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따뜻한 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9xc" />
  <author>
    <name>happy9463</name>
  </author>
  <subtitle>법률 지식을 보다 넓게 나누고 싶어 이 공간을 시작합니다.현실에 닿아 있는 법 이야기를 풀어가 보겠습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b9xc</id>
  <updated>2020-10-08T02:26:44Z</updated>
  <entry>
    <title>&amp;quot;답변서&amp;quot;라는 이름의 아주 조용한 반격에 관하여 - 말하지 않는 자는, 지게 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9xc/17" />
    <id>https://brunch.co.kr/@@b9xc/17</id>
    <updated>2025-05-24T13:05:34Z</updated>
    <published>2025-05-23T03:5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민사소송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습니다. 아무런 예고 없이, 어느 날 도착한 소장을 펼쳐 드는 순간, 당신은 이미 피고의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amp;lsquo;청구취지&amp;rsquo;와 &amp;lsquo;청구원인&amp;rsquo;, 그리고 답변서 제출 기한입니다.  통상 한 달. 이 시기를 넘기면, 어떤 해명도 없이 법원이 판단을 내리는 &amp;lsquo;무변론 판결&amp;rsquo;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xc%2Fimage%2FQkXNFkenniq52wIWUsM9TDohB3I"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quot;전세금&amp;quot;, 그 조용한 싸움의 시작 - 갈등이 문서가 되기 전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9xc/15" />
    <id>https://brunch.co.kr/@@b9xc/15</id>
    <updated>2025-05-31T13:48:03Z</updated>
    <published>2025-05-22T00:0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세금을 둘러싼 갈등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습니다. 계약 만료가 다가오고도 임대인이 반환을 미루는 순간, 마음은 조급해지고, 머릿속에는 여러 경우의 수가 떠오릅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갈등이 문서로 도착하기 전에 우리가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것들을 차근차근 짚어보려 합니다. 핵심은 한 가지입니다. 예상보다 오래 걸리고, 감정적으로도 지치는 일이기에, 더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xc%2Fimage%2FMFfusZFPbEGMwOuqLFJPs3-3An0"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quot;약혼&amp;quot;의 끝에서 법이 묻는 것들 - 사랑 뒤에 앉은 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9xc/16" />
    <id>https://brunch.co.kr/@@b9xc/16</id>
    <updated>2025-05-24T03:04:37Z</updated>
    <published>2025-05-21T14:3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약혼을 둘러싼 분쟁은, 얼핏 보면 흔한 연인 사이의 갈등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들여다보면, 그 안엔 두 사람 사이에 쌓여온 시간과 믿음, 언젠가는 가족이 되리라는 조용한 약속이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약속이 깨어졌을 때, 감정만이 아니라 법도 함께 반응합니다. 법은 그저 냉정한 판단자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관계의 파편을 하나씩 짚어내려는 역할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xc%2Fimage%2F_6Q2GyDDgv6nsnjAgdEduOaxukM"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법정으로 가기 전, 먼저 손을 내미는 방법 - &amp;lsquo;제소전 화해&amp;rsquo;, 소송보다 먼저 꺼내보는 선택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9xc/14" />
    <id>https://brunch.co.kr/@@b9xc/14</id>
    <updated>2025-05-21T14:15:59Z</updated>
    <published>2025-05-21T05:3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그런 일이 벌어집니다. 임대차 계약은 분명히 끝났는데, 임차인은 나갈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말로 해보려 했지만, 소용이 없었고, 결국 머릿속에 &amp;lsquo;명도소송&amp;rsquo;이라는 단어가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막상 절차를 살펴보면, 생각보다 복잡합니다. 시간도 오래 걸리고, 마음의 소모도 만만치 않습니다.그래서 소송보다 조금 먼저 꺼내볼 수 있는 방법이 있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xc%2Fimage%2FMdOtPBzeAHobWjUtcRrHPRksPzQ"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조용한 집, 느린 대화 - 할머니 댁을 다녀오며 마음에 남은 것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9xc/13" />
