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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혜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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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책과 드라마, 영화리뷰, 워킹맘의 일상 에세이를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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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23T11:46:2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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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미로 글을 쓰는 자의 비극 - 천쉐 - 오직 쓰기 위하여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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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6T04:32:00Z</updated>
    <published>2025-11-26T04:3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언제부터 글쓰기가 좋았을까. 10대 시절은 아닌 것 같고 대학와서 과제한다고 정돈된 글을 쓰다보니...? sns를 시작하다보니...? 온라인 커뮤니티활동을 하다보니...? 그즈음부터 글쓰기가 재미있었던걸로 기억된다. 하지만 직업으로 삼겠단 생각은 딱히 하지 않았고 40살이 된 지금까지 그저 먹고살기 위해 아등바등하는 와중 숨 쉴 구멍으로 독서와 글쓰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iQ%2Fimage%2FqxzPhKSMJwdajyYU8OHEzwer6z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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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는 지옥에 갔을까? - 도리스레싱 - 19호실로 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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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지난달 말 제주도에서 엄마와 딸의 시신이 발견되었다는 뉴스를 보았다. 아이는 고작 3살, 엄마는 33살이라고 했다. 내 아들도 3살, 내 나이도 33살이다. 무엇 때문에 내 또래의 아기엄마가 내 아이와 같은 나이의 자식 숨을 거두게 하고 자신의 목숨도 버렸을까. 안타까운 사건이지만 그럼에도 처음 이 소식을 접했을 때 내가 느낀 감정은 분노였다. 또 자식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iQ%2Fimage%2FyLuvw8n97HwQM3ChDik891GmMtw.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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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리뷰] 윤가은감독 / 세계의 주인  - 사랑을 포기하지 않으려면&amp;helli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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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7T04:22:43Z</updated>
    <published>2025-10-27T04:2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평이 자자한 영화 &amp;lt;세계의 주인&amp;gt;을 드디어 봤다. &amp;lt;우리들&amp;gt; 영화가 정말 좋았기 때문에 기대가 컸는데 역시나 윤가은 감독님이었다. 영화가 너무 다정해서 마지막장면에선 대책 없이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던... 아프고 아름다운 영화였다. ​ 영화는 시작부터, 촵촵 우왁쭈왁... 쭈우왑~~~ 소리로 문을 연다. 이게 무슨...?? 무슨 소리지?? 설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iQ%2Fimage%2FyBRpjPooi0YUPIRKETvDh8WkzE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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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리뷰] 강화길 - 치유의 빛 - 여성의 몸과 수치심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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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06:32:14Z</updated>
    <published>2025-10-22T06:3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화길 작가님의 단편소설 모음집 &amp;lt;화이트호스&amp;gt;를 정말 인상 깊게 읽었다. 등장인물의 심리를 따라가며 그를 둘러싼 사건과 공기를 글로 표현하는데 와... 정말 감탄했다. 읽어본 적 없는 한국소설이구나! 했다. 이후 장편소설 &amp;lt;대불호텔의 유령&amp;gt;을 읽었는데 재미있긴 했으나 작가님의 단편소설들만큼 강렬하게 남진 않았다. 그리고 2025년 10월, 내가 읽은 세 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iQ%2Fimage%2FqDzM-jTG7yNrDlRrNC5YiHDGZdU.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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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이 줄 수 있는 행복  - 청약당첨과 그 이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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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1T05:04:06Z</updated>
