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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의 일기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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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마음 편히 생각을 적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여 적게 되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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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02T07:08:4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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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월과 여름, 영원함에 대하여 -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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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7T11:09:59Z</updated>
    <published>2025-05-07T10:3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이 다가왔는지, 가로수와 산책길이 연녹색으로 가득했다.  밤새 내려앉은 이슬은 아직 남아있는 별처첨 반짝이고 잎은 푸른 생명력을 내뿜었다. 이런 계절을 보고있으니, 그 감정이 느껴지는 밴드음악이 땡겼다.● 5월 추천곡&amp;bull; woodz - Drowning&amp;bull; wave to earth - seasons&amp;bull; 우효 - 청춘&amp;bull; wave to earth - l&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26%2Fimage%2Fg0Tf9zFLSUmRBlU0mGJTgfLqMe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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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담을 수 있는 것 -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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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7T10:41:54Z</updated>
    <published>2023-04-23T16:5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살면서 많은 것을 담고 살 수 없다 좋아하는 일, 좋아하는 사람 이 두가지만 담고 살아도 바쁘다  삶은 어쩌면 전체인 것 같지만 무언가를 사랑하는 한 순간일지도 모른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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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숲 4화 - 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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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2T15:36:35Z</updated>
    <published>2023-02-20T01:4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의실은 순식간에 조용해졌고 조용한 방의 시계처럼 교수님의 구두소리는 온 감각을 집중시켰다. 50대 중후반의 인자하면서 무거운 인상은 왠지 모를 세월과 고뇌가 느껴졌다.  한 손에 든 녹차를 마시며 깊은 생각에 빠진 듯 어느 곳도 응시하지 않으며 고개를 아래로 두고 있었다. 그렇게 한참을 말없이 강의실을 장악하던 교수님은 은은한 미소를 띠며 말을 꺼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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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 - 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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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2T23:18:09Z</updated>
    <published>2023-02-11T15:4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별이 외롭지 않은 이유는 멀지만 내가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다  네가 외롭지 않은 이유는 별보다 가까이서 너를 생각하기 때문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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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직함 -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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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1T12:37:27Z</updated>
    <published>2023-02-11T15:3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혜로운 사람은 정직함을 믿는다  하루는 뇌졸중 걸린 사람을 만났다 하반신이 마비된 그의 하루일과는 오로지 잘 걷지 못하는 다리로 마을을 도는 일이었다  사람들은 그를 이상하고 안타깝게 바라봤다 걷는 모습이 우습고 힘들어 보였기 때문이다 어쩌면 남들 보기에 우스워 보이는 일은 그의 평생의 하루일지도 모른다  대부분의 사람은 걷지 못하는 그를 자유를 잃은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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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숲 3화 - 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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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3T01:01:21Z</updated>
    <published>2023-01-29T04:3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범대의 필수교양인 글쓰기수업. 전공교수님이  진행하시는 수업인데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유명한 책들을 많이 집필하셔서 다른 과에서도 인기가 많은 수업이다. 학생들은 무리를 지어 의자를 드르륵 거리며 앉고 현경은  어수선한 강의실에서 뭔가를 골똘히 쳐다보고 있다. '이게 뭘까...?' 적어도 10년은 넘어 보이는 낡은 종이. 투박한 크레파스로 그린 그림 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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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숲 2화 - 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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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0T01:46:32Z</updated>
    <published>2023-01-24T06: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타박타박- 촉촉이 젖은 밤 10시 12분. 포장된 산책길 옆에 이슬 머금은 나뭇잎과 풀들이 일렬로 서있다. 마치 어제 비가 내린 듯이 흙바닥은 이불처럼 푹신 거렸다. 현경은 몇 미터 간격으로 나란히 비추고 있는 가로등 아래를 달리며 유산소운동을 하였다.  현경_ 후아... 후..(이마에 맺힌 땀을 닦으며)  현경은 휴대폰을 꺼내 오늘의 할 일 리스트를 확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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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숲 1화 - 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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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3T01:02:16Z</updated>
    <published>2023-01-23T11:2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대한 숲이 뒤덮고 있다. 풀과 나무들이 구름처럼 덮여있어서 저 너머에는 어떤 사람과 일들이 있을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그래서 저 깊고 어두운 숲을 바라보고 있으면 마주하게 될 많은 일들에 대해 상상에 빠지게 된다. 현경은 눈앞에 있는 작은 땅들을 밟으며 손전등으로 어둠을 밝히듯 걸어간다. 찌르르- 무릎까지 뻗은 풀들과 작은 꽃들이 바지에 스친다. 두 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26%2Fimage%2Fxm5ElPnziEB6K8UAYIX8gim15V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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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 -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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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2T10:21:31Z</updated>
    <published>2023-01-21T04:3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다 사는대로 생각하는 것과 생각하는대로 사는 것  어린아이가 떼를 쓰듯이 마음을 채우기 위해 잔머리를 굴리고 복잡한 생각에 빠지는 것이 사는대로 생각하는 것이다  자신의 이익을 채우기 위해 남의 거짓을 쉽게 믿고 의심없이 받아들이며 한번 결정해놓고 우유부단하여 망설이는 것도 포함이 된다  생각하는대로 사는 것은 무엇인가 자신의 마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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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 - 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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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1T19:58:23Z</updated>
    <published>2023-01-19T01:0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억은 나 자신을 확인하는 작업이다 우유를 보면 비스킷이 떠오르는 것은 나만의 일이다  달을 보고 바다를 보고 너를 떠올리는 것도 나만의 일이다 사람을 보고 사랑이 떠오르는 것도 자연을 보고 감사함이 떠오르는 것도 우주를 보고 내가 소중함을 떠오르는 것도 모두 나만의 일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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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하는 법 - 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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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0T04:35:26Z</updated>
    <published>2023-01-18T14:5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워하지않으면 저절로 사랑하게 된다 원래 사랑하고 있었기 때문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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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이란 - 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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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7T04:31:31Z</updated>
    <published>2023-01-15T14:5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이란 나를 보살피는 일과 소중한 사람을 보살피는 일 그것이 전부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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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풍요 - 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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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0T07:35:51Z</updated>
    <published>2023-01-10T01:2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몸과 마음을 깨끗히하고 자신의 일에 집중하고 가족과 동료를 보살피는 삶 실로 가치있는 삶이다  글을 쓸 때 성공하거나 잘쓰려는 생각보단 편지를 쓰는 마음으로, 상대를 생각하며 한 단어, 한 문장 공들여서 써야한다  내 삶 속에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그것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행동은 삶과 영혼을 풍요롭게 만든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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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의 삶 - 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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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6T06:27:19Z</updated>
    <published>2023-01-06T01:5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은 조약돌을 어루만지는 일  하나에도 소홀한 적이 없다 태풍이 불고 해일이 덮쳐도 억지로 한 일이 없다 바다의 일렁이는 물결은  한번도 머뭇거린 적이 없다  소홀함은 억지로 함은 머뭇거림은 자신이 바다임을 모르는 일  자신이 바다임을 모르는 것은 자신이 자신을 속이는 일 속임없는 삶을 사는 것은 바다의 삶을 사는 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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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의 마음 - 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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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6T04:08:54Z</updated>
    <published>2023-01-05T15:2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바다로 태어났다면 삶은 일렁이는 물결에 불과하다  온종일 비를 쏟아내고 바람이 불어도 그것은 나의 일이 아닌 나룻배의 몫이다  파도는 사라지지만 나는 사라진 적이 없다 네 곁을 떠난 듯싶지만 네가 아닌 적이 없다  살아서 그리워하지 마라 밤이 되면 하늘도 바다도 하나인 것을 안다  너는 바다이지만 찰랑이는 파도소리에 바다임을 잊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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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 - 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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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0T05:24:11Z</updated>
    <published>2023-01-05T10:2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은 억지로 짜내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마음의 그릇을 그대로 옮겨 담는 것 생각을 비우고, 순간의 감정을 비워야 한다  글과 내가 닮아있다면 그것은 잘 쓴 글이다 읽는 이 가 오롯이 나와 마주할 수 있다 글을 읽고 마음이 울린다면 내 마음을 본 것이다  말을 하고 글을 쓰는 사람은 여러 번 되물어야 한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을 사랑하는가 나는 사랑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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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 - 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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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5T11:44:16Z</updated>
    <published>2023-01-05T08:1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방이 어두운데 밝음을 비추는 너는 누구인가  누구도 시키는 이 없는데도 지구 곁을 맴도는 너는 누구인가  네가 바다를 찰랑이는 바람에 수많은 생명이 탄생했음에도 말 한마디 없는 너는 누구인가  우리는 너를 닮아  너의 빛이 우리를 위로한다  누군가를 사랑함이 무엇인지 삶을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 나는 어떤 존재인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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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붕어빵 - 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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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5T13:37:29Z</updated>
    <published>2023-01-05T07:3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붕어빵은 겨울에 따뜻해서 포근함이 느껴진다 종이에 담아주는 작은 물고기 어디서 잡혀왔을까 사랑을 알려주는 모습이 크리스마스보다 위대하다 굳이 날짜를 정해놓지 않아도 기분이 좋아질 수 있는 하루 나는 붕어빵을 믿는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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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린마음 - 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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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5T11:37:44Z</updated>
    <published>2023-01-05T06:3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중한 사람, 소중한 일에 소홀해놓고 마음이 공허하다 말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미움으로 채운다  내가 걸어가는 길을 고행이라 여긴다  나의 영혼을 머물러야할 곳에 두지 않는다  어린 마음이 삶을 메마르게 하는데도 그 이유를 몰라  나와 곁에 있는 사람에게 상처를 준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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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음 - 나의숲 라디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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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9T13:05:42Z</updated>
    <published>2023-01-03T23:0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죽음 대한 이야기는 사실 죽음에 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인간은 아는 것에 대해서는 무서워하지 않고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무서워합니다 그래서 인간은 모르는 것을 알려하는데 알 수 없는 것들은 상상을 하여 두려움을 없앱니다 죽음에 대하여, 태어남에 대하여, 삶에 대하여 우리는 상상을 하고 그것을 믿습니다  과학 또한 누군가의 말을 듣고 믿는 것이고 종교 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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