    <id>https://brunch.co.kr/@@b9xc/13</id>
    <updated>2025-05-19T13:44:40Z</updated>
    <published>2025-05-19T05:3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목차1. 누나라 부르기 싫었던 아이2. 사라진 강아지, 남겨진 마당3. 더 이상 차리지 않으시는 밥상4. 부러질 듯한 손, 흐르는 말5. 꽃을 꺾지 않았던 사람6. 말은 품고, 사람은 보듬는다 1. 누나라 부르기 싫었던 아이할머니와 관련된 가장 오래된 기억이다. 아직도 생생한 건, 그 날의 공기가 너무 또렷해서일까. 나는 방 한 구석에서</summary>
  </entry>
  <entry>
    <title>들리지 않아도 들리는 말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9xc/12" />
    <id>https://brunch.co.kr/@@b9xc/12</id>
    <updated>2025-05-19T07:54:50Z</updated>
    <published>2025-05-19T04:4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목차첫 번째 문턱 &amp;ndash; 잘해주고 싶은 마음그 마음이 무너지는 순간말하지 못한 것들, 들리지 않은 감정들관계는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유지되는 것이다따뜻한 오해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오늘 당신이 내게 해준 말결 &amp;ndash; 결국 남는 건 마음입니다  인간관계는 참 어렵습니다.무조건 잘해주려 하면 무거워지고,적당한 거리에서만 머물면 차가워집니다.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xc%2Fimage%2FyjwKPa6ZyEvSxwht3q5TPS4cfl4"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청첩장은 없고, 기억만 남았습니다 - &amp;quot;약혼&amp;quot;이 끝날 때, 마음은 어디로 가는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9xc/11" />
    <id>https://brunch.co.kr/@@b9xc/11</id>
    <updated>2025-05-19T07:47:12Z</updated>
    <published>2025-05-18T12:2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A씨는 반지를 받았습니다. 작은 예물함 안, 곱게 접힌 손편지와 함께 놓여 있던 반지였지요. 반지를 건넨 손의 온기, 그것을 받던 순간의 숨죽인 눈빛. 그건 말로 다하지 않아도 서로를 이해했던 침묵의 약속이었습니다.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스튜디오에서 웃으며 사진을 찍고, 예식장도 예약을 마쳤습니다. 청첩장만 인쇄하면 되는 그 마지막 한 걸음 앞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xc%2Fimage%2FbwFRU3I387ms91GNqfCP1WhTOxA"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 서류, 정말 그냥 온 걸까요? - &amp;quot;답변서&amp;quot; 소송의 시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9xc/10" />
    <id>https://brunch.co.kr/@@b9xc/10</id>
    <updated>2025-05-17T15:35:32Z</updated>
    <published>2025-05-17T04:3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따금 그런 순간이 있습니다. 예상하지 못했던 봉투 하나가 우편함에 꽂혀 있을 때. 법원이라는 단어가 적힌 겉봉만으로도 손끝이 얼어붙고, 머릿속은 벌써 여러 장면을 떠올립니다. 아무 일도 없기를 바라지만, 그 안에는 분명히 &amp;lsquo;소장&amp;rsquo;이라는 두 글자가 적혀 있습니다.소송은 생각보다 멀지 않은 일입니다. 계약이 어긋나거나, 돈을 빌려주고 받지 못했거나,</summary>
  </entry>
  <entry>
    <title>적절함이란 무엇인가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9xc/9" />
    <id>https://brunch.co.kr/@@b9xc/9</id>
    <updated>2025-05-19T08:00:56Z</updated>
    <published>2025-05-17T02:0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날은 커피 한 잔이 나를 살게 하고, 또 어떤 날은 그 한 잔이 무겁기만 합니다. 아침 햇살이 고맙게 느껴지던 날도 있었고, 같은 햇살이 눈부시게 피로하던 날도 있었습니다. 삶이란 그렇게 고정되지 않고, 늘 조금씩 흔들리며 달라집니다.우리는 그 작은 흔들림 앞에서 &amp;lsquo;적절함&amp;rsquo;이라는 단어를 자주 떠올리게 됩니다. 오늘 이 감정은 적절한가, 이 선택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xc%2Fimage%2FvckAQ4fZJaJ4pt9dj9nAeqMz358"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누군가 날 기억해주길 바라는 마음에 대하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9xc/8" />
    <id>https://brunch.co.kr/@@b9xc/8</id>
    <updated>2025-05-17T02:36:21Z</updated>
    <published>2025-05-17T01:4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늘 어딘가 불편한 회식 자리에서 조용히 빠져나온 A씨는, 모처럼 아무 말 없는 저녁을 보내려 했습니다. 괜찮은 하루였고, 피곤한 몸을 잠시 눕힐 시간도 되었으니까요.그런데 식탁 위 조용한 그릇과 의자 하나 빈 풍경 앞에서, 그는 문득 스마트폰을 들었습니다. 특별히 누군가를 부를 것도 아니면서, 괜히 메시지함을 열어보고, 통화기록을 넘겨보는 일.그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xc%2Fimage%2FH6Kyn_tO9uR6FOC05Ls_Vebe_tw"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이혼, 그 끝에 남은 아이는 - &amp;quot;양육비&amp;quot; 사랑의 연장</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9xc/7" />
