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노정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AsU" />
  <author>
    <name>a2d0d26a16f0415</name>
  </author>
  <subtitle>대학원에 다닙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bAsU</id>
  <updated>2020-12-16T05:23:11Z</updated>
  <entry>
    <title>금당사와 안국사의 괘불 - 『한국의 불화』로 사찰 여행하기 (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AsU/80" />
    <id>https://brunch.co.kr/@@bAsU/80</id>
    <updated>2026-01-14T17:49:31Z</updated>
    <published>2026-01-14T17:4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라북도 지역에는 불교계 본사(本寺)가 두 곳이 있는데, 하나가 김제 금산사이고 다른 하나가 고창 선운사이다. 위치를 놓고 보니 선운사와 그 말사가 대체로 전북의 서쪽에 있다면 금산사와 그 말사는 동쪽으로 이어져 있는 것처럼 보인다. 금산사의 대표적 말사로는 국보가 있는 완주 화암사나 남원 실상사 등을 들 수 있다. 완주 송광사 등 보물이 있는 곳을 포함하</summary>
  </entry>
  <entry>
    <title>1983년의 『성균관대학교박물관 도록』 - 대학박물관 소장의 그림들 (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AsU/79" />
    <id>https://brunch.co.kr/@@bAsU/79</id>
    <updated>2026-01-06T18:52:46Z</updated>
    <published>2026-01-06T18:5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균관대학교 박물관에서는 1983년에 처음으로 소장품 도록을 발간했다. 당시 관장을 맡았던 강신항의 발간사는 박물관의 성격을 간단하게 시사해주고 있다. '주로 조선시대 사대부의 생활상을 한눈으로 볼 수 있는 유물을 중점적으로 수집, 수장'해 오긴 했으나 실질적으로는 전반적인 면이 없지 않다는 점을 털어놓고 있는데 곱씹어보면 상당히 솔직한 토로라는 생각이 든</summary>
  </entry>
  <entry>
    <title>그림을 중심으로 보는 초판 『문화재대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AsU/75" />
    <id>https://brunch.co.kr/@@bAsU/75</id>
    <updated>2025-09-17T20:55:09Z</updated>
    <published>2025-09-17T20:53: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술사를 공부하는 입장에서, 알려지지 않은 작가의 생애를 발굴하는 것은 즐거운 일인 동시에 난감한 일이다. 1957년 '국전'에서 〈애(愛)〉라는 작품으로 부통령상을 수상한 손명예(孫明藝, 1933-?)도 그런 인물 중의 하나였다. 이 인물에 대해 알아보면서 우선 막연했던 것은 그의 이름을 '孫明芸'으로 적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었다. 이것은 '운(芸)'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sU%2Fimage%2F05l03zvNUqIQxJs6p5TFMWJ6Pe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굿바이, 윤석열과 이재명</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AsU/74" />
    <id>https://brunch.co.kr/@@bAsU/74</id>
    <updated>2025-06-03T21:15:42Z</updated>
    <published>2025-06-03T14:5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역사에 만약은 없다는 소리가 격언처럼 퍼져 있으면서도 동시에 역사를 입에 담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흔히 버리지 못하는 버릇으로, 과거로 돌아간다면 그렇게 하지 않을 텐데, 하는 가정을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그런 데에 거의 동의를 하지 못하는 편이다. 다시 돌아가더라도 어찌어찌해서 결국 같은 선택에 같은 결과를 맞게 될 공산이 크다고 생각하기</summary>
  </entry>
  <entry>
    <title>한국 정치는 여전히 불행할 수밖에 없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AsU/73" />
    <id>https://brunch.co.kr/@@bAsU/73</id>
    <updated>2024-04-10T14:58:29Z</updated>
    <published>2024-04-10T11:1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해 전 대선 때와는 전혀 다른 기분으로 글을 남기게 되었다. 선거 직후의 감상이라는 것이 흔히 그렇지만 우리 정치 현실에 대해 상당한 절망감을 느끼게 된다. 이것은 사실 지난 대선 때 진보 진영 지지자가 느꼈던 것과 마찬가지의 감정일 것이다.  선거 직전의 기사에서 여당 측의 불안감이 감춰지지 않고 있어 덩달아 불안해지는 마음은 있었지만 그래도 여야가</summary>
  </entry>
  <entry>
