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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용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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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시인, 에세이스트로 힐링의 글을 쓰고 있습니다. 산문집 《흔들리는 모든 것은 외롭다》《암자에서 길을 묻다》 시집 《허공을 걷는 발자국을 보았다》가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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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04T06:35:0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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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연의 소리가 설법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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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4T07:17:06Z</updated>
    <published>2024-12-10T00:1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숲길에서 혼자인 게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생뚱맞은 행동을 하더라도 누구로부터 눈총 받지 않습니다. 다만 나뭇가지에 앉아있는 새들만 빤히 쳐다보며 고개를 갸우뚱거릴 뿐입니다. 숲길로 산바람이 지나갈 때 가슴을 활짝 펴고 숨을 깊게 들이마신 후 &amp;lsquo;휴&amp;rsquo; 하고 뱉어 봅니다. 묵힌 감정이 빠져나간 것처럼 개운합니다. 오늘 같은 불그스름한 가을 햇볕은 정말 아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Qg%2Fimage%2Fr1Z2823Kk4HqfS0j2uKgoudWuz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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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새 소리에 취해보라(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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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6T07:39:26Z</updated>
    <published>2024-12-04T05:4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 유용수 : 최근에 백일홍이 만발해 있는 마을을 다녀왔습니다. 백일홍이 핀 연못으로 가는 골목길에는 기명색 능소화가 돌담을 휘감고 있고, 숲과 대나무와 고택이 어우러져 분위기가 참 좋은 곳입니다. 연못에는 오래된 흰 백일홍과 붉은 백일홍 꽃잎이 연못에 떨어져 환상적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모습도 자주 보면 식상합니다. 그래서 비 오는 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Qg%2Fimage%2FDv2SCy5bSFMgrNID61-KlCb_2J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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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난한 사람의 공통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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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2T16:36:42Z</updated>
    <published>2024-12-02T07:0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일찍 일어나 성경 한 구절을 읽는 습관을 들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구약성경 중 잠언서를 읽었습니다. 하느님은 어떤 사람을 가난한 사람이라고 하였을까. 궁금했습니다. 가난하게 살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세상은 내가 여유로울 때 다른 사람이 보이는 것이 보통 사람들입니다. 나부터 살아남아야 남을 도울 수 있습니다. 이것이 현실입니다. 잠언서 제23&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Qg%2Fimage%2FAfon-4Ic-9aqmIohN22DKrpzdQ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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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새 소리에 취해보라(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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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7T14:27:49Z</updated>
    <published>2024-11-27T05:1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 유용수 : &amp;nbsp;요즈음 출판되는 책을 보면 크게 두 가지 정도로 분류되는데 하나는 &amp;lsquo;심리학&amp;rsquo;이고 하나는 &amp;lsquo;자기 개발서&amp;rsquo;로 분류할 수 있겠더군요. 그래서 저는 심리학을 많이 읽는 편입니다. 그중에서도 스트레스에 대해서는 모든 심리학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그만큼 스트레스가 인체에 미치는 나쁜 효과는 대단하다는 것을 느끼면서 읽곤 합니다. 스님께서도 스트레스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Qg%2Fimage%2FtbW4VR7_RDbkwlscIziCmt2Dp5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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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야 누나야 그리고 부용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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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6T11:40:53Z</updated>
    <published>2024-11-25T05:2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amp;lsquo;엄마야 누나야&amp;rsquo; 작곡가를 미상이라고 배웠다. 그리고 오랜 세월이 지난 몇 해 전에서야 작곡가가 &amp;lsquo;안성현(安聖絃 1920~2006)&amp;rsquo;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안성현은 나주 남평 출신이다. 아버지 &amp;lsquo;안기옥(安基玉 1894~1974)&amp;rsquo;은 가야금산조 명인이다. 안기옥은 일제강점기에 항일 음악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평양 조선고전악연 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Qg%2Fimage%2FY_An_XdAsZV8YsHlcr_pdToIvM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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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위대한 예술(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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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2T03:24:17Z</updated>
    <published>2024-11-20T05:2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 유용수 : &amp;nbsp;스님, 요즈음 분노를 참지 못해서 발생하는 범죄가 많은 것 같습니다. 길에서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위해를 당하기도 합니다. 요즈음 젊은이들의 행동을 유심히 보면 감정을 그대로 실어서 뱉어냅니다. 다 그렇지는 않지만 몇몇 젊은이들은 자기감정을 억누르거나 절제하지 못한 맥시멀 리스트 maximalist&amp;nbsp;현상이 날로 심각합니다. 서울대 유명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Qg%2Fimage%2FvGwZbmsiim7bDr_Vg1MCxGv6LT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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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처럼 홍시가 열렸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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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0T01:49:01Z</updated>
    <published>2024-11-18T07:1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때다. 뿌리를 들어낸 삐쩍 마른 감나무가 집으로 왔다. 감나무는 식목일날 나무를 심으라는 학교 숙제 때문에 아버지께서 오일장에서 사 왔다. 나는 죽은 나무인 것 같아 표피를 손톱으로 살짝 눌러보았다. 나무는 푸른 속살을 보여주었다. 그 감나무를 아버지와 함께 꼭꼭 밟아 심었다. 그런 감나무를 새까맣게 잊은 지 50여 년이 지난 어느 날이다. 11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Qg%2Fimage%2F4aICD8R1P1agfSmqEVj-fJbOzv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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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위대한 예술(3) - - 행복은 고통으로부터 해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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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3T07:50:02Z</updated>
    <published>2024-11-13T03:3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 유용수 : &amp;lsquo;법정&amp;rsquo; 스님께서는 행복의 척도는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느냐에 있지 않다고 했습니다. 불필요한 것으로부터 얼마나 자유로워졌느냐에 있다고 말합니다. 무소유의 자유로움이지요. &amp;ldquo;행복할 줄 모르면 늘 갈증 상태&amp;rdquo;에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만족할 줄 모르고 욕심을 부린다면 그런 사람이야말로 진짜 가난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또한 &amp;lsquo;탈 벤 샤하르&amp;rsquo; 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Qg%2Fimage%2FxTQy8oxv7QLZQeaGUS7f7BJBBW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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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하늘에 퍼지는 트럼펫 소리 - - 지상에서 영원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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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2T06:05:39Z</updated>
    <published>2024-11-11T04:2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방송은 시청률을 위한 프로그램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일단 시청률이 높아야 프로그램이 살아남기 때문일 것이다. 이해 못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편성되는 프로그램을 보면 종편 방송의 트로트 경연을 제외한 나머지 프로그램은 젊은 층 위주이다. 그래서 60&amp;sim;70년대 팝 음악이나 흑백영화 정취에 갈증을 느끼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넷플릭스로 찾아갈 수밖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Qg%2Fimage%2FLoZ2N3rPuywX_Xl3jTVAfwUaD0U.jfif" width="34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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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위대한 예술(2) - - 자기 자신을 내려놓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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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7T06:05:07Z</updated>
    <published>2024-11-06T04:3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 유용수 : 지방의 초라한 병원의 각종 사건을 다룬 &amp;lsquo;낭만닥터 김사부&amp;rsquo;라는 드라마가 2016년에 방송된 적이 있습니다. 드라마를 다 시청하지는 않았지만 몇 번 시청하게 되었는데 몇 구절을 아직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amp;ldquo;성공을 내려놓으니 자유가 생기 더라.&amp;rdquo;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amp;ldquo;세상에서 제일 힘든 것이 자기 자신을 내려놓은 일이다.&amp;rdquo;라고 말합니다. 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Qg%2Fimage%2FjD_N5BIJcF-qO4jKjS3FElZRur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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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월의 햇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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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5T01:49:54Z</updated>
    <published>2024-11-04T04:3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11월 햇볕은 남 주기 아까운 햇볕입니다. 그런 소중한 햇볕으로 여름꽃은 자신을 닮은 생명을 품습니다. 11월에는 떨어진 나뭇잎에서 일광욕이라도 하듯 가부좌를 틀고 있는 곤충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안전한 곳에 알을 낳고 마지막 누울 곳이 11월 햇볕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럴 때 산새는 날지 않고 숲을 배회합니다. 날아야 할 나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Qg%2Fimage%2FewnLzeClbKiF_nfeRAwEJaNXhq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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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위대한 예술(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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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31T05:57:26Z</updated>
    <published>2024-10-30T05:3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 유용수 : 최근에 어떤 분이 &amp;ldquo;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다면 같이 걸어보라. &amp;rdquo;라고 하더군요. 걷다 보면 그 사람이 보인다는 겁니다. ◇ 스님 :&amp;nbsp; 공감합니다. 그분이 어떤 분인지 같이 걸어보면 알게 됩니다. 그야 물론 걸음걸이라든지 행동에서 본능적으로 자신을 표현하겠지요. 상대를 배려하는 행위는 &amp;ldquo;통상적인 행동&amp;rdquo;입니다. 걸으면서 대화 몇 마디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Qg%2Fimage%2FDNgEtYg0nSIpG7oxSzESr8pOwl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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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도현 시인에게 듣는다 - -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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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8T15:02:37Z</updated>
    <published>2024-10-28T03:1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요즈음 시대를 &amp;lsquo;꿈을 잃어버린 상실의 시대&amp;rsquo;라고 말한다. 또한 상처를 보듬고 치유처를 찾지 못하는 방황의 시대를 살고 있다고 한다. 이런 시대에 글 한 줄에 위로와 희망을 찾고,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amp;lsquo;문학 특구의 고장&amp;rsquo; 장흥에서 &amp;lsquo;안도현(단국대학교 문예 창작과 교수)&amp;rsquo; 시인을 초청하여 문학 강연을 개최하였다. 이날 시인은 연탄재를 떠 올리면서 가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Qg%2Fimage%2FDubQQVJC46Aer0g4-QEI9mcQfq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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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착의 두려움(3) - - 죽음이란 무엇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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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4T07:33:39Z</updated>
    <published>2024-10-23T04:1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 유용수 스님 &amp;lsquo;소크라테스&amp;rsquo;는 신을 부정하고 그의 가르침으로 인해 젊은이들이 타락하게 되었다는 이유로 아테네 정부로부터 고소당했습니다. 그러면서 아테네 정부는 신념을 포기하면 살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소크라테스는 신념을 포기하지 않고 독이 든 잔을 선택했습니다. 그는 면회하러 온 가족들을 돌려보낸 후, 얼굴을 면포로 가리고 나서 독배를 마셨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Qg%2Fimage%2Fn0GX-hmlo1OaTEKFrIcwjVzHiQ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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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립영화 시사회를 다녀오다 - -&amp;nbsp;다큐멘터리 독립영화 《괜찮아, 앨리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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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3T05:35:33Z</updated>
    <published>2024-10-22T00:5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날 학교 교육을 흔히들 &amp;lsquo;사육 교육&amp;rsquo;이라고 한다. 창의력은 없고 오직 정해진 답을 찾는 주입식 교육으로 달달 외워 대학에 가는 제도이다. 부모와 학생은 수도권 대학에 입학하지 못하면 원하는 직장에 취직은 제한적이라는 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기에 자정이 넘도록 학원을 맴돌면서 공부에 매진한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우리 자녀는 잘 적응하고 있는지 묻지 않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Qg%2Fimage%2Fsx4zzI8fo27vBwanlabW33AdNx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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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당을 잃은 마당놀이 - -위헌재 달빛 마당놀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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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0T13:27:03Z</updated>
    <published>2024-10-18T06:0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10월 중순, 오락가락하던 비가 그치자 달이 떠올랐다. 세상의 아픔과 기쁨을 속속들이 어루만져 주는 곱살스러운 달빛이다. 달이 &amp;lsquo;위헌재韋軒齋&amp;rsquo; 돌담에 박힌 깃대종 석류나무를 기대고 있을 때 마당에서는 멍석(전라도 사투리, 덕석)을 펼치고 &amp;ldquo;위헌재 달빛 마당놀이&amp;rdquo;가 시작되었다. 모닥불이 타오르고, 연기가 하늘로 오르자 노老교수는 &amp;lsquo;수백 년 묵은 종가 터/ 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Qg%2Fimage%2F7onUdquJiFhmR-QdW4hk9Bwfnh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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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착의 두려움(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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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6T13:55:08Z</updated>
    <published>2024-10-16T05:0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 스님 : 유 작가께서는 자제가 몇 명이라고 했지요? 직장은 잘 다니고 있어요?  ◎ 유용수 : 스님, 자식은 마음대로 안 됩니다. 부모는 어떻게든 내 자식은 상위 몇 % 속에 살아가기를 바라지요. 그렇다고 공부로 승부를 건다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부모가 개천까지는 끌고 갈 수 있으나 목이 말라야 물을 먹지 않겠습니까. 억지로 물을 먹일 수는 없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Qg%2Fimage%2FPUMlc124BzpgzcK4XwDAI0K7JD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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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별하지 않는다(한강 작가 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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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8T03:15:28Z</updated>
    <published>2024-10-15T06:2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지금 대한민국은&amp;nbsp;&amp;ldquo;천지가 축제이고 산하가 시와 산문으로 뒤덮여 있다.&amp;rdquo;&amp;nbsp;인쇄소에서는 오래됐으나 낡지 않는 기계들이 글을 쏟아내고 있다. 이곳(전남 장흥) 사람들은 언젠가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할 것이다라고&amp;nbsp;&amp;nbsp;예견하고 있었다. 그 이유는 2016년 맨부커 국제상을 수상한 이후로 매년 10월 노벨문학상 발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Qg%2Fimage%2Fdw5ZHWrA_rbYoI8yPh0XIDS7mno.jpg" width="273"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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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국 타는 냄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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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4T13:08:00Z</updated>
    <published>2024-10-14T05:3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의 아침과 오늘의 아침이 다릅니다. 바람은 서늘해졌습니다. 가을 타는 나뭇잎을 바라봅니다. 조잘거리던 새들의 소리가 멈춘 것을 보니 계절의 변화를 감지한 듯 보입니다. 아침 커피를 들고 창문 밖 풍경을 바라봅니다. 햇살이 예전 같지 않습니다. 무더운 기운이 빠진 뭉근한 가을 햇살입니다. 창문을 열었습니다. 바람과 함께 푸른 가을 하늘이 쑤 욱 들어온 듯&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Qg%2Fimage%2FHSAq0o1xczq0edxQn5q4aY10Q08.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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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착의 두려움(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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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3T13:02:22Z</updated>
    <published>2024-10-09T05:2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 유용수 : 텔레비전을 잘 보지 않는데 가끔 보고 있으면 방송내용이 온통 권력의 시대입니다. 스님께서도 정치판의 소리는 들어 보셨는지요. 권력을 향해서 불나비처럼 날아드는 염량세태炎涼世態의 시대입니다. 스님, 세상 이야기는 듣고 계시는지요. 역사 이래 참모가 권력을 휘둘러 성공한 권력자가 있었다는 소리를 듣지 못했습니다. 참모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임무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Qg%2Fimage%2FRkaPVebwIDDW2n97Z88aT36Rnc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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