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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해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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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mp;lt;나는 왜 산티아고로 도망갔을까&amp;gt;, &amp;lt;여행의 위로 - 북유럽에서 나를 찾다&amp;gt; 저자, 에세이 작가 &amp;amp; 웹소설 작가</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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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6T03:13:2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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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소식과 함께 전하는 근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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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1T12:50:30Z</updated>
    <published>2025-09-11T12:4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동료 작가님들과 독자님들께 오랜만에 인사를 드립니다. 브런치스토리는 참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네요. 이번 브런치 공모전에서는 또 어떤 좋은 글이 뽑히게 될지 궁금해지기도 하고요.  조심스럽게 제 근황도 전합니다.  저는 현재 예전에 고시생이었던 시절이 떠오를 정도로 정말 눈코 뜰 새 없이 글만 쓰는 삶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스스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q1%2Fimage%2FNoboP8mwNAUGDkUeTfmrrckljL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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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북토크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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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3T17:08:16Z</updated>
    <published>2025-05-21T11:56: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수요일, 10일(토)에 이어 두 번째 북토크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멀리서 와주신 독자분도 계셨고 의자가 모자라 간이의자까지 가져다 두고 '여행의 위로'라는 주제로 자유로이 경험과 깨달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어요.  정말 한 분 한 분이 가지고 있는 스토리가 모두 소중했고 낯을 가리는 분들도 점점 마음의 문을 열고 함께 소통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q1%2Fimage%2FEdL7ByCinS6KuVwhO7K1DGy4-V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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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보문고보다 좋은 북토크 장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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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8T10:29:06Z</updated>
    <published>2025-04-21T10:13: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보문고보다 좋은 북토크 장소]  안녕하세요?  최근 에세이 &amp;lt;여행의 위로&amp;gt;를 출간한 작가 이해솔입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출간 초기에 교보문고 기준 '여행 카테고리' 일일 베스트셀러 1위도 찍어보고 그 후에도 꽤 오래 10위권 이내에 있었네요. 책이 두 권에 불과한 신인 작가로서는 꽤 행복한 경험이었습니다.  책을 내고 나면 북토크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q1%2Fimage%2FJn6zSH3iiSZzZeOcXetTkDUJxD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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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불 피해, 소방관분들에게 보호장비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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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6T08:05:21Z</updated>
    <published>2025-03-26T01:3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 글로 올린 적이 있는데 올해, 집 근처에 있는 작은 119 안전센터에 치킨을 대접하겠다는 작은 목표가 있었습니다.  영화 '소방관'을 보고 나서 참 열악한 소방관분들의 장비에 찡해서였어요. 그 시절보다 꽤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보호장비가 얼마나 보완되었을까요. 아마 그리 크게 나아지지 않았을 것 같아요.  제가 혼자의 힘으로 보호장비를 사드릴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q1%2Fimage%2FZCWgBl9k68WnOv2xund8JF9uR6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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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업 작가와 순문학 작가 사이 그 어딘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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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8T21:38:14Z</updated>
    <published>2025-03-25T14:1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과 며칠 전에는 제 진솔한 감정을 꾹꾹 눌러쓴 신작 에세이의 베스트셀러 진입을 자축하고 오늘은 동료 웹소설 작가와 상업 소설의 자극적인 요소에 대해 토론하는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이 둘 사이에는 참 슬픈 간극이 있네요.  저는 에세이를 쓰면서 동시에 웹소설을 쓰면 행복할 줄 알았습니다. 어찌 되었건 글만 쓰며 사는 삶이 보장될 것이라 생각했고 실제로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q1%2Fimage%2FZo9JDX-_42Iq2sTk17-CISAX9L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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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활인의 시계' 유튜브 출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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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5T08:34:13Z</updated>
    <published>2025-03-22T01:5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가 취미로 시계를 하는데 시계 전문 유튜브 중 9.69만 명이 구독하고 있는 '생활인의 시계'에 출연했습니다. 조심스럽게 몰래 하던 시계 생활인데 이번 기회로 확 까발려졌네요.  오피스텔에 방문해 전문 촬영 장비 앞에서 떠들다 보니 얼어서 너무 긴장했는데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예전에 세계테마기행 섭외 연락이 온 적 있는데 그때는 최종 카메라테스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q1%2Fimage%2FdCbPrPWNnJ08iVp-hEnqMLMSKc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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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학생은 수리력이 좋고 이해력이 떨어집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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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7T22:32:46Z</updated>
