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김영욱</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GOT" />
  <author>
    <name>2d2f4d64b4b44a4</name>
  </author>
  <subtitle>생활 속 좋아하는 일을 소개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bGOT</id>
  <updated>2021-01-01T16:29:18Z</updated>
  <entry>
    <title>이제, 자유로운 영혼으로 진화하고 싶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GOT/1" />
    <id>https://brunch.co.kr/@@bGOT/1</id>
    <updated>2024-11-27T10:59:52Z</updated>
    <published>2024-11-27T09:3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돌이켜 보면, 부모님 세대와 우리는 참 우울한 시절을 보낸듯 하다. 우리 부모님은 동네분들과 1년 중 딱 한 번 힘든&amp;nbsp;농사일을 끝내놓고 관광버스를 대절해서 1박2일 어디론가&amp;nbsp;떠나곤 했는데,&amp;nbsp;돌아와서는&amp;nbsp;항상 같은 이유를 갖고 부모님은 대판 싸우셨다.&amp;nbsp;여행 내내 술에&amp;nbsp;쩔어&amp;nbsp;있었던&amp;nbsp;아버지가&amp;nbsp;망신스럽다며&amp;nbsp;몇 날 며칠 지지고 뽂는통에&amp;nbsp;여행도 가지 않았던 우리는 여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GOT%2Fimage%2F1NK_enJDuvji0poAyhHUFI706z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홋카이도 설국여행 12 (마지막 Ep.)</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GOT/24" />
    <id>https://brunch.co.kr/@@bGOT/24</id>
    <updated>2024-09-08T10:19:28Z</updated>
    <published>2024-02-07T12:4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에이와 후라노,  당신이 어떤 것을 상상하던 그보다 훨씬 큰 감동을 전해줄 것이다.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아름다운 설경을 그곳에서 보았다. 꿈에서나 보는 말도 안 되게 환상적인 눈의 세상은 두고두고 기억하고 싶은 순간이 넘쳐나는 곳이다. 현실과 상상을 헷갈리게 만드는 풍광은 '찰칵찰칵...'카메라 셔터 소리와 '와~'하며 내지르는 목소리가 끊이질 않게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GOT%2Fimage%2Fj1tmGDo95kVGEdr_MF4dsRb8Al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홋카이도 설국여행 1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GOT/22" />
    <id>https://brunch.co.kr/@@bGOT/22</id>
    <updated>2024-02-07T07:24:39Z</updated>
    <published>2024-02-03T06:3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쇼운코행 버스는 가미카와 역에서 출발한다.  승객은 우리 가족과 중년 아저씨 한 명뿐이었다. 쇼운코 온천이 유명하지만 겨울에 계곡에 가는 것도 좀 낯선 일이다. 버스를 타고 가면 좁은 터널도 지나고 깊고 험한 골짜기 바로 옆을 지나는데 경치는 좋지만 눈길이라 여전히 불안한 마음을 내려놓기가 쉽지는 않았다. 하지만 내가 우려한 것과 정반대로 버스 기사는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GOT%2Fimage%2FHUJXCoNxl3DKr-bsWjfJyheboH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홋카이도 설국여행 10</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GOT/18" />
    <id>https://brunch.co.kr/@@bGOT/18</id>
    <updated>2024-02-01T13:51:16Z</updated>
    <published>2024-01-14T06:1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온천을 마치고 예약해 둔 식사 시간에 맞춰 식당으로 갔다. 멋들어지게 한 상 차려진 일식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보기만 해도&amp;nbsp;충분히&amp;nbsp;맛깔난&amp;nbsp;신선한 회와 해산물, 각종&amp;nbsp;튀김들로 가득한 그야말로 진수성찬이었다. 모처럼 편안한 자리와 고급진 음식들로&amp;nbsp;맛있는 식사를 즐긴 것 같다. 이래서 맛집맛집 하는구나,&amp;nbsp;료칸이 이래서 좋구나! 료칸이 다른 호텔보다 몇 배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GOT%2Fimage%2Fk0ao3AVyJo0zi63jvyMpkrkk-WM"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홋카이도 설국여행 9 - 뭐든 처음이 신기하고 흥미진진한데 아칸 국립공원이 딱 그랬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GOT/13" />
    <id>https://brunch.co.kr/@@bGOT/13</id>
    <updated>2024-04-21T05:02:48Z</updated>
