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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글 쓰면 월급 받는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만으로 40이 되어, 월급과 상관 없는 글쓰기를 시작해봅니다. 읽으며 키득키득 할 수 있는 글을 쓰는 걸 좋아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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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8T08:03:0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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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 니하이 부츠를 사서 매일 쳐다만 보고 있다. -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진정 자유로울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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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03T18:55:23Z</updated>
    <published>2021-01-18T06:1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릎 위로 한껏 올라오는 기다란 검정 세무 부츠를 사서는, 베란다에 모셔두고 슬쩍슬쩍 쳐다보고 있다.  '저 아이를 신고 외출하는 날이 오긴 오려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어느 시대 누구의 입에서 제일 먼저 나왔을까. 아마 나이 든 사람들의 마음을 동요시켜 무언가 팔아먹으려는 마케터들의 머리에서 나온 허튼소리일 거다.  39와 40의 차이를 겪</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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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경을 써야 하는데 안경이 실종됐다 -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내 물건들의 실종사건을 겪어야 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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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04T18:20:35Z</updated>
    <published>2021-01-15T09:1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경이 사라졌다. 아무리 찾아도 내 안경이 없다. 동글동글 섬세하게 가공된 가볍고 탄력 있는 티타늄 테와 빛의 굴절이 예술적인(모르긴 해도 아마도 예술적일) 알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내 안경이 아무리 찾아도 보이질 않는다. 당연히 집안 어딘가에, 아마도 화장대 맨 위칸 오른쪽 서랍 어디쯤에 있을 거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찾으니 그 어디에서도 보이질 않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Bim%2Fimage%2FUyGu0jsJcotNYbk1A73edXPbtC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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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강검진이 두려운 이유 - 아프지 않을 자신도 없으면서 몸을 보살피지 않은, 나에 대한 무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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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1:18Z</updated>
    <published>2020-12-31T04:3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흔 살. 연말이면 숙제처럼 건강검진을 받는다. 직장인의 의무와 권리 사이 어디쯤에 건강검진이 있는 걸까. 재작년 모른척하고 이 숙제를 건너뛰었는데, 회사 관리부서 직원에게 콜을 받은 적이 있다. 왜 안 하셨냐, 내년엔 꼭 해야 한다, 그런 지적을 받았다. 불혹인 올해도 미루고 미루다 크리스마스를 나흘 앞둔 날 건강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생각해보면 그다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Bim%2Fimage%2FNjT527M5Pw3tFWt2Jlmk25TXlb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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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 27년 묵은 감정에서 해방되다 - 선생님의 호통으로 자기 불신의 늪에 빠져 지낸 나에게 보내는 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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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12T13:24:49Z</updated>
    <published>2020-12-31T04:3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흔 살. 살면서 한 번씩 생각나는 인생의 몇 장면이 있다. 이 글은 그중 한 장면에 대한 최초의 기록이다. 나는 지방 소도시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 목소리를 낼 줄 아는 아이였고, 반에 무슨 일이 생기면 친구들이 일제히 쳐다보며 '어떻게 좀 해보라'는 사인을 보내는 리더십 있는 아이였다. 그런 내가 중학교 1학년 때 친구들 앞에서 심한 굴욕감을 느낀 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Bim%2Fimage%2FyVhw-zX0C0K3sP8-F4ZopZli4S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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