    <published>2025-03-16T14:48: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 저에 대해 함부로 단정 짓듯이 부정적인 말을 해도 신경 쓰지 않게 된 계기가 있습니다.  중학교 1학년 때였나 부모님과 함께 수학학원에 가서 등록을 하려는데 선생님이 우리 어머니께 그랬습니다.  &amp;quot;이 학생은 머리가 수리력은 좋은데 이해력이 떨어집니다. 열반에 가야 해요.&amp;quot;  배치고사처럼 진단고사를 본 후 한 말이었어요. 하도 단정적으로 말해서 꽤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q1%2Fimage%2FEx6Ug5NFr4Hk_YAUCHvkb73tJx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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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스트셀러로 흐뭇해하다 머리를 찧고 정신을 차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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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6T08:38:14Z</updated>
    <published>2025-03-15T05:1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뭔가 웹소설식으로 제목을 정해보았습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교보문고 순위를 확인해 보니 떨어질 줄 알았던 주간 순위가 오히려 올랐습니다. 여행 부문 주간 베스트셀러 7위였던 순위가 3위로, 일일 베스트셀러 2위였던 순위가 1위로요.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분간이 되지 않을 정도로 기뻤습니다. 잠시나마 제가 유명 작가가 된 것처럼 어깨에 힘도 실렸고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q1%2Fimage%2Fu20SiZ6hiGH__wrnQBoXwMA2Nb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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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가 교보 베스트 여행 부문 7위라고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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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5T10:42:35Z</updated>
    <published>2025-03-14T00:3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이 콩닥콩닥 두근두근해서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싶습니다. 곧 떨어지는 게 순위라는 걸 너무나 잘 알면서도 그래도 그만큼 많은 분들이 제 책을 기다려주셨다는 생각에 마음이 찡하네요.  오늘이 제 생일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들 덕분에 저는 지금껏 살면서 가장 큰 선물을 오늘 받은 것 같아요.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책을 읽으신 독자님들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q1%2Fimage%2FGgSwpGiKPfymjhs6fqsgldfPl8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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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간 에세이 &amp;lt;여행의 위로&amp;gt; 예약판매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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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3T16:20:40Z</updated>
    <published>2025-03-12T07:1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작가 이해솔입니다. 첫 책 &amp;lt;나는 왜 산티아고로 도망갔을까&amp;gt; 이후 두 번째 책 &amp;lt;여행의 위로 - 북유럽에서 나를 찾다&amp;gt;가 오늘 예약판매 시작되었습니다.  더 이상 책을 쓰느라 힘들었다는 말은 하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회사에 다니거나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이 무언가 결과물을 내놓았을 때 &amp;quot;너무 힘들게 만든 거니 좋게 봐주세요.&amp;quot;라고 하시지는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q1%2Fimage%2FJypgHPr4Br8IZS6I-6OdcPPOkB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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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작 에세이 &amp;lt;여행의 위로&amp;gt; 예약판매 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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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9T09:09:14Z</updated>
    <published>2025-03-08T03:0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amp;lt;나는 왜 산티아고로 도망갔을까&amp;gt;에 이어 두 번째 에세이 &amp;lt;여행의 위로 - 북유럽에서 나를 찾다&amp;gt;가 25년 3/12일부터 3/18일까지 예약판매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정식출간은 3/19일부터이고 출판사의 말로는 예약판매 기간 동안 구매를 해주시면 순위 집계에 보다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작년 여름부터 계속 출간시기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q1%2Fimage%2FHufWwIQdhlHbpgBamEmKtrbr2p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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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 둔재는 어떻게 3개월 만에 오픽 AL이 되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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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1T00:52:56Z</updated>
    <published>2025-01-28T09:0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영어를 정말 못 하는 사람이었다. 아직도 기억이 나는 게 영어를 중학교 3학년까지 손 놓다시피 해서 부모님이 나를 한 영어학원의 한 학년 낮은 2학년 반에 집어넣은 적까지 있었다.  영어 수업이 진행될수록 나를 미치게 하는 포인트는 같았다.  '문법'.  문법 수업만 진행되면 잡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멍하니 시간을 흘려보내야 했다. 고등학교 3학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q1%2Fimage%2FZ0Vsq7mXRB8CvitEqYb0NY4oHv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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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업적인 글을 시도한다는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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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2T01:58:35Z</updated>