    <published>2025-10-21T05:0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투자목적으로 대출받아 집 샀다가 금리가 올라서 비명 지르는 중이라는 사람들 보면 애초에 왜 빚 까지 내서 투자를 했나 싶어 참 한심할 따름이지만 오래 거주할 목적으로 좋은 집 한 채를 마련하려 애쓰는 사람들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한다.  ​ 가족이라는 공동체에 온전히 뿌리내리는 경험을 어린 시절 가지지 못한 나는 딱히 내 집을 사야겠다는 생각도 하지 못했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iQ%2Fimage%2F7X3pT2HJXhg_ZGQgZsVGbMIhwv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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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넷플릭스 드라마 외교관 리뷰(시즌3 공개를 기다리며) - 영국대사가 테러의 진실과 마주하는 과정, 그리고 더 확장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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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0T04:58:44Z</updated>
    <published>2025-09-10T01:5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넷플릭스 드라마 외교관 시즌3가 10월 16일에 공개된다. 시즌1과 시즌2를 통해 이 드라마의 재미는 물론 뛰어난 만듦새, 서사의 깊이, 캐릭터의 매력에 빠졌던 나로선 10월이 다가올수록 설렘이 커지고 있다. 시즌3을 더욱 재미있게 보는 비결은 역시 앞 시즌 정주행이지! 오늘부터 시즌1 정주행을 시작했다.  ​ 드라마 주인공은 중동 분쟁지역 전문가인 케이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iQ%2Fimage%2Fe0jP8PSwnn4M7so1-8BJFtGLr-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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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리뷰] 안녕이라 그랬어 - 김애란 소설 - 못생긴 마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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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9T10:56:16Z</updated>
    <published>2025-08-19T10:5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애란작가 단편집 &amp;lt;안녕이라 그랬어&amp;gt;의 주제는 돈과 이웃이다. 자본과 공동체라는 단어를 쓰면 너무 커지는 느낌이라 &amp;lsquo;돈&amp;rsquo;과 &amp;lsquo;이웃&amp;rsquo;이라는 단어가 좋았다는 작가님. 정말 피부에 와닿는 단어다. 돈과 이웃, 너무나 우리 삶과 밀접한 단어가 아닌가.   책에는 총 7편의 단편이 실려있고 소설 속엔 나와 닮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인물들은 회사에 지쳐 퇴사 후 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iQ%2Fimage%2FaBGRhbzAV_Kr_dd1QQIcwDYfZD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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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장에 대한 고찰 - 퇴사를 늘 꿈꾸지만&amp;helli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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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8T02:21:05Z</updated>
    <published>2025-08-08T02:2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취직, 퇴사, 이직은 참 묘한 데가 있다.  ​ 적지 않은 이들이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퇴사하길 바란다. 남이 만든 사업장에서 남의 지시를 받아가며, 돈을 벌어야 하니 때론 비굴해져 가며 남 밑에서 일을 한다는 건 기본적으로 고통스러운 일이다. 물론 보람차서, 적성에 맞아서, 안정적이라서 소속감을 느끼며 즐겁게 일하는 사람이 있긴 하겠으나 퇴사를 꿈꾸는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iQ%2Fimage%2FtNucPzl8-RqnsiooXbVDsk_42b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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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배우, 좋은 사람 김남길 - 좋아하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길 바라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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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4T08:40:16Z</updated>
    <published>2025-08-04T05:54:1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9년 방송된 &amp;lt;선덕여왕&amp;gt;의 비담으로 처음 만난 김남길. 비담이라는 캐릭터가 워낙 매력적이었기에 깊이 빠졌었는데 이후 배우 김남길의 행보에는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다. 군대에 다녀와 꾸준히 영화와 드라마를 했다는 건 알았지만 나에게 김남길은 그 시절 내가 사랑했던 비담까지였다.  ​ 드라마 &amp;lt;빈센조&amp;gt;에 거의 정신 못 차릴 만큼 빠진 후 박재범 작가에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iQ%2Fimage%2F6bS9nKznSZuxrnn3d08jQ4A8yg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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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리뷰] 일인칭 가난 - 안온 - 가난했던 우리, 상처받은 우리, 우리를 알아본 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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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5T00:05:59Z</updated>