    <published>2024-01-12T12:1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죽을 뻔했던&amp;nbsp;다다미방에서 한시라도 빨리 벗어나고 싶었을까? 이른 새벽에 꼼지락거렸더니 아이들도 따라 잠을 깨는것 같았다.&amp;nbsp;영하의 온도에도 불구하고 언제 잠들었는지 모를&amp;nbsp;정도로&amp;nbsp;피곤 했나보다. 그래도 일찍 일어난 덕분에 새벽부터 일정을 시작할 수 있어서&amp;nbsp;차라리 잘 된거지도 모른다.&amp;nbsp;따뜻한 온기라도 있었으면 이불속에서 나오기 싫었을테지만 전혀 그럴 마음이 없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GOT%2Fimage%2FrTkdcuPuv6IIOeFZGq95tAWa7m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홋카이도 설국여행 8 - 얼어 죽을뻔한 민숙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GOT/16" />
    <id>https://brunch.co.kr/@@bGOT/16</id>
    <updated>2024-01-04T05:59:55Z</updated>
    <published>2023-12-27T11:0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온센역에 도착하자마자 족욕 시설이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특이하게 기차역 바로 옆에 족욕을 할 수 있는 작은 건물이 있었다. 문을 열고 들어갔을 때는 이미 일본 사람 몇 명이 도란도란 둘러앉아 조용히 족욕을 하고 있었다. 4인 가족이 신기한 표정으로 양말을 벗는데 '스미마생~' 하면서 슬그머니 자리를 비켜 준다. 괜히 미안한 마음까지 들었다.  '같이 해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GOT%2Fimage%2FnhAG7pK-ZOEyG9KnGSpndu1uXk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홋카이도 설국여행 7 - 이제부터 우리는 진짜 자유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GOT/20" />
    <id>https://brunch.co.kr/@@bGOT/20</id>
    <updated>2023-12-31T08:00:18Z</updated>
    <published>2023-12-27T11:01: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버스가 정차하는 곳에 내리면 아름답게 펼쳐진 대 자연에 놀라고, 발자국 하나 없이 깨끗하고 뽀송한 눈밭에서 마음껏 구를 수 있어 신난다. 하지만 내가 가장 기대했던 백조호수는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었는데 못 찾을까 봐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초조해졌다. 급한 마음에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들 중 아무나 붙잡고 물어야 했다. &amp;quot;익스큐즈미?&amp;quot; 커다란 사진기를 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GOT%2Fimage%2FvIdIxmXW2iC_IvqqcqSxdBChdo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홋카이도 설국여행 6 - 아칸 국립공원 '에코버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GOT/19" />
    <id>https://brunch.co.kr/@@bGOT/19</id>
    <updated>2025-02-11T01:36:17Z</updated>
    <published>2023-12-27T05:5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슈역에서 나오는데 한 일본 사람이 다가와서 호객행위를 했다. 모른 채 지나치려는데 손에 들고 있는 전단지에 'Eco bus'라고 쓰여진 글자가 눈에 들어왔다. 그렇지 않아도 아칸 국립공원에서 어떻게 이동할지 궁금했었는데 알고 보니 '에코버스'가 순환하고 있었다.   &amp;quot;국립공원 둘러보는데 하루만 하면 되지 않나?&amp;quot; 아내와 나는 울며 겨자 먹기로 3,00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GOT%2Fimage%2FUqaxb8eQNbZQVToltJh-WDudAj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홋카이도 설국여행 5. - 증기기차 타고 눈 덮인 평원을 달리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GOT/12" />
    <id>https://brunch.co.kr/@@bGOT/12</id>
    <updated>2024-04-21T05:02:40Z</updated>
    <published>2023-12-25T06:3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5시 30분, 핸드폰 알람 소리에 눈을 떴다. 아침 7시 기차를 타려면 늦어도 6시에는 호텔을 나서야 하는데 곤히 자는 아내와 아이들을 깨우려니 미안한 마음이 들어 잠시 망설여졌다.  집 나온 지 4일, 지칠 만도 한데 아픈데 없이 씩씩하게 잘 따라와 줘서 고맙고 다행이었다. 얼굴만 대충 씻고 애들 귀에다 대고 조용히 이름을 불러 보았다. 잠에 푹 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GOT%2Fimage%2Fl7qQ6MNUoGuC56n3ufUesl8Vpi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홋카이도 설국여행4. - 노보리베츠 지옥온천(2)</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GOT/11" />
    <id>https://brunch.co.kr/@@bGOT/11</id>
    <updated>2025-02-11T01:36:26Z</updated>
