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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골서점 책방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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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6년차 동네서점 책방지기의 일상이야기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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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31T09:31:1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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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방지기도 친절하고 싶습니다. - 시골서점 책방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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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5T13:19:20Z</updated>
    <published>2022-05-20T08:3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친절함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대뜸 영업시간 외 시간에, 예를 들면 밤 1시 나 오전 7시 등, 받을 때까지 전화를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잠결에 전화를 받아 주문을 받다보면, 사람인지라, 메모는 커녕 통화녹음만 믿는 수밖에 없죠. 이럴 때 자칫 주문을 놓치면 정말 큰일납니다. 차라리 전화를 안받았으면 모를까, 상대방은 제가 잠결이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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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골서점 책방일기 - 5월의 책방은 가정의 달 특수일까요. 아님 가난의 계절일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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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2T00:45:56Z</updated>
    <published>2022-05-04T02:4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월말과 주말이 지나면 책방은 또 다른 색깔이 됩니다.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뭐, 아직 제가 배가 덜 고파서 일수도 있지만 일요일 쉬고 싶어지더라구요. 직장생활부터 자영업 통틀어 일요일 쉬게 된지가 채 3년이 안되다 보니 더욱 간절한 빨간날 휴무입니다. 이번주는 어린이날이 목요일이더군요. 저희 아이를 보니 금요일까지 재량 휴업일로 학교를 가지 않게 되더군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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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골서점 책방일기 - 무인서점, 그리고 화장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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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30T12:13:44Z</updated>
    <published>2022-04-30T04:5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대의 흐름일까요? 아니면 코로나19의 여파일까요? 저희도 무인서점으로의 변화를 꾀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셀프계산대를 들이던 날이 기억나네요. 손님들도 저희도 당황하기는 매 한가지였죠.  셀프계산대를 들여놓고 가장 좋아진 점이라면요. 손님들과 계산하느라 형식적인 대화를 하지 않고 도서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났다는 거에요. 저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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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골서점 최소비용 오픈기 - 전체인구 8000명인 시골에 서점을 열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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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0T13:04:08Z</updated>
    <published>2022-04-29T05:2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민등록상 인구 8000명이 안되는 곳에서 서점을 열었습니다.  아마 이 문장을 보시는 분들은 의아하실 듯 합니다. 도대체 저렇게 작은 인구에 시골 서점을 연다는게 말이 될까? 그 말이 안되는 일을 벌인 사람이 바로 제 옆지기랍니다.  우선 저는 세종시에 위치한 소담서점의 책방지기이기도 하다는 것을 밝혀둡니다. 저희 부부는 남양주에서 서점을 운영하다 세종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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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공서 도서 납품하기 - 지역서점 인증 부터 받자구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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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5T08:44:03Z</updated>
    <published>2022-04-28T05:3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4월 말의 따사로운 햇살이 미세먼지에 약간 뿌얘진 날입니다. 유구서점은 아직 오픈한지 6개월이 지나지 않아 공주시 우선구매업체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세종시에 위치한 소담서점은 이미 3년이 지난 서점이라서 주변학교와 관공서에서 도서 주문이 들어오기도 해요. 그나마 작은 서점에서 도서를 구매해주는 터라 운영에 도움이 되기도 하고, 대량의 도서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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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종소리가 들리는 책방에서 - 시골서점 책방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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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9T05:26:53Z</updated>
    <published>2022-04-27T09:11: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구서점에는 저녁에 종소리가 들립니다. 몇번을 치는지 곰곰히 생각해보고자 했지만 번번이 놓치고 마는 종소리가 들리죠. 교회일까 성당일까 서점 뒤를 지날때 마다 궁금하지만 막상 종이 울리는 시간이 되면 밖으로 뛰쳐나가보아도 이미 종소리는 멈춘 뒤이고 맙니다. 시골 마을에만 있을 수 있는 정감있는 소리기도 합니다. 아직 이장님 방송이 때때로 들리고, 저녁 미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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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증의 대상. 문제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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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03T13:47:08Z</updated>
    <published>2021-06-03T06:1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 19로 어수선했던 2020년.  수많은 참고서 관련 출판사들이 많은 도서를 폐기해야했던 해이기도 하다. 거래처들도 시험철 문제집 특수를 누리지 못해 마지막에는 거의 체념의 수준으로 방문할 때마다 '여기만 그런거 아니에요.' 라고 했던 한해였다. 그나마 올해는 주변 학교들이 중간고사, 기말고사라도 치뤄가고 정상적인 학사일정을 보내고 있다. 마스크를 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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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오는 월요일 - 내리는 비따라 서러움이 흐르는 책방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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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06:49:15Z</updated>
    <published>2021-05-15T06:4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출근길부터 비가 쏟아지고 있었다. 내리는 비는 몸을 무겁게 만든다. 가라앉은 습한 공기. 폐부로 들어오는 차가운 비내음. &amp;nbsp;가뜩이나 큰 대로변에 위치한 매장 입구를 타고 찬바람이 매섭게 들어온다. 습한 공기는 책방지기에게 늘 고민거리가 된다. 실제로 습기 때문에 옆지기의 강변쪽 매장의 경우 여름 내내 제습기를 달고 살기도 했다.  다행히 현재 내가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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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은 일요일 - 휴무일이라 쓰고 근무일이라 읽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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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0T13:06:39Z</updated>
    <published>2021-05-12T13:4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일요일이다. 화창한 5월. 차로 45분 거리 집에서 달려오는 차 안에서 바라보는 하늘은 왜 이리 청명한지. 차를 돌려 그대로 금강변으로 달려가고 싶은 충동을 자제하느라 한참을 고민했다.  &amp;quot;인터체인지 지났잖아. 왜 톨비를 더 내려고 그래? 딴생각했어?&amp;quot;  정말 모처럼 운전대를 잡은 나에게 옆지기의 핀잔이 들려온다.  &amp;quot;날 좋잖아. 톨비 덜 내고 시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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