    <title>「오감도 시제6호」와 흥덕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AsU/72" />
    <id>https://brunch.co.kr/@@bAsU/72</id>
    <updated>2023-06-12T09:08:47Z</updated>
    <published>2023-05-02T15:3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지비」는 「거울」, 「이런 시」, 「아침」 등과 함께 이상이 시라는 이름으로 발표한 많은 글 중에서 그래도 시에 가장 근접해 있는 작품이요, 그 나름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시편이다. 그러나 그에게는 의미의 세계로 턱걸이하지 못한 무의미한 허드레나 낙서로 생각할 수밖에 없는 허술한 글들이 너무나 많다. (&amp;hellip;) 작품적 성취도를 고려하지 않는 새로움의 날조는</summary>
  </entry>
  <entry>
    <title>3. 연인의 쌍: 김흥수의 그림들 (3) - 한국미술, 열두 개의 변주 (10)</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AsU/69" />
    <id>https://brunch.co.kr/@@bAsU/69</id>
    <updated>2023-07-08T04:48:24Z</updated>
    <published>2022-10-30T14:06: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근대 미술에서 나타났던 사랑 소재에 대한 낮은 관심이라는 문제는 해방 이후가 되면 다소간의 극복을 이루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 그것을 보여준 대표적인 작가로 천경자를 언급했지만, 천경자는 이후 사랑의 문제를 보다 내면적인 세계에 대한 천착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된다.  천경자 이외에도 해방 이후 사랑과 성을 자신의 주요한 주제로 다룬 대표적인 작가로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sU%2Fimage%2F8uBj_Px1-rJTy-wSACM1E9SlGlw.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2. 인간의 얼굴: 황술조의 인물화 (3) - 한국미술, 열두 개의 변주 (7)</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AsU/66" />
    <id>https://brunch.co.kr/@@bAsU/66</id>
    <updated>2022-11-01T01:59:14Z</updated>
    <published>2022-10-30T14:0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서 다양한 작가의 인물화들을 살펴보았지만, 그러면서도 구체적으로 둘러보지 못한 영역이 아직 남아 있다. 바로 일그러지고 뒤틀린 인물의 모습이다. 데이비드 파이퍼의 글에서 다루어진 작품들 중에서는 현대의 서구 인물화들이 여기에 속한다. 여기서 일그러진 인물의 모습은 현실의 불안을 직접적으로 표현한 것으로&amp;nbsp;해석되는 경우가 많다.&amp;nbsp;이러한 특이한 미학은 우리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sU%2Fimage%2FdyJ9oXMs-oRu57J_TjxxRi7WRK8.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 인간의 형상: 서진달의 나체화 (3) - 한국미술, 열두 개의 변주 (4)</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AsU/68" />
    <id>https://brunch.co.kr/@@bAsU/68</id>
    <updated>2023-07-08T04:48:18Z</updated>
    <published>2022-10-30T14:0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1930~40년대에 김인승, 이쾌대와 함께 누드 소재에서 가장 중요한 업적을 남기고 있는 또 다른 작가로 서진달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앞의 두 작가와 달리 그는 요절한 탓에 남아 있는 작품이 그다지 많지 않고, 또 그들처럼 스케일의 확대와 같은 개성적인 시도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는 누드 미술이 지녀야 할 기본적인 요소, 즉&amp;nbsp;인체 표현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sU%2Fimage%2FfNr3cz_QQ1p3wrEf181yLgpPzw8.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3. 연인의 쌍 (2) - 한국미술, 열두 개의 변주 (9)</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AsU/67" />
    <id>https://brunch.co.kr/@@bAsU/67</id>
    <updated>2022-10-30T16:48:56Z</updated>
    <published>2022-10-26T14:5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 소재의 위축  앞에서 언급한 내용들을 정리해 보면, 결국 연인 또는 사랑 소재는 조선 말기로 가면 성풍속도의 등장과 같이 아예 장르적인 특화로 이어진 것을 제외하면, 그 밖의 일반적인 풍속화에서는 신윤복의 개척으로부터 그다지 발전하지 못한 것이라는 인상을 준다. 민화의 경우가 있기는 하나, 민화가 기본적으로 전문적인 화가의 작품이 아니며 이 단점은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sU%2Fimage%2F103_tE9XXual8ytskof87OB1VxM.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3. 연인의 쌍 (1) - 한국미술, 열두 개의 변주 (8)</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AsU/65" />