    <published>2023-12-19T05:2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풀 한 포기 자랄 수 없을 것 같은 지옥 땅에도 살아 숨쉬는 숲이 있었다. 뿌리조차 내릴 수 없을 것 같은데 숲은 억겁년을 살아오고 있었나보다. 지옥 숲길을 따라서 한참 걷다 보면 계곡을 만나게 되었다. SBS테마여행에서 보았던 바로 그 계곡을 발견하고는 신발부터 벗어던졌다. 이 추운 겨울날 계곡물은 응당 차가운 것이어야 하지만 목욕탕 온도쯤으로 적절히 맞&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GOT%2Fimage%2Fx7dT0OXbrdKnMKld6j5bzvVXIU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홋카이도 설국여행 3. - 노보리베츠 지옥온천 (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GOT/15" />
    <id>https://brunch.co.kr/@@bGOT/15</id>
    <updated>2023-12-20T00:51:41Z</updated>
    <published>2023-12-18T05:3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보리베츠 지옥온천을 여행하던 날은 아내의 서른여섯번째 생일이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뭐 특별한 느낌없냐며 아내에게 물어보니&amp;quot;뭐, 그저 그래. 별 차이 모르겠는데&amp;quot; 했다. 생일에 맞춰 일정을 잡은건데 예상과 다른 시큰둥한 반응에 살짝 실망스러웠다.  오늘 삿포로 시내 구경을 하기로 했지만 막상 와보니 특별한 곳이 없다싶어 마지막 날 잡혀있는 노보리베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GOT%2Fimage%2FJV1VOOAy5RPJd944NvXfSj5Kxi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홋카이도 설국 여행2. - 오타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GOT/8" />
    <id>https://brunch.co.kr/@@bGOT/8</id>
    <updated>2023-12-13T06:41:40Z</updated>
    <published>2023-12-09T07:3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젯밤 그 난리를 치고 여행 피로까지 겹쳐 거의 실신하다시피 했다. 업어가도 모를 정도로 깊이 잠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호텔 앞 뜰에 쌓여 있는 눈을 발견하고 다시 기분이 업되어 피곤끼가 싹 사라지는 것 같았다. 얼른 밖에 나가서 어제 못했던 눈싸움이나 실컷 하고 싶어졌다.  오늘부터 본격적인 홋카이도 여행을 시작한다. 급한 마음에 세수만 대충 하고 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GOT%2Fimage%2FzVNgu7u0vWAMYSQ0g05iGG5dOKY"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홋카이도 설국 여행 1. - 드디어 출발 그리고 도착.</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GOT/14" />
    <id>https://brunch.co.kr/@@bGOT/14</id>
    <updated>2024-04-21T05:02:30Z</updated>
    <published>2023-12-03T11:1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산에서 비행기로 3시간, 지겨워질때즘 도착하는 홋카이도까지 거리다. 가만히 못 있고 힘들어할 줄 알았던 아이들&amp;nbsp;표정이 내내 밝아 다행이었다. 제주도 가면서&amp;nbsp;비행기를 처음 탔을 때 창가 자리를 두고 옥신각신하던 아이들이&amp;nbsp;이번에는&amp;nbsp;협상을 마쳤다며 착 달라붙어 있는&amp;nbsp;모습이 참 이뻐 보였다.  &amp;quot;나는 올라갈 때가 제일 재미있었다.&amp;nbsp;비행기가 날아갈 때는 소리가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GOT%2Fimage%2FsAX9qJMJv6jnYUrRQS4MRClpMSs"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홋카이도 설국 여행을 준비하며. -  &amp;quot;얘들아, 우리 홋카이도 갈래?&amp;quo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GOT/9" />
    <id>https://brunch.co.kr/@@bGOT/9</id>
    <updated>2023-12-01T23:55:19Z</updated>
    <published>2023-11-29T03:3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가족이 해외여행을 시작한 건 'EBS 세계 테마 기행 홋카이도 편'에 나오는 어느 여행가의 모습에 매료되면서부터였다. 한적한 겨울 호수에서 노천 온천욕을 즐기면서 세상 다 가진 사람처럼 행복해 보였다. 발가벗고 온천욕 하던 그 사람 옆에서 유유히 떠 다니는 수많은 백조들도 이색적인 풍경이어서 신기하고 부러워 10번은 다시 본 것 같다. 그날 이후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GOT%2Fimage%2FoMiqCpLYgttE7hwEeepISoL4oP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이빨이 아파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GOT/69" />
    <id>https://brunch.co.kr/@@bGOT/69</id>
    <updated>2023-12-05T14:05:43Z</updated>
