슨 의도로 나에게 이런 말을 하는 걸까? 내가 한심해 보이는 걸까? 진정으로 내 미래가 안쓰러운 걸까? 이제는 나를 향한 상대방의 한 마디가 점점 내 어깨를 짓누른다. 내 멋대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9r%2Fimage%2FDybxZrpmJ5UgpcKUt60OuMXjXX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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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re you happy? - 행복해지기 위한 어제, 오늘, 내일의 선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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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9T12:24:32Z</updated>
    <published>2023-04-13T06:4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일   나는 꿈이 없었다. 대학도 성적에 맞춰서, 취업도 적당한 기준에 맞추어 적당한 곳으로, 늘 그래왔다. 현실에 안주하여 꿈을 꾸는 법을 잊어버린 지 오래였다. 그래서 항상 꿈이 많고 열정적인 이들이 부러웠다. 그러나, 그냥 그뿐이었다. 꿈이라는 단어가 생소해질 무렵, 스스로에게 되물었다. &amp;quot;지금 행복해?&amp;quot;  대답은 쉽게 나오지 않았다. 다시 물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9r%2Fimage%2FD16Vhotn8UHcvw716KhLua-gAf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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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려움에 대한 고백 - (부제: 안녕, 30대는 처음이지? - 9. 시간과 자기 의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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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9T23:56:21Z</updated>
    <published>2023-04-11T06:4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번째 두려움. 나는 20대 초반까지만 해도 알약을 무서워했다. 알약이 먹기 싫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기도를 할 정도였다. 매번 알약을 삼키는 게 두려워 쓰디쓴 가루약을 선택했다. 그랬던 내가 알약을 먹기 시작한 건 사소한 계기였다.  20대부터 급작스레 심해진 생리통을 모른 척할 수 없었다. 그래서 용기를 냈다. 내가 무서워했던 건 목에 걸리는 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9r%2Fimage%2FqrtfFsGc3JHjWWXLQBb4JT-n7w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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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실에서 이상으로&amp;nbsp;한 걸음 - (부제: 안녕, 30대는 처음이지? - 8. 현실에서 깨어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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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8T03:11:30Z</updated>
    <published>2023-04-06T11:23: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실에서 깨어나는 것.  나는 지나치게 현실적인 사람이다. 당장 내 앞에 놓인 삶의 과제가 최우선이다. 이 과제들을 이것을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고민하고 애써왔다. 학생 시절엔 대학입시를 생각했고, 대학생 시절엔 취업을 최우선으로 삼았고, 직장인 시절엔 진급과 연봉 협상이 하나의 과제였다. 그래서인지 늘 여유가 없었다. 항상 무언가에 쫓기듯 살았다. 돌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9r%2Fimage%2F1SzxI4MutZbvbJKuPq4750101o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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