    <id>https://brunch.co.kr/@@bAsU/65</id>
    <updated>2023-06-07T01:15:12Z</updated>
    <published>2022-10-24T14:5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로댕의 다른 유명한 많은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이 작품도 그의 모뉴멘탈한 미완성 거작 &amp;lt;지옥의 문&amp;gt;의 한 부분으로 스케치되어 발전된 것이다. 부둥켜안은 두 연인의 주제는 로댕이 여러 작품에서 다루었던 주제이긴 하지만, 두 인물은 본래 단테의 '지옥편'에 나오는 비운의 두 연인 파올로와 프란체스카였던 것 같다. (&amp;hellip;) &amp;lt;키스&amp;gt;에서 가장 문제가 된 것은 이 작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sU%2Fimage%2FQhsJLf2Y6ygt9GRiyZcjnO2ZnxY.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2. 인간의 얼굴 (2) - 한국미술, 열두 개의 변주 (6)</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AsU/64" />
    <id>https://brunch.co.kr/@@bAsU/64</id>
    <updated>2022-10-30T14:16:52Z</updated>
    <published>2022-10-11T14:5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물화의 비속화와 그 탈출  활동 기간이 다소 겹치기는 하나 채용신 이후 우리 초상화에서 독보적인 업적을 남기고 있는 화가는 김은호이다. 젊은 시절 화단의 주류로서 어진 작업의 경험이 있는&amp;nbsp;안중식, 조석진에게서 발탁되었던 그는 일찍이 인물화에서의 재능을 인정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1910년대 이후 다수의 어진 관련 작업에 참여했다. 현재 절반 가까이 남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sU%2Fimage%2Fp5UxxB1T0h8Pmq_HdNATvnGA0TI.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2. 인간의 얼굴 (1) - 한국미술, 열두 개의 변주 (5)</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AsU/63" />
    <id>https://brunch.co.kr/@@bAsU/63</id>
    <updated>2022-10-30T14:16:52Z</updated>
    <published>2022-10-08T14:5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에 이 작품을 보는 이들을 경탄케 한 것은 기술적인 숙련도였다. ㅡ미묘한 명암 배합, 정교하게 그려진 입술, 눈, 손 그리고 그 모두의 구성적 조화 등 기술적 숙달이었다. 그러나 이 초상화의 신비한 힘, 즉 보는 이의 상상력을 지배하는 마술적인 힘을 형식적인 수단으로 모두 설명할 수는 없다. 월터 페이터는 이렇게 찬미의 시구를 읊조렸다: &amp;quot;그녀는 자신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sU%2Fimage%2FmB0AN0Wa7Lnw_A1hJ06ClRkJ3U0.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 인간의 형상 (2) - 한국미술, 열두 개의 변주 (3)</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AsU/61" />
    <id>https://brunch.co.kr/@@bAsU/61</id>
    <updated>2023-06-07T07:53:20Z</updated>
    <published>2022-10-04T14:4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델 소재의 보편화  척박한 시기의 화가들이었던 김관호와 김찬영 이후, 나혜석과 이종우 등으로 대표되는 1920년대의 화가들에 이르면 본격적인 서양화단의 성립과 함께 누드화도 화가들에게서 점차 보편화가 이루어지기 시작한다. 물론 이 시기에도 누드 소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립되지 못했다는 한계는 있었으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부차적인 문제일 뿐이다. 우리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sU%2Fimage%2FLH1Wed5fCJAW5m6qxugmxp6mybY.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 인간의 형상 (1) - 한국미술, 열두 개의 변주 (2)</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AsU/60" />
    <id>https://brunch.co.kr/@@bAsU/60</id>
    <updated>2023-06-07T07:52:44Z</updated>
