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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여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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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적당히 애쓰며 살기.오롯이, 행복하게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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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08T06:49:4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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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임 지원 차수 제한 폐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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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08:33:05Z</updated>
    <published>2026-04-16T08:3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대구에서 조산 증세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여 쌍둥이를 임신한 28주차 산모가 사망했습니다. 아이들마저 사망 및 중태에 빠지는 비극적인 사고가 있었습니다. 한순간에 뱃속의 쌍둥이와 그 아이들을 품은 산모가 죽어간 사고였습니다만, 산모가 아이들을 품기까지 얼마만큼의 시간이 걸렸을지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비단 산모가 난임 기간 중 아이들을 갖</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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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업주부 학부모. 면접 도전기 - 면접에서 떨어졌습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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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08:24:17Z</updated>
    <published>2026-04-08T08:2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얼른 일어나. 엄마 오늘 중요한 일 있어.&amp;quot;  중요한 일이 없는 날에도 아이들 엉덩이 또닥 여가며 채근하듯이 깨우긴 하지만... 정말이었다. 중요한 일이 있었다. 70km를 달려 정해진 면접시각보다 30분 일찍 면접 장소에 도착해야 하는 일. 마음이 급했다. 아이들을 가까스로 깨워놓긴 했으나 이불속에서 한참을 사부작사부작. 소파 낡은 가죽 위에 얼굴을 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Cq%2Fimage%2FfSNkU9NnLSm_Qwj9uaViiIPlCF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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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핸드폰, ai 없이도 길을 잘 읽어내는 아이들 - 인스타 브레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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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07:08:41Z</updated>
    <published>2026-03-25T07:0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brunch.co.kr/@yoloyoll/255  두바이에서 국경을 넘어 오만의 소도시를 자동차로 여행한 적이 있다.  아라비안 나이트에 나오는 신밧드의 나라 오만으로 떠나는 여행! 하지만 실은 와이파이가 잘 연결되지 않는 나라에서 내비게이션 없이 운전할 때가 많았던 자동차 여행이었다. 해남 땅 끝에서 강원도까지 우리나라도 차로 여행해 본 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Cq%2Fimage%2FqHxh-Ryh2zFlxKJMQxapaRlY90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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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님아, 찐 계란을 목욕탕에서 드시지 마오 - 목욕탕 찐계란 대환장 파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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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07:08:51Z</updated>
    <published>2026-03-18T05:4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목욕탕에 도착해 발가벗은 채로 목욕탕 자동문 앞에 다 닿으면 '핸드폰 반입 금지'라는 문구를 마주하게 된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들어가는 목욕탕 안에 핸드폰을 무슨 수로 가지고 들어갈까냐마는. 하지만 심지어 맨몸으로도 견디기 힘든 사우나 안 고열 속에서도 간혹 핸드폰은 울어댄다. 온탕, 열탕 말고도 도처에 물기가 서린 목욕탕 안에서 익숙한 알림음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Cq%2Fimage%2FZb9edSPPJVrk6EV-f2R-r2tBh7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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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린이 법회에 따라간 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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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6T08:20:23Z</updated>
    <published>2026-03-06T08:2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게송을 절로 읊을 줄 아는 신실한 불자도 아니건만 나의 협찬여행은 절로 시작해서 절로 끝날 때가 많다. 구례 화엄사 화엄매에 붉은 꽃망울이 터뜨릴 때가 오면 화엄사에 가고 싶은 마음을 담아 전남 구례에 있는 펜션을 신청한다. 전남 부안의 풀빌라에 당첨된 운수 좋은 날엔 전나무 숲을 거닐어 부안 내소사 꽃창살 문양에 감탄하는 것을 끝으로 여행을 마무리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Cq%2Fimage%2FGHGKRokTOs_b7g3hmhRa4H2XZO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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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응원의 말들만 물어다 주는 블로그 이웃이 천 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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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3T01:59:44Z</updated>
    <published>2026-02-23T01:5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숨바꼭질을 하려는 것도 아니었는데 언젠가 숨어있던 엄마를 엉뚱한 곳에서 찾았던 적이 있다. 엄마의 숨바꼭질이 재미나고 신나는 마음으로 시작된 것은 아니라는 걸 어린 마음으로도 알았는지 엄마를 찾고 나서도 나는 까르르 웃지 않았다. 엄마는 집을 한 번도 나간 적 없이 늘 집 어딘가에 있었지만 집 밖에서 들어온 누군가가 엄마의 이름을 다정하게 불러주었으면 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Cq%2Fimage%2Fg20Gb2TdHJHAtMwoN1_y3VBbW7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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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일 1 글쓰기, 따끈따끈하게 글을 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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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08:54:25Z</updated>