    <published>2025-07-21T04:1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97년생 안온작가님이 쓴 &amp;lt;일인칭 가난&amp;gt;을 읽었다. 20여 년간 기초생활수급자로 살았던 작가님 본인이 경험한 &amp;lsquo;가난&amp;rsquo;을 상세하게 담은 책이다. 빈곤가정 아이들 8명을 인터뷰한 책 &amp;lt;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amp;gt;를 아주 잘 읽었지만 인터뷰집이다보니 아이들의 목소리가 담겨있음에도 한명 한명이 가진 사연의 깊이에는 아쉬움이 있었다. &amp;lt;일인칭 가난&amp;gt;은 &amp;l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iQ%2Fimage%2F-cACGMc2BPKmul6QO9yIMzpLdY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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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리뷰] 죽이고 싶은 엄마에게 / 한시영 - 깊은 사랑이 데려다준 깊은 이해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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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1T07:55:57Z</updated>
    <published>2025-07-20T04:1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은유작가님의 글쓰기수업을 같이 들었던 학인이 책을 출간했다. 오랜시간 그녀가 성실히 글을 써왔음을 알았기에 출간이라는 그녀의 소망을 결국 달성한 것이 놀라우면서도 자연스럽게 느껴졌다. 나와 들었던 글쓰기수업 이후에도 다른 글쓰기수업에서 몇년간 일주일에 한편씩 글을 쓰고 합평을 받았다는 그녀. 같은 워킹맘이지만 아이가 둘에 참여하고 있는 모임이 많아 바쁜것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iQ%2Fimage%2FX3m_E7tIEPVs1PRRUb-WplPfFP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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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리뷰]저속노화 마인드셋 / 정희원 - 피할 수 없는 노화, 이렇게만 준비한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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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0T14:03:57Z</updated>
    <published>2025-07-19T03:5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잠 잘 자고, 건강한 음식 챙겨먹고, 가공식품이나 술 같은 나쁜건 멀리하고, 꾸준히 운동하고... 건강해지는방법 뭐 모르는사람 있나? 다 알면서도 의지부족으로 실천을 못하는거지 아는 얘길 또 들어서 뭐해?&amp;rdquo; 건강콘텐츠를 대하는 이들의 상당수가 가진 생각이 아닌가 싶다. 정희원교수님이 트위터에 등장해 이런 건강관련 이야기를 했을 때의 반응도 대부분 이런식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iQ%2Fimage%2FQ8ThZV4wza3oE9FiZjHjBp83tE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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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징어게임 시즌3 리뷰 - 서바이벌게임 드라마에서 사람들이 원하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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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9T15:02:31Z</updated>
    <published>2025-07-03T06:1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징어게임 시즌3에 대한 혹평이 넘쳐나고 있다. 나 또한 사람들이 지적하는 부분에 동의하는부분이 많고 아쉬운점도 물론 있지만 모든 시즌을 재미있게 봤고 시즌3에서 감독이 전하려 애쓴 메시지가 마음에 들었기에 넘쳐나는 혹평에 마음이 아프다. 그러다 문득 생각했다. 사람들이 원한 결말은 뭐였을까? 성기훈이 두 번째 게임에서도 우승하는 것? 위하준이 이병헌을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iQ%2Fimage%2FfwppNOqxXTlG5d2WYSpy1GooBd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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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정말 끝이 보이는 윤석열의 운명 - 헌법재판소 판결과 대선을 기다리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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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6T06:35:01Z</updated>
    <published>2025-02-26T03:1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윤석열의 탄핵심판 최후진술이 있었다.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서 마침 이 주제로 방송을 했고 유시민작가님이 패널로 출연했다. 생방송인 덕에 최후진술 내용 일부도 확인할 수 있었다. 유시민작가님 말대로 아무 의미가 없는 내용들이었다. 국회 탄핵가결 이후 계속해서 보여준 윤석열의 말들의 총합,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수준들.  ​ 자신이 일으킨 내란이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iQ%2Fimage%2F8fJQvSo1owFqJ-FxDv-ZFsey6l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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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 속 편한 2025 대선을 앞두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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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9T04:48:00Z</updated>