    <id>https://brunch.co.kr/@@b9xc/7</id>
    <updated>2025-05-17T14:27:31Z</updated>
    <published>2025-05-17T00:0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흔한 이야기입니다.A씨는 결혼 8년 만에 남편과 이혼했습니다. 오랜 다툼과 지친 감정의 끝에서 내린 결론이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여섯 살 된 딸이 하나 있었습니다. 아이는 엄마와 살게 되었고, 아빠는 매달 일정 금액을 양육비로 보내기로 했습니다. 처음 몇 달은 약속이 지켜졌습니다. 그러나 이내 돈은 끊겼고, 전화도 문자도 오지 않았습니다.아이</summary>
  </entry>
  <entry>
    <title>남겨진 건 빚이었습니다. - &amp;quot;상속포기&amp;quot; 상속된 빚과 애도의 마음 사이에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9xc/6" />
    <id>https://brunch.co.kr/@@b9xc/6</id>
    <updated>2025-05-17T00:29:53Z</updated>
    <published>2025-05-16T03:5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A씨가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은 건 퇴근길이었습니다. 일주일 전, 병원에서 의식이 없다는 말을 들었을 때도 마음의 준비는 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빈소 앞에서 전해 받은 서류 꾸러미 앞에서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고 A씨는 말했습니다.그 안엔 병원비, 신용카드 채무, 소액 대출, 임대차 보증금 관련 서류가 뒤섞여 있었습니다. 유산이라기보</summary>
  </entry>
  <entry>
    <title>말없이 지켜왔던 것들이 법이 되는 순간 - 이름 붙여진 사랑, &amp;quot;친권&amp;quo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9xc/5" />
    <id>https://brunch.co.kr/@@b9xc/5</id>
    <updated>2025-05-16T02:21:45Z</updated>
    <published>2025-05-16T00:0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돌보는 일은 삶 그 자체처럼 다가옵니다. 아플까봐 덮어주는 이불, 입학식 날 꾹 눌러쓴 모자, 장난감보다 먼저 골라 든 교과서. 누가 시켜서 한 것도 아닌데, 우리는 그 일을 해왔습니다.누군가는 말합니다. 부모니까, 당연하다고요. 사랑이면 충분한 일이라고 여겨졌고, 그래서 별다른 설명도 필요 없었습니다. 그렇게 수많은 날들이 지나갔습니다.하</summary>
  </entry>
  <entry>
    <title>우리는 사랑했지만, 법은 계약이라 적었습니다 - &amp;quot;결혼&amp;quot; 우리가 가족이 되는 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9xc/4" />
    <id>https://brunch.co.kr/@@b9xc/4</id>
    <updated>2025-05-21T14:27:27Z</updated>
    <published>2025-05-15T23:11: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 연애 끝에 결혼한 친구를 축하해주던 때 였습니다. 웃음과 눈물이 오가는 예식장 한켠에서 문득, 법이 끼어들 여지가 전혀 없어 보이는 순간이 떠올랐습니다. 사람으로서의 도리를 다하면 족할 것 같은 관계, 그 자체로 완전해 보이는 약속.가족이 된다는 건 큰 의무를 나누는 일입니다. 그런데 그 의무를 법으로 풀어내려는 순간, 일은 이상하게 복잡해집니다.</summary>
  </entry>
  <entry>
    <title>재산은 말을 숨기고, 서류는 기억을 지웁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9xc/2" />
    <id>https://brunch.co.kr/@@b9xc/2</id>
    <updated>2025-05-15T13:12:16Z</updated>
    <published>2025-05-15T06:0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주 있는 이야기입니다. 남편과 협의이혼을 준비하며 두 아이 양육권을 정리한 그날, 그녀는 차분히 말했다고 합니다. &amp;ldquo;재산은 깔끔히 반 나누자&amp;rdquo;고요. 남편도 고개를 끄덕였다고 했습니다. 그 말이 전부였습니다.몇 주 뒤, 남편은 아파트를 팔고 다른 지역으로 이사했습니다. 그녀는 아이들 학비며 생활비를 준비하며 공동명의였던 통장을 열어보려 했지만, 더는</summary>
  </entry>
  <entry>
    <title>[소송시리즈] 소송이 뭔데요, 정말로요. - 천장이 무너진 밤, 소송은 위로가 되었을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9xc/1" />
    <id>https://brunch.co.kr/@@b9xc/1</id>
    <updated>2025-05-15T07:45:28Z</updated>
    <published>2025-05-15T04:3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로스쿨 시절, 친하게 지내던 형이 어느 날 말을 걸었다.&amp;quot;요즘 집 때문에 좀 골치 아파.&amp;quot;학교 근처 자취방에 막 들어갔는데며칠 지나지 않아 바퀴벌레가 나오더니결국엔 천장이 무너졌다고 했다.집주인에게 수리를 요청했지만 돌아온 건 묵묵부답이었다.형은 결국 소송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그 말이 조금 낯설었다.같이 판례를 외우던 사람이이제</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