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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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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상생활과 소중한 가족, 연인, 친구와 주변 관계 속 애증을 이야기하고픈. 좋다가 밉다가 해대는 이 마음을 적는 시간. 또한 남에게 보여줄 수 있는 나의 일기장.</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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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5T12:13:0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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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요일 밤, 목요일 밤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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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4T21:43:13Z</updated>
    <published>2022-06-30T20:2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목요일 밤엔 쉽게 잠에 들지 못한다. 커피를 마시면 잠을 못 자기에 계속 그런 줄로만 알고 있다가 최근에 원인을 알게 됐다. 목요일은 전공 수업을 듣는 날이다.  학교, 학원 수업이 아닌 개인적으로 평생 공부해야 할 그 공부를 사사하는 시간인데, 짧으면 짧은 그 시간에 오롯이 몰두를 하다 보면 몸 안에 아드레날린이 마구 생겨 밤늦게까지 활기가 가라앉지 않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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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허세에서 탈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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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2T15:52:00Z</updated>
    <published>2021-12-09T04:2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거짓말은 하지 않으면서 교묘하게 말을 숨기는 게 꽤 자연스러워졌다. 습관적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은 '지금은 아니지만, 그렇게 될 거니까'라는 마음이 있다는데 공감이 된다. 마음이 불편해서 그만하고 싶어 몇 자 적는 지금부터 한 겹씩 허세를 내보기로 하는데 잘 변화되려나 싶다. 그동안의 내 글을 봐도 그렇다. 브런치는 사생활이 가득 들어간 내 (타인에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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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택하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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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6T03:48:46Z</updated>
    <published>2021-11-15T03:2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지금의 나보다 더 나아질 기회가 있다. 선택이란 지금보다 성공하는 기회를, 발판을 잡는 것에 대해서만 국한된 걸까? 나는 어릴 때부터 가정상황에 맞춰 살지 않았기에 나와 비슷한 또래 또는 누군가가 뭐가 됐는 이젠 내가 선택한다는 말들이 오히려 생소하다. 다른 사람들은 정말 부모님이 시키는 데로 살았나 보다. 부모님이 아니더라도 타인의 영향력이 그렇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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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뜻대로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 진짜 좋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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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15T08:34:16Z</updated>
    <published>2021-08-27T03:3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 며칠은 마음이 축 가라앉았다. 심란하고 나 자신에 믿음이 가지 않는 등 이래저래 우울한 기분에 휩싸여있었다.  얼마 전 대회에서 떨어졌다. 작년 대회 공모를 보고 이 대회 꼭 나가고 싶다 생각하던 큰 대회였다. 급하게 연습실 대관을 하고 내 기준에서 만족할만한 동영상을 찍고 제출했다. 작년부터 예선은 비대면으로 치러지는 대회가 많아 처음으로 준비했는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dy%2Fimage%2F34ELb_yo1jZ0jDn2rPVorCYsWu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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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순간 심리학이 싫어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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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05T03:57:16Z</updated>
    <published>2021-08-20T03:0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에 관심이 있었다고 해도 공부를 하거나 지식이 있다거나 하는 건 없어 할 말은 없지만 어느 순간부터 심리라는 말이 들어간 단어와 문장이 싫어졌다.  불편해졌다. 말에는 모든 무의식의 형태가 나온다는 그 말이 불편하다. 불과 한 달 전쯤 mbti, mmpi, 애니어그램 검사를 받았고 내가 이런 성향이구나. 를 알게 되어 좋다고 생각하던 나였는데 스마트폰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dy%2Fimage%2FandKF8Z5WMVA7XamA1t4jFZhqa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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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책을 읽고 나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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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15T02:54:56Z</updated>
    <published>2021-08-18T03:4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은 책을 읽고 나면 부끄러워진다. 난 작가도 아니라 시중에 있는 책들처럼 잘 쓰지 못하는 게 당연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부끄러워진다. 그걸 알면 글을 발행하지 말고 서랍 속에 넣지 그래? 싶지만 그래도 소통하고 공감하고 싶으니까 오늘도 발행한다.  깊고 깔끔한 문장들에 그저 책을 읽고 있는 것뿐인데 소리 내 웃기까지 하는 나를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dy%2Fimage%2Fm7K0CfpO7f1rfb6fTxE1YTxbh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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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빛에 살고 눈빛에 죽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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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15T02:57:49Z</updated>
    <published>2021-08-15T17:0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득 떠오르는 분들이 있다. 전 직장에서 내가 한 번씩 까불기도 하며 일터에서 친하게 지낸 분들, 소식도 모르고 연락처가 있어도 연락을 안 할 생각이지만 그분들이 가끔 떠오르는 건 그 당시 은근한 따돌림 속에 있던 내게 보여준 눈빛 때문이다.  그 눈빛이 아니었으면 난 계약기간까지 버티지 못했을 것이고 가시 돋친 체 다혈질과 기분파의 모든 단점을 가진 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dy%2Fimage%2Farodl7PvLJZ_CaaY1oGnouGaY3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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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드엔딩이 좋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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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4T07:15:21Z</updated>
    <published>2021-08-12T12:4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유행하는 모든 것들에 뒤쳐지는 편이다. 약간 어거지가 있어 남들 좋아하는 것에 괜히 따라가기 싫고 TV 프로그램, 드라마 등 시간이 지나서야 재방송으로 봐지곤&amp;nbsp;한다. 경기를 보면 이기고 있는 팀보단 지고 있는 팀을 응원한다. 소설은 새드엔딩을 좋아한다. 그게 내 생각과 일치하기 때문이다. 분명&amp;nbsp;행복해지려 수많은 선택들을 하고 있음에도&amp;nbsp;불행해지고 싶은 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dy%2Fimage%2F1LbXl5aZMC6B3WGkVm53KK5-gG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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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풀었는데도 왜 또 생각이 나는지 - 화가 나도 되는 건지도 궁금한 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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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30T07:23:55Z</updated>
    <published>2021-08-03T12:5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기억 속의 작은 도돌이표 '화'  1. 이후 몇 년간 사과 이야기. 남자친구와 5년 정도 만났을 때 어머니를 두 번째 뵀던 날이다.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외식을 하고 어머니댁으로 갔던 것 같다. 남자친구가 부모님 앞으로 온 우편물을 대신 봐주고 있었는데 어머니가 주방으로 가시더니 사과 세 개와 다도를 쟁반에 담아 오시면서 말씀하셨다. &amp;quot;하비야. 엄마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dy%2Fimage%2FHuWd-W81eBBU4xZa7kZqNSVpxz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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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끄적끄적 대는 반성 시간 - 배울 게 천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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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31T02:17:49Z</updated>
    <published>2021-07-07T11:5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하고 싶은 것, 하기 싫은 것을 명확하게 구분 짓고 사는 편이다. 고집도 쎄서 내가 생각해도 내 고집을 눌러줄 사람이 없다. 딱 한 분만이 떠오르는데 부모 자식 간 애증처럼 난 그 분과 애증이 있다. 그 사람은 날 앞으로 나아가게 해 주면서도 돌연 길을 막기도 한다. 필요할 땐 부드러운 음성으로 대하며 필요 없을 땐 모욕을 준다. 보통 증일 때가 많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dy%2Fimage%2Fy4FSJ_IG0ZRt2HAJWM9D4Lj1Na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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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를 표출하는 방법 - 좋은 방법이란 게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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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30T07:26:10Z</updated>
    <published>2021-06-24T05:3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중에 4,50대로 보이는 여성 세 분이 안으로 들어왔다. 그분들은 음료 주문은 조용히 친절하게 하셨지만 5분도 안돼서 귀청이 떨어질 만큼 목소리가 커졌는데 그 덕에 한순간에 부드러웠던 카페 분위기가 와장창 깨져버렸다.   한 분은 중재자였고 두 분은 파이터였다. 서로 치열하게 가슴속에 쌓여있던 화를 표출하기 시작하는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dy%2Fimage%2FWShxCG2M7edHE7X77PH2ay6NFU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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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시절 추억이라기엔 - 나는 언제부터 성격이 이랬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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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7T02:03:32Z</updated>
    <published>2021-06-14T10:2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들보다 조금 늦게 교육대학원에 다니고 있을 때였다. 교육철학 수업 중 교수님은 뜬금없이 날 보며 말씀하셨다. &amp;quot;이 안에서 교수가 나온다면 그건 최 선생이 될 겁니다.&amp;quot; '저요?' 그리고 한마디 더 덧붙이셨다. &amp;quot;하지만 자아정체성이 굉장히 강합니다. 조금만 부드러워진다면.. 좋을 텐데요.&amp;quot;  보기 드문 특별한 말씀이었지만 옆에서 제 일처럼 들뜬 친구에게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dy%2Fimage%2FVIetUWKJlQ8D7NoCo98aQRsIqC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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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나토노트에 대한 나의 생각 - 착하게만 바르게만, 그렇게 도덕적으로'만' 산다는 것에 대한 나의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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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6:45Z</updated>
    <published>2021-04-08T05:0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창 베르나르베르베르의 책들이 인기가 많을 때 개미를 사러 갔다가 다른 책을 구입했다. 고등학교 내내 &amp;lt;SKT&amp;gt;, &amp;lt;묵향&amp;gt; 등 판타지 소설에 빠져 있어 마침 하늘나라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한 타나토노트 줄거리에 시선을 빼앗겼고 금새 읽고 한 번 더 읽으면서 그 시절 공상으로 가득찼던 내 머릿속에 또 하나의 뜬구름 같은 상상들이 나를 떠나지 않았다.  타나토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dy%2Fimage%2Fr5h3h8v23EM0h78xvg9GDGNAWl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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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 숨기고 나타내고 싶은 - 모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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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9:33Z</updated>
    <published>2020-12-27T04:2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 어라운드라는 어플을 매일 열었다 닫았다, 아침부터 새벽까지 놓질 못하던 때가 있었다.  일기처럼 내 마음을 적고 거리적으로 가까운 사람들의 이야기만도 볼 수 있어 나처럼 잠 못 드는 사람들이 이렇게 가까이에 있구나 라며 안도하기도 했던 내면에 공감하고 따뜻하게 이야기해주는 그런 익명의 공간이었다.  사회생활이 서툴어 힘듦이 몰려오고 행복하고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dy%2Fimage%2FH7Qog3rEZgoxSdsWoLkd1HFtNZ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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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 있으면 나아지는 내 엄살 - 소화기관의 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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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2:59:38Z</updated>
    <published>2020-12-26T13:3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취하며, 아끼고 아끼다 결국 먹고 싶은 거 다 먹어야겠다고 다짐한 후  그깟 며칠 풍족하게 먹었다고 역류성 식도염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  밤마다 전기구이 통닭, 매운 갈비찜, 닭발, 호주산 소고기 1,2,3. 그밖에 카드내역을 다 봐야 알 듯한 음식들..   (몇 년 전, 2등급의 유통기한 임박한 소고기를 사서 레어로 먹고 일주일을 고통 속에 보냈던 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dy%2Fimage%2FphPMbmd8HSHoRu_J8LtdxFcUMd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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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건 정리 중 떠오른 엄마 생각 - 물건을 정리하면 추억이 소환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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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2:59:23Z</updated>
    <published>2020-12-25T15:0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건 정리는 어렵다. 정리하다 보면 언젠가는 꼭 쓸 것 같은 생각이 들거니와, 적은 확률로 나중에 찾게 되었을 때 &amp;lsquo;맞아, 안 버리기 잘했어.&amp;rsquo; 라는 안도를 하기 때문이다.         옷은 옷대로 잠옷으로 입어야지... 책은 책대로 한가해지면 읽어야지... 반찬통이 어마무시하게 많아도 나중에 반찬 해놔야지... . . . 특히, 옷 정리는 하면서 더 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dy%2Fimage%2FZfBytOQopC94VuAVjqQkKewuw-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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