    <published>2025-01-07T03:3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7월의 첫 에세이 출간만큼이나 나를 설레게 했던 게 2024년 10월 네이버 시리즈 웹소설 론칭이었다.  그것도 업계에서 정말 남들이 부러워할 법한 좋은 매니지먼트와의 계약이었고 좋은 프로모션인 '매열무(매일 열 시 무료)'를 확정받았다고 좋아했었다.  2024년 10월, 1편부터 40편까지의 소설이 무료로 먼저 풀렸고 이후로 프로모션 없이 5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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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방서에 먹을 걸 보내려 했는데 마음만 갔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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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1T22:14:35Z</updated>
    <published>2024-12-16T07:5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사다난했던 역사적인 주말이 끝나고 처음으로 맞이하는 월요일이라 그런지 오늘따라 일상이 참 소중한 느낌입니다.  평소처럼 글을 쓰고 있는데 창밖으로 내리는 눈을 보니 괜히 눈을 맞아보고 싶어서 집밖으로 나섰습니다. 코트와 머리 위로 내려앉은 눈, 그리고 그 눈을 뚫고 걷는 발걸음 하나하나가 참 소중합니다.  5년 전에 튀르키예에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q1%2Fimage%2FAyyraeZNtoqiMeBjef8DeZxfRt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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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흥민을 끊기로 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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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7T08:29:27Z</updated>
    <published>2024-11-27T07:4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나라에서 배출한 전설적인 축구선수. 손흥민 선수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축구는 잘 모르지만 세계 최고의 무대인 영국 프리미어 리그에서 연일 성과를 내는 손흥민 선수의 소식은 꼼꼼히 챙겨보고 있었습니다.  사실 굳이 손흥민 선수가 아니라도 상관이 없었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피겨를 하는 김연아 선수의 소식을 찾아봤고 때로는 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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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5. 소소한 자존감 상승 장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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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5T21:57:17Z</updated>
    <published>2024-11-25T10:0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업작가로 지내면서 가장 어려운 것을 꼽으라면 역시 매일 벌어지는 내면 투쟁일 것이다.  결혼으로 누군가의 남편이 되며 책임감이 커졌기 때문일 수도 있고 혹은 서른 중반에서 후반으로 가는 나이 때문일지도 모른다.  아이를 낳고 누군가의 아버지가 된 친구들은 나에게 한 마디씩 가볍게 건넨다.  &amp;quot;아이는 안 낳을 거야? 왜?&amp;quot; &amp;quot;책을 판 건 돈이 좀 되니?&amp;quot;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q1%2Fimage%2F-oKHP5yhLhFm_-wI2AUZFimhaI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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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4. 유명 프로그램 섭외 연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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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9T21:47:14Z</updated>
    <published>2024-11-08T12:3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소처럼 한 주치 원고 마감을 하고 지친 채로 소파에 널브러져 있는데 휴대폰이 울렸다.  확인해 보니 유명 여행 프로그램의 방송 작가인데 방송 섭외 연락과 관련해 인터뷰를 하고 싶어 연락처를 메시지로 남겨놓는다는 내용.  나는 눈을 의심했다. 그 프로그램은 유명인들이 자신과 사연이 닿아 있는 나라를 방문해 여러 정보들을 소개하는 방송이었다.  '보이스피싱</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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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마디가 없어 식어버린 쌈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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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30T02:00:40Z</updated>
    <published>2024-10-28T09:1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달앱을 이용해서 저녁밥 배달을 시켰다.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아 배달 완료 알림이 와서 현관문을 열었는데 음식이 없다.  오배송됐음을 감지하고 업체 고객센터에 연락했더니 '환불, 정정배송, 재조리요청' 중에 선택해 달라는 답이 왔다.  잠시 머리를 굴렸는데 '환불'이나 '재조리요청'을 선택하면 가뜩이나 불경기인데 배달원분이나 가게가 손해를 볼 것 같아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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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3. 수레바퀴 아래에서 나올 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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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2T00:26:15Z</updated>
    <published>2024-08-11T02:5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 졸업을 한 학기 앞둔 시점에 1년 휴학을 하고 과외비로 여행경비를 모아 스물일곱, 홀로 73일간의 유럽여행을 떠났었다. 선후배들은 취업이 얼마나 힘든데 미쳤냐며 걱정했었다.  참 신기한 일은, 그때까지 대기업 취직 등 보통의 삶을 권하시던 부모님께서는 오히려 수긍하셨다는 것이다.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공항 리무진 창 밖으로 막내아들의 기나긴 첫 해외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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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죄송한 마음을 파는 빵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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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2T23:09:38Z</updated>
    <published>2024-08-02T09:4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수동 카페 거리 골목을 지나다 우연히 눈길이 갔던 카페가 있었다. 작은 분수는 물론이고 유럽 카페 같은 모습에 홀린 듯이 안으로 향했다.  소금빵으로 유명한 카페인지 이미 소금빵은 품절되었다는 팻말이 적혀 있었다. 들어서자마자 밝은 얼굴로 웃으면서 인사를 하는 점원들의 미소는 손님을 편안하게 만드는 힘이 있었다.  소금빵 유무를 묻는 손님에게 직원은 품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q1%2Fimage%2Fdhc-cQq-NP_Nob3deOaYuxncfH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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