    <published>2025-02-19T01:3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헌재의 탄핵심판결과 날짜를 2말 3초로 예상했는데 오늘 뉴스를 보니 3월 중순이라네. 아쉽다. 4월 말 대선을 기대했는데 이렇게 되면 대선은 5월 중순이 되겠구나. 그래도 뭐 어차피 이재명이 당선될 거라 큰 걱정은 하지 않는다. 이렇게 속 편한 대선이라니... 생각해 보니 내 인생에 이런 대선은 처음이다.  ​ 정치에 관심을 가진 게 노무현 대통령님이 출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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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살 아들이 민주당을 지지하는 이유 - 국가가 약하고 가난한 이들을 도와야 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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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7T08:16:36Z</updated>
    <published>2025-02-07T07:2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과 나의 정치성향은 매우 확고하다. 얼마나 확고한지 좋아하는 정치인 팬클럽에서 만나 결혼까지 했을 정도다. 우리 부부는 20년째 유시민 작가님의 팬이며 작가님이 가입했던 정당에 늘 함께했다. 현재 유시민 작가님은 어느 정당에도 당적을 두지 않고 있지만 심정적인 민주당 지지자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있으며 우리 부부는 민주당 당원이다. 매일 쏟아지는 수많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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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보며 빈센조가 떠오른 이유 - 사랑스럽지만 불편한 이 드라마가 가진 '이상함'의 힘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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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3T11:37:27Z</updated>
    <published>2022-07-28T07:4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2021년 최고의 드라마는 &amp;lt;빈센조&amp;gt;다. 정말 깊이 몰입하며 즐겁게 시청했다. 하지만 마냥 좋기만 한 드라마는 아니었다. 현재 방영 중인 &amp;lt;이상한 변호사 우영우&amp;gt; 볼 때 내 마음이 그때와 좀 비슷하다. 두 드라마 모두 참 좋은데 혼란스럽고 불편하다.  ​&amp;lt;빈센조&amp;gt;를 보는 내내 송중기가 연기하는 빈센조 캐릭터가 미치게 좋아서 정말 간절히 그가 행복하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iQ%2Fimage%2FW5vcfeQniCd2mAexUsqLKRNE7u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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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리뷰] 오늘 밤은 굶고 자야지 / 박상영 에세이 - 성취의 곁에는 언제나 상처가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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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18T14:04:11Z</updated>
    <published>2021-06-13T10:33:41Z</published>
    <summary type="html">1년 전 이맘때 박상영 작가의 &amp;lt;오늘 밤은 굶고 자야지&amp;gt;를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박상영 작가의 글은 이 책을 통해 처음 만났는데 너무나 내 스타일의 문체라 읽으며 폭소하고 데굴데굴 굴렀던 기억이 강렬하게 남아있다. 내용은 결코 가볍지 않다. 고단한 회사생활, 반복되는 다이어트의 실패, 그 와중에 잠을 쪼개가며 치열하게 소설을 쓴 작가의 이야기가 이 책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iQ%2Fimage%2FWb-DpTxI7hgsTFIOL6etZc0cCi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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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리뷰] 못생긴 여자의 역사 - 클로딘느 사게르 - 늙고 뚱뚱하고 못생겨지는 것에 대한 내 수치심과 두려움은 어디에서 왔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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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1:19Z</updated>
    <published>2021-03-22T09:2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얼굴을 좋아한다. 성형의 유혹을 종종 받긴 하지만(세상에 예쁜 여성들이 이렇게 많고, 성형외과 광고가 넘쳐나는데 어떻게 그 유혹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을까.) 한 적은 없다. 피부과 시술도 받아본 적이 없다. 피부관리샵은 결혼식 즈음 몇 번 갔다. 내 주변의 여성들에 비하면 외모에 내가 들이는 에너지는 거의 없는 편이라고 생각했다. 아이 낳고서는 그나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iQ%2Fimage%2Fl3C1AY3PqP9cBu2lZUUIcwHgR8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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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리뷰] 황정은 - 연년세세  - 나와 연결된 수많은 이야기를 떠올리게 한 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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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4T05:35:29Z</updated>
    <published>2021-02-19T00:2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설가들이 뽑은 2020년 올해의 소설 1위로 &amp;lt;연년세세&amp;gt;가 뽑혔다고 해서 어떤 소설인지 무척 궁금했다. 황정은 작가는 &amp;lt;디디의 우산&amp;gt;이란 소설을 통해 처음 만났는데 글이 무척 묵직하고 강렬했다. 이후 작가의 작품을 계속 읽어보고 싶다고 생각해오기도 해서 큰 기대감을 가지고 책을 펼쳤다. 책에는 4편의 연작소설이 담겨있다. 소설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은 46&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iQ%2Fimage%2F8sh6g1lqn3fUbuUIY_kD_fY5nN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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