    <published>2023-11-24T01:3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amp;nbsp;전 이빨이 아파&amp;nbsp;치과에서&amp;nbsp;치료를 받은 적 있다. 손을 넣어 만져보니 흔들리고 있었는데, 토요일부터 시작한 왼쪽 아래 어금니 통증으로&amp;nbsp;눈알이 빠지는 착각까지&amp;nbsp;들었다. 아스피린 2개로&amp;nbsp;버티려 했으나 고통을&amp;nbsp;피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amp;nbsp;급기야&amp;nbsp;통증은 온몸으로 퍼져&amp;nbsp;몸살 나기&amp;nbsp;직전 컨디션이 돼 버렸다.  월요일&amp;nbsp;오전 진료 10분 전에 가서 기다렸다. 의사말에 따</summary>
  </entry>
  <entry>
    <title>악몽 같던 대마도 여행</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GOT/32" />
    <id>https://brunch.co.kr/@@bGOT/32</id>
    <updated>2023-11-29T05:29:37Z</updated>
    <published>2023-10-31T08:1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여름, 거동이 불편한 부모님을 모시고 10명 대가족이 대마도에 다녀왔다. 첫날, 부산여객선 터미널은 아침부터 북새통이었는데 몇 년 동안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코로나는 온 데 간데 사라지고 없어 보였다. 정말 오랜만에 떠나는 해외여행이라 큰 기대를 하고 갔는데 우리 가족은 밥도 제대로 먹지 못했다. 밸류마트에서 장보기 도착해서 렌터카를 찾아 밸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GOT%2Fimage%2FCdH0UNnwsqzuqUcS7fcKhR2-3sE"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 인생 첫 아마추어 골프대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GOT/68" />
    <id>https://brunch.co.kr/@@bGOT/68</id>
    <updated>2023-12-01T09:04:18Z</updated>
    <published>2023-10-28T07:5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5년 전 골프를 시작하고, 올해 처음 아마추어 골프 대회에 참가했다. 국내 최대 아마추어 골프대회 명성에 걸맞게 3월부터 9월까지 매월 진행한 예선에서 76명을 뽑아 10월 지역 플레이 오프전을 치렀고, 11월 대망의 결선을 남겨두고 있다. 나는 예선에서 종합 4위로 기대이상 성적을 거뒀지만, 10월 플레이오프에서 아타깝게 1타 차로 컷오프 탈락의 고배를</summary>
  </entry>
  <entry>
    <title>내 마음이 불러낸 두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GOT/67" />
    <id>https://brunch.co.kr/@@bGOT/67</id>
    <updated>2023-10-25T06:19:08Z</updated>
    <published>2023-10-23T07:1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부터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고 컨디션도 다운되어 있다. 여느 때처럼 자동차로 딸아이 등교를 시켜주고 잽싸게 이불로 다시 들어가 10시 30분까지 잤다.  '왜 이렇게 몸이 무겁지?'  실컷 자고 일어났는데 불구하고 피곤기가 가시질 않는다. 머리도 계속 아프고, 왼쪽 날개쭉지까지 아팠다.  야간 근무를 하고 나면 정상 컨디션을 회복 하는데 시간이 걸리기는</summary>
  </entry>
  <entry>
    <title>통증으로부터 완전한 해방</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GOT/66" />
    <id>https://brunch.co.kr/@@bGOT/66</id>
    <updated>2023-10-23T17:12:17Z</updated>
    <published>2023-10-14T14:0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통증이 완전히 사라진 뒤로부터 한 번도 통증이 재발되지는 않았지만 통증이 올 때와 비슷한 초기 증상은 여러 번 경험했다. 최근에 경험한 통증 초기증상에 대한 상황을 심리상담사인 아내와 나눈 대화에서 내가 어떻게 통증으로부터 완전한 해방을 할 수 있었는지 그 과정들이 담겨 있다.  나: &amp;quot;갱, 어제 야간에 근무하는데 예전에 내가 아프기 시작할 때랑 똑같이 어</summary>
  </entry>
  <entry>
    <title>골프에 진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GOT/64" />
    <id>https://brunch.co.kr/@@bGOT/64</id>
    <updated>2023-11-29T03:36:26Z</updated>
    <published>2023-10-11T16:3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민학교 시절, 시골에 책장사가 방문한 적 있었다. 흙먼지 풀풀 날리는 담벼락 아래 갖가지 책을 펼쳐놓고 팔았는데 책 보다 그 옆에 있는 야구 방망이, 글러브와 축구공이 눈에 들어왔다. 동생과 나는 엄마를 달달 볶아 고민 끝에 방망이와 글러브를 받는 조건으로 1년짜리 문제집을 정기구독 했다. 엄마한테 미안한 얘기지만 매달 받아 보던 문제집을 나중에는 포장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GOT%2Fimage%2FMrmhQQBZaweYQ8auEFUgHT36KcM"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