    <published>2026-02-09T08:5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새댁의 일상, 신변잡기를 담는 1일 1 글쓰기 공방에서는 ai로 5분 만에 글을 써서 내는 일이 없습니다. 신혼의 단맛, 난임의 매운맛, 두바이 일상 달콤 새콤한 맛까지 꾹꾹 눌러 담아냅니다.&amp;gt;   책 &amp;lt;행동은 불안을 이긴다&amp;gt;에서 불안과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모두에게 투쟁- 도피 반응이 활성화된다고 한다. 투쟁 fight 할 것인가, 도피 flight 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Cq%2Fimage%2FT8KtGAVmQPfvrL3fDxqEolZJem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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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로그 글 공방 문을 열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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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03:51:30Z</updated>
    <published>2026-02-04T01:0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부터 SNS, 엄밀히 말해서 블로그를 통해 협찬받아 여행을 다닐 생각은 아니었다. 그것도 아이들과 함께 하는 가족여행을! 명품 가방은 사지 않더라도, 5성급 호텔 숙박에 돈을 쓸 줄은 몰라도. 홀연히 여행을 떠나는 법, 비행기표를 끊는 방법은 알았으니까. 20대 때는 적게는 6인, 많게는 10인이 함께 쓰는 게스트 하우스에서 주로 잠을 잤다. 미세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Cq%2Fimage%2FAvc06Lv70WOeEUF_c97MbjNcbX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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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테크 대신 책테크 에코백  - 학부모 독서회에 가입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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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5T00:26:26Z</updated>
    <published>2025-09-05T00:2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brunch.co.kr/@yoloyoll/169 딱 1년 전 오늘, 백테크, 근테크 (명품백 대신 잔근육을 모읍니다)라는 글을 썼다. 이 글은 그로부터 1년 후의 글로, 호기롭게 다짐했던 2024년 9월 3일에의 백테크 사정이 어찌 돌아가고 있는지 확인 차, 점검 차 쓰는 글이다.   야심 차게 명품백 대신 근력량을 늘리겠노라 다짐했건만. 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Cq%2Fimage%2FJtRH2H01NE6wevdfKrdUz_6Fl5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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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짓말주의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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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8T09:34:44Z</updated>
    <published>2025-08-28T09:3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이 만나는 모든 사람은 당신이 알지 못하는 상처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서로에게 친절해야 한다. 다른 사람을 함부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 누구나 저마다의 방식으로 삶을 여행하고 있기 때문이다.-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류시화 일곱 살 남동생을 가진 유리는 수영장에서 우연히, 처음 보는 아이와 말을 섞게 되고 그의 가족들을 만나게 된다.  ​ &amp;quot;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Cq%2Fimage%2FuoVVTrPBgbIcgF-JoMIt4IX97N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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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리 상담에서 알게 된 나란 사람 - 엄마 마음도 들여다봐야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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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01:28:26Z</updated>
    <published>2025-08-25T01:2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연한 계기로 혼자 심리 상담을 받으러 갔다. 실은 남편과 함께 부부 상담을 받고 싶어 신청한 거였다. 하지만 어렴풋이 건넸던 상담 제안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거나, 상담이 불필요하다고 느꼈거나, 모든 상황을 통제할 수 있다고 믿고 있거나. 그 모든 이유가 섞여 있었을 것이다. 나 역시 개인심리상담이 필요할 만큼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Cq%2Fimage%2F_kFMWOS9yrxl0igu0eZ3Zr1ZjF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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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중이 이슈에 합기도장 추억 소환하던 날 - 이번 생에 학부모는 처음이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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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8T02:04:48Z</updated>
    <published>2025-07-17T22:3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이 유치원 7세반에 다니던 어느날, 딸이 말했다. 7세 남자 아이 한 명이, 아들에게 물었다고 한다. (너 애, 소중이 봤어? 한번 그려봐) 아들은 소중이 비스무레한 것을 끄적여줬다고 했다. 남매로서의 의리도, 나쁜 행동을 분간할 줄 아는 사리분별력도 없었던 모양이었다. 그 그림 앞에 서있었던 딸이 느꼈을 수치심이 얼마큼인지 짐작하지 못한다. 어른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Cq%2Fimage%2FYf1pgLJKbhA7HBuqEmRkNiJhCL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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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로 혼밥러의 추어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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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6T09:25:33Z</updated>
    <published>2025-07-15T14:3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 시간 내 삶을 지탱해 줬던 거대한 거목이 사라진 자리에는 당장에 큰 상실감이 내려앉지 않았다. 나를 보호해 주고 아낌없이 사랑해 주던 커다란 존재가 사라졌다는 데서 오는 허망함이 아니었다. 내 마음과 행복이 그 거목에 얼마나 깊이 의존하고 있었는지, 그 그늘 아래에서 얼마나 안심하고 있었는지 깨닫는 순간들이 문득 찾아왔다. 그리움은 오히려 사소하고 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Cq%2Fimage%2Fy2HomYZztJEVVE27Zm_U8m2_ic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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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광주 시민, 그리고 5&amp;middot;18을 찾아온 프랑스인 콩고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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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9T19:26:51Z</updated>
