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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ulia Ho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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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미술과 음악을 좋아하는 직장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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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03T23:16:1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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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은 예쁜 걸 먹어야 겠어요. - 박서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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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5T03:27:38Z</updated>
    <published>2022-05-06T08:2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오사카에 사는 사람들'이란 유튜브를 자주 본다. 퇴근 때마다 틀어놓는데, 처음에는 마츠다 상의 놀라운 한국어 실력에, 두번째는 놀라운 영상미에, 세번째는 시의 적절한 배경음악에 보게 되었는데 지금은 아무생각없이 중독 되었다. 그냥 술마시는 한 아저씨의 일상을 보는 것이 힐링이 된다. 내가 오사카에 가서 어떤 음식을 먹기 위해 정보를 찾는 것도 아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GE%2Fimage%2Fc6G6k6fyF6Oir3M8-0myNjuJ6T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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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긴 하루 이야기 - 자식과 어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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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6T00:48:59Z</updated>
    <published>2022-03-05T04:0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몽골에서 여행을 끝내고 아들과 울란바토르 공항에 도착했다. 비행기 탑승 전 친정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돌에다 익혀 먹는 양고기 '허르헉'의 맛과 테를지 공원에서 말을 타고 트랙킹 한 이야기로 안부를 전했다. 한국은 별일 없는지 의례적인 말을 건네던 중 엄마는 '러시아연방이 전쟁 중이니 들어오지 말고 며칠 더 몽골에 있다 오라'고 하셨다. 대체 이 무슨 비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GE%2Fimage%2FnrxxAi5M0xuWkejHOGRbLErbi0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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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때 그 아인 - 유학생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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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1T02:26:49Z</updated>
    <published>2022-02-04T05:5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1장 나는 오늘도 신나게 대리운전을 한다. 매 달 100만원 씩 오스트리아에서 음악 공부하고 있는 아들한테 용돈을 보내 줄 수 있어서 좋다. 옆에 앉은 손님이 취해서 노래 한 곡을 틀어준다. 평소 내 취향은 아니지만 듣다 보니 피로가 풀린다. 아들&amp;nbsp;생각이 난다.  2장 1997년 2월 아버지를 따라 대구에서 과천으로 이사를 했다. 이사 오기 전 아버지는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GE%2Fimage%2F2e1H-rljCjfhUd6C_bT3-fLFWC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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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넌 너무 잘나 보여 - Bernard Buffe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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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2:23Z</updated>
    <published>2022-01-20T11:2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칠고 날카롭고 건방져서 좋아. 배려심 많은 사람은 부담스럽고, 똑똑한&amp;nbsp;사람은 어려워. 널 보면 속이 시원해. 내가 못하는 걸 하고 있잖아. 그런 균형은 어디서 나오는 거야? 해롭지 않아. 나쁘지 않아. 나쁜 건 대놓고 나쁘지 않아. 어느 날은 장염처럼&amp;nbsp;속이 쓰려왔어. 모든 게 어색했어. 너무 진지한 거 같았고 너무 집착하는 거 같았고 외톨인가 싶다가도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GE%2Fimage%2FqzyOm1l0Rf76ZHHuEq_W30Q7FS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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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도 15,000 ft - 안전지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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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6T11:32:52Z</updated>
    <published>2022-01-07T23:3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Fasten your seat belt!&amp;quot;  비행기는 심하게 좌우로 흔들렸다. 승객들을 깨우며 이리저리 다니는 승무원들의 모습이 차분하지만 부산해 보였다.  그날따라 탑승과 동시에 기내에 울리는 아기 울음소리가 불길했다. 아닐 거야 하면서도 심장이 두근거려 애써 영화 '위대한 개츠비'를 틀어놓고 잠을 청했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이어폰에서 선명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GE%2Fimage%2F0J5dHFyD6Be4v879BDQql0i3ON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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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에 대한 고찰 - 반성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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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8T15:55:56Z</updated>
    <published>2021-12-21T10:45: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는 늘 바빴다. 시간적 여유가 없으니 마음의 여유도 없으셨을 게 자명하다. 내가 눈을 떠서 학교에 갈 때까지 하나가 끝나면 또 하나의 잔소리가 이어졌다. 나는 엄마를 닮아서 야채, 과일, 생선은 좋아하지만 기름진 음식은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 나를 알면서도 엄마는 잘 씹지도 못하는 초등학생한테 아침부터 소고기를 구워서 남기지도 말고 다 먹으라니, 그것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GE%2Fimage%2FMognUXEc5xmlZ7gbZErtd4tFuH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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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쇼코의 미소 / 최은영 소설 - 우울에 대한 공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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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07T06:47:47Z</updated>
    <published>2021-12-21T10:4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소설을 읽는 동안 마음이 우울해지곤 했는데, 손에서 책을 놓을 수는 없었다. 지난 5일간 최은영 작가의 단편 소설 7편을 읽으며 다른 세상을 누비고 온듯한 행복에 젖었다.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공간에서 소설 속 주인공들과 함께 울고 웃고 위로를 받았다.    작가는 독자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데 탁월한 능력이 있어 보인다. 마치 독자가 소설 속 한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GE%2Fimage%2FiMVoen6Sv2HQSw-MDSxF5qhzHn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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