    <published>2022-10-02T14:1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까지 미술의 모든 양식과 주제의 변화를 살펴보면, 화가와 조각가들은 인간의 누드 형상에 대한 연구라는 근본적인 출발점으로 되돌아오는 것 같다. 미켈란젤로의 &amp;lt;다윗&amp;gt;은, 정신의 완성을 육체의 신체적 완성으로 표현해야 한다고 믿는 그리스인들의 신념이 르네상스 시대에 재발견된 이후 제작된 무수한 누드 작품 중 하나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 작품은 미술사에서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sU%2Fimage%2FBBVCaKPB9B1tSc9EqwnlvglbaFQ.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머리글 - 한국미술, 열두 개의 변주 (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AsU/58" />
    <id>https://brunch.co.kr/@@bAsU/58</id>
    <updated>2022-10-31T07:13:31Z</updated>
    <published>2022-09-24T17:1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한국어판을 읽는 독자들이 곧 알게 되겠지만 이 책에는 위대한 한국의 미술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것은 내가 한국 미술의 아름다움이나 그 중요성을 인정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단지 그 신비로운 불후의 업적들을 직접 경험한 적이 없으므로 한국 미술에 관해서는 이집트나 그리스, 심지어 중국의 미술에 관해서 논할 때 가질 수 있었던 그런 확신을 가지고 집필할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sU%2Fimage%2F7q0_1DlEIE3UXctfpsD_k91mWfs.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인용문 단장 (8)</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AsU/57" />
    <id>https://brunch.co.kr/@@bAsU/57</id>
    <updated>2022-09-04T23:39:08Z</updated>
    <published>2022-09-02T15:2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나라가 안경을 사용하게 된 것은 이조(李朝) 선조 이후부터이며 순조 중엽에 이르러서는 안경이 일반에게 어느 정도 보급되었다. (&amp;hellip;) 옛날에는 안경을 쓰는 범절이 중요했으며, 근래 독일에서도 남과 얘기할 때는 대개 안경을 벗었다. 무릇 안경이란 것은 본래 노인이 사용하기 마련이었으며, 따라서 남의 앞에서 안경을 쓰고 있다는 것은 자기를 존경하게시리 남을</summary>
  </entry>
  <entry>
    <title>인용문 단장 (7)</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AsU/56" />
    <id>https://brunch.co.kr/@@bAsU/56</id>
    <updated>2022-08-11T06:57:34Z</updated>
    <published>2022-08-10T19:1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심적 능력으로서 하는 욕설에는 등신, 천치, 바보, 혼빠진 놈, 정신없는 놈, 똥단지 등이 있다. 이것은 상대자의 두뇌의 우둔에 대하여 가하는 모욕이며 똥단지란 것은 인분제조기에 불과하다는 의미이다.  2. 행위ㆍ행동으로써 하는 욕설에는 소같은 놈, 돼지같은 놈, 고양이같은 놈, 원숭이같은 놈, 쥐새끼같은 놈, 곰같은 놈, 구리같은 놈 등이 있다. 이</summary>
  </entry>
  <entry>
    <title>인용문 단장 (6)</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AsU/55" />
    <id>https://brunch.co.kr/@@bAsU/55</id>
    <updated>2022-07-10T23:30:25Z</updated>
    <published>2022-07-09T18:5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기(戴記)에 '예기(禮記)에도 없는 예는 속에서 우러나는 것이다.' 하였는데, 바로 우리 황제야말로 아우와 누이동생을 어루만짐에 곡진하게도 은정이 있었다. 우리 전하(영친왕)께서 오래 일본에 머무심에 덕혜옹주께서 따라가 있었는데, 황제께서는 마음에 늘 차마 못 잊어 하셨다. 올(1926) 2월에 우리 전하와 옹주가 돌아와 황제를 뵙게 되자, 급히 아우 강</summary>
  </entry>
  <entry>
    <title>인용문 단장 (5)</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AsU/54" />
    <id>https://brunch.co.kr/@@bAsU/54</id>
    <updated>2022-07-08T14:36:27Z</updated>
    <published>2022-07-07T17:4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렇게 우리가 모르고 지나가고 또 방금 지나고 있는 한국의 미는 얼마든지 있을 것이다. 나는 한때 박물관 직원으로서 수년간을 경복궁 내에서 살았고 근정전에는 거의 매일처럼 드나들었지만 근정전 주위 석란(石欄)에 배치된 십이지석들이 그렇게도 좋은 것인지는 지난 여름에야 처음 발견하게 되었다.  조선의 조각물을 조사하느라고 사진을 찍고 돌아다니다가 나는 여기</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