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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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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ilikem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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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맛있는 거, 재미있는 거, 의미있는 거, 새로운 거, 글쓰는 거, 그리고 나를 좋아해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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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22T06:04:2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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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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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3T08:30:06Z</updated>
    <published>2024-04-15T07:1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 이 글은 영화 &amp;lt;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amp;gt;의 결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2024. 4. 11.  곽에게서 연락이 왔다. 영화 예매권이 생겼으니 내일 같이 영화를 보자고 했다. 곽이 &amp;lt;파묘&amp;gt;를 봤는지 물어봐서 보긴 했는데 또 봐도 괜찮다고 했다. 곽은 아니라고 그러면 다른 영화를 보자고 했다. 집에서 가까운 영화관 상영 시간표를 확인해 보았다. 곽과 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Q9%2Fimage%2FlG0Ktp2DxT45Yc32wcMVVZrzvB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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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 아니면 도, 아니고 모인데 도 (1) - 대룡씨의 입체성과 의식의 흐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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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2T05:28:18Z</updated>
    <published>2024-01-11T12:1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외향적이지만 내향적인 대룡씨  대룡씨는 새로운 사람 만나는 일이 어렵지 않아요. 대룡씨는 낯을 가리지 않아요. 처음 본 사람과의 대화를 주도할 수 있고, 잘 모르는 사람과 사적인 얘기를 나누는 게 불편하지 않고, 때로는 그 상황을 즐기기도 해요. 대룡씨의 MBTI는 E예요.  하지만 대룡씨는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앞으로 이어지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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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롱 슬리퍼 저녁형 인간의 아침, 그리고 밤 - 유전적 성질을 거스르게 하는 것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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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2T14:49:37Z</updated>
    <published>2023-07-19T07:5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인가 재작년에 뱅크샐러드에서 제공하는 유전자 검사를 받았다. 침을 분석해 내가 가진 유전적 강점과 유전적 약점을 분석해 주는 검사인데 쇼트 슬리퍼, 롱 슬리퍼 중에서 롱 슬리퍼, 아침형 인간, 저녁형 인간 중에서 저녁형 인간 진단을 받았다.  롱 슬리퍼 저녁형 인간 대룡씨. 사실 진단을 받기 전부터 알고 있었다. 수능 공부를 할 때나 임용 공부를 할 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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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Q&amp;amp;A 회고록 (1) - 1년 전 대룡씨와 1년 후 대룡씨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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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8T08:11:37Z</updated>
    <published>2023-07-08T01:14:34Z</published>
    <summary type="html">MAY 29 {휴가가 하루 주어진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  2022 아침에는 집 청소를 싹~ 하고 당근 덮밥을 해서 먹고 후식으로 과일이랑 아아를 먹고 싶다. 오후에는 친구들을 만나서 맛있는 거 먹으면서 떠들고 저녁에는 러닝하고 논픽션 바디워시로 씻고 인센스를 태워 놓고 책을 읽거나 기분 좋은 영화를 보고 싶다. 이 날은 지나간 일에 대한 생각을 하나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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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희생이 수반되지 않는 배려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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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20:52Z</updated>
    <published>2023-05-22T13:4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니를 알고 지낸지 딱 한 달이 되었다. 오늘은 그동안 했던 단상들을 적어 보겠다. * 단편적으로 생각하고 적는 글이라는 점을 한 번 더 강조하고 시작하겠다.  1. 고니를 안지 한 달 밖에 안 되었는데 이상하게 고니가 원래부터 알던 사람 같다. 고니도 &amp;ldquo;뭔가 4주 전에 우리 일주년 축하파티 햇엇을듯..&amp;rdquo;이라는 말을 했는데 ㄹㅇ이다. 4주차가 아니고 1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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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갈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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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9T00:44:42Z</updated>
    <published>2023-05-08T08:4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니가 브런치에 새로운 글을 써달라고 했다.  나는 아래의 두 가지 이유 1. 가사 쓰기도 바빠서 취미로 글을 쓸 수가 없음 2. 쓸 주제가 고니 얘기밖에 없음 로 어렵다고 했다.  하지만 오늘은 다시 아래의 두 가지 이유 1. 가사 쓰기가 너무 시름 2. 고니가 자기 얘기 써도 된다고 함 로 글을 써보도록 하겠다. 흐  -   2023년 5월 6일. 고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Q9%2Fimage%2FcAoMsJGF-MMw1A6cE3pGLC4sv0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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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래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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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8T09:07:13Z</updated>
    <published>2023-03-20T07:5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놓다 1. 손으로 무엇을 쥐거나 잡거나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손을 펴거나 힘을 빼서 잡고 있던 물건이 손 밖으로 빠져나가게 하다.  오랜만에 두 손을 내려다 본다. 전에 놓았다고 생각한 무언가가 여전히 내 손에 있다.  처음에는 놓고 싶지 않아서 손을 꼭 쥐었다. 그것은 모래와 같아서 아무리 쥐어도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갔다. 그래도 나는 그것의 일부를 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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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생님도 모르는 것이 있다 - 모르는 것이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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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6T13:33:40Z</updated>
    <published>2023-02-26T09:1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점심시간. 거의 모든 아이들이 운동장에 놀러 나가고 교실에는 몇 명만 남아 있었다.  점심시간에 교실에 남아 있는 아이들은 대부분 조용조용 자기 할일을 하기 때문에 나도 막간을 이용해 내 업무를 처리하고 있었다.  그때 우리반 무진이(야무진, 10세, 가명, 야무져서 야무진)가 나에게 물었다.  &amp;quot;선생님, 순수한 대상 자체는 일상 세계에서 결코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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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금 떠나온 세계 (1) - 사랑하지만 끝내 이해할 수 없는 것이 당신에게도 있지 않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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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8T08:44:56Z</updated>
    <published>2023-02-14T06:4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 이 글은 책의 내용과 결말을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김초엽 소설집 &amp;lt;방금 떠나온 세계&amp;gt;  * 최후의 라이오니 - 요약 * 마리의 춤 - 감상 * 로라 - 감상  * 최후의 라이오니  - 죽음은 결코 정적이지 않다는 것을 나는 뒤늦게 깨닫는다. - 나는 셀이 나를 라이오니라고 믿기를 바라면서도 한편으로는 믿지 않기를 바랐다.  &amp;lsquo;나&amp;rsquo;는 보통의 로몬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Q9%2Fimage%2Fiw4hHivGUqYpB7SLHwt3BTXVv8g.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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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것 - 아름다운 게 뭔데,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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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0T22:29:25Z</updated>
    <published>2023-02-10T13:2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규 때&amp;nbsp;있었던 일이다.  어느 날의 하굣길. 하교 지도를 위해 일 층에서 아이들이 신발을 갈아 신고 줄을 서기를&amp;nbsp;기다리고 있었다. 가장 먼저 신발을 갈아 신고 내 앞에 선&amp;nbsp;아이가 물었다.  &amp;quot;선생님은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게 뭐라고 생각하세요?&amp;quot;  이야깃거리가 생기자 아이들은 재빨리 신발을 갈아 신고 모여들었다. 모두 나의 대답만 기다리며 눈을 동그랗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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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침데기 대룡씨 - 내가 낯을 가리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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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8T15:40:08Z</updated>
    <published>2023-02-09T15:2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처음 알게 돼서 서너 번쯤 본 지인이 있는데 얼마 전 만났을 때 나보고 핸드폰이 새 것 같다고 어떻게 그렇게 깨끗하게 썼냐고 물었다. 나는 2년 내내 케이스를 끼운 채로 사용했고, 액정필름을 어제 새로 붙여서 그런 것 같다고 했다. 그러자 지인이 나한테 &amp;ldquo;너는 살면서 한 번도 핸드폰을 떨어뜨려 본 적이 없을 것 같아.&amp;rdquo;라고 했다.​     살면서 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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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절인연 - 모든 일에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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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5T13:12:06Z</updated>
    <published>2023-02-09T14:4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요새 &amp;lsquo;시절인연&amp;rsquo;이라는 말에 꽂혀있다.  무슨 계기가 있어서가 아니라 아무 이유 없이 멀어진 사람들에 대해서 생각한다.  평생 갈 인연인 줄 알았는데 안부조차 묻기 어색해진 사이를 생각하면 인간관계가 부질없게 느껴지기도 하고 그만큼 지금까지 남아준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기도 한다.  지금 가깝게 지내는 사람들과도 언젠가는 남이 되어 있을지 모른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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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 봐야만 배울 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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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6T15:09:02Z</updated>
    <published>2023-02-09T14:2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 2022년에 쓴 글입니다.    2020년 11월 25일, 나는 남자친구도 없는데 결혼반지를 고르고 있었다. 2020, 2021년의 나는 결혼이라는 것이 하고 싶었나 보다.    그 때의 나는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지 못 했다. 돌이켜 보니 결혼이 하고 싶었는데, 남들 따라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부끄러워서 스스로 부정했던 것 같다. 30년 가까이 내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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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 되면 괜찮아져요 - 빨리 서른이 되고 싶은 스물아홉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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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6T15:09:16Z</updated>
    <published>2023-02-09T09:46:07Z</published>
    <summary type="html">- 2022년에 쓴 글입니다.    스물여섯의 나는 드라마 &amp;lt;멜로가 체질&amp;gt;의 애청자였다. 일도, 사랑도, 우정도 멋지게 해내는 서른의 진주, 한주, 은정이가 멋있었고, 서른은 그런 나이인 줄 알았다. 인생에 대해 알 만큼 알고, 이룰 만큼 이룬. 일도, 사랑도, 우정도 잘 해낼 수 있는.    올해로 스물아홉. 학교를 빨리 들어가서 스물여덟이라고 할 수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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