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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Zeplin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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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스치는 각각의 장면들이 연결되어 하나의 이야기가 될 때, 그것이 삶이 된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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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6T07:38:4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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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돌아온 한국 - 마지막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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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31T02:53:37Z</updated>
    <published>2025-08-31T02:5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낯선 곳에서 살아보는 경험은 나를 더 잘 알게 해 준다. 내가 무엇을 싫어하는지, 무엇이 내 삶에 있어 가장 필수적인지,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을 못 견뎌하는지. 그런 것들을 아는 것만으로 조금 더 쉬운 나날들을 보낼 수 있는 것 같다. 나도 이곳에 와서 예상치 못하게 나에 대해 많은 것을 깨닫고 간다.  처음에는 단지 익숙하지 않고 불편해서 나에게 맞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w6%2Fimage%2FdZNBXd8oeNM_wNhapPyWohC1zd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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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잘못이 아닌데 내가 왜? - #12 다시 돌아 온 미국, 여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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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8T07:27:08Z</updated>
    <published>2025-08-28T07:2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뉴스를 보고 있었다. 문득, 이런 걸 묻고 싶어졌다. &amp;quot;너네도 학교 폭력같은 거 있어?&amp;quot;  미국인 사자(가명)는 내게 말했다. &amp;quot;응. 있지.&amp;quot;  내가 다시 물었다. &amp;quot;학교 폭력 당하면 어떻게 해?&amp;quot; 네이버 뉴스에서 학교 폭력 피해자가 안타깝게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사실을 보고 난 후였다. &amp;quot;음.......&amp;quot;  사자가 말했다. &amp;quot;학교에 가서 총 쏴.&amp;quot;  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w6%2Fimage%2FAgZi2nFIhW4Oa-2lfFx-fLbkSS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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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전한 방학 - #11 다시 돌아 온 미국, 여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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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6T08:09:19Z</updated>
    <published>2025-08-26T08:0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방학이라는 뜻이 무엇일까. 네이버 사전에 따르면, '일정 기간 동안 수업을 쉬는 일. 또는 그 기간. 주로 학교에서 학기나 학년이 끝난 뒤 또는 더위, 추위가 심할 때 실시한다.' 라고 적혀 있다. 쉬는 일. 또는 그 기간. 그것을 우리는 방학이라 부른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학생들 중 온전한 '방학'을 누리는 자는 얼마나 될까.  미국에서 미국 대학교의 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w6%2Fimage%2FbpQIgqysN_CTNKOAe0Bllje5XI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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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파와 대파 - #10 다시 돌아 온 미국, 여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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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8T01:53:58Z</updated>
    <published>2025-08-25T00:35:3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나라에서 살아본다는 것, 그 나라의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그 나라의 문화를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문화를 알면 보이지 않던 게 보이고, 보이지 않던 게 보이면 비로소 그 사람을 이해하게 된다. &amp;lsquo;I see.&amp;rsquo; &amp;lsquo;나는 본다.&amp;rsquo; 고 직역되는 이 표현이 현지에서는 &amp;lsquo;알겠어.&amp;rsquo; 라는 의미로 쓰이고, 알겠다는 말은 곧 &amp;lsquo;이해했다.&amp;rsquo; 고 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w6%2Fimage%2F5Al7r6qesZZA6St9c7-tyM1Iqz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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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날로그 인간 - #9 다시 돌아온 미국, 여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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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1T11:40:54Z</updated>
    <published>2025-08-21T11:4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글을 쓸 때 손으로 쓰는 편이다. 사실 &amp;lsquo;쓰는 편이다.&amp;rsquo;라는 표현을 붙이기엔 이렇게 방식을 바꾼 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amp;lsquo;손으로 쓰기 시작했다.&amp;rsquo;로 정정하겠다. (언제까지 유지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다만 한 가지 확실한 건 이 방식이 나에게 조금 더 맞는 것 같다는 거다. 손이 조금 아프고, 그다음엔 어깨가, 무리한 날에는 가끔 팔이 저려 오기도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w6%2Fimage%2FJv1t0rVvjv4MRV_z9KgNtVtLmg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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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는 나와 다르기 때문에 사랑한다. - #8 다시 돌아온 여름, 미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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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9T00:33:10Z</updated>
    <published>2025-08-19T00:3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인 남자친구와 지내다 보면 소통의 오류가 꽤나 많이 발생한다. 특히 내가 미처 알지 못했던 문화 차이는 가끔 우리에게 예상치 못한 잡음을 안겨준다. 그도 그럴 것이 한 쪽은 이렇게 하는 게 당연하고, 다른 쪽은 저렇게 하는 게 당연한 문화 속에서 20년을 넘게 지내온 사람인 지라 그 부분에 대해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파헤치기 전에 행동으로 먼저 마주치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w6%2Fimage%2FhQmIge7E09qpFplHalVTXavaEC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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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말의 이유 - #7 다시 돌아온 미국, 여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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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9T00:32:49Z</updated>
    <published>2025-08-16T01:2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은 그런 날이 있다. 너무나도 익숙한 공간에서 새로운 광경을 발견하게 되는 날. 여름 동안의 미국에서 나의 대부분의 하루는 아침에 일어나 간단한 아침을 먹은 뒤, 스타벅스에 오는 것으로 시작된다. 내가 머물고 있는 집에서 10분 정도 차를 타고 오면 어디에나 있어 여기에도 있는 고마운 스타벅스가 나온다. 하지만 평생을 차보다는 두 다리를 이용해 다니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w6%2Fimage%2Fw0LaGmq-45LD2m34ApV5noQoqb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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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낭만의 시간 - #6 다시 돌아온 미국, 여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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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3T23:29:49Z</updated>
    <published>2025-08-13T23:2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늘 보듬어주고 미국에서의 삶을 책임져 주고 있는 내 동반자 사자(American)에게는 사소한 낭만이 있다. 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어느 날은 카페에 앉아있다가 내 얼굴에 붙어있던 속눈썹을 손수 떼주었다.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다시 하던 일을 하려는데 손가락에 그것을 얹어놓고 가만히 들고 있는 것이었다. 한참을 그러고 있어 내가 &amp;lsquo;왜?&amp;rsquo;하고 물으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w6%2Fimage%2FGheZysRSU40K2EwtXQb0YF4XRQ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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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래된 세대의 문화라 일컬어지는 것들 - #5 다시 돌아온 미국, 여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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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3T05:43:37Z</updated>
    <published>2025-08-13T05:4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타코 집에 간 적이 있다. 제법 가까운데 한 번도 가보지는 않았던 식당이었다. 그 날도 어김없이 사자(가명) 군과 학교에 있는 레크레이션 센터에서 운동을 마친 뒤, 저녁 메뉴에 대해 고민을 하며 주차장으로 향하고 있었다. (결정 장애와 먹는 걸 좋아하는 성향을 조금씩 가지고 있는 우리는 늘 저녁 메뉴에 대해 고민하고는 했다.) &amp;lsquo;내가 뭐 먹을래?&amp;rsquo; 하고 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w6%2Fimage%2FH8ZDAOozNKkY0g3k_PJe5IOMJW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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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다림의 미학 - #4 다시 온 미국, 여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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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9T01:43:21Z</updated>
    <published>2025-08-09T01:4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은 인내심이 조금 더 많이 필요한 나라인 것 같다. 음식을 주문하는 데도 한참, 돈을 보내는 데도 한참, 마트에서 계산을 하려고 해도 한참이 걸린다. 이게 미국 사람 특유의 &amp;lsquo;여유&amp;rsquo;인가. 생각했다. 그리고 나는 죽어도 그 문화에는 적응하지 못할 것 같았다. 빨리빨리 사회가 익숙한 한국 토박이로서는 그런 긴 기다림의 시간이 아무래도 어색했다. 그 중 가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w6%2Fimage%2F4naihAFjLS4FfF4ojXv418tr1-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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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mile Again - #3 다시 돌아온 미국, 여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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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6T15:44:00Z</updated>
    <published>2025-08-06T15:3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지내던 곳은 미국 시골 동네였다. 마트를 가려도 10분 넘게 차 타고 나가야 하고, 드넓은 들판이 대부분의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 남부의 시골 동네라고 할 수 있겠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따뜻함이 넘쳤다. 나 역시 예상치 못한 미소에 무장해제 되는 경험을 자주 하고는 했다. 한국에서도 비록 작은 동네이긴 해도 도시에서 태어나 도시 사람들을 평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w6%2Fimage%2Fx3Y79D8-DI9q8pRyXMKSn5QESI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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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난 날을 오답노트 삼아 - #2 다시 돌아 온 미국, 여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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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5T15:03:05Z</updated>
    <published>2025-08-05T15:0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글을 쓸 거야.&amp;rsquo;  미국 다시 가면 뭐 할 거냐는 질문에 당당하게 이렇게 대답했다. 실은 그가 보고 싶었다. &amp;lsquo;미국에 남겨 둔 사람이 보고 싶어서&amp;rsquo;가 가장 큰 이유였다. 다음으로는 답답해서. 현실에 갇힌 서울은 넓은 미국 시골 땅과 비교하면 한없이 답답했다. 사실 참을만 했다. 떠날만 한 대단한 이유나 계기는 딱히 없었다. 그저, 도로 가고 싶은 내 마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w6%2Fimage%2FSYJh8ES5VGNUHXj8Tkyzoriu4cc.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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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도 아빠가 늙을 줄 몰랐다. - #1 다시 돌아온 미국, 여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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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5T15:00:31Z</updated>
    <published>2025-08-05T14:4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2년 전, 제주에서 두 달 살기를 하고 서울에 다시 온 적이 있었다. 다음은 당시 쓴 글의 전문이다.  '나 제주에 내려가서 글이나 쓸까? 한 6개월만.'  충동적인 결정이었다. 사실 실행에 옮길지도 몰랐다. 당일 오후 학원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소위 말하는 '현타'가 왔다. 내가 여기서 뭘 하고 있나 싶기도 하고, 여기서 계속 이렇게 시간을 보내는 게 허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w6%2Fimage%2FJfnkyMn4X4n-0rMHFnvkoTXrWV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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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돌아 온 미국, 여름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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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4T01:53:09Z</updated>
    <published>2025-08-04T01:5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치열한 접전 전 잠시 숨 고르기 같은 거였다. 몇 년 전과 비교하면 스스로 생각해도 많이 변했다. 언젠가부터 &amp;lsquo;열심히&amp;rsquo;와 같은 단어에 물려 &amp;lsquo;쉬엄쉬엄&amp;rsquo; 사는 맛을 알았다. 좋게 말하면 용기 있어졌고, 다르게 말하면 무모해졌다. 그 때문에 지구 반 바퀴를 돌아 한국에 도착한 내가 다시 또 지구 반 바퀴를 돌아 이곳으로 돌아올 결심부터 결정까지 하루 만에 해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w6%2Fimage%2FGUXVf6_EGjQt3YCan8B25v2HXe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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