    <published>2025-07-09T05:4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brunch.co.kr/@yoloyoll/257 - 모르는 사람과 대화를 시작할 수 있다. (YES or NO) - 다른 나라 국적의, 생김새가 다른 사람이어도 상관없다. (YES or NO) - 전화번호를 교환할 수 있다. (YES or NO) - 식사에 초대할 수 있다. (YES or NO) - 함께 대화를 나누고 5시간 이상 시간을 보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Cq%2Fimage%2FpOaHS7XC8P3_zs-vjvI7VFZCHz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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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랑 거제 장목 오션뷰 수영장 펜션 청량한 쉼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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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3T12:29:42Z</updated>
    <published>2025-07-03T02:0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과 함께 언제 가도 좋은 거제. 거제 장목 앞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는 오션뷰가 차르르한 수영장 펜션으로 절정에 다다랐다. 어쩌다 보니, 운 좋게도! 만실이 아닌 날에는 18개의 객실 중 한 곳에서 숙박도 할 수 있는 운수 좋은 날도 있어 더없이 감사한 마음으로 머무른다. 푸르른 거제 바다가 펼쳐진 탁 틔인 풍경. 아이들 웃음소리. 쉼의 순간들이 첩첩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Cq%2Fimage%2FOH1eDZ14AgFnFDJ6scJwf1jUee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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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NFP형 엄마가 초등맘이 되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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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2T04:14:01Z</updated>
    <published>2025-07-01T07:4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ENFP형으로, 계획적이라기보다 유연하게 흐름을 잘 타는 편이라고 생각해 왔다. 규칙을 안 지키는 건 아니지만 큰 틀 안에서는 '그럴 수도 있지' 허용적이라고 생각했다. 때로 영감에 따라 즉흥적인 것도 일상의 낭만이라고 여겼다.  하지만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나서 9시부터 13시나 13시 50분에 돌아오는 일상 속 쳇바퀴 속에서 돌고 돌다 보니. 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Cq%2Fimage%2FOxbOZE1CL0TReJkF3rLLKE4Ua-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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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18 새벽 오케스트라, 토요일의 라이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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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7T05:49:16Z</updated>
    <published>2025-06-16T07:0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음악을 좋아하지만 듣는 것만 가능하고 연주는 불가능하다. 피아노를 안 배운 것은 아니었다. 바이엘, 하농 그리고 체르니 30번을 넘어 모차르트 초반부에 이르기까지 쳤던 10대 때의 피아노는 40대에 이르러 모두 증발해 버렸다. 풍족하지 않던 살림에, 엄마가 피아노 학원에 투자해 준 것치곤 형편없는 가성비다. 멋들어지게 칠 수 있는 피아노 곡이 한 곡도 없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Cq%2Fimage%2Fo2mNAsSFvLWSXxocnIaroCwipf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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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달리기 -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무라카미 하루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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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3T23:56:32Z</updated>
    <published>2025-06-12T11:4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아주 가끔, 일 년에 한 번 정도 '작가'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대부분의 일상에서 '쌍둥이 엄마'로 살아갑니다. (...) 제가 지금까지 이뤘던 그 어떤 일보다 '엄마'라는 이름을 얻게 된 순간을 가장 가치 있게, 감사히 여깁니다. 의사 선생님이면서, 작가로 책까지 출간하신 원장님의 북토크에 초대를 받았다. 감히 축사까지 하게 되어 떨리는 목소리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Cq%2Fimage%2FlAP636CC-v2xSfCtCAH_XKq3xQ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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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1년생 엄마의 인생 첫 오마카세 - 엄마를 오마카세 레스토랑에 데리고 가는 날도 더러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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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9T18:50:25Z</updated>
    <published>2025-06-05T09:18: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쇼핑앱을 눈으로 훑다가 손가락 끝으로 손쉽게 주문해 이른 아침 깔끔하게 포장된 생선을 받아보는 것보다 수산물 공판장에 가서 직접 생선을 골라오는 걸 좋아한다. 공판장 이모님이 추천해 주시는 그날 그날 실하고 알이 꽉 찬 수산물들. 특히 갈치를 사서 조림용과 구이용으로 나눠 검은 비닐봉지를 달랑달랑 들고 와 요리하는 시간. 두툼한 갈치에 부침가루를 입혀 노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Cq%2Fimage%2FCCnS7kgHZbvHZeJ1c9tmAakW91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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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려받은 책을 읽고 작은 도서관 문을 열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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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5T07:31:41Z</updated>
    <published>2025-04-22T07:1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제에서 돌아오는 길엔, 늘 무언가 든든하게 챙겨 왔다. 어느 봄엔 가마솥에 삶은 상아빛 죽순을 실어왔고 어느 가을엔 직접 방앗간에서 내린 동백 씨 오일을 고소한 향과 함께 얻어왔다. 계절마다 달리 꾸려지는 자연의 수확물들이 감사한 손들을 거쳐 우리에게로 왔다. 하지만 사시사철 늘 챙겨지는 것들이 있다면 바로 책이었다. 집으로 손수 보내주신 책들도 많았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Cq%2Fimage%2FZpyMCSNUXyCnsbURs1